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청년참여연대를 소개합니다

지역

청년참여연대를 소개합니다

익명 (미확인) | 화, 2017/11/07- 16:28

 

20151003_청년참여연대창립식_ (15)

 

청년참여연대는, 

청년이 원하는 세상을 이야기하고 청년의 권리를 사회에 요구하며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활동하는 참여연대 부설기관입니다.

동시에 청년들이 함께 배우고 활동할 수 있는 공동체입니다.

 

2015년 10월 창립 이후

'청년이 만드는 즐거운 변화, 지속가능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섯 개 분과에서 청년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청년들이 맘껏 자신의 목소리를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주세요. 

청년들이 직접적인 참여가 청년문제,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청년들의 실험과 도전에 참여연대도 함께 하겠습니다. 

청년의 삶을 바꾸기 위해 나서는 청년참여연대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1. 청년참여연대의 비전

 ○ 청년이 만드는 즐거운 변화, 지속가능한 세상

 

2. 청년참여연대의 미션

 ○ 더 많은 청년들과 오늘의 삶을 바꾸는 애드보커시 활동

 ○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인권과 민주주의 배움터

 ○ 모이고 함께 꿈꾸는 청년 공동체

 

3. 청년참여연대의 핵심가치

 ○ 참여 :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이끌어냅니다.

 ○ 연대 :  파편화된 청년들을 연결하고 공감하며 세대를 넘는 다양한 사회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 지속가능성 :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활동은 물론 모두의 삶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갑니다.

 ○ 다양성 :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수평적인 활동으로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합니다.

 ○ 즐거움 : 의미와 재미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청년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담는 활동을 고민합니다.

 

청년참여연대 창립선언문 (클릭)

청년참여연대 인권약속문 (클릭)

2017년 3차 정기총회 자료집 (클릭)

 

 

 

▣ 청년참여연대는? 
- 청년문제를 다룰 참여연대 부설기관입니다.

- 청년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스스로 대변 하고 사회문제에 참여하고 연대하는 활동을 합니다. 

 

▣ 청년참여연대 회원이 되려면?
- 참여연대 회원 중 청년(만39세 이하)이라면 누구든지 회원이 될 수 있습니다.

- 만 40세 이상 회원분들은 후원회원으로 힘을 보태주실 수 있습니다.

 

▣ 청년참여연대 회원이 되면?

- 배 움 : 서로배움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 행 동 : 청년의 삶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애드보커시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 공동체 : 모이고 함께 꿈꾸는 청년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갑니다!

 

▣ 청년참여연대에는 다섯 개 분과에서 각자 어떤 활동을 하나요?

- 경제분과 : 청년수당/배당 정책의 확대와 최저임금 1만원 도입을 위한 활동

- 대학분과 : 입학금 폐지 운동 등 고등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학내 민주주의는 확대하는 활동

- 성평등분과 : 젠더 감수성 확장을 위한 페미니즘 세미나 및 여성혐오 대응 캠페인

- 정치분과 : 청년의 참정권을 확대하고 사표 없는 선거제도를 만드는 활동

- 평화다양성분과 : 반핵 탈핵세미나 및 캠페인, 평화담론 확산과 다양한 소수자 단체와의 연대활동

 

▣ 청년참여연대에서 활동하는 방법은?

- 분과활동 신청하기 : https://goo.gl/5NO1MI

- 청년참여연대 페이스북 : www.facebook.com/youthpspd

- 청년참여연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0EeCFw

 

▣ 문의 : 청년참여연대 02-723-4251, [email protected]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참여연대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5인의 뇌물공여 및 재산국외도피 혐의 등에 대한 1심과 2심 재판부의 판결문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이하 전문 공개합니다. 

 

 

 

1심 판결문 [원문보기 / 다운로드]

2심 판결문 [원문보기 / 다운로드]

수, 2018/02/14- 15:53
205
0

[후기] 도란도란 따스했던 청년참여연대 4차 정기총회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2)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5)

 

지난 2/10(토) 오후3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청년참여연대 4차 정기총회 ‘도란도란’이 열렸어요. 추운 날씨에도 40여 명의 청년, 회원 분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인권과 다양성, 평등과 존중의 공동체를 위한 청년참여연대의 약속문(링크)를 함께 낭독하며 시작한 총회는 진행한 행사는 2시간 정도 도란도란 따스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어요. 총회 사회는 청년참여연대 회원 롤라와 간사 희원님이 진행해주셨습니다.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21)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40)

 

총회 1부는 청년들이 갖는 고민을 함께 나누는 ‘걱정테이블’로 시작했어요. ‘활동/사랑/돈/꿈’ 네 가지 주제의 걱정테이블이 열렸는데요. 각 테이블에서 각자가 가진 고민과 걱정을 전지에 작성하고, 작성된 ‘걱정’에 테이블 참가자들의 위로나 조언의 댓글을 달아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답니다. 인상적인 걱정과 조언들이 많았는데요.

 

-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어요. 나의 욕망과 사회 타인의 욕망을 구별하는 게 어려워요.

- 현실적으로 조건이 좋은 일을 하다 하고 싶은 일을 놓게 될까봐 걱정이에요.

- 독립하고 싶은데 독립할 돈은 언제 모으죠ㅠㅠ

- 사랑이 무엇인가요. 사랑을 한다는 건 뭐죠. 사랑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런 걱정들이 있었고, 하나의 걱정마다 따스한 조언과 공감 댓글들이 달렸어요.

서로의 걱정을 공감하고 함께 위로하며 조언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13)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35)

 

2부에서 2017년 청년참여연대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공유 드리고, 올해 어떤 활동을 할지 활동 계획을 나눴습니다. 청년참여연대 운영위원 승인, 회칙개정도 함께 이루어졌어요. 지난 1년을 돌아보니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요. 청년참여연대 회원들이 대선대응팀을 구성해 활동했고, ‘여성혐오’에 대해 알아보는 강좌, 차별금지법 간담회를 열어 함께 공부했고, 공공기관 채용비리 관계자들 고발하고, 무기거래박람회 반대 캠페인과 다양한 페미니즘/퀴어 집회에도 참가했어요. 세어보니 2017년 한 해 동안 30여 차례의 참가형 행사가 있었고, 80여 차례 분과모임이 있었어요. 그리고, 작년 한해 인상적이었던 활동 중 하나 청년참여연대가 그동안 공들여왔던 입학금이 드디어 폐지됐던 일이죠.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29)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44)

 

새로운 운영위원으로 평화다양성분과의 세은, 성평등분과의 모드・롤라, 정치분과의 수빈님이 새로 운영위원이 되었고, 2017년 한 해 동안 운영위원으로 애써주셨던 나옹, 영모님이 임기를 마치게 되었어요. 작년 한 해 공동운영위원장으로 고생해주셨던 은호, 선영님이 올해에도 공동운영위원장으로 함께 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조희원 간사님이 청년참여연대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운영위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도 부탁드릴게요~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65)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46)

 

청년참여연대가 올해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할 예정이에요. 총회에서 승인받은 활동 계획입니다. ^^

 

1.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청년참여연대 공동체

- 정기적인 회원 행사와 회원모임 활성화

- 일상적인 배움의 공간 마련과 평등문화를 위한 회원 놀이 프로그램 진행

- 청년공익활동가학교의 안정적 운영

 

2. 청년의 삶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애드보커시 활동

- 종합적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년기본법 제정 촉구 활동

- 고등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내 민주주의를 확대하는 활동

- 청년의 정치참여를 보장하고, 사표 없는 선거제도를 만들기 위한 활동

- 최저임금 1만 원 도입과 청년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한 활동

 

3. 청년참여연대 내외의 평화, 젠더감수성을 높이는 활동

- 젠더 감수성 확장을 위한 페미니즘 세미나 및 캠페인 진행

- 평화담론 확산을 위한 교육 및 직접행동 진행

 

총회가 끝나고 이어진 뒤풀이까지 흥겹게 잘 마무리했어요.

더 따스하고, 더 즐거운 청년참여연대가 되기 위해 올해에도 열심히 활동할게요!

청년참여연대와 함께 해주실 거죠? :)

 

* 청년참여연대 소개 페이지 (클릭) 

* 청년참여연대 분과활동 안내 (클릭) 

 

20180210_청년참여연대총회 (1)

수, 2018/02/14- 20:03
129
0

최근 영화 <1987>이 화제가 되었다. 이 영화에서 보여준 학생과 시민들의 목소리는 우리사회를 민주주의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사회로 그리고 보다 인간다운 사회로 바꾸고자 한 함성이었다. 하지만 인간다운 사회를 만들고자 한 함성이 드높아가던 그 시절 같은 하늘 아래 같은 흙을 딛고 살던 우리 동료들이 인간다운 삶은 고사하고 인권을 유린당하고 생명마저 빼앗기는 참혹한 일을 겪었다. 이른바 형제복지원 사건이다.

 

부랑인시설이었던 형제복지원은 1975년 <내무부훈령 410호>를 근거로 급속도로 확장되었고 연 3-4천명을 단속・수용하였다. 집이 없어 떠돌아다니는 사람, 껌팔이나 구두닦이를 해서라도 살아보려던 가난한 사람들을 ‘부랑인’으로 낙인찍어 가둔 것이다. 1981년에는 전두환의 직접적인 지시로 사회정화란 미명 하에 사람들을 마구 잡아가두었다. 형제복지원은 군대처럼 소대・중대로 편성・운영되었고, 강제노역과 폭력・성폭력, 과다약물투여 등이 일상적으로 존재한 ‘지옥’ 그 자체였다. 당시 검찰 수사로 밝혀진 수만 해도 513명에 달할 정도였다.

 

이런 생지옥을 만들어놓았으면서 원장인 박인근은 국고를 착복하여 부를 축적했다. 하지만 검찰 수사는 ‘윗선’의 지시로 축소, 왜곡되어 부산 본원의 수용자들에 대한 인권침해조사는 전혀 하지 못한 채 중단되었다. 게다가 ‘특수감금죄’의 성립여부를 두고 무려 7차례에 걸친 재판이 고등법원과 대법원을 오가며 진행되었고 이는 아마도 건국 이래 전무후무할 재판기록이지만 결국 대법원의 이해하기 어려운 판결로 특수감금죄는 인정되지 않았다. 그리하여 인권유린 범죄자요 살인용의자인 박인근은 외환관리법 위반 등 터무니없이 가벼운 형만 적용받아 2년 6개월을 복역하였고, 출소 후에는 사회복지법인의 이름만 바꿔 2016년 사망 시까지 ‘복지사업’을 계속했다.

 

소문으로만 떠돌다 잊혀져가던 형제복지원 사건은 지난 2012년 피해생존자 한종선 씨의 1인 시위로부터 다시금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이 시작되었다. 그 전까지 형제복지원 인권유린사건의 피해자들은 존재하였지만 존재하지 않았고 목소리가 있었지만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그들의 잘못이 아니다. 공권력을 부당하게 사용한 국가의 잘못이다. 또 검찰수사를 가로막고 재판마저 왜곡시킨 국가의 잘못이다. 이러한 국가의 잘못을 규명하고 바로잡기 위해 형제복지원 진상규명특별법이 발의되고 많은 요구가 제기되었지만 그동안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당시 여당은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과 문제해결에 지극히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이제 정권이 바뀌었다. 학생들과 시민들의 민주화 함성이 있은 지 꼭 30년 만에 국정농단사태에 분노한 시민들이 그 춥디추운 겨울날씨를 마다않고 저마다 촛불을 손에 들어 밝혔다. 시민들이 다 같이 밝힌 수많은 작은 촛불들이 모여 만든 위대한 외침이 다시금 인간다운 사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절박한 열망을 표현하였고 이것이 정권교체로 이어졌다. 인간다운 사회를 만드는 일은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30년 전 형제복지원 사건을 축소・은폐하는 데 가담했던 당시 사법부와 검찰의 적폐세력, 그리고 이들을 지휘하고 사건의 축소를 지시했던 전두환과 형제복지원 사건의 시발이 되었던 박정희 등의 적폐를 모두 청산해야 한다. 지난 정권 때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은 그동안 형제복지원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의 제정을 의도적으로 미루고 방해하였다. 이는 이들이 과거 형제복지원 사건의 축소・은폐를 기도했던 적폐세력들과 한통속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만일 그것이 아니라면 자유한국당은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에서 복지는 언제나 시혜적인 이미지로 묘사되었지만 시혜는 그 이면에 시혜하는 자의 이해관계를 앞세우는 권위주의를 숨겨두고 있다. 이러한 권위주의는 언제라도 전면에 나와 시혜 받는 자에게 복종과 감사함에 대한 보답을 강요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시혜적 복지는 통제와 억압의 수단이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시혜적 복지가 가진 통제와 억압이 국가 차원에서 극대화된 것이다. 통제와 억압은 국가 차원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국가의 비호를 직・간접적으로 받는다면 민간시설 차원에서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시혜적 복지와 그것의 동전의 다른 면인 통제와 억압의 복지 역시 적폐이다. 촛불정신은 보편복지를 가리키고 있고 권리적 복지를 가리키고 있다. 통제와 억압의 복지는 형제복지원 사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제2, 제3의 형제복지원은 대구에서도 경기도에서도 광주에서도 존재하였고 전국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다.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은 우리사회가 가진 복지의 적폐인 시혜적 복지, 통제와 억압의 복지를 청산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첫걸음은 제2, 제3의 형제복지원이 두 번 다시 나타나지 않게 우리사회의 복지패러다임을 바꾸고 인권패러다임을 바꾸는 위대한 걸음으로 바꾸어낼 것임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우리의 요구를 천명한다.

 

하나, 국회는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하루빨리 제정하라!
하나, 국회는 제2, 제3의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 기본법을 하루빨리 제정하라!
하나, 정부는 복지시설 등에서의 인권유린사건으로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과 그 가족 그리고 이미 사망한 사람들과 그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응분의 보상을 행하라!
하나, 정부는 두 번 다시 이러한 인권유린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이 조치를 강구하고 시행해나가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제도를 마련하라!
하나, 정부는 복지시설 등에서의 인권유린사태를 축소・은폐하는 데 가담했던 자들을 모두 공개하고 법령에 따라 응분의 조치를 취하라!

 

 

2018년 2월 18일

한국사회복지학회,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한국사회정책학회,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 한국장애학회, 한국장애인복지학회,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서울사회복지사협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 강원도사회복지사협회, 충청북도사회복지사협회,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대전시사회복지사협회,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 전라남도사회복지사협회,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울산시사회복지사협회, 경상남도사회복지사협회,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제주시사회복지사협회, 지역복지운동단체네트워크

 

 

▶︎공동성명 [원문보기/다운로드]

일, 2018/02/18- 19:06
185
0

광물자원공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

  1. 취지와 목적

  • MB정부 시절 추진된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로 인해 현재 자원공기업들의 재무상황은 매우 심각한 수준임. 특히 한국광물자원공사의 경우 완전자본잠식 상태임. 게다가 공사 사업의 70% 가량을 차지하는 멕시코 볼레오 프로젝트,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프로젝트의 경우 계속된 적자로 공사의 재무상황을 매우 악화시켜왔으며 향후 개선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임.

  •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017년 12월 광물자원공사의 자본금을 기존 2조 원에서 3조 원으로 늘리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었음. 여당에서 발의한 법안이 상임위를 통과한 뒤 여당 의원의 반대로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임.

  • 관련해 광물자원공사는 2018년 기준 차입금 상환에만 약 7500억 원이 필요한 상황임(전체 예상 지출 규모는 약 1조 4천억 원).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증자하기보다는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의견과 광물자원공사의 부도는 다른 공기업의 신용에도 악영향을 미쳐 공기업 전체 채무의 증가를 가져오기에 자본금 증자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논의되고 있음.

  • 이에 본 좌담회에서 광물자원공사의 향후 처리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해결책을 모색해보고자 함.

  1. 개요

  • 파산 위기의 광물자원공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

  • 일시 및 장소 : 2018. 2. 22(목) 오전 10:00 /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

  • 주최 :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정의당 정책위원회

  • 참가자

    • 사회 : 조수진 변호사(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조세재정팀장)

    • 패널

  • 김경율 회계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 전성인 교수(홍익대 경제학과)

  • 백주선 변호사(한국파산회생변호사회 회장)

  • 정부 및 언론계 섭외중  

※ 문의 :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김용원 간사(02-723-5056)

월, 2018/02/19- 11:21
148
0

검찰, ‘특수직무유기’ 혐의 정호영 전 특검 기소해야

120억 원 횡령으로 야기된 법인세 및 소득세 등
조세포탈행위를 눈감아준 것은 명백한 특수직무유기에 해당
10년간 유예된 진상규명과 국민적 의혹 해소, 이제라도 실현해야


참여연대는 2017.12.7.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관련 의혹을 수사한 정호영 전 특검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이하 “특가법”) 제15조 특수직무유기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다스의 비자금으로 의심되는 수상한 자금흐름에 대해 알고서도 수사를 하지 않다는 의혹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검찰은 2018.2.12. 정호영 전 특검의 특수직무유기혐의에 대해서 “공소시효 만료 전까지 면밀히 조사를 진행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검찰은 이 사건의 처리에 대한 명확한 태도를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정호영 전 특검에 대한 공소시효가 불과 이틀 남은 현재(2/19), 검찰은 좌고우면(左顧右眄) 말고, 정호영 전 특검을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기소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특가법에서 ‘조세포탈’은 규율하고 있으나 ‘횡령’에 대한 내용은 없기 때문에 정호영 전 특검이 특수직무유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주장에 따르면 정호영 전 특검은 2008년 수사 당시 120억 원에 달하는 횡령을 인지했을 뿐 조세포탈은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회삿돈을 횡령했다면, 그 과정에서 조세포탈은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된다.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다. 정호영 전 특검이 밝힌 보도자료(2018.1.9.)에서처럼 횡령이 허위전표발행으로 이루어졌다면 그 해당액을 세법상 비용으로 처리하지 말고 즉, 손금불산입 하고, 횡령의 당사자로서 부당한 이익을 챙긴 자가 마치 회사로부터 소득을 받은 것처럼 간주하여 실귀속자에게 소득처분 해야 하는데, 이렇게 정상적으로 회계처리 했더라면 회사는 법인세를 더 냈어야 하고 횡령의 당사자는 소득세를 더 냈어야 한다. 그런데 허위전표 발행이라는 고의적인 분식회계를 통해 이런 세금을 포탈한 것이다.

 

조세범처벌법 제3조 제1항은 “사기나 그 밖의 부정한 행위로써 조세를 포탈”한 경우 형사처벌 하도록 되어 있고, 특가법 제8조 제1항은 조세범처벌법 제3조 제1항을 위반한 자로서 조세포탈액이 연간 5억 원 이상인 자는 가중처벌하도록 하고 있고, 특가법 제15조는 정호영 특검처럼 범죄 수사의 직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이 특가법 제8조를 위반한 자를 인지하고도 이를 유기한 경우 특수직무유기죄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다스의 경우 정호영 특검이 기자회견을 통해 자인했듯이 허위전표 발행이라는 고의적인 분식회계 처리를 인지하였고, 이처럼 고의적인 분식회계를 통해 발생한 법인세와 소득세 탈루액이 대략 가산세 포함 100억 원을 훌쩍 넘는 수준이므로 당연히 특가법 제8조에 의한 가중처벌이 적용되는 상황이다. 당시 정호영 전 특검 팀에는 공인회계사가 4명이나 수사관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진 바, 이와 같은 세금탈루 혐의를 몰랐다고 보기 어렵다. 이에 참여연대는 다스 비자금 의혹에 대한 2017.12.7. 고발에서 횡령·조세포탈·범죄수익은닉법 등을 함께 문제제기한 것이다. 조세포탈과 횡령과 관련한 특수직무유기의 법리를 통해 정호영 전 특검의 혐의를 변호하는 논리는 도리어 횡령을 인지하고도 그 결과로서 야기될 수 있는 조세포탈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는 혹은 수사하지 않은  “봐주기 수사”의 의혹을 증폭시킬 뿐이다.

 

정호영 전 특검이 출범하게 된 특검법의 제정이유를 보면, 중립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여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키려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정호영 전 특검이 다스의 비자금을 인지하고도 제대로 된 수사를 하지 않은 정황을 합리적으로 의심할 수 있으며, 최근 검찰 수사와 취재를 통해 그 진실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결국 정호영 전 특검이 하지 않은 의무가 지난 10년간 국민적 의혹을 더욱 증폭시켜왔던 것이다. 특검의 존재이유를 스스로 부정한 셈이다. 따라서 검찰은 정호영 전 특검을 기소하여, 이제라도 진상을 규명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 이를 위해 주어진 시간은 이제 단 이틀 남았다.

 

성명 원문보기/다운로드

월, 2018/02/19- 10:13
161
0

Main_1920x710-_TEXT.jpg


참여연대 아카데미느티나무 2018 봄학기 자원활동가 모집 안내 

  • 신청기간 : 2018. 2. 19(월) ~ 2018. 2. 26(월) (8일간)
  • O.T 일시 / 장소 :  2018. 2. 28(수) 오후 4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찾아 오시는 길 안내  
  • 활동 업무 :  강좌 준비 및 운영 지원, 강좌 후기 작성 
  • 모집 인원 :  강좌별 2명씩 총 8명 모집 
  • 활동 기간 :  강좌 일정에 따라 다르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 참고 사항 :  20대 청년 및 학생 여러분을 우선 배치해 드리며
                      여러 강좌를 신청하실 수 있으나, 강좌 80% 이상 참여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 아카데미 자원활동가께는 수강료를 받지 않습니다. 

 

아카데미느티나무  자원활동가 모집 강좌 (강좌명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자원활동 신청하기 <

 

○ 기타 안내

 - 참여연대 자원활동은 무급 활동입니다.  

 - 활동 종료 뒤 요청하시면 활동 경력 증명서를 발급해 드립니다. 

 - 자원활동가 분들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주셔야 하며, 부득이할 경우 개별 연락 부탁드립니다. 


○ 문의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02-723-4251  [email protected] 

월, 2018/02/19- 14:54
123
0

 

목차

 

3 인사말

6 참여연대가 가는 길

8 참여연대가 걸어온 길 

 

10 활동보고 1 새로고침 대한민국

12 특권과 반칙없는 주권자의 나라 

20 모든 사람을 위한 돌봄과 살림의 사회

28 평화롭고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세상

32 우리가 만드는 새 헌법

 

34 활동보고 2 연결되어야 바뀐다

36 배움_아카데미느티나무 / 참여사회연구소

42 공간_카페통인 / 미디어홍보

44 사람_2017년 참여연대 사람들

 

50 특별보고 웬만해선 이들을 막을 수 없다

52 시민권리찾기 20년, 민생희망운동 10년

56 청년과 함께 12년

58 회원모임 참좋다 20년

 

60 성과와 기록

70 살림살이 

 


참여연대 활동보고서 2017

발행일 2018. 2.

발행처 참여연대

발행인 법인ㆍ정강자ㆍ하태훈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 4.0 국제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월, 2018/02/19- 17:11
79
0

검찰의 상식 밖, ‘다스 경리직원의 개인 횡령 범행’ 결론

개인 횡령을 입증하는 어떠한 설명도 없이 2008년 특검 발표 반복

정호영 전 특검 등 특검팀 봐주기 결론으로 의심하지 않을 수 없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추가적인 해명 필요해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 이하 “다스 수사팀”)은 오늘(2/19) “특검에서 수사 진행한 120억 원 부분은 ‘다스 경리직원의 개인 횡령 범행’인 것으로 확인”되어, 정호영 전 특검의 특가법위반(특수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 무려 120억 원에 이르는 거액의 회삿돈을 일개 직원이 단독으로 횡령했다는 결론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

 

다스 수사팀이 경영진의 조직적인 비자금 조성 정황 등을 추가로 확인하여 이후 비자금의 정확한 규모와 비자금 조성의 목적·사용처, 제3자 개입 여부 등 그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개인 횡령’이라는 2008년 정호영 전 특검의 주장을 되풀이 하며, 이는 당시 특검의 수사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정호영 전 특검의 특수직무유기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다. ‘120억 원 상당의 자금 횡령’을 경리직원 개인의 단독 범행으로 판단한 배경에 10년 전 부실하게 수사한 정호영 전 특검과 특검팀 전체에 면죄부를 주고 문제를 덮으려 한 것은 아닌지, 혹은 수사결과를 인계받고서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은 검찰의 잘못을 인정할 수 없어서는 아닌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다스 수사팀은 오늘, 어떠한 설명도 없이 다스의 120억 원 상당의 자금 횡령이 ‘개인 횡령’이라고 발표했다. 직원이 120억 원을 횡령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스가 해당 직원에 대한 아무런 법적조치조차 없이 무마한 점, 정호영 특검이 120억 원의 횡령 사건을 검찰에 인계했다고 주장할 뿐 이후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문제제기를 하지 않은 점, 수사 인계 여부를 두고 정호영 전 특검과 검찰 사이에 벌어진 진실공방에 대한 해명 등 다스 수사팀은 오늘 발표에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어떠한 해명도 내놓지 못했다. 이는 다스 수사팀이 과거 정호영 전 특검의 발표 내용을 그대로 반복하면서 국민들에게 믿어줄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다스의 120억 원 횡령에 대한 국민들의 의구심과는 별개로 이후 수사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하는 것은 검찰의 오만이 아닐 수 없다. 다스 수사팀은 반드시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제시해야 한다. 

 

개인이 횡령했다는 ‘다스 자금 120억 원’과 별도로, 회사에서 조직적으로 조성한 비자금, 경영진이 별도로 형성한 비자금을 수사하고 있다는 발표에도 오늘 중간수사결과는 석연치 않다. 결국 검찰의 칼날이 내부로는 향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어 향후 검찰의 수사에 대한 기대가 반감되는 것도 사실이다. 오로지 진상규명이 중요하다. 검찰이 밝힌 바,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그 수사과정과 결과를 지켜볼 것이다. 

 

논평 원문보기/다운로드

월, 2018/02/19- 19:28
171
0

박근혜 정부 사드 배치 과정의 문제 덮기로 한 감사원,

무책임한 국민감사청구 각하·기각 결정을 규탄한다

‘국가 안보’ 앞세워 사드 배치의 불법성과 비민주성 외면한 결정

 

지난 2/13(화) 감사원은 ‘박근혜 정부의 사드 배치 과정 전반에 대한 국민감사’에 대해 사드 배치 합의·결정 과정에 대한 감사는 ‘각하’, 사드 배치 추진 절차·과정에 대한 감사는 ‘기각’ 결정을 통보했다. 2017년 7월 12일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은 ‘박근혜 정부의 사드 배치 협의, 결정, 집행 과정 전반’에 대해 국방부, 외교부, 환경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무총리실을 대상으로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그러나 감사원은 결국 ‘국가의 기밀 및 안전보장’을 이유로 박근혜 정부 사드 배치 과정의 문제점을 덮어버렸다. 행정기관의 업무 처리가 적정한지 감사해야 할 책임을 방기한 것이다. 감사원의 무책임한 각하·기각 결정을 규탄한다. 

 

감사원은 사드 배치 합의·결정 과정이 ‘국가의 기밀 및 안전보장에 관한 사항’으로 감사청구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통보했다. 매우 포괄적이고 모호한 사유이며, 박근혜 정부가 안보에 관한 사항을 정략적으로 이용해왔다는 사실을 외면한 결정이다. 박근혜 정부는 사드 배치가 국민의 생존권이 달린 중대한 문제라면서도, 국방부나 외교부 장관 등 주무 부처 장관들이 참석하지 않은 청와대 NSC 회의에서 기습적으로 결정했다. 국무회의 안건으로 상정조차 하지 않았다. 공론화는커녕 사드 배치의 적정성, 효용성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문제 제기를 무시했고,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의 국회 동의 요구도 묵살했다. 촛불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후 확인된 부지 쪼개기 공여와 대선 전 기습 배치 등으로 사드 배치 결정 과정의 문제를 조사해야 할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국가 기밀, 국가 안보’라는 이유로 감사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합리화될 수 없다. 

 

또한 감사원은 사드 배치 과정 중 환경영향평가 누락 등의 사항은 사후 절차가 보완되는 등 감사 대상으로 하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기각’을 결정했다. 그러나 국방부가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부지 면적을 쪼개서 공여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임에도 실시하지 않은 것은 법을 위반한 행위로 사후 절차 보완과 무관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부지 쪼개기 공여가 밝혀진 후 구체적인 경위와 책임자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국방부는 새로운 장관 취임 후 내부 협의를 통해 사드 배치에 대한 자체 조사와 감사원에 직무 감찰을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지금까지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더해 감사원 역시 이 문제를 외면한 것이다.  

 

감사원은 이외 부지 취득 과정, 부지 공여 과정, 사드 장비 기습 반입 경위, 국회에 관련 자료와 계획을 전혀 보고하지 않은 경위에 대한 감사 청구에 관해서는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은 채 각하·기각 결정만을 통보했다. 

 

탄핵과 조기 대선 국면에서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을 방문해 사실상 사드 배치 시기를 앞당길 것을 요구했고, 4월 26일 기습 배치에 이르렀다는 사실이 국민감사청구 이후 드러났다. 환경영향평가도, 기반 공사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장비만 달랑 갖다 놓은 비정상적인 절차였다. 그러나 사드 배치를 앞당겨 안보를 정치에 이용한 김관진에 대한 제대로 된 수사는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이 모든 문제를 덮어둔 채 문재인 정부는 사드 추가 배치를 강행했다. 이제 ‘국가 안보’를 이유로 감사원까지 면죄부를 준다면, 사드 배치 과정의 불법 행위와 비민주성은 도대체 누가 조사한다는 말인가? 결국 정부의 행위에 대한 국민의 불신만을 초래할 것이다. 

 

2018년 2월 20일 

 

소성리사드철회 성주주민대책위원회,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논평 [원문보기/다운로드]

화, 2018/02/20- 11:16
144
0

참여연대 헌법개정 논의 경과와 개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2014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참여연대는 중장기 활동 비전과 방향을 새롭게 정비하고 “모두가 주권자로 참여하는 민주사회, 모두가 존엄한 인권의 공동체를 향해 나아갑시다”라는 제하의 20주년 선언문을 채택했다. 20주년 선언문의 전문과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수많은 기념비적인 시민행동이 일어나 ‘시민의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참여연대의 믿음이 옳았음을 입증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렵게 쟁취한 제도와 권리조차도 시민이 부단히 참여하고 연대하여 지켜내지 않으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쉽사리 후퇴한다는 것 역시 깨달았습니다. …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은 부패와 특권의 사슬, 냉전의 유산과 분단의 장벽,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물결에 가로막혀 전진과 후퇴를 반복해왔습니다. … 시민의 권리는 더디게, 시장의 권력은 빠르게 확대되어 왔습니다. … 우리 사회는 극단적인 경쟁사회, 소수에게 권력과 기회가 집중되는 양극화 사회, 나날의 안전이 위협받고 생태가 파괴되는 위험사회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화해와 협력의 길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했던 남북관계가 상호 불신과 군사대결의 덫에 갇히면서 한반도 정전체제는 더욱 불안정해졌습니다. … 최근에 일어난 세월호 참사는 영리추구를 다른 가치보다 앞세우는 부패한 사회체제가 어떻게 인간의 존엄과 생명을 위협하고 국가의 공공기능을 약화시키는지 충격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고장 난 체제가 강요하는 대로 가만히 있지만은 않겠다는 시민들의 다짐과 행동도 점점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위기와 시련, 그리고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온 역사를 직시하면서… 모두가 주권자로 참여하는 민주사회, 모두가 존엄한 인권의 공동체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

 

 

그 일환으로 참여연대는 2016년 총회에서 정책위원회를 재구성하여 우리사회 각 분야 개혁정책 과제를 총정리한 단행본 출판을 기획하는 한편, 87년 헌법의 한계를 넘어 우리나라를 보다 참여민주적이고 인권지향적인 공동체로 탈바꿈하도록 하기 위한 보다 근본적인 체제개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여연대 분권·자치․기본권 연구모임’을 시작했다.

 

 

2016-17 촛불혁명과 정권교체의 격변을 겪으며 참여연대 정책위원회는 2017년 6월 정권교체 이후의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 과제 70개를 정리한 단행본, 『새로바꿈 대한민국-촛불개혁과 민주주의의 문을 열 키워드 70』 (이재진, 2017)을 발행하였다. 또한 정책위원회는 ‘참여연대 분권․자치․기본권 연구모임’을 구성해 2016년 8월 이후 개헌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하면서 참여연대 내부 각 활동기구의 의견과 국회 안팎의 개헌논의를 종합하여 오늘(2018년 1월 29일) ‘참여민주주의와 인권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헌법 개정 시안’을 정리하여 처음으로 공론에 부칠 수 있게 되었다. 촛불혁명은 참여연대의 시안 작업에 커다란 자극을 주었고 구성원들에게 적극적 동기와 상상력을 제공했다.

 

<참여연대 분권․자치․기본권 연구모임> 논의경과 

 

차수

일시

주요 논의내용

비고

1

2016.08.29

연구모임 구성과 연구모임 운영안 논의

개헌론 전반에 대한 논의

헌법 개정 여부/방향 검토

2

2016.09.12

지방분권 개혁과제 중 개헌사항 발제와 토론

3

2016.10.10

기본권 부분 헌법 개정 사항 발제와 토론

인권에 기반한 헌법개정 방향 발제와 토론

4

2016.12.12

국회 개헌논의 착수에 대한 입장초안 검토

분권형 국가에 관한 발제와 토론

5

2016.12.19

헌법 개정 외 개혁과제 발제와 토론

6

2017.01.09

참여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기본권 제도화 방안 초안검토

7

2017.02.13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초안 1차 검토

헌법개정안 본격논의

8

2017.02.27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초안 1-2장 8-9장 발제 토론

9

2017.03.07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3,4,5장 발제 토론

10

2017.03.16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초안 논의 종합

11

2017.03.24

조약체결 비준헌법재판소조세법률주의자치분권양원제 관련 발제 및 토론

12

2017.04.04

연방제직접민주주의사법제도 관련 발제 및 토론

13

2017.04.19

환경동물지속가능성경제 관련 발제와 토론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 쟁점사항 보고 및 논의

14

2017.04.24

경제재정직접민주주의(소환발안발제와 토론

15

2017.05.17

사회권지방분권 발제 토론

국가인권위 헌법기구 검토 발제 및 토론

16

2017.05.29

조약 관련 발제 및 조문 검토

새로고침 대한민국 수록 헌법의 개정’ 부분 토론

17

2017.06.12

토론회 발표용 참여연대 헌법개정안’ 발제문 검토

지방분권 개헌안 발제 및 논의

18

2017.06.19

토론회 발표용 참여연대 헌법개정안’ 발제문 2차 검토

토론회

2017.06.22

-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_시민사회 개헌 방안 토론회개최

19

2017.07.10

국민발안제 및 국민소환제 발제와 토론

토론회

2017.07.17

- <시민이 참여하는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_시민사회 개헌 방안 토론회 2> 개최

20

2017.08.09

시민사회 개헌 대응 전략 논의

권력구조 부분 토론

21

2017.08.21

권력구조 개헌방향에 관한 의견 발제 및 토론(발제:의정감시센터 서복경 부소장)

22

2017.09.11

국가감사제도(감사원관련 발제와 토론

23

2017.09.28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1_기본권

헌법 개정안

조문별 검토

24

2017.10.16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2_기본권

25

2017.10.30

사회적 기본권 관련 개헌 방향 발제와 토론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3_기본권

토론회

2017.11.01

<헌법직접민주주의와 만나다개최

26

2017.11.06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4_주거권 등

27

2017.11.15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5_기본권

외부발제노동권(김선수 변호사및 교육권(임재홍 교수)

28

2017.11.20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6_기본권

29

2017.11.27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7_권력구조

30

2017.12.04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8_ 직접민주주의

31

2017.12.19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9_ 권력구조 추가논의

32

2018.01.03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10_전문/경제

33

2018.01.18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전체조문 검토 워크숍(9시간)

토론회

2018.01.29

<참여민주주의와 인권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헌법 개정시안 토론회>

34

2018.02.12

연구모임 개정시안에 대한 내외부의견 추가검토

 

 

<참여연대 분권자치기본권 연구모임>과 자문그룹

 

<연구모임> 한상희 외 12

 

 

김진욱 운영위원장(변호사), 박근용 공동사무처장, 박용대 조세재정개혁센터 부소장(변호사), 서복경 의정감시센터 부소장(교수), 이광수 행정감시센터 실행위원(변호사), 이재근 정책기획실장, 이찬진 사회복지위원회 실행위원(변호사), 이태호 정책위원장(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 임지봉 서강대로스쿨 교수(사법감시센터 소장),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 한상희 건국대로스쿨 교수,

* 고은지 정책기획실 간사(연구모임 간사), 신미지 정책기획실 간사(연구모임 간사)

<내부 자문그룹> 하태훈 외 15

 

 

김남희 복지조세팀장(변호사), 김선휴 공익법센터 간사(변호사), 김성진 변호사, 김효선 행정감시센터 간사, 김희순 사법감시센터 간사, 박순성 정책자문위원장(동국대 교수,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 박정은 협동사무처장, 신동화 행정감시센터 간사, 안진걸 공동사무처장, 양홍석 집행위부위원장(변호사), 이남주 상임집행위원(성공회대 교수), 이미현 평화국제팀장, 이선미 시민감시1팀장, 이영아 평화국제팀 간사, 장소화 의정감시센터 간사, 하태훈 공동대표(고려대 교수)

<외부 자문> 김선수 외 15

 

 

김명희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사무처장, 김삼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치입법팀장, 김선수 변호사(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 김성호 지방분권개헌특별위원회 위원장(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 김전승 흥사단 사무총장, 김준우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 민선영 청년참여연대 공동운영위원장, 성창익 변호사(민변 사법위원장,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 연성수 국민참여개헌시민행동 대표,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국회 개헌특위 자문위원), 이두영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충북경제사회연구원 원장), 임재홍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교수, 최은순 변호사(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최현모 인권재단 사람 사무처장, 하승수 변호사(비례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화, 2018/02/20- 12:59
111
0

안녕하세요?

 

참여연대 정책위원회입니다. 참여연대 정책위원회는 2016년부터 헌법 개정에 대한 참여연대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정책위원회 산하에 <참여연대 분권․자치․기본권 연구모임>을 구성해 34차례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참여연대 분권․자치․기본권 연구모임> 논의경과 

차수

일시

주요 논의내용

비고

1

2016.08.29

- 연구모임 구성과 연구모임 운영안 논의

- 개헌론 전반에 대한 논의

헌법 개정 여부/방향 검토

2

2016.09.12

- 지방분권 개혁과제 중 개헌사항 발제와 토론

3

2016.10.10

- 기본권 부분 헌법 개정 사항 발제와 토론

- 인권에 기반한 헌법개정 방향 발제와 토론

4

2016.12.12

- 국회 개헌논의 착수에 대한 입장초안 검토

- 분권형 국가에 관한 발제와 토론

5

2016.12.19

- 헌법 개정 외 개혁과제 발제와 토론

6

2017.01.09

- 참여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한 기본권 제도화 방안 초안검토

7

2017.02.13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초안 1차 검토

헌법개정안 본격논의

8

2017.02.27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초안 1-28-9장 발제 토론

9

2017.03.07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3,4,5장 발제 토론

10

2017.03.16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초안 논의 종합

11

2017.03.24

- 조약체결 비준, 헌법재판소, 조세법률주의, 자치분권, 양원제 관련 발제 및 토론

12

2017.04.04

- 연방제, 직접민주주의, 사법제도 관련 발제 및 토론

13

2017.04.19

- 환경, 동물, 지속가능성, 경제 관련 발제와 토론

-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 쟁점사항 보고 및 논의

14

2017.04.24

- 경제, 재정, 직접민주주의(소환, 발안) 발제와 토론

15

2017.05.17

- 사회권, 지방분권 발제 토론

- 국가인권위 헌법기구 검토 발제 및 토론

16

2017.05.29

- 조약 관련 발제 및 조문 검토

- 새로고침 대한민국 수록 헌법의 개정부분 토론

17

2017.06.12

- 토론회 발표용 참여연대 헌법개정안발제문 검토

- 지방분권 개헌안 발제 및 논의

18

2017.06.19

- 토론회 발표용 참여연대 헌법개정안발제문 2차 검토

토론회

2017.06.22

-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_시민사회 개헌 방안 토론회> 개최

19

2017.07.10

- 국민발안제 및 국민소환제 발제와 토론

토론회

2017.07.17

- <시민이 참여하는 개헌 어떻게 할 것인가_시민사회 개헌 방안 토론회 2> 개최

20

2017.08.09

- 시민사회 개헌 대응 전략 논의

- 권력구조 부분 토론

21

2017.08.21

- 권력구조 개헌방향에 관한 의견 발제 및 토론(발제:의정감시센터 서복경 부소장)

22

2017.09.11

- 국가감사제도(감사원) 관련 발제와 토론

23

2017.09.28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1_기본권

헌법 개정안

조문별 검토

24

2017.10.16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2_기본권

25

2017.10.30

- 사회적 기본권 관련 개헌 방향 발제와 토론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3_기본권

토론회

2017.11.01

<헌법, 직접민주주의와 만나다> 개최

26

2017.11.06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4_주거권 등

27

2017.11.15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5_기본권

- 외부발제: 노동권(김선수 변호사) 및 교육권(임재홍 교수)

28

2017.11.20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6_기본권

29

2017.11.27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7_권력구조

30

2017.12.04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8_ 직접민주주의

31

2017.12.19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9_ 권력구조 추가논의

32

2018.01.03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조문별 검토 10_전문/경제

33

2018.01.18

- 연구모임 헌법개정안 전체조문 검토 워크숍(9시간)

토론회

2018.01.29

<참여민주주의와 인권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헌법 개정시안 토론회>

34

2018.02.12

- 연구모임 개정시안에 대한 내외부의견 추가검토

 

 지난 1월 29일 <참여민주주의와 인권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헌법 개정시안 발표 토론회>를 진행해 그 동안 논의해온 헌법개정시안을 공개하고 내외의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 참여연대 시안 발표 토론회 바로가기

 

지난 2월초부터는 회원모니터단께 이번 헌법개정에서 반영되어야 할 주요내용에 대한 질문과 헌법 개정 시기에 대해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총회와 지역설명회 등을 거쳐 참여연대 헌법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문재인 대통령이 정책기획위원회에 정부의 개헌안 마련을 주문하면서 개헌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그래서 참여연대도 개헌안 논의을 빨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회원님들께 개헌시안의 주요내용과 전문을 공개하고 참여연대 개헌시안에 대한 의견을 내 주시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이후 2/24일 열리는 운영위원회에 개헌시안을 보고하고 잠정안을 마련해 국회에 입법청원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참여연대 헌법개정안은 

 

 

화, 2018/02/20- 12:53
100
0

 참여연대와 서울지방변호사회, 박주민ㆍ이상민ㆍ천정배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재정민주화를 위한 국민소송법안 입법" 심포지엄이 개최됩니다. 본 심포지엄은 지난 2017년 11월 28일 박주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재정민주화를 위한 국민소송법안'과 관련해, 국민이 소송절차를 통해 국가 및 공공기관의 위법한 재정행위를 바로 잡고 손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1. 일시 : 2018.2.26(월) 09:00~11:00

 2. 장소 :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서초역 8번 출구)

 3. 주최 : 서울지방변호사회, 국회의원 박주민ㆍ이상민ㆍ천정배, 참여연대

 4. 프로그램

시간

프로그램

08:50~09:00

등록 및 입실

09:00~09:10

개회

김현성 서울지방변호사회 사무총장

인사말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천정배 국회의원[민주평화당]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09:10~09:40

발표

‘재정민주화를 위한 국민소송법안’의 필요성 및 의의

  • 정세은 교수[충남대 경제학과]

09:40~10:10

주민소송을 통해 본 ‘재정민주화를 위한 국민소송법안’ 도입 방안

  • 조수진 변호사[법무법인 위민]

10:10~10:20

휴식

10:20~10:50

토론

좌장

박주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패널

정창수 소장[나라살림연구소]

이광수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연구원 부원장]

John Dryden 미국변호사[법무법인(유) 율촌]

*통역 : 신선경 변호사[법무법인 리우]

이동우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10:50~11:00

질의응답

 

화, 2018/02/20- 11:13
132
0

이면 합의로 방위비 분담금 추가 현금 지원, 국민 속이고 국회 동의권 무력화한 불법 행위

10차 협상에 앞서, 9차 협정 이행에 대한 전면 검증과 재발방지책 제시해야 

 

언론에 따르면, 외교부가 2014년 9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당시 ‘이면 합의’ 의혹을 받고 있는 황준국 당시 협상 대표에 대한 감사를 시작한다고 한다. 당시 한·미 정부는 미군의 특정 군사건설사업을 위해 추가 현금 지원을 하기로 합의했고, 9차 협상 TF는 방위비 분담 협정 국회 비준 동의 과정에서 이 사실을 국회에 전혀 보고하지 않은 채 별도의 이행약정으로 처리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박근혜 정권이 이면 합의를 통해 방위비분담금협정과 예산 지출에 대한 국회 동의권을 무력화한 행위로써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외교부는 황준국 대표를 비롯해 이면 합의를 승인한 청와대 NSC 회의 참석자 등 관련자들을 철저히 조사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책임자 처벌에 나서야 한다. 

 

9차 협상 당시 한·미 정부는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이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제도 개선을 위한 교환각서를 별도로 채택했다. 당시 외교부는 “방위비 분담 제도 시행 이래 최초로 방위비 분담 전반에 걸친 포괄적 제도 개선을 이끌어 냈다”고 자평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이면 합의를 추진한 것이다. 군사건설 사업비의 경우에도 총사업비의 평균 12%인 설계 및 시공감리 비용 현금 지급을 제외하고는 원천적으로 현물로 지원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이면 합의를 통해 예외적인 경우 추가 현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만들면서 협정상의 합의도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다. 기만적인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현재까지 평택, 부산 등에 미국의 도감청 등을 위한 민감 정보 취급시설(Sensitive Compartmented Information Facility)을 건설하는데 방위비 분담금 미사용액 7,100억 원을 우선 사용했다는 것이다. 한국을 대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이러한 민감정보취급시설 건설이 방위비분담금으로 지원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는 3월에 시작되는 10차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앞서 정부는 9차 협상에서 합의한 제도 개선 사항 전체에 대한 평가와 검증부터 해야 할 것이다. 방위비분담금 항목에 해당되지 않는 시설 건설 등에 비용이 사용되었는지 확인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 이면 합의에 따라 불법적으로 사용한 금액도 돌려받아야 한다. 수요와 집행에 대해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무조건 1조 원 가까운 국민 세금을 미군에게 지원하도록 한 방위비분담금 협정 체결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 

 

* [논평] 원문보기/다운로드

수, 2018/02/21- 13:21
92
0

180221-삼성전자산재보고서-1200-630.png

고용노동부의 삼성전자 온양공장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 공개> 결정을 환영한다

 

고용노동부의 결정이 단순 정보공개에 머물러선 안돼 

직업병 입증책임 전환·입증책임 분담과 관련된 논의와 삼성전자의 전향적 조치로 이어져야

 

고용노동부가 2018.2.19.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 온양공장의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를 유족에게 공개하기로 결정한 사실을 알렸다.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는 작업장 안에서 노동자에 대한 유해물질노출 정도를 측정하여 평가한 자료이다. 작업장 안에서 다양한 화학물질에 노출된 노동자는 백혈병, 뇌종양 등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지만 자신이 어떤 물질에 노출되어 있는지조차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의 공개는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필수적으로 요구될 뿐 아니라, 작업장의 안전과 관련한 알권리 보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특히 작업장 유해물질에 노출되어 업무상 질병을 얻게 된 노동자가 스스로 업무와 질병 사이의 상당인과관계를 입증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결정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앞으로도 "작업환경측정결과보고서"를 적극적으로 공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안전보건자료 정보공개지침의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는 고용노동부의 이번 결정과 그 근거가 된 대전고등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허용석)의 판결을 환영한다.

 

수많은 노동자가 작업장 내 유해인자와 각종 사고로 생명과 건강에 위협을 받는 상황이지만 사용자는 기업의 경영·영업상 비밀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작업환경측정과 관련된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화학물질로 오염된 작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유해인자의 종류와 유해성 등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공유되지 않고, 각종 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 그 위험인자를 알려주지 않는 것은 그 자체로 산업안전보건법과 국제노동기준(ILO협약 제155호 산업안전보건협약 등)에 부합하지 않는다. 더구나 국가는 재해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헌법 제34조) 고용노동부가 그동안 작업환경측정 자료를 비공개 상태로 둔 것은  헌법상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노동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알권리를 보장하는 데 자신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나아가 이번 결정이 단순히 정보 공개에 머무르지 않고, 직업병 입증책임의 전환 또는 입증책임의 분담과 관련한 논의, 그리고 삼성전자의 전향적인 조치로 이어지게 될 것을 기대한다. 

 

논평 원문보기/다운로드

 
수, 2018/02/21- 13:00
24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