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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북측의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 발표와 남측의 고위급 회담 제안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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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북측의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 발표와 남측의 고위급 회담 제안 환영한다

익명 (미확인) | 화, 2018/01/02- 14:29

북측의 평창올림픽 참가 의사 발표와 남측의 고위급 회담 제안 환영한다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등 한반도 긴장완화 조치로 이어져야

 

 

어제(1월 1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2018년 신년사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의사를 밝히며 이를 위해 남북 당국 간 회담도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오늘(1월 2일) 문재인 정부는 오는 9일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를 북측에 제안했다. 참여연대는 북측의 평창올림픽 참가와 남북대화 재개 의사 발표에 이은 문재인 정부의 발빠른 남북 회담 제안에 환영하며 북측의 즉각적인 수용을 기대한다.  

 

남북간의 이러한 대화 재개 움직임은 반드시 한반도 긴장 완화와 전반적인 남북관계 개선의 기회로 발전되어야 한다. 평화로운 평창올림픽 개최뿐만 아니라 한반도 위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신뢰를 구축하려는 남북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미연합군사훈련이나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같은 긴장 악화 조치를 삼가야 하는 이유이다. 그런 측면에서 북한이 신년사에서 미국을 겨냥한 핵미사일 실전배치와 대량생산을 강조한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평화는 말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는 구체적인 실천이 남북미 모두에게 필요하다.

 

* [논평] 원문보기/다운로드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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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시대 대응을 위한 

하도급대금 조정신청 제도 활성화 방안 토론회

 

● 토론회 방향

 

- 2018년 7월부터 시행될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하도급법’)에 따르면 하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 최저임금의 상승 등으로 인해 ‘공급원가’가 변동된 경우에도 하도급대금의 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하도급법이 ‘원재료’의 가격 변동만을 조정신청의 사유로 보았던 것에서 더 나아가 조정신청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하도급사업자에게 최저임금 인상과 같은 원재료 이외의 공급원가 인상에 대응할 방안을 마련하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최저임금 인상 등 노무비 변동 시 하도급업체의 납품단가 조정요구권’은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대선 공약으로 제시될 만큼 원하청 사업자 간의 불공정 문제를 개선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였습니다. 하도급법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이제는 개정안이 원하청 사업자 간 관계에서 실효성 있게 정착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대응을 위한 하도급대금 조정신청 제도 활성화 방안 토론회>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제도의 운영 현황에 대해 진단하고, 하도급법 개정안이 실질적으로 하도급 사업자에게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정부의 행정 방향·과제와 더불어 국회, 중소기업단체, 노동조합, 시민사회단체의 대응 과제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 토론회 개요

 

1. 공동주최 : 국회의원 이학영·홍익표·제윤경·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참여연대

 

2. 일시·장소 : 2018.4.23.(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3. 프로그램

 

  (1) 사회 : 이승은(노무사·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부위원장)

 

  (2) 인사말 : 공동주최측

 

  (3) 연대인사 : 인태연(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대표)

 

  (4) 발제

   -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분석을 통해 본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제도 : 위평량(경제개혁연구소 연구위원)

   -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제도 실효성 제고 방향 : 김남근(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

 

  (5) 토론

  -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제도 현황과 활성화 방안 : 김경민(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 이익공유의 관점에서 본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제도 : 김형석(전국금속노조 정책기획국장)

  - 공정거래위원회의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제도 활성화 방안 : 이동원(공정거래위원회 기업거래정책과 과장)

  - 중소벤처기업부의 하도급대금 조정신청제도 활성화 방안 : 노형석(중소벤처기업부 거래환경개선과 과장)

  - 최저임금 준수·임금체불 해소 위한 고용노동부의 원·하청 상생 정책 : 임영미(고용노동부 고용차별개선과 과장)

 

 

금, 2018/04/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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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6_웹자보_여성마라톤

 

날도 좋은데, 뭐 재밌는 것 없을까?

기웃기웃 신나게 놀 궁리를 하는 당신!

제 18회 여성마라톤 대회에 청년참여연대 회원으로 함께해요!

 

완주하지 못해도 좋아요

내 삶을 응원하는 문구를 가슴에 달고 같이 달려요! 

 

언제 : 2018.05.05(토) 오전 8시30분 집합

어디 :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종목 : 10km, 5km 마라톤 / 4.5km 걷기 

참가비 : 종목별 상이 (10km 25,000원 / 5km 25,000원 / 4.5km 15,000원)

문의 : 02-723-4251 (청년참여연대)

 

 

신청하기>>https://bit.ly/2GGxPnO 

 

금, 2018/04/0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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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이제 그만!" 대리점법 개정 토론회

일시장소 : 2018.04.11(수) 오후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 토론회 순서

- 사회 : 백주선 변호사(민변 민생경제위원장)

 

- 발제 : 대리점법 개정 현안, 박기현 변호사(민변)

 

- 사례발표 : 오뚜기, 샘표식품, 남양유업, 함양농협대리점, 현대건설 중장비기계대리점

 

- 토론 : 최영근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총괄과장

            조재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

            성춘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 주최 : 전국대리점살리기연합회,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한국중소상공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박찬대 의원실

 

  • 문의 :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 (02) 784 5477

 

금, 2018/04/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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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 대한 중형 선고, 응당 치러야 할 대가

박근혜에 대한 중형 선고, 응당 치러야 할 대가

반성도 사과도 없이 재판마저 거부하는 박근혜, 중형 당연해

국정농단 관련 후속 재판, 정의와 법치주의에 부응하는 것이어야

 

오늘(4/6)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2부(재판장 김세윤)는 국정농단 범죄 1심 재판에서 박근혜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 원을 선고했다.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남용하여 국정을 농단하고 230억 원이 넘는 거액의 뇌물을 강요 및 수수하는 등의 위법행위를 한 이로서 응당 치러야 할 대가이다. 박근혜는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단 한 번도 사과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일체의 혐의를 부인하고 재판마저 거부하고 있다. 그 어떤 반성도 없는 박근혜에 대한 중형 선고는 당연한 귀결이다. 박근혜에게 선고된 징역 24년형은 막대한 국정 혼란과 국민에게 준 분노와 절망, 거꾸로 되돌려진 한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하는 노력에 비하면 결코 무겁다 할 수 없다.

 

재판부는 박근혜에게 제기된 18개 혐의 중 16개를 유죄로 판단하며 직권남용과 강요죄 등의 혐의를 인정했다. 최순실과 공모하여 기업을 대상으로 사적 이익을 추구하고 정부에 비판적인 이들에 대한 차별과 불이익을 행사하는 등 헌법을 훼손하고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한 책임이 그에게 있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다만 최순실 1심 선고 때와 같이 재판부가 삼성 승계작업에 관한 ‘명시적·묵시적 청탁’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정경유착’이라는 국정농단 사건의 본질을 축소한 판결로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탄핵 이후 1년 여만에 이루어진 오늘 1심 재판 선고로 우리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역사의 한 굽이를 돌았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도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제 겨우 국정농단의 주범인 박근혜에 대한 1심 재판이 끝났을 뿐이다. 국가권력과 유착관계에 있었다는 것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삼성의 오랜 불법행위는 제대로 처벌받지 않았으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역시 정의와 법리를 외면한 판결로 인신구속에서 풀려난 상태에 있다. 박근혜를 비롯한 국정농단 범죄자들에 대해 이어지는 2심과 대법원의 판결은 정의와 법치주의에 부응하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참여연대는 국정농단의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도록 지속적으로 재판을 모니터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 논평 [원문보기/다운로드]

 
금, 2018/04/0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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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을 환영 한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공론화위원회 구성으로 국민의 뜻 확인해야

어제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신고리 5, 6호기를 공사 중단하고, 공론화위원회를 3개월 동안 운영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칭)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10인 이내의 중립적인 인사로 구성하며, 일정규모의 시민배심원단을 선정해 ‘공론조사’ 방식 등으로 사회적합의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대통령의 공약사항임에도 미뤄왔던 신고리 5,6호기 공사를 중단한 것에 환영입장을 밝힌다. 특히 건설 중인 원전을 국민의 뜻을 반영해 중단했다는 점은 에너지 민주주의에 있어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진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한다. 다만, 신고리 5,6호기 건설 중단과 공론화는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표명한 계획 중 원전의 백지화, 탈핵로드맵 수립 등을 전제로 한 결정과정임은 분명히 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공론화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공정한 관리가 가능한 인사 구성이 필수적이다. 배심원 구성 역시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동안 여러 차례 진행되었던 공론화 과정 등에서 편향적인 위원 구성 등으로 그 과정자체가 인정되지 않았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다.

공론화위원회는 그동안 원전관련 정보들이 국민들에게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고, 핵산업계와 관련 학자들이 왜곡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해왔던 문제를 확실하게 차단해야 한다. 지금도 원자력계는 막대한 자금력과 인력을 통해 왜곡된 정보를 무더기로 생산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게 만들고 있다. 반드시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하며, 모든 정보들이 배심원단에게 충분하고 공정하게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정부가 발표한 3개월이라는 기간 역시 검토가 필요하다. 충분한 토론과 정보제공, 참여가 가능해야 하기 때문이다. 충분한 검토와 토론, 논의결정 등의 시간이 배심원단에게 주어져야 하며, 이런 과정이 가능한 절차가 마련되어야 정당성이 확보될 수 있다. 공론화는 시민배심원단만이 아닌 사회적인 공론화로 확대되어야 그 의미를 살릴 수 있다. 시민배심원단 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에게 양측의 토론 과정이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TV 생중계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신고리 5,6호기는 건설 허가 과정에서 드러났듯이, 다수호기의 위험성, 지진대비 등 안전성 검증조차 제대로 되지 않은 문제가 있다. 또 신고리 5,6호기가 건설되면, 30km 반경 안에 380만 명과 세계 최대의 원전밀집 위험 단지가 된다는 점에서 사고 시 회복 불가능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더구나 전력수급과 전기요금 인상문제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심각하지 않다.

환경운동연합은 공정하게 공론화과정이 진행된다면, 배심원단과 국민들이 신고리 5,6호기 건설을 백지화하는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 이번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과정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 미래를 위한 민주적인 과정이 될 수 있도록 환경운동연합도 최선을 다해 국민과 소통할 것이다.

2017년 6월 28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권태선 박재묵 장재연 사무총장 염형철

금, 2017/06/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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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는 매년 3월이면 평소 먼 곳에서 응원해주시던 회원님들을 뵙고, 한 해의 사업 계획을 보고 드리기 위해 광주, 대구, 대전, 부산에서 <지역회원만남의 날>행사를갖습니다. 3월 31일(토), 참여연대는 부산에서 부산, 경남 회원님들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지역회원 만남의 날] 3.24(광주) / 3.27(대전) / 3.31(대구, 부산) >> https://goo.gl/5uyZxx

 

20180331_부산경남지역회원만남의날 (6)

 

부산은 근대화 물결이 일던 시기 독립운동부터 1979년 부마항쟁까지 민주화가 꽃피었던 땅입니다. 찾아뵐 때마다 반가운 얼굴로 맞아주시는 회원님들이 함께하는 곳, 올해도 어김없이 참여연대가 아름다운 부산을 찾아갑니다.

 

부산과 경남에 계셔서 평소 얼굴을 뵙지 못하는 회원님들을 만나뵙는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3월 31일 참여연대 하태훈 대표와 한상희 실행위원(개헌TF), 정세윤 팀장, 장소화 간사가 서울역에서 부산행 열차를 탔습니다.  

 

20180331_부산경남지역회원만남의날 (8)

 

부산경남 회원만남의 날은 부산가톨릭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작년에 찾아뵈었던 참여연대를 기억하고 올해에도 함께 해주신 회원님도 계셨고, 매해 자리를 지켜주시며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회원님들도 계셨습니다.

 

설렌 얼굴로 회원으로 가입한 지 얼마 안되어 처음 왔다는 회원님과, 친구와 혹은 동료의 초대로 왔다가 회원가입 하겠다고 말씀해주신 감사한 분들도 계셨습니다.

 

이날 모임은 하태훈 공동대표의 환영인사와 정세윤 팀장의 활동보고로 시작했습니다. 회원님들은 한해 동안 참여연대는 무슨 활동을 했는지 짧은 영상을 함께 보았습니다.

 

 

2017년 촛불집회부터 대선 주권자행동 캠페인, 새 정부와 국회에 입법 과제 제시 등 많은 활동이 있었는데요. 참여연대는 권력감시와 평화 분야, 경제, 노동, 민생 등의 각 분야에서 분투하였습니다. 아카데미와 회원 행사, 청년참여연대 등에서는 회원님들과 더욱 활발한 만남을 갖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에도 시민의 힘으로 더욱 분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작년 회원모임의 주제가 '촛불'이었다면, 촛불의 마음을 이어가는 올해에는 '어떤 개헌'이 되어야 할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상희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은 참여연대 헌법 개정안을 직접 회원님들께 설명드리며, 문재인 정부의 개헌안의 특징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나에게 개헌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답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20180331_부산경남지역회원만남의날 (7)

<부산경남 지역회원 만남의 날 ⓒ참여연대>

 

한 회원님은 30여년 전 개헌을 떠올리며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었다"고 말하며 "개헌은 촛불시민의 힘"이라고 덧붙여주셨습니다. 또 한 회원님은 일하며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이 희망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나에게 개헌은 희망이다. 좀 더 사람 냄새 나는 세상을 만드는 과정이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개헌을 생각하며 나의 아들이 살아갈 대한민국을 꿈꿔본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한 회원님은 공동체가 무너져가는 우리 사회의 아픈 면을 떠올리며 "평화와 공동체 의식강화"를 위한 개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먼 곳에서 응원해야하는 회원님들에게는 일년에 한번 만나뵙는 것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부산모임에 오신 회원님들은 "더 많은 회원 모임이 있으면 좋겠다.", "회원들끼리의 모임을 갖는 것이 힘들지만 그래도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셨습니다. 회원님들과 자주 연락드리고 더욱 소통할 수 있는 참여연대가 되겠습니다.

 

따뜻한 마음과 정이 넘치던 부산 회원님들 덕분에 참여연대는 오늘도 힘을 내어 달립니다. "뛰어라 참여연대!"

함께 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반가운 얼굴로 곧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난 후기 보기

* 2017년 부산/경남 지역 회원 만남의 날 후기  >> https://goo.gl/y2oxU9

* 2016년 부산/경남 지역 회원 만남의 날 후기  >> https://goo.gl/gwOCzB 

* 2015년 부산/경남 지역 회원 만남의 날 후기  >> https://goo.gl/pZ5ugL 
* 2014년 부산/경남 지역 회원 만남의 날 후기  >> https://goo.gl/VhS4xa 
* 2013년 부산/경남 지역 회원 만남의 날 후기  >> https://goo.gl/zeZQdk 

 

월, 2018/04/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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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정부와 사학개혁 과제’ 토론회 개최

노수석 열사 22주기 맞아 사학 비리 진단과 개혁방안을 제시

일시 장소 : 4월 11일(수)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노수석열사추모사업회·대학교육연구소·반값등록금국민운동본부·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노수석열사의 22주기를 맞아 <촛불정부와 사학개혁 과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노수석 열사는 1996년 3월 29일 김영삼 태통령의 대선 공약사항이던 교육재정 확보와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 집회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후 2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노수석 열사가 외쳤던 구호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청년들은 비싼 대학등록금 때문에 고통받고 있고 사학재단의 비리와 부정은 끊임없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제시한 사학비리근절은 대학 개혁의 시작이자 노수석 열사 정신의 계승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사립대학 부정, 비리의 실태와 구조적 원인을 진단하여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사학 개혁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촛불정부와 사학개혁 과제’ 토론회는 안진걸 반값등록금국민본부 집행위원장 사회로 진행되며, 사립대학의 부정과 비리 현황과 사학개혁의 과제에 대해서 임희성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이 발제합니다. 토론자로는 방정균 참여연대 실행위원, 김병국 전국대학노동조합 정책실장, 원동언 전 조선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조인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박병언 사회혁신위원회 위원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귀 언론사의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1. 토론회 개요
○ 제목 : ‘촛불정부와 사학개혁 과제’
○ 일시장소 :2018년 4월 11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 주최,주관 : 대학교육연구소, 반값등록금국민본부,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노수석열사추모사업회, 국회의원 유은혜, 오영훈, 안민석
○ 후원 : 법무법인 도담
○ 순서
사회 : 안진걸 (반값등록금국민본부 집행위원장) 
발제 : 촛불정부와 사학개혁 과제  임희성 (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지정토론
방정균 (사립학교개혁과 비리추방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실행위원)
김병국 (전국대학노동조합 정책실장)
원동언 (전 조선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조인식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박병언 (사학혁신위원회 위원, 변호사) 
 
2. 노수석열사 약력
1976년 11월 23일 광주 출생
1995년 2월 광주 대동고등학교 졸업
1995년 3월 연세대학교 법학과 입학
1995년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풍물패 '천둥' 활동
1996년 3월 29일 ‘김영삼 대선자금 공개와 교육재정 확보를 위한 서울지역대학총학생회연합(서총련) 결의대회’에서 경찰의 진압에 의해 사망
1999년 2월 95학번 동기들과 함께 연세대학교 명예졸업장 받음
2003년 9월 9일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에서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
 
 
 
월, 2018/04/0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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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차 소성리 평화행동

 

사드 반입 1주년, 북핵핑계 사라졌다 불법사드 뽑아내자

제7차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

 

2018년 4월 21일(토), 김천 (시간, 장소 추후 재공지)

 

1년 전인 2017년 4월 26일, 한미 정부는 대규모 경찰력을 동원해 주민과 활동가들을 강제 진압하고, 사드 핵심 장비를 성주 소성리에 기습 반입했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새벽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드는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국방부는 사드 기지 공사를 위한 장비 반입을 또다시 예고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가 시작된 지금, 북핵·미사일 위협을 명분으로 배치된 사드는 이제 철거되어야 합니다. 사드, '임시 배치'라면 얼마든지 철회할 수 있습니다. 소성리 범국민 평화행동에 함께 해요!

 

사드배치철회평화회의 소성리사드철회성주주민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김천시민대책위원회,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 사드배치반대대구경북대책위원회, 사드배치저지부울경대책위원회(가), 사드한국배치저지전국행동

 

월, 2018/04/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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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만하는 CGV 티켓 가격 인상, 당장 철회해야

차등요금제로 가격 인상한지 2년 만에 또 다시 인상  
물가상승률 1.9%인데 티켓 가격 10% 인상, 소비자 납득 못해

 

멀티플렉스 체인인  CJ CGV가 지난 4월 6일 오는 11일부터 티켓 가격을 1천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차등요금제 실시로 사실상 티켓 가격을 인상한지 2년 만이다.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본부장: 조형수 변호사)는 CGV가 팝콘 등 영화관 상품의 불합리한 가격, 광고 강제 상영 등 소비자 불만이 높은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하지 않고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한다. CGV는 티켓 가격 인상 정책을 당장 철회해야 한다.

멀티플렉스 업계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이하 멀티플렉스3사)가 스크린 수 기준으로 전체의 96%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독과점 시장이다. 점유율 50%대로 업계 1위인 CGV가 티켓을 인상할 경우,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잇따라 인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 2016년 3월 CGV가 차등요금제를 도입했을 당시,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도 뒤이어 유사 정책을 도입했다. 차등요금제는 관람율이 높은 시간에 선호도가 높은 좌석을 '프라임존'으로 지정해 1천원을 인상했던 것으로 사실상 가격인상 정책에 해당한다. 그런데 CGV는 티켓 가격을 인상한지 2년 만에 또 다시 1천원을 올리겠다는 것으로, 가격 인상이 업계 전체로 확산 된다면 선택권이 없는 영화관객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더구나 CGV가 공시한 영업실적에 따르면 2017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9.3%가 증가해,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CGV측은 지난 2월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관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히고,해외 매출 비중 역시 국내 매출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매출 실적에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임차료와 관리비 부담을 내세워 티켓 가격을 인상하겠다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2017년 연간 소비자물가상승률 1.9%, 2018년 예상 소비자물가상승률 1.7%에 비춰보더라도 기존 티켓 가격의 10% 수준인 1천원 인상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앞서 참여연대는 멀티플렉스 3사가 차등요금제를 동일하게 도입한 것이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지위의 남용에 해당한다고 보고 2016년 8월 공정거래위에 신고한 바 있다. CGV를 비롯한 멀티플렉스 3사는 티켓 가격 뿐 아니라,영화관 매장의 팝콘, 음료수 등 품목 가격도 부당하게 높은 가격을 책정하는 등 업계 지배적 우위를 남용해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시장의 지배적 우위를 이용한 부당한 티켓 가격 책정, 스낵 가격 폭리, 상영시간 내 광고 상영, 스크린 독과점 등 소비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멀티플렉스의 불공정행위를 더 이상 두고볼 수 없다. CGV는 부당한 가격 인상 정책을 당장 철회하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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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18/04/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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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5_웹자보_공정거래법 전면 개정 방향 토론회.jpg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 방향을 논하다

일시 및 장소 : 2018년 4월 25일 (수)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주최 : 국회의원 최운열, 국회의원 채이배, 참여연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의 주요업무추진과제인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에 대해 경제민주화 실현과 급변하는 시대상을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특히 공정거래법 제정 이후 변화된 사회 변화 및 국민적 요구 등을 고려하여 전면 개정 추진시 현행 법률의 각 장별로 구성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프로그램

○ 좌장 : 이황 교수,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발제 : 김남근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부회장

○ 토론

  • 이봉의 교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 박승룡 교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민주주의법학연구회)
  • 이동우 변호사, 참여연대 실행위원
  • 박재근 본부장, 대한상공회의소 기업환경조사본부
  • 구상엽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정거래조사부
  • 김재신 국장,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정책국
월, 2018/04/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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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사회 읽기 모임으로 시작하는 회원 모임, 어떠세요?

 

참여연대는 월간 <참여사회>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회원님들을 찾아뵙고 있습니다.

<참여사회>는 우리 사회의 주요한 이슈를 다룬 특집과 화제의 인물, 회원 인터뷰, 참여연대 활동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궁금했던 참여연대 구성원들과의 만남, <참여사회 읽기모임>으로 시작해 보는 게 어떨까요?  

 

읽기모임은 참여연대아카데미에서 서클대화 형식의 독서모임을 진행하는 이은주 선생님과 함께 합니다. 또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지역에서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참여사회에 생활의 광고를 실어드립니다.(별도 문의)

 

<참여사회 읽기모임>은 특히, 이런 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 참여연대 회원 모임에 가보고 싶지만, 적당한 자원활동이나 회원 모임을 찾지 못하셨던 분

- 마땅히 챙겨 읽지 못한 참여사회가 매달 쌓여가던 분

-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한달에 한번 부담없는 대화를 나누고 싶었던 분들

- 다른 독서모임에서의 발제나 토론 방식이 부담스럽고, 논쟁이 아니라 안전한 대화가 있는 독서모임을 원했던 분

 
읽기모임썸네일
 
○ 일시장소 (저녁/오후 시간대 중 하루를 선택해주세요. 같은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 저녁 모임 : 4/19(목) 저녁 7시~9시, 참여연대 지하느티나무홀
  - 오후 모임 : 4/26(목) 오후 2시~4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 참가비 : 5천원 예정(김밥, 샌드위치 등 다과비용)
○ 문의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02-723-4251), [email protected]

참가 신청하기 (클릭) 

 

※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지역에서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생활의 광고를 실어드립니다. 함께 문의해 주세요!  

※ 아래는 월간 『참여사회』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같이 읽기 '딱 좋은 날'

글. 이은주  
 

 

 

‘비폭력평화물결’과 ‘교육센터 마음의씨앗’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비폭력 평화 훈련을 기획 및 진행하며, 다양한 성격의 대화 모임과 회의를 진행합니다. 2015년부터 아카데미느티나무에서 <배움의 공동체를 위한 독서 서클>을 진행해 왔고 2017년부터는 <좋은 삶, 유쾌한 변화 ‘와하학교’>를 이끌고 있습니다. 변화와 협력을 위한 의사소통과 모두가 만족스러운 문제해결 과정에 관심이 있습니다. 홈페이지 ‘와이즈서클’ wisecircle.co.kr

 

모임1

 

혼자 있는 것을 즐기다가도 때론 마음 맞는 사람들과 모여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세상 걱정 혼자 하다가도 때론 ‘혼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네’ 하고, 어디든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이런 회원분들에게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권해 드립니다. 그런데 ‘읽기모임’이라고 하면 자신이 아는 것을 자랑하거나, 때로는 토론이라는 이름을 내세워 경청보다는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불편했던 기억들을 모아보면, 우리가 어떤 구조나 과정 안에서 함께 모여 대화 하고 싶어 하는지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소개하는 방식은 『참여사회』를 매개로 회원 여러분이 함께 모여 부담 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돕는 하나의 팁입니다. 

 

읽기모임 시작을 함께하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실명이 부담스럽다면 불리고픈 이름으로 각자를 소개하고, 어떤 마음과 상태로 이 자리에 앉아 있는지 또는 오늘 모임에 대한 기대가 무엇인지를 간단히 이야기 나눈 뒤에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자기소개에 부담을 갖기보다는 읽기모임을 통해 무엇을 경험하길 바라는지 그 기대를 서로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읽기모임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줄 ‘약속’을 서로 확인합니다

모임을 할 때 최소한 아래 사항은 합의가 되길 기대합니다. 보완이나 추가하고 싶은 약속들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눈 뒤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지 확인합니다. 이 약속들은 모임을 열 때마다 매번 확인하면 좋습니다. 

 

[안전한 읽기모임을 위한 약속]

● 서로를 환대하며, 서로를 향해 열려 있기

● 다른 사람의 이야기가 아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하기

● 다른 사람의 말이 끝날 때까지 경청해주기

●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충고나 판단하는 말을 하고 싶어도 일단 보류하기(왜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는지를 스스로에게 먼저 묻고, 호기심으로 상대의 이야기를 조금 더 듣기)

● 질문이 떠오르면 그 사람을 향해 직접 묻기보다, 왜 이런 질문과 생각이 떠올랐는지 나의 생각을 전체를 향해 표현하기

● 사적 이야기를 다른 곳에 옮기지 않고 보호해주기

 

내 마음에 다가온 문장들을 함께 나눕니다 

『참여사회』는 구성이 참 다양합니다. 사회의 주요 이슈를 다룬 <특집> 코너, 화제의 인물과 회원 인터뷰, 참여연대 활동 소개 등 구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매달 자신의 마음에 와닿는 글이나 문장도 달라집니다. 모임의 주최자가 해당 호의 인상적이었던 문장 20개 정도를 발췌해 준비하거나, 참여연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참여사회 담당자가 뽑은 ‘이달의 문장’을 출력해 준비합니다. 참가자들은 준비된 문장을 자신이 읽기 원하는 만큼만 돌아가며 소리 내어 읽고, 그중에 각자 자신에게 인상적이었던 문장과 함께 그 문장이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느꼈는지 돌아가며 이야기합니다.

 

물론 준비된 문장 외에 『참여사회』를 읽으며 밑줄 쳤던 문장을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같은 문장이라도 나와 다르게 느꼈던 참가자, 혹은 내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문장에 대해 말하는 참가자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가르치는 사람이 없는데도 풍성한 공감이 형성되면서 배움이 생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의 주제에 대해 무엇이 정답일지 토론하기보다는 서로 다른 관점의 이야기에 마음과 귀를 활짝 열고 주의 깊게 듣고 각자의 진실을 말하는 대화를 나누시길 권합니다. 

 

모임을 마치기 전 오늘 모임에 대한 소감과 실천 아이디어를 나눕니다 

다른 참가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어떤 배움이 있었는지, 어떤 생각의 변화가 일어났는지 그 마음을 함께 나눕니다. 그리고 『참여사회』를 함께 읽으며 생각한 실천이나 다짐은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도 좋습니다. 예를 들면, 날개 보내기, 다른 친구에게 『참여사회』 한 꼭지 내용 소개해주기, 캠페인 서명하기 등이 있을 수 있을 텐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면 더 좋습니다.

 

처음에는 낯선 방식일 수 있지만, 경험하면 할수록 진정한 대화와 도움이 되는 의사소통은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게 될 뿐만 아니라 멋진 시민 친구들도 사귀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요. 우리 동네에서 혹은 주변 친구들과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시작해보세요. 읽기모임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홍보하는 일은 『참여사회』가 도와드립니다. 그래도 아직 처음이라 낯설고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참여연대에서 두 번의 『참여사회』 읽기모임을 마련했습니다. 4~5월 중 참여연대에서 제가 진행하는 읽기모임에 참여하시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6월부터는 주변의 회원과 시민 친구들을 초대해 모임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읽기모임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책

● 크리스티나 볼드윈 외 『서클의 힘』

● 세실 앤드류스 『유쾌한 혁명을 작당하는 공동체 가이드북』

● 파커 파머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월, 2018/04/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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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파괴 음모,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촉구 금속노조·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삼성재벌 노조파괴 공작 이번엔 밝혀내어야

일시/장소 : 2018년 4월 9일(월) 오전 10시, 서초동 대검찰청 앞

 

20180409_사진_삼성의노조와해규탄기자회견(2)

 

지난 4/2, 언론 보도로 삼성이 작성한 대규모 노조파괴 문서 확보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수천 건에 달하는 문서는 노조파괴를 위해 노조 조직과 조합원뿐만 아니라 조합원 가족에까지 이르는 광범한 범위와 상세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문건은 내용과 수단의 불법성뿐만 아니라 문건을 작성하는 과정 자체도 심각한 불법일 수밖에 없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이러한 행위가 명백한 불법임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중대한 범죄사실을 수사해야하는 검찰은 2013년 폭로된 삼성의 ‘S그룹 노사전략’문건에 대해 2015년 무혐의 처리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삼성이 노조파괴 문건에 나온 방식대로 노조와 조합원을 탄압한 끝에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조합원 두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삼성에버랜드지회 간부가 부당 해고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는 검찰의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와, 피해 당사자에게서 확보한 문서 내용을 공개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기자회견 개요

  • 제목 : 삼성 노조파괴 음모,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촉구 금속노조·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 일시 : 2018년 4월 9일(월) 오전 10시
  • 장소 : 서초동 대검찰청 앞
  • 주최 : 전국금속노동조합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삼성지회, 삼성웰스토리지회) 삼성에스원노조, 민주노총, 삼성노동인권지킴이, 반올림, 다산인권센터,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사회변혁노동자당, 용산참사진상규명위원회, 서교인문사회연구실, 인권운동사랑방,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 4.9통일평화재단, 인권교육센터 들, 청소년인권행동아수나로, 제주평화인권센터, 장애여성공감, 손잡고,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국제민주연대, 서울인권영화제, 천주교인권위원회, 광주인권지기 활짝,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민주주의법학연구회, 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전북평화와 인권연대, 원불교인권위원회, 불교인권위원회,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성적소수문화인권연대 연분홍치마, 인권중심 사람, 거창평화인권예술제위원회, 상상행동 장애와 여성 마실, 구속노동자후원회, 사회진보연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 주관 : 전국금속노동조합
  • 발언자 : 1.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 / 2. 민주노총 윤택근 부위원장 / 3.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나두식 지회장/ 4. 금속법률원 박다혜 변호사 / 5. 민변 노동위 강문대 변호사 / 6. 참여연대 안진걸 시민위원장

 

[기자회견문]

검찰의 마지막 기회다, 삼성 노조파괴 공작 낱낱이 밝혀내라

“사법부가 판결이라는 이름의 면죄부로 재벌을 구원했다.”

지난 2월 5일 이재용 부회장의 어이없는 2심선고가 내려지던 날 금속노조는 성명서에서 사법부의 결정을 ‘부끄러운 판결’로 규정하며 규탄했다. 그러나 그 부끄러운 판결의 대상이 된 이재용의 죄목에는 노동자를 탄압하고 노동조합을 파괴한 죄가 들어있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이건희와 이재용 부자는 그간 무수히 많은 노동탄압을 저지르고도 단 한 차례도 관련 혐의로 조사조차 받지 않았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증거가 없었던 것이 아니다. 2013년, 2015년 이미 삼성의 노동탄압 공작을 드러내는 증거가 국회의원과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또한 노조탈퇴의 협박을 받고 각종 공작에 시달린 노동자들 자신이 증인이다. 나아가 삼성의 무노조 경영을 반세기동안 지켜본 온 국민이 증인이다. 그러나 증거가 차고 넘쳐도 검찰은 복지부동이고 삼성은 무소불위였다.

 

5년 묵힌 노조파괴 수사, 검찰 믿을 수 있나

지난 2013년 금속노조가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등에 대해 부당노동행위로 고용노동청에 제기한 고소사건은 2년 반이나 지난 2016년에야 검찰로 넘어갔다. 그리고 그 이후 지금까지 검찰은 단 한차례의 조사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 이대로라면 석달 뒤 공소시효 종료로 자연소멸할 상황이다. 손 안의 사건조차 제대로 수사하지 못하고 미적거리는 검찰이 과연 과거 자신들이 불기소처분까지 내렸던 사건에 대해 제대로 재조사를 할 수 있을지 믿음이 가지 않는다.

검찰이 삼성의 노동파괴 공작을 다시 들춰만 보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증거를 잡아내고 드러난 범죄행위를 처벌할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그래서 시민들이 이번에는 다를 거라는 생각을 가지길 바란다면, 지금 가지고 있다는 소위 6천 건의 증거문건을 공개하라. 삼성의 노조파과 공작은 단순한 범법행위가 아닌 헌법정신을 위반한 인권유린이며 반사회적 범죄다. 이러한 범죄의 증거를 사회적으로 공유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언론에 찔끔 찔끔 흘리지 말고 최소한 증거목록이라도 공개해야 검찰의 진정성을 믿을 수 있다.

 

삼성 반헌법 경영, 성역 없는 수사가 필요하다

시민사회가 검찰을 못 믿는 것은 검찰의 전력 때문이다. 5년 묵은 사건을 방치하고 있고, 2013년의 문건 폭로 당시엔 무혐의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이제 와서 검찰 스스로 새로운 증거 문건을 발견했다며 압수수색 등 삼성자본을 단죄하려는 모습이 낯설기도 하고 늦은 감도 든다. 그러나 이제라도 검찰이 정신을 차리고, 삼성의 노동탄압, 노조파괴 공작을 밝혀내는 것이 바로 검찰에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철저한, 예외 없는 수사로 그간 노동자들이 당한 고통과 억울함에 조금이나마 보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삼성의 무노조 경영이 우리 사회에 미친 폐해도 이제는 막을 내려야 한다.

 

삼성재벌은 2017년 상반기 전년도에 비해 128%가 넘는 이익을 올리고도 고용을 줄였다. 반면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다른 기업군에서는 이익이 늘건 줄건 상관없이 고용이 늘어났다. 단순계산하면 현대차그룹은 ‘17년 이익 약 3천5백만원 당 1인을 고용하며, LG그룹은 약 3천8백만원 당 1인을 고용하는 반면 삼성은 8천7백만원 당 1인을 고용하며 그마저도 줄이고 있다. 이는 노동조합의 감시와 견제가 없는 무소불위의 재벌은 이윤이 늘어나도 고용증대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지 못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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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마지막 기회

검찰에 다시 한번 요구한다. △2013년부터 5년째 방치중인 삼성관련 금속노조 고소사건을 조속히 처리하여 진실을 밝혀내라. 최소한 피해자들을 불러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확인부터 서둘러라. △검찰이 확보했다는 6천 건의 노조파괴 공작 증거 문건 또한 지금 당장 공개하라. 검찰 스스로 의지와 각오를 가지고 삼성수사에 뛰어들어 과거 삼성에 면죄부를 남발하던 부끄러운 검찰의 역사를 지우고, 삼성의 노동탄압 범죄를 낱낱이 드러내, 시민들의 박수를 받는 검찰로 다시 태어나라. 이번 수사가 우리 사회에서 삼성 바로 세우기, 재벌개혁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동자와 시민사회가 함께 투쟁하자!

 

2018년 4월 9일

삼성 노조파괴 음모, 검찰의 성역 없는 수사촉구

 

금속노조·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보도자료 [원문보기/다운로드]

 
월, 2018/04/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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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주거안정위한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권 즉시도입

 

 

 

 

 

 

 

 

 

 

 

 

 

 

 

 

 

 

 

 

 

 

 

 

 

 

 

 

 

 

 

 

 

 

 

 

 

 

 

 

 

 '불평등사회경제 조사연구 포럼' 2018년 제1차 토론회 

서민주거안정 위한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권' 즉시도입!

문재인정부 왜 주저하나?

 

  • 추진 배경 및 목적

집값, 전월세 가격 상승, 전세의 월세로의 전환 심화 등으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의 질 저하를 넘어 생존권까지 위협받는 상황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함.

 

  • 토론회 개요

공동주최 : 불평등사회조사연구포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전국세입자협회, 서울세입자협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일시 : 2018. 3. 27(화) 오전 10시

장소 :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

사회 : 서순탁(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 교수, 경실련 서민주거안정운동본부 본부장)

발제 : 이강훈(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부본부장)

토론 : 김성달(경실련 부동산 국책감시팀 팀장), 최창우(전국세입자협회 회장), 장경석(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진미윤(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송호재(서울시 주택정책과 과장)

주요 토론내용

집 없는 서민들의 주거불안 실태 및 주요 쟁점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권' 도입 필요성 및 개선대책 도출 

 

문의 : 정동영 의원실 02-784-9540

 

토론회 자료집 [원문보기/다운로드]

화, 2018/04/1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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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eongchang Olympics and the Great Shift in Korea

 

 

LEE Seung-hwan South-North Korea Exchanges and Cooperation Support Association

 

 

Korean Peninsula, Spring 2018

 

The series of events that began with the participation of North Korean athletes in the Pyeongchang Olympics and the accompanying visit by the North Korean delegation headed by Kim Yeo-jeong, followed by the visit to North Korea by the South Korean delegation, completely transformed how the Korean Peninsula entered spring this year, by putting an end, at least for the time being, to the nuclear and missile experiments and military drills that had raised the tension between the two Koreas every spring. With the volatility characterizing the state of affairs on the Korean Peninsula so quickly dissolved and the groundwork for the historical summits between the leaders of the two Koreas as well as between the North Korean leader and the U.S. president completed, the Pyeongchang Olympics will likely be remembered as a watershed moment in the Korean struggle for peace.

 

The background to the “nearly miraculous situation in East Asia,” as describ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can be found in the so-called March 5 Accord between Kim Jong-un and the South Korean delegation to Pyongyang. North Korea took the world by surprise by completely reversing its position and embracing the accord encompassing the organization of the third inter-Korean summit, the resumption of the North Korea-U.S. dialogue on th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nd the restoration of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and the possible cessation, by North Korea, of its nuclear and missile experiments, contingent upon the successful continuation of dialogue with the United States. Through the accord, Pyongyang eagerly expressed its willingness to cease the nuclear and missile provocations that have fueled the escalating military tension on the Korean Peninsula and even to contribute to détente by tolerating without any changes to intensity ROK-U.S. joint military exercises slated for April.

 

Background of the March 5 Accord

 

Experts offer a number of different explanations as to the factors motivating the dramatic shift of attitude on the part of North Korea as displayed in the March 5 Accord.

 

The most widely accepted theory is that the international community’s prolonged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forced the country into accepting the terms of the accord. Notwithstanding the attendant controversies, these sanctions have been working. UN Security Council Resolution 2270 of March 2016 broadened the scope of the sanction to include comprehensive measures beyond responses to the country’s weapons of mass destruction (WMD) development, and significantly strengthened the intensity of sanctions exercised by China, a country that holds the key to the success of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However, detractors of this theory argue that it is still too early to determine the true effects of these international sanctions, and that sanctions alone could not have changed Pyongyang’s policies so dramatically, given the nature of the Kim regime. These critics alternatively point to the innate change in Pyongyang’s strategy as the more direct source of the about-face displayed in the March 5 Accord. As the Kim Jong-un regime aspires to transform North Korea into a “strategic country” (with normal relations and a capability to shape the order it faces), it has had to address the reality that the extensive development of nuclear programs has failed to significantly improve the North Korean economy. In other words, it has had to embrace the opportunities for increased aid, the removal of sanctions, the signing of a peace agreement, and restoring relations with the United States even if embracing such opportunities would require th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Even more important than the effects of sanctions and the change in the Kim regime’s strategy are the efforts being made by the Moon Jae-in government. By delaying the joint ROK-US military exercises last December, the Moon government succeeded in inducing Pyongyang’s decision to send North Korean athletes to the Pyeongchang Olympics and to accept the March 5 Accord. By responding, belatedly, to Pyongyang’s offer made in January 2014 that it would cease nuclear and missile experiments should Seoul cease the joint military exercises with the US military, the Moon government enabled Pyongyang to turn its stance around on the state of inter-Korean relations. Without the Moon government’s efforts at persuading Washington and postponing the joint military exercises, neither the sanctions nor the North Korean strategy would have led to this “nearly miraculous situations in East Asia.”

 

Why Sanctions Are Not the Cure-All Solutions to Problems Involving North Korea

 

Both Washington and the general American public view the recent development on the Korean Peninsula with a wary eye, regarding the shift in Pyongyang’s attitude as motivated by the strategic goal of increasing economic gains by putting the option of denuclearization on the negotiation table. President Trump denied that the decision to hold a summit with the North Korean leader was impromptu, but has expressed both doubts and hopes in his tweets: “May be false hope, but the U.S. is ready to go hard in either direction” and “Great progress being made, but sanctions will remain until an agreement is reached.”

 

Accordingly, the Trump administration’s new line of diplomacy with North Korea features hardliners like Mike Pompeo and John Bolton, a testament to Washington’s resolve to challenge North Korea even further with military options should its talks with Pyongyang fail.

 

The Liberal Korea Party and conservatives critical of the Moon government in South Korea, on the other hand, have blatantly characterized the change in Pyongyang’s attitude as “a mere security show put on by a hard-pressed North Korea,” expressing distrust and discontent even in the face of Washington’s new willingness to give talks a try. These detractors keep demanding sanctions as the only solutions to all problems involving North Korea, claiming that only stronger and continued sanctions would induce positive change in Kim Jong-un and lower the risk of an armed conflict.

 

Blind trust in sanctions, especially in the absence of a strategy for engagement and dialogue, can have fatal results, however. The current level of sanctions is already so high that it threatens the daily livelihood of North Koreans. Additional sanctions could backfire by tempting North Korea into accelerating its nuclear development program with a view to breaking through the uncomfortable status quo with violent actions. Unlike other countries, South Korea, too, stands to lose much from continued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The May 24 Sanction Measures, the restriction on tourism to Mt. Kumgang, and the shutdown of the Kaesong Industrial Park all intended to hurt the North Korean economy, but also ended up damaging South Korean businesses just as much. Unconditional sanctions against North Korea, in other words, presents a self-destructive strategy from the South Korean perspective that increases the risks of war. Unconditional sanctions should not form South Korea’s strategy on long-term relations with the North.

 

Trilemma of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The three main goals the South Korean government seeks to achieve with the Great Shift on the Korean Peninsula are denuclearization, the establishment of a peace regime, and the continuation of the Korea-US alliance. Two of these three goals may be achieved without much conflict, but all three cannot be achieved at the same time. Until now, all the parties involved have been pursuing different goals—South Korea, the establishment of a peace regime on the peninsula; the United States, th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nd North Korea, its own rise as a “strategic country.” The three countries are now compelled to find effective measures to overcome this trilemma in order to achieve their objectives.

 

The Pyeongchang Olympics and the March 5 Accord created a new opening in this search for possible solutions to this trilemma. Pyongyang has so far sought to become a strategic country by amassing a nuclear arsenal. Through the March 5 Accord, however, it has offered to sit down for a summit with the US president and showed a willingness to make political and economic gains by giving up (allegedly) “completed” nuclear programs. Note Kim Jong-un’s remark to the South Korean delegation that North Korea “would like to be taken seriously as a partner of dialogue.”

 

Recall the five conditions of denuclearization Pyongyang demanded in an official statement released on July 6, 2016. The five conditions included in this July 6 Proposition were: (1) the disclosure of U.S. nuclear weapons brought into South Korea; (2) the abolition of all nuclear weapons and their bases in South Korea; (3) the prohibition on the introduction of nuclear strike assets into the Korean Peninsula; (4) the confirmation of the prohibition on the use of nuclear weapons against North Korea; and (5) the declaration, by Washington, of the withdrawal of US troops from South Korea with their ability to launch nuclear weapons. The proposition repeats much of the conditions listed in the Joint Statement on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of 1992, with the withdrawal of US troops additionally demanded. Washington has stated that it has either already satisfied or is willing to entertain the four earlier conditions. The only remaining problem between Washington and Pyongyang is therefore the latter’s latest demand that the former withdraw its troops from South Korea. 

 

Pyongyang, however, was careful to hedge its last demand, limiting the scope of troops to be withdrawn to those with the ability to launch nuclear weapons, and also demanding not the immediate withdrawal per se, but the declaration to that effect. Pyongyang, in fact, has expressed much willingness to tolerate the American military presence in South Korea at every major opportunity for negotiation. At the South-North Korean Summit of 2000, Kim Jong-il famously remarked that the US troops in South Korea should remain not as a force hostile to North Korea, but as the keepers of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A Bold Proposition for the Inter-Korean and DPRK-US Summits

 

There are, in other words, a number of measures that all three parties may adopt toward solving the trilemma involving th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the continuation of the ROK-US alliance, and the establishment of a peace regime on the Korean Peninsula. These include guaranteeing the security of North Korea by implementing the Joint Statement on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guaranteeing North Korea’s entry into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its prospects for future prosperity by lifting sanctions, and guaranteeing the United States’ continued influence on East Asia by agreeing to keep US troops in South Korea without nuclear capabilities. The denuclearization of the Korean Peninsula without the withdrawal of US troops is perhaps the best possible scenario to which both Koreas and the United States could agree. The realization of that scenario would amount to the establishment of a joint security regime involving all three countries on a denuclearized Korean Peninsula. The rise of such a regime, in turn, would imply the accumulation of sincere and mutual trust among the three countries.

 

The establishment of a military alliance between Nor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as demanded by some hardliners, would represent a more advanced form of such joint security regime. Hardliners like Hong Seok-hyeon thus demand that the Trump administration ought to work on enhancing the pro-US stance of Pyongyang by explicitly saying “No” to toppling the Kim regime, working towards the collapse of the Kim regime, accelerating the Korean unification, and moving US troops north of the 38th Parallel.

 

Once the three countries begin to develop mutual trust in one another by exercising new and bold ideas unbounded by the conventional mold of hostile relations, they will be able to maintain the impetus for denuclearization notwithstanding differences in detail. The peacebuilding process based upon such mutual trust would differ significantly from the step-by-step denuclearization and peacebuilding processes envisioned by the September 19 Joint Statement of 2005. In order to capitalize upon the current “miracle-like” opportunity created by the Pyeongchang Olympics and the Great Shift, bold actions akin to cutting the Gordian Knot are required.

 

Multilayered Approaches to North Korea and Expanding Civilian Exchange

 

The current state of affairs on the Korean Peninsula differs markedly from similar opportunities for peace that arose in the past, as the current situation requires bold actions and a firm commitment to peace. The solution required by the current situation would involve solving the major obstacles to peace on the Korean Peninsula early in the negotiation process. This, in turn, requires mutual trust and friendship among the two Koreas and the United States, which is crucial to maintain the drive for peace until the final end of the negotiation process, i.e., the permanent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

 

Another interesting characteristic of the current situation is that the peacebuilding process is guided in a top-down fashion with the strong commitment of the leaders involved. Given the complexity of the Korean Question and the history of distrust among the countries involved, a top-down approach involving a series of summits is crucial for solving the problems early on and establishing sufficient trust in a short span of time. At present, civilian exchange among the three countries involved would be restrained until local elections are held in South Korea in June, even all the while preparations are being made for the summits and high-level official talks.

 

Nevertheless, peacebuilding between South and North Koreas should be a multilayered process, and civilians have as important a role to play in the unification process as governments. Efforts should therefore be made in various areas in order to expand the opportunities for civilian exchange between the two Koreas shortly after the summits are held.

 

Both the South and North Korean governments, in particular, ought to address the issue of promoting exchange at multiple levels as part of the summit. Although the upcoming South-North Korean summit will mainly focus on denuclearization, peacebuilding, the evolution of inter-Korean relations, and economic cooperation with the United States, the leaders of both Koreas should not neglect the importance of restoring the ecosystem for rich civilian exchange at multiple levels. The two Korean leaders could provide a significant boost for continued and stronger civilian exchange if they embrace a written resolution to guarantee and support civilian exchange at various levels irrespective of political and military tension. By embracing such a resolution, the two Korean leaders could effectively declare their commitment to diversifying inter-Korean relations over and beyond government control.

 

 

This essay is the first essay written for the 2018 Peace Report Project of the Civil Peace Forum,

under the sponsorship of Friedrich-Ebert-Stiftung Korea Office.

 

[2018 Peace Report] See/Download

 
화, 2018/04/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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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위원회는 고령층 요금감면 즉각 처리하라

고령층 요금감면 및 보편요금제 도입 촉구 통신소비자·시민단체 기자회견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에서도 다수의 공감대 도출, 더 이상 미룰 이유 없어

보편요금제 도입 위해 통신사와 정부, 국회 모두 적극 나서야

기자회견 일시장소 : 2018년 4월 10일(화)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청사 앞

 

 

노후희망유니온,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통신공공성포럼, 통신소비자조합은 오늘(4/10) 오후 2시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13일(금) 진행될 규제개혁위원회 회의에서 고령층 요금감면 정책을 즉각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고령층 요금감면 정책은 지난 해 6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료 폐지 공약을 후퇴시키며 제시한 통신비 인하 방안의 하나로, 이미 지난 해 11월 규제개혁위원회 회의에서 한 차례 논의되었으나 보류된 것입니다. 고령층 요금감면 정책은 이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되었던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에서도 위원 다수의 공감대를 도출한 만큼 더 이상 미룰 명분도 없습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이번 13일(금) 회의에서 즉시 고령층 요금감면 정책을 처리해야 합니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노후희망유니온의 박채영 대외협력실장과 통신소비자협동조합의 이용구 이사, 참여연대 안진걸 시민위원장 등이 참여하여 저소득층 요금감면 정책에 이어 고령층 요금감면 정책도 즉각 도입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4월 말 예정된 규제개혁위원회 회의에서 보편요금제 또한 시급히 처리하여 저소득층, 고령층을 넘어 모든 국민들과 통신소비자들이 과중한 통신비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이통사들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끝.

 

 

▣ 첨부자료1. 기자회견 개요

 

제목 : “고령층 요금감면부터 보편요금제까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규제개혁위원회의 고령층 요금감면 정책 및 정부의 보편요금제 도입 촉구 기자회견

일시 장소 : 2018. 4. 10.(화) 오후 2시,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앞

주최 : 노후희망유니온⋅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통신공공성포럼⋅통신소비자조합

순서

발언1. 이용구 통신소비자조합 이사 

발언2. 박채영 노후희망유니온 대외협력실장

발언3. 안진걸 참여연대 시민위원장

기자회견문 낭독

 

 

▣ 첨부자료2. 기자회견문

 

고령층 요금감면부터 보편요금제까지, 더 이상 미룰 이유 없다.

고령층 요금감면, 보편요금제 즉각 도입하라!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곧 1년을 맞는다. 불평등과 양극화 해결, 소득주도성장을 기치로 내건 문재인 정부의 민생친화, 개혁적 행보에 출범 1년을 맞이하는 지금까지도 3분의 2가 넘는 많은 국민들이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유독, 과도한 통신비 부담을 해결해달라는 국민들의 요구에는 별다른 응답이 없는 듯 하다. 정부의 의지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규제개혁위원회를 통한 일부 야당의 대안없는 반대와 발목잡기이다.

 

지난 해 6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국민들에게 납득할만한 설명도 없이 문재인 대통령의 기본료 폐지 공약을 사실상 폐기했다. 이를 대신해 통신비 절감대책으로 제시한 저소득층 요금감면 정책은 지난 해 11월 규제개혁위원회를 통과했으나 고령층 요금감면 정책은 보류 결정이 났으며, 버스 wifi 설치 예산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토막이 났다. 그나마 정부는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를 통해 소비자와 시민사회, 통신사 간의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지만 거대 통신재벌의 반대와 일부 야당의 발목잡기에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 
 

가장 앞장 서야 할 정부가 해마다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는 통신재벌들의 눈치를 보며 틈을 보인다면 통신비 부담 완화 정책은 야당과 통신재벌들에게 발목잡혀 좌초될 수 밖에 없다. 정부는 고령층 요금감면은 물론 기본료 폐지, 또는 보편요금제까지 국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모든 정책적 수단을 강구하고 강력한 의지로 추진해나가야 한다. 

 

규제개혁위원회와 야당은 과도한 통신비 부담 완화를 염원하는 대다수 국민들과 통신소비자들의 호소에 적극 응답해야 한다. 말로만 서민을 위한다고 하지말고 고령층 요금감면 정책부터 기본료 폐지, 보편요금제 도입까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정책부터 야당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그 첫 단추가 이번 주 금요일 예정된 규제개혁위원회의 고령층 요금감면 논의가 될 것이다.

 

고령층 요금감면은 더 이상 미룰 이유도 명분도 없다. 이 정책은 이미 한 차례 규제개혁위원회의 논의를 거쳤고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에서도 대다수 위원들의 공감대를 얻은 바 있다. 고령층 빈곤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비해 상대적으로 통신사용량이 적은 고령층의 요금감면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또한 보편요금제 도입 또는 기본료 폐지를 통해 고령층 요금감면의 효과를 전 세대로 확대해나가야 한다. 일반에 알려진 해외국가들과의 요금제 비교 보고서를 보더라도 우리나라의 통신요금은 해외에 비해 비싼 반면, 통신비가 가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에 반해 통신 3사가 2017년 거두어 들인 영업이익 합계는 막대한 마케팅 비용에도 불구하고 4조원에 육박한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오는 13일 고령층 요금감면 정책을 즉각 처리하라. 또한 27일에는 보편요금제 도입, 기본료 폐지를 통해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염원하는 전 국민과 통신소비자들의 요구에 응답하라. 우리 통신소비자단체와 시민사회단체들은 누가 가계통신비 부담완화 정책을 막고 반서민 행보를 취하는지 똑똑히 지켜볼 것이다. 

 

고령층 요금감면, 보편요금제 도입하고, 기본료 폐지하라.

 

 

▣ 보도자료 및 기자회견문 [원문보기/다운로드]

 
화, 2018/04/1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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