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보도자료] 참여연대, 권익위에 산업재해 은폐 공익신고자 불이익 여부 조사와 보호조치 결정 촉구해

지역

[보도자료] 참여연대, 권익위에 산업재해 은폐 공익신고자 불이익 여부 조사와 보호조치 결정 촉구해

익명 (미확인) | 목, 2017/09/21- 14:29

권익위, 보호조치 신청 처리 시한 위반은 공익신고자 보호 책무 다하지 않는 것 

 

보호조치 결정 늦어지는 사이 P사, 공익신고자 또다시 인사발령 
참여연대, 권익위에 불이익 여부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보호조치 결정 촉구해 

 

농업 전문업체인 P사의 산업재해 은폐 사실을 공익신고 한 A 씨는 P사가 2016년 개인종합평가에서 A 씨에게 최하등급을 부여한 것에 대해 지난 2월 16일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에 보호조치를 신청했다. 그러나 권익위의 보호조치 결정이 늦어지는 사이 본사 총무팀으로 인사발령을 받고 A 씨는 지난 8월 7일 인사발령에 대한  보호조치를 다시 신청했다.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는 오늘(9/21) 국민권익위에 보호조치 결정이 늦어지는 사이 공익신고자의 의사에 반하는 인사조치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불이익 여부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보호조치 결정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발송했다.


공익신고자보호법 시행령 제16조는 보호조치 신청을 접수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보호조치 결정 등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참여연대는 200일이 지나도록 국민권익위가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는 것은 시행령 위반이며, 공익신고자를 보호해야 할 소관부처의 책무를 다 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번 인사발령으로 A 씨가  A씨에게 불이익조치를 가한 인사팀과 노경팀 직원들과 한 공간에서 근무하게 되어, 추가적인 불이익도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P사는 A 씨가 2014년 6월 5일, P사의 산업재해 은폐 사실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하자, A 씨에게 사내전산망 접속 제한, 대기발령, 부당전보, 사무실 격리배치 등 불이익조치를 가했고, 국민권익위의  화해권고로 화해가 성립한 후에도, 2015년 성과평가 최하등급 부여 등 불이익조치를 가했다. 또한 2016년 9월 8일 A 씨의 2015년도 성과평가 등급을 재조정하라는 국민권익위의 보호조치 결정을 수용하고도 P사는 2016년 성과평가에서 또 다시 최하등급를 부여했고, 지난 8월 7일자로  A 씨를 논산공장에서 서울소재 본사 총무팀으로 인사발령 내렸다. 참여연대는 지난 6월 23일, 국민권익위에 2016년 성가평가의 정당성 여부를 조사해, 불이익조치가 인정된다면 조속히 보호조치 결정을 내려달라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 별첨1 : 공익신고자 A 씨에 대한 불이익 여부 조사와 보호조치 결정 촉구서

 

 

공익신고자 A 씨에 대한 불이익 여부 조사와 보호조치 결정  촉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P사의 산업재해 은폐 사실을 공익신고 한 A 씨는 P사가 2016년 개인종합평가에서 A 씨에게 최하등급을 부여한 것에 대해 지난 2월 16일 귀 위원회에 보호조치를 신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귀 위원회의 보호조치 결정이 늦어지는 사이, P사는 A 씨를 논산공장에서 서울소재 본사 총무팀으로 인사발령하였고 이에 대해 A 씨는 지난 8월 7일 귀 위원회에 다시 보호조치를 신청했습니다.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는 귀 위원회의 보호조치 결정이 늦어지는 사이 공익신고자가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인사조치를 받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불이익 여부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보호조치 결정을 촉구합니다.

 

A 씨에 대한 P사의 불이익조치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공익신고 후 P사는 A 씨에게 사내전산망 접속 제한, 대기발령, 부당전보, 사무실 격리배치 등 불이익조치를 가했고, 귀 위원회의 화해권고로 화해가 성립된 후에도, P사는 A 씨에게 2015년 성과평가 최하등급 부여 등 불이익조치를 가했습니다. 이에 대해 귀 위원회는 P사가 성과평가 제도를 이용해 A 씨에게 불이익을 가한 사실을 인정하고, 2016년 9월 8일 A 씨의 2015년도 성과평가 등급을 재조정하라는 보호조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런데도 P사는 2016년 성과평가에서 A 씨에게 또 다시 최하등급를 부여했고, A 씨는 지난 2월 16일 다시 보호조치 신청에 이른 것입니다. 참여연대는 지난 6월 23일, 2016년 성가평가도 공익신고자에게 불이익을 주기 위한 의도로 이루어진 것은 아닌지 그 정당성 여부를 조사해, 불이익조치가 인정된다면 조속히 보호조치 결정을 내려달라고 요청 드린 바 있습니다.

 

공익신고자보호법 시행령 제16조(보호조치결정 등)는 “보호조치 신청을 받은 경우에는 그 신청을 접수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보호조치 결정 등을 하여야 한다. 다만, 필요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30일 이내에서 연장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 씨가 지난 2월 16 보호조치 신청을 한 뒤로, 200일이 지났지만 귀 위원회는 보호조치 결정도 보호조치 요구를 기각하는 결정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시행령 위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 위원회의 보호조치 결정이 늦어질수록 공익신고자들이 감내해야 할 고통이 커진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지금까지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고 있는 것은 공익신고자를 보호해야 할 소관부처의 책무를 다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는 비판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더욱이 귀 위원회의 보호조치 결정이 늦어지는 사이 P사는 A 씨를 지난 8월 7일자로 본사 총무팀으로 인사발령 내렸습니다. A 씨가 수차례 P사에 현 거주지인 경북 경산과 인접한 구미공장으로 전보조치 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P사는 A 씨의 의사와 무관하게 서울 소재 본사 총무팀으로 인사발령을 내린 것입니다. 공익신고자보호법 제2조는 “전보, 전근, 직무 미부여, 직무 재배치, 그 밖에 본인의 의사에 반하는 인사조치”를 불이익조치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인사발령으로 A 씨는 그간 A 씨에게 불이익조치를 가한 인사팀과 노경팀 직원들과 한 공간에서 근무할 수밖에 없어 A 씨에 대한 추가적인 불이익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보호조치 신청은 공익신고자들이 불이익조치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입니다. 보호조치 결정이 늦어지면, 그 만큼 공익신고자들의 고통도 가중 됩니다. 다시한번 부패를 방지하고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해 주시길 요청 드립니다.

[원문보기/다운로드]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경찰은 국정원 국내정보파트 인수 계획 중단해야

국정원이 해서는 안 될 일은 경찰도 해서는 안 돼

 

지난 11월 1일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국감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정원에서 국내정보 수집 부서를 없애고 국내정보 수집을 중단하기로 하자, 경찰청이 그 기능을 경찰청 정보파트에서 이어받기 위한 연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국정원에 이어 정치 및 국민사찰기관이 되려는 듯 한 우려를 지울 수 없다. 

 

국정원에서 중단하기로 한 것은 국내에서 암약할 수 있는 간첩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이 아니다. 현재 중단된 부분은 정치 및 사회 각계각층에 대한 정보수집 등이다. 즉 정치권의 동향과 유력 정치인에 대한 정보, 문화계 인사들의 성향과 정보, 언론사 동향과 정보, 사법부 등에 대한 사찰 등을 중단한다는 것이었다. 경찰이 국정원이 중단한 이런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라면 이는 경찰조직을 정치권이나 시민사회 또는 공직자들에 대한 또하나의 사찰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것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국정원이 국민사찰기관이 되어서는 안 되듯이 경찰도, 아니 그 어떤 기관도 그리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지금도 경찰은 이른바 “정책정보”라는 명칭으로 각종 사회 및 정치 현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더 나아가 범죄 수사나 예방과 밀접하지 않은 것들, 즉 “정치·경제·노동· 사회·학원·종교·문화 등 제분야에 관한 치안정보” 등도 수집하고 있다. 이는 ‘경찰청과 그 소속 기관의 직제’ 등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범죄 수사나 예방과 관련되지 않는 동향이나 활동조차 속속들이 수집하는 것이다. 이 또한 중단되어야 할 일로서, 참여연대는 지난 7월 19일 경찰개혁위원회에 보낸 경찰개혁 의견서를 통해 범죄와 무관한 치안정보의 수집과 정책정보의 수집을 금지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미 수사권을 가지고 있는 기관이 정보권까지 더 확대한다면 경찰권의 비대화와 인권침해 우려는 더욱더 커질 수밖에 없다. 경찰은 이철성 경찰청장이 지난 1일 국정감사장에서 “국정원의 국내 정보파트를 실질적으로 경찰이 가져와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사실인지, 여기서 말하는 “국내 정보파트”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정확히 밝혀야 한다. 그리고 범죄 수사 및 예방과 무관한 각종 분야의 동향에 대한 기존의 “정보수집”도 중단해야 하며, 국정원이 했던 정치권 및 국민사찰 정보 수집 기능을 이어가겠다는 것이라면 이 또한 당장 멈추어야 한다. 

 

 

논평 [원문보기 / 다운로드]

목, 2017/11/09- 10:49
195
0

OBS 경영위기 과장 및 폐업 협박 반박과 OBS 방송사유화 고발 공동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7년 7월 18일 오전 11:00,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2호)

 

OBS 경영위기 과장 및 폐업 협박 반박과 OBS 방송사유화 고발 공동기자회견 사진

 

OBS는 지난해 말 재허가 심사에서 조건부 재허가를 받았습니다. 방통위는 OBS에 조건부 재허가를 의결하며 올해 연말까지 2013년 재허가 시 약속한 증자계획 중 미 이행된 금액 30억을 증자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신속하게 허가승인을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BS는 지난 2013년 재허가시에도 부가된 조건을 이행하지 않아 작년 말 재허가 취소 위기에 몰렸으나 방송노동자들의 생존권과 지역시청자의 시청주권을 고려해 방통위가 또다시 조건부 재허가를 의결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방통위 재허가 조건을 상습적으로 지키지 않아 사업권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OBS는 최근엔 ‘폐업’을 공개적으로 운운하며 직원들을 협박하고 있습니다. 대주주로의 경영책임은 지지 않은 채 노동자의 생존권과 시청자의 시청주권을 침해하는 것에 대해서 정부는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조영수 (민주언론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

 - OBS 상황 공유 : OBS희망조합지부
 - 경영위기 과장 및 폐업 반박 : 김경율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
 - OBS 방송사유화 실태 고발 : 유진영 (OBS희망조합지부 지부장)
 - 연대발언
    박석운 민언련 공동대표
    전규찬 언론연대 대표
    김환균 언론노조 위원장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

 - 질의응답 

 

[원문보기/다운로드] 

화, 2017/07/18- 13:31
194
0

블랙리스트 1심 판결 깊은 유감

헌법과 민주주의 원칙에 대한 중대한  훼손과 직권남용 및 실제적 강요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양형, 국민들은 납득할 수 없어

 

어제 (7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30부(부장판사 황병헌)는 정치적 반대 문화 예술인들을 국가 지원 사업에서 배제하기 위해 이른바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작성 지시 등을 주도한 핵심인물인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에 징역3년을 선고했고, 김기춘 전실장과 함께 협의, 실천했던 김종률 전교문수석, 김종덕 전문체부 장관 등 관련자들도 실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조윤선 전 장관은 국회 국정감사에서 위증한 것만 유죄로 인정되고 블랙리스트 관련은 무죄가 선고되었다. 


블랙리스트는 헌법의 양심과 사상의 자유, 학문과 예술의 자유 및 표현의 자유와 국가의 중립성 의무를 심대하게 훼손하여 민주주의의 기본을 흔든 사건이다. 국민에 의해 탄핵된 박근혜 전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중대 범죄혐의 중 하나다. 이번 판결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수밖 없었던 이유다. 그러나 재판부가 관련자 전원에게 유죄를 선고하였다고는 하지만 국민의 눈높이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 판결이라 깊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
재판부는  정치권력의 기호에 따라 국가의 자원 지급을 차별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헌법과 문화기본법이 보장하고 있는 문화표현활동에서의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침해했다고 인정하였다. 이로써 법치주의와 국가의 예술지원의 공정성에 대한 문화예술계와 국민의 신뢰가 훼손되었고 그로 인한 피해 정도를 쉽사리 가늠하기조차 어렵다고까지 했다. 그러나 김기춘 전실장에 예술위 책임심의위 선정, 문예기금 등 지원배제, 영화 관련 지원 배제 도서관련 지원배제 등에서 단순한 공모자에 그치지 않고 가장 정점에서 지시, 실행 계획을 승인한 범죄의 본질적 기여자로 인정하면서도  3년을 선고한 것은 범죄의 중대성과 사회적 파장에 비해 국민 눈높이에 훨씬 미치지 못한 양형이란 비판을 받을 만하다.  

 

특히 조윤선 전 장관에게는 청와대 정무수석 재임 당시 비서관 등에게 블랙리스트 보고를 받거나 승인했다고 보기 어려워 관여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며 무죄를 선고한 부분은 아쉬움이 남는다. 조윤전 전 장관이 정무수석으로 재임할 때 정무수석실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 조 전 장관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관련자 한 두 명이 그에 부합하는 진술을 했다고 해서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블랙리스트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전 실장이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지시를 내리고, 청와대 각 수석들이 문체부에 이를 하달하면 문체부 공무원들 등 관련 기관에서 집행하는 구조였다. 청와대 내에서 조직적으로 진행된 작업에 대해서 조 전 장관이 배제되었다고 볼 수 있을지 의문이고 몰랐다는 변명을 수긍하기 어렵다. 최소한 조전 장관은 관련 부서의 책임자로서 블랙리스트에 대해 알고 있었거나 적어도 암묵적 승인 내지 동조한 것으로 보는 것이 국민 일반의 상식이다.

 

또한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이 부당하게 노태강 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의 사직서 제출을 지시한 부분을 직권남용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블랙리스트 사건의 핵심 쟁점인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행위에 대해선 책임을 물을 근거가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은 박근혜 전대통령이 행정부 수반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자신의 사적 이익을 공고히 하고 정치적 비판 입장을 억누르기 위해 국가공무원을 동원하여 비판세력을  국가의 자원배분에서 철저하게 배제시켰다는 것이 본질이다. 대통령이 가지는 상징적 실체적 권한이 막중한 만큼 책임 또한 크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대통령이 일일이 배제명단을 거론하거나 구체적으로 지명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 이 사건의 정점에는 박근혜 전대통령이 있다고 보는 것이 상식일 것이다.

 

특검이 항소하겠다고 밝힌 만큼 관련증거를 보강하고 공소유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관련자들이 엄정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2심 재판부가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한 부분을 제대로 판단할 것으로 기대한다. 적어도 이번 사건은 일반적인 직권남용 사건과 다르다는 것이 국민 여론이다. 국가권력을 사유화하여 사적 이익을 취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과 한덩어리인 이번 사건은 정치적 반대 세력을 배제하기 위해  국가공무원제도와 국가의 자원 배분 권한을 남용한 것이다. 이러한 시도만으로도 중한 처벌이 필요한데, 이 블랙리스트는 장시간 계획되고 실행되었고 그로 인해 문화예술계에 깊은 상흔을 남겼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다시는 누구도 이런 헌법파괴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분명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 사법부의 역할은 범죄에 대한 적정한 처벌을 판단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장차의 범죄에 대한 예방의 역할도 있다. 이번 1심 판결이 유감인 이유다. 

 

논평 [원문/다운로드]

금, 2017/07/28- 14:58
194
0

베트남 시민평화법정 강연

 

시민평화법정 준비위원회 & 역사문제연구소 공동주최 대중강연회 

'가해국 국민'으로 살기: 베트남전쟁, 국가 그리고 '나'

 

2018년 3월 3일(토) 오후 3시, 역사문제연구소 관지헌 (오시는 길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구)

 

강사 : 후지이 다케시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시민평화법정 준비위 조사팀)

지난 세기에 한국에 와서 지금까지 살고 있다. 한국 현대사를 전공했으며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나키즘과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다. 대표 논저로 『파시즘과 제3세계주의 사이에서』(역사비평사, 2012), 옮긴 책으로 『번역과 주체』(이산, 2005), 『다미가요 제창』(삼인, 2011) 등이 있다.

 

베트남전쟁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우리는, 아니 ‘나’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위안부 문제’를 비롯해 일제 식민지배 과정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는 쉽게 ‘우리’라는 단위로 말을 한다. 그런데 베트남전쟁의 경우처럼 ‘가해자’의 위치에 서야 할 때면 상황은 달라진다. ‘나’의 구체적인 위치, 경험 등등이 심각한 문제로 모습을 드러낸다. ‘가해국’ 일본에서 일본인으로 나고 자랐으며 대학 때부터 학생운동을 하면서 내가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바로 이 문제였다.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포함해서 ‘가해국 국민’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싶다.

 

참가 신청 >> https://goo.gl/forms/exQ4XZL3PBImYDoE2

 

시민평화법정 웹사이트 http://blog.naver.com/tribunal4peace 

문의 [email protected] 

후원 우리은행 1005-603-308131 한베평화재단

 

수, 2018/02/28- 21:44
194
0

송싸영신

 

내년에는 사드 뽑고 평화 심자

송싸영신

 

2017년 12월 30일(토), 성주 소성리 마을회관

14시 음식나눔 18시 송싸영신

 

올해 마지막 소성리 토요촛불, 2017년 출연진 총출동!

1년 동안 연대해주신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후원 : 농협 351-0967-8332-83 사드저지소성리종합상황실

 

 

월, 2017/12/18- 16:28
19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