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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위민경 님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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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2026/06/13 03:54
아산시 위민경 님의 공약
작성자: admin
엄마 아빠가 편한, 베리어프리(Barrier-free) 아산 조성
학교 밖 돌봄 및 공공형 돌봄센터 확대 운영
AI 활용 지능형(연동) 교통체계 구축
쇼핑·교육·문화 인프라를 완비한 탕정2 신도시 조성
지중해마을 관광 활성화 및 문화지구 지정 추진
탕정 신도시 건설 및 탕정고, 탕정7초 신설
현충사 IC~배방·탕정 고속도로 진입로 조속 추진
KTX 광역교통복합환승센터 추진
배방 119 안전센터 이전 신축
장재국민체육센터 건립, 장재 6단지 주변 주차장 및 공원 조성,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주차 불편 해소
아산시 출산·양육 지원 강화 (산후도우미 첫째아 지원 소득기준 완화)
선진국형 동물복지 정책 추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행정 구현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지역 상생 인프라 구축 및 마케팅 지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체감하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설계
갈등 해결 및 협의를 이끄는 유능한 로컬 거버넌스 리더십 발휘

이 글은 AI 가 수집 요약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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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잔치 사본

 모내기가 끝나고 한숨 돌릴 즈음,

소비자 조합원과 생산자 회원이 함께 모여 농사일의 수고로움을 달래고,

올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단오잔치 한마당이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열립니다.

정성스레 준비된 음식을 먹고 서로의 온기를 함께 나누며

어우러지는 한바탕 잔치에 초대합니다.

 일시 개최지역 지역한살림 연락처
 5월 28일(토) 홍천연합회(신시공동체)  한살림춘천  황순규 010-9344-8890
 한살림서울 북부지부  김은주 010-3663-4825
 한살림서울 북동지부  이은선 010-8765-8198
 괴산연합회  한살림고양파주  서춘원 010-4433-1725
 한살림원주  이희영 010-4135-8868
 한살림성남용인  박동식 010-5486-3909

 

 일시 개최지역 지역한살림 연락처
 6월 4일(토)  경북동북부 + 중부권역(경북상주)  한살림경북북부  명민호 010-5636-6275
 한살림서울 중서지부  강진옥 010-5201-7460
 한살림서울 중서지부 용산지역아동센터  조유성 010-4717-1871
 한살림청주1팀  김순임 010-9481-8586

 

 일시 개최지역 지역한살림 연락처
 6월 11일(토) 횡성권역(여주 금당리공동체)  한살림경기서남부  김현 010-3409-5280
 한살림서울 남서지부  심태희 010-4449-9302
 한살림서울 동부지부  황선화 010-9302-9694
 한살림경기남부 수원지부  주명준 010-2698-4965
산청연합회(점남마을금포리숲)  한살림경남  임성욱 010-5877-5530
 한살림대전  전홍규 010-3792-2870
 전북권역(정읍한밝음공동체)  한살림광주  김용 010-4645-5870
 한살림전북  한혁준 010-8629-3978
 한살림전남남부  김경준 010-9006-1294
 아산연합회  한살림천안아산  박경아 010-4719-7309
 한살림대전 충남남부지부  정철주 010-8991-5952
 한살림서울 남부지부  지민희 010-3299-4710
 청주연합회  한살림청주2팀  김순임 010-9481-8586
 한살림서울 서부지부  이은순 010-2209-3630
 한살림서울 경인지부  이옥순 010-3911-4859
 한살림경기남부 과천지부  주명준 010-2698-4965
수, 2016/05/1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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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에 손가락 잘린 아산 외국인노동자 보상길 '막막' (대전일보)

코리안드림을 찾아 한국에 왔다가 산재를 당한 아산 지역 외국인노동자가 매년 100명을 넘고 있다. 아산은 외국인노동자 수가 천안 보다 적지만 산재 발생 비율은 오히려 더 높다. 이 같은 결과는 아산외노센터가 근로복지공단의 천안, 아산 지역 외국인 산재현황(2011-2015년)을 분석해 제시했다. 

아산외노센터 이재영 팀장은 "근로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영세업체에서 일하는 아산 지역 외국인노동자 수가 천안에 비해 많은 상황을 반영한 결과"라고 풀이했다. 

외국인노동자 산재는 끊이지 않지만 일부 사업주의 인식은 여전히 낙후됐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34333

목, 2016/10/1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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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1

날씨가 추워지고 김장철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좋은 재료로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직접 담근 김치만큼 맛과 영양을 갖춘 건강식도 없습니다.

 

아산에서 함께 김치 담그고 다음날 댁에서 받아요!

 

일시 : 11월 30일(수) 오전 8시~오후 6시

장소 : 충청남도 아산 송악

출발 장소 :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9번출구

참가비 : 9만5천 원 (교통비, 보험료, 점심, 김치10kg 포함)

※ 추가 10kg당 6만 원 (택배비 별도)

준비물 : 앞치마, 머릿수건, 고무장갑 등

신청기간 : 11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접수/문의 : 794-8300 한살림 요리학교

※ 자세한 내용은 한살림 요리학교 온라인 카페 참조 (cafe.naver.com/hslcook)

 

한살림서울 홈페이지

 

월, 2016/10/3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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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자의 창]

앞으로 30년은 청년 생산자의 몫!

20~30대 청년 생산자 연수

 청년 생산자 연수 1

청년 생산자 연수가 11월 24~25일 이틀 간 아산에서 열렸다. 제법 쌀쌀해진 날씨, 추수가 끝난 들녘만 보면 비어있는 듯 느껴지는 시간이지만, 생산자에게는 휴식과 충전이 되는 채움의 시간이다. 많이 모였을까 하는 기대와 조금은 설레는 마음을 안고 아산으로 향했다. 농촌은 홀로 일하는 시간이 많다. 환경농업과 그것을 기반으로 하는 가공에 관해 인식을 같이하는 같은 또래 청년을 만나는 일이 흔치 않은 공간이라 이런 만남은 언제나 반갑다. 많은 말이 오가지 않고 얼굴만 보아도 마냥 정겨운 것도 당연한 일이리라.

짧은 인사를 뒤로하고 첫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번 연수의 첫 강의의 강사는 생생농업유통의 김가영 대 표였다. 강의 주제는 청년 농업기업가의 혁신과 과제였다. 대학시절 농활을 갔다가 농촌의 매력에 빠졌다는 그는 젊음의 패기로 무작정 귀농을 결심했다고 한다. 소신껏 고추농사를 지었는데 동네 어르신들에게 호되게 혼이 났었다고 했다. 기존 농사법을 따르지 않고, 파종 간격을 넓게 띄웠기 때문이다. 서울 다녀와 보니 딱하게? 혹은 부족하게? 여긴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심고 남은 모를 사이사이에 끼워 심어 놓으셨다 한다. 농사 방식과 입장 차이로 부모님 혹은 동네 어르신들과 신경전을 한 번씩은 겪어봤던 젊은 생산자들인지라 절로 웃음이 터져 나왔다. 그와 동시에 혼나고 다투며 아버지께 농사를 배우던 그 시절이 문득 그리워졌다. 아마도 많은 젊은 생산자가 자신의 모습을 떠올렸으리라.

시골 분들의 정성이 가득한 농산물이 경매로 넘어가는 게 안타깝다는 생각에 그 농산물을 식재료로 하는 식당인 소녀방앗간을 서울에 시작했다고 한다. 몇년이 지난 지금 분점도 몇 개 있고 단골도 많이 생겼다고. 유기농업의 생산과 소비에 대한 인식과 실천이 부족하던 30년 전, 한살림농산에 모인 1세대 생산자와 실무자와 소비자가 이미 그러했듯이, 삶 속에서 농업에 대한 자신의 고민을 자신만의 방식대로 풀며, 실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두 번째 강의는 정규호 모심과살림연구소장님이 사회 변화와 한살림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지난 30년을 한살림이 어떻게 걸어 왔는 지와 앞으로 30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연로해지신 1세대 생산자와 실무자, 그리고 소비자들의 노고가 모여 지난 30년을 이끌어왔다면, 이후 30년은 우리 20~30대 생산자의 책임과 몫이라는 생각에 새삼 마음이 무거워졌다.

저녁에 진행된 간담회에서 한 사람씩 의견을 제시하고 서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했다. 우리와 전체를 고 민하는 청년생산자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의 30년도 밝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청년 생산자 연수 2

둘째 날에는 아산의 푸른들영농조합과 식품공장을 방문했다. 두부생산공장을 새로 만들었는데 HACCP 인증으로 지어서 깔끔하고 정갈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두부 생산이 없는 관계로 생산 공정을 직접 볼 수는 없었다. 푸른들영농조합 미곡처리장으로 이동하여 한살림 쌀의 도정 공정을 견학하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환경농업에 열정을 가진 젊은 농부, 귀농자들이 한살림 청년생산자 층을 채워가고 있다. 내가 한살림 생산자인 부모의 삶을 보고 자랐듯이, 한살림 농부의 삶을 보고 자란 젊은 2세들이 한살림 생산자로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농촌에서 삶으로 실천하는 젊은 생산자들에게, 한살림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토론하고 고민도 나누는 자리가 되는 연수 참여는 얼마나 소중한가. 바쁜 청년생산자들이지만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연합소식지 565호 23면 생산자의 창 - 최성호 생산자-1

글을 쓴 최성호 생산자는 한살림 초기 생산자였던 고 최재두 생산자의 아들로 아버님의 뒤를 이어 한살림 생산자 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음성공동체 총무를 맡고 있으며 성미전통고추장 생산자이기도 합니다.

일, 2016/12/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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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조합원자주점검-계획표

 

[2017년 천안아산 자주점검 활동계획표 안내]

 

한살림은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자주점검 활동을 오래 진행해왔습니다.

자주점검이란, 조합원이 생산지를 방문해 생산과정을 확인하고 물품을 통해 생산자와 깊이 교류하는 활동입니다.

한살림천안아산은 2017년 한 해 동안 아래와 같은 활동계획표를 구성했습니다.

 

조합원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생산지 5곳 점검품목 사전학습 자주점검 참여지역
아산연합회 유정란 3월 3월 천안, 아산
부여연합회 딸기 3월 3월 세종
금산오미자 오미자효소 6월 6월 천안, 아산
부안산들바다공동체 돼지감자, 우엉, 우엉차 8월말 9월초 서산
예산자연농회 사과 10월 10월 당진

 

* 자세한 일정은 사전학습 한 달 전에 나옵니다.

* 전화 또는 문자로 신청바랍니다.

– 이지선 활동가 010-6717-5553

– 김인해 실무자 010-9766-1733

 

 

한살림천안아산 홈페이지

 

 

수, 2017/02/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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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 신도시 조성 및 교육, 문화, 사회안전망, 인프라 구축 강화
청소년 직업체험관 건립 추진 및 청년 주거 안정 정책 확대
아산시 교육지원경비 중단 대책 마련 촉구
대형·복합 건축물 화재 예방을 위한 지방화재안전조사단 운영 조례 제정
퇴직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 법적 근거 마련 및 의료 백년지대계 수립
GTX-C 온양온천역 연장 촉구 및 도로·철도망 사업 이행 독려 (지역 균형 발전 및 교통망 확충)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정밀 분석 및 위기관리 체계 강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충남도 및 아산시 AI교육특화지구 지정 및 지원 조례 추진
119 긴급 신호시스템 구축 및 AI 활용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학교 신설, 공원 활성화, 돌봄센터 및 체육센터 건립 확대
탕정고, 탕정7초 신설 및 현충사 IC~배방·탕정 한내로 고속도로 진입로 조속 추진
지중해마을 문화지구 지정 추진 및 한들물빛공원 청소년 복합문화체육공간 조성
탕정역 기찻길 체육공원 명품화 및 탕정일반산업단지 공원 활성화
KTX 광역교통복합환승센터 추진 (배방읍)
배방 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및 장재국민체육센터 건립
장재 6단지 주변 주차장 및 저류지 공원 조성, 장재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주변 주차장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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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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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대전환과 아이, 청년, 어르신, 소상공인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
시장 급여 전액 아산시 미래 장학회 기부 및 불필요한 보좌관 제도 폐지
아산 공설 화장장 신설 및 공설봉안당 확충으로 존엄한 마지막 책임
명실상부한 아산 아이행복 가족문화센터 건립
도고 실버타운 주택사업 추진 및 품격있는 노후 보장
아산온천 말 힐링 클러스터 조성 및 말산업 복합문화단지 추진
초등 돌봄 100% 책임 및 어린이집 대기 제로 도입
중·고등학생 아산페이 지급 및 청소년 문화·학습 지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및 노후 아파트 리모델링 지원
24시간 공공응급센터 확충 및 노인 방문진료 서비스 확대
서부권(인주·신창·선장·도고·염치·영인) 균형발전 중심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스마트 농업,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재난 피해 시민, 돌봄노동자, 전통시장 상인, 노동자, 소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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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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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통한 교육발전 지원
다양한 명문학교 만들기 예산 지원
학교시설 대폭 지원 (중,고등학교 중심)
교권보호 특별프로그램 사업 지원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 강력 추진
어린이집 환경 개선 및 교사 처우 개선 지원
민간, 국공립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운영비 대폭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저소득·한부모 가정 생활 안정 지원
다문화 가족 및 다문화 학생 위한 특별 프로그램 예산 지원
유보 통합 활동 지원
젊은 문화공간 조성 지원 (대학교 학생 대상)
소아 야간 응급진료 체계 구축 강구
사계절 어린이 실내놀이터 설치 지원
학교 내 AI 코딩 교육 확대
가정, 민간, 국공립어린이집, 사립유치원 교사 인건비 현실화
맞벌이 부부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지원
사교육비 절감 및 장학금 확대 지원
지역·대학 기업 연계 취업 보장 프로그램 (자녀 취업 연계)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및 예산 지원
청년 및 관내 기업 취업 일자리 창출 적극 지원
활력 넘치는 청년 문화 육성 지원
치매예방사업 지원
60~70세대 양질의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어르신 일자리 전문형, 사회서비스 형태로 변화 지원
방문의료서비스 강화 및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어르신 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
장애인 자립 위한 평생 직장 창출 지원
경로당 및 복지시설 지원 강화
이어령 창조관(가칭) 건립 추진
온양온천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온양1·2·3동 노후 주거지역 도시재생사업 적극 지원
온양1·2·3동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온양2동 장골공원 다목적공원 조성
모종동 학생 도서관 건립 추진
곡교천을 최고의 시민 운동공간으로 확대
예술회관 건립 위한 도비 지원
자전거 도로망 확충 및 재정비
온양권 수영장 건립 지원 적극 추진
곡교천 자전거 도로 정비 및 트래킹 마라톤 코스 공간 조성 예산 지원 (배방~선장)
학생 통학 위한 안전한 인도 조성 및 등하교길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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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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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삼척 지역 산양들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o^ 바로 지난 5월 13일 울진군 의회에서 울진 산양 구조·치료센터 부지매입비 예산이...
목, 2016/05/2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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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정책 실패가 AI 참사 불러

 

김정수 환경안전건강연구소 소장 ([email protecte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6로 인해 파묻은 가금류가 2017년 1월2일 기준으로 3,033만 마리이며, 닭이 85%인 2,582만 마리, 오리가 8%인 233만 마리, 메추리가 7%인 218만 마리를 차지하였다. 닭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산란계가 90%인 2,245만 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육계 및 토종닭이 8%인 213만 마리, 산란종계가 41만 마리로 2%를 차지하였다. 사육대비 매몰 비율을 살펴보면 산란계가 32.1%, 산란종계48.3%, 육계 및 토종닭이 2.8%로 산란계 및 산란종계에서 피해가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피해는 계란파동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계란 값이 산지가격으로는 전년대비 2배, 소비자 가격으로는 51.3%가 올라 국민의 식탁에서 거의 사라져 버리다시피 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caption id="attachment_172280" align="aligncenter" width="560"]ⓒ 뉴스1 ⓒ 뉴스1[/caption] 왜 산란계에 이처럼 커다란 피해가 집중하게 되었을까? 근본적 원인은 동물복지가 적용되지 않는 정부 정책실패와 공장형 대량생산체계에 원인이 있으며 세부적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부의 긴급행동지침 문제와 살처분 정책으로 인한 AI 방역정책 실패이다. 긴급행동지침을 2016년 6월에 국내 발생이 확인되었을 경우 이전에는 경계 단계로 설정하고 대응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던 것을 주의단계로 한 단계 낮추어 놓은 것이다. 또한 백신정책을 도입하지 않고 예방적 실처분에만 의존하는 정책에 따라 매몰된 수가 크게 증가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그 과정에서 인도적 살처분 기준을 준수하지 않고 생매장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 밀집사육 환경의 문제이다. 저가의 달걀을 대량 생산 하기 위한 공장형 밀집사육이 AI 급속 확산의 가장 큰 원인이다. 닭 한 마리 당 사육면적은 A4용지 면적 0.06㎡ 보다 작은 0.04㎡(20cm×20cm)이다. 닭이 정상적 활동을 하면서 알을 낳을 수 있는 환경에서 원천적으로 배제되어 있으며 알을 낳는 기계에 가깝게 사육이 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밀집 사육환경은 면역력 저하와 바이러스 증폭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caption id="attachment_172282" align="aligncenter" width="640"]30450903421_e92f14b070_k A4 용지 1장보다 작은 0.04㎡(20cm×20cm) 면적에서 평생 살아가야하는 산란계들. 좁은 면적에 여러 마리가 함께 살아야해 서로 쪼지 못하게 병아리때 부리를 잘라버린다[/caption] [caption id="attachment_172283" align="aligncenter" width="640"]2162591779_62333c5425_b 좁은 닭장 안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산란계의 모습 ⓒ farmsanctuary[/caption] 셋째, 수직계열화에 따른 대규모화 문제이다. 현재 닭은 90%, 오리는 95%정도가 수직계열화 되어 있다. 산란계 농장들이 최근 현대화 시설로 6만~20만 마리 이상으로 대규모화되었으며 AI 발생도 이들 큰 농장에서 대부분 발생하였고 그 결과 피해 규모도 커질 수밖에 없었다. [caption id="attachment_172281" align="aligncenter" width="640"]2162612499_de04a57e23_b 산란계의 공장형 밀집 사육장. 사진 속의 사육장은 우리를 2층으로 쌓아놓은 형태지만 장소에 따라 3-4층을 쌓아놓은 곳도 있다. ⓒ farmsanctuary[/caption] EU는 1986년 산란계의 과도한 밀집사육을 금지하는 지침을 제정하였으며, 1997년 동물보호를 위한 기본방향으로 다음 다섯 가지 지침을 채택하였다. 첫째, 배고픔 영양불량 갈증으로부터의 자유, 둘째, 불편함으로부터의 자유, 셋째, 통증 부상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넷째, 두려움과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다섯째, 정상적 행동을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그것이다. EU의회는 2001년에 동물복지 정책을 시행하면서 2012년부터 산란계의 케이지 사육을 금지하였다. EU의 동물복지정책은 AI에 대한 피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와 2013년 AI 발생건수가 스웨덴 1건, 영국 3건에 불과하였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3월 산란계에 대해 처음으로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가 도입되어 운영이 되고 있다. 현재 정부의 인증을 받은 농장은 89곳이 있다. 이번 AI 피해를 입은 농장은 이들 가운데 단 1곳에 불과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사육되는 동물에도 최소한의 복지가 시행될 경우 AI 발생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해주고 있다. 가금동물의 산란-부화-성장-사망의 전 과정에서 동물복지가 실현되어야 AI 참사를 피할 수 있다. AI 발생은 철새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잘못된 사육 방식과 동물복지정책의 실패가 문제라는 것을 되새겨 이 같은 참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책의 틀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 글은 2017.01.08 한국일보 오피니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 후원_배너
금, 2017/01/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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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20170222조류독감요구안

4천3백만 마리의 닭과 오리, 1천 4백마리의 소를 죽이는 대학살극!

생매장된 생명을 기리는 추모제 및 10개 정책제안 기자회견

 

2월 22일 수요일 오후2시, 농장살처분방지공동대책위원회는 사상 최악의 조류독감과 최근에 발생한 구제역 예방 실패에서 보이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정부의 총체적 대응실패 책임을 묻고 정책 요구안을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2000년도 이래 조류독감과 구제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살처분 당한 동물의 총 수는 8천1백18만5천2백52 마리에 달합니다. 이 기간 동안 각각 8번에 걸쳐 발생한 조류독감과 구제역으로 정부 당국은 우리나라 인구의 곱절쯤 되는 동물들을 방역을 명분으로 생으로 죽여 묻었고 지금 우리는 그 땅을 디디며 살고 있는 셈입니다. 대규모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철새에 의한 외부 유입을 탓하며 살처분 방역에 매달려 온 결과입니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말 시작된 조류독감은 살처분 방역의 무모함과 무효함을 더할 수 없이 극명히 증명하여 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살처분된 동물들 8천만 마리 중 이번 조류독감으로 살처분된 동물의 비율이 무려 40%인 3천3백14만 마리에 이르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99% 공장식 축산이 만연한 나라에서 살처분 중심의 방역이 과연 유효한 방법이기는 한지에 대해 근본적 회의가 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1월부터는 구제역이 겹치며 이미 1천4백25 마리의 소가 살처분 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이들의 죽음은 존엄하지조차 못했습니다. 동물의 고통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법규정과 스스로 제정한 지침은 이번에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매몰 전 안락사 규정은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리감독 또한 미비합니다. 지금도 현장에서는 베터리케이지 안의 닭들이 비전문가들에 의해 무자비하게 포대나 음식물쓰레기 처리 용기에 담겨 살처분 되고 있고, 소들은 사전 마취 없이 고통스러운 약물 주사로 죽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비인도적 살처분 방역은 우리나라 인구 총수에 맞먹는 생명살해를 속수무책으로 지켜봐야 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충격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있는 생명을 반복적으로 땅에 묻으면서도 그것이 당연한 것인 양 무사안일한 태도를 보여 온 정부에 지속적으로 항의하고 개선을 요구해왔습니다.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 대규모 농장동물 전염병과 인수공통 질병의 위험이 본격화된 시기와 집중적인 공장식 대규모 사육이 시작된 시점과의 명확한 연관성에 입각해 공장식 축산이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설사 일부 필요에 의한 살처분 방역을 하더라도 과학적 근거에 따라 살처분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동물복지를 고려할 것도 요구했었습니다. 이 당연한 외침을 지난 십여년간 반복해 왔음에도 어느 하나 이뤄진 것이 없었고 살처분의 반복 또 반복이었습니다.
조류독감의 경우, 철새로 인해 바이러스가 유입되었다는 정부의 주장이 사실이라도 다양한 철새로 인한 바이러스 유입이 우리나라만 겪는 일이 아니라는 점에서 정부의 책임은 더욱 더 명백해집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 11월 발생한 H5N6 ‘조류독감'(AI)으로 3천4백만 마리에 육박하는 가금류를 살처분 했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시기 H5N8형 바이러스가 매우 빈번히 야생조류에서 발견된 독일 프랑스는, 각각 60만, 100만 마리 이하의 조류만을 살처분 했으며, 덴마크의 경우는 야생조류에서 40여회 발견되었을 뿐 농장 발생은 단 한건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동일한 H5N6형 바이러스로 인해 조류독감이 발생한 가까운 일본도 1백38만여 마리(2017년 2월 10일 현재) 살처분에 그쳤습니다. 조류독감으로 인해 사육 가금류의 30%에 이르는 막대한 동물을 ‘방역’을 명목으로 죽인 국가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조류독감 발생으로 이토록 다른 결과가 나타난 것은 철새에 의한 바이러스 유입과 무관하게 우리나라 축산 시스템 자체에 내재된 치명적인 문제가 드러난 것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단순 방역 차원의 해결책으로는 해법이 제시될 수 없음을 강력하게 시사 하는 것입니다. 해결의 단서는 보다 근본적인 개혁과 미래지향적 통찰을 통해 찾아야 할 것입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일차적으로 이 사태에 대해 책임질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하루속히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축산 시스템 구축과 백신 접종을 포함한 체계적인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여 동물들이 대량 살처분이라는 참혹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국가의 역량을 집중하고, ‘농장동물 살처분 방지 공동대책위원회’의 10대 개혁안 수용을 요구했습니다. 이를 위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면담 신청을 요청했습니다.
끝으로 조계종에서 3천 3백만 마리에 이르는 살처분으로 폐사된 닭과 오리들, 1천 4백 마리에 이르는 폐사된 소들을 추모하는 추모제를 열었습니다.

2017년 2월 22일

‘농장동물 살처분방지  공동대책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노동당, 녹색당, 녹색연합, 대한불교조계종, 동물권단체 케어, 동물보호단체 행강,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자유연대, 명랑고양이협동조합, 불교환경연대,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전북환경운동연합, 팅커벨프로젝트, 한국동물보호연합, 환경운동연합

 [ 우리의 요구 사항 ]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한 축산 프레임 변경
1. ‘감금틀 사육 폐지’및 ‘동물복지’확대 실시
2. 농가당 가축 사육 ‘총량제’도입
조류독감 피해 경감을 위한 축산 시스템 정비
3. 사육농가 ‘거리 제한제’도입
4. ‘계열화’기업의 방역책임 강화
5. 겨울철 가금류 사육 ‘휴업 보상제(휴지기제) 도입
효과적인 방역 시스템의 구축과 살처분시 동물복지 준수
6. 생매장 살처분 중단 및 살처분 방법의 공개
7. 예방적 살처분 중단 및 ‘링'(Ring)백신의 사용
8. 기계적 전파 방지 및 방역체계 강화
9. 상시 예방 백신 제도의 도입
10. 종합적인 역학조사와 방역협의회 조직

 

* 첨부파일 : 20170222조류독감요구안

 

수, 2017/02/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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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중단하라!

전북 익산시는 2월 27일과 3월5일, 망성면 하림 직영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하자, 반경 3km내 17개 농장에‘예방적’ 살처분을 명령하고 닭 85만 마리를 살처분 했다. 일괄적으로 내려진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는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참사랑 농장도 포함됐다.

참사랑 동물복지농장은 방사장이 기준 면적보다 넓고, 친환경 사료와 청결한 농장관리로 친환경 인증을 여럿 받은 농장이라 닭들의 면역력이나 건강상태도 좋은데다 조류독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사랑 농장은 다른 공장식 밀식사육 계사와 마찬가지로 발병농가로부터 3km안에 있다는 이유로 획일적인 살처분 명령을 받았고 농장주는 행정심판을 청구하여 살처분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다.

정부에서도 적극 권장하고 있는 동물복지농장이고, 조류독감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첫 발병일로부터 보름이 지난 지금까지도 건강한 닭들을 살처분 하겠다는 것은, 정부의 동물복지 축산정책 포기나 마찬가지다.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닭들을 그저 불량식품 싹쓸이 하듯, 쓰레기 버리듯 처분해서는 안 된다. 동물을 물건처럼 다뤘던 정부의 공장식 축산방식으로 지금의 재앙이 벌어지고 있음을 직시해야 한다.

그럼에도 정부는 축산과 방역에 대한 전면적 산업 개편과 패러다임의 전환은 뒤로 미룬 채 무의미한 살육, 무의미한 보상금 지출로 인한 세금 낭비만 하는 구조적 모순을 반복해왔다. 이 과정에서 농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고 일부 농민들이 잘못된 정책을 거부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

사회적 재난을 되풀이하는 축산정책의 구조적 모순을 바로잡는 첫걸음이 우리는 참사랑동물복지 농장이길 바란다. 적어도 조류독감 바이러스 잠복기인 21일이 지나는 시점인 26일경까지 지켜보고 살처분 여부를 판단해도 늦지 않다.

외국은 3km내 예방적 살처분 대신에 사람이나 사료 차량의 이동제한이나 금지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여 조류독감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우리는 정부가 동물복지 농장 등에는 예외 규정을 적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참사랑 동물복지농장주(유항우)의 살처분 거부를 적극 지지한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노동당, 녹색당, 녹색연합,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동물권단체 케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유관단체대표자협의회, 동물자유연대, 명랑고양이협동조합, 불교환경연대,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동물보호연합, 환경운동연합

금, 2017/03/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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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_2017-03-23_16-15-55

모든 생명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익산 동물복지농장 ‘예방적’ 살처분 명령 집행정지 결정을 촉구한다.

  photo_2017-03-23_16-16-15 전북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동물단체들이 익산에 위치한 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명령 집행에 반대하는 재판에 앞서, 해당 농지인 참사랑 농장을 지지하고 살처분 명령 집행을  제고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전북 익산시는 2월 27일과 3월 5일 망성면 하림 직영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하자, 반경 3km내 17개 농장에게 ‘예방적’ 살처분을 명령하고 닭 85만 마리를 살처분 했습니다. 일괄적으로 내려진 예방적 살처분 대상에는 동물복지인증을 받은 참사랑 농장도 포함됐습니다. 이 농장은 다른 공장식 밀식사육 계사와 마찬가지로 발병농가로부터 3km안에 있다는 이유로 획일적인 살처분 명령을 받았으나 농장주는 이를 거부하고 법원에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청구하여 23일 4호 법정에서 재판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는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 농가로부터 반경 500m, 3km 내의 가금류들을 확산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살처분 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 같이 농가들이 밀집해 있고 한 농가당 사육마릿수가 수십만 마리에 이르는 상황에서는 적정한 방역은 애초에 불가능하며 무의미한 대량 살처분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참사랑 동물복지농장은 방사장이 기준면적보다 넓고, 친환경사료와 청결한 농장관리로 친환경인증을 여럿 받은 농장입니다. 농장주의 꼼꼼한 관리와 정성이 더해져 닭들의 건강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2.1km 떨어진 하림 계열 201농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날이 2월27일 이었습니다. 조류독감 바이러스의 잠복기인 21일도 훌쩍 지났습니다. 인근 201 농장에서 2차 발생한 3월5일을 기준으로 하면 사흘 후 잠복기가 경과하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발생 농장으로부터 조류독감이 옮겨질 가능성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익산시는 ‘전가의 보도’ 처럼 농장주를 경찰에 고발까지 하면서 강제집행이 불가피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김제시 용지면 일대 150만 마리 예방적 살처분 때처럼 강력한 선제 대응을 강요해 온 농림식품수산부의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살처분이 조류독감의 발생과 확산을 막는 데 실효성이 전혀 없다는 것은 인근 함열에서 17일과 22일, 조류독감이 연이어 발생한 것에서 알 수 있습니다.  참사랑 농장 주변 16개 농장에서 닭 85만 마리를 살처분 했음에도 불구하고 7~8km 떨어진 두 농장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것을 어떻게 설명하겠습니까? 두 농장은 케이지식(공장식) 사육 농장입니다. 정부 주장대로 예방적 살처분이 효과가 있다면 조류독감이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조류독감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현실적인 방안은 사람이나 사료 차량의 이동제한이나 금지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살처분 대신 친환경동물복지 농장을 확대해서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해결책입니다. 조류독감은 동물을 물건처럼 다뤘던 정부의 공장식 축산방식이 불러온 재앙입니다.  동물복지농장에 대한 살처분 집행정지 판결을 통해 생명을 보듬는 따뜻한 원칙으로 동물도 권리를 인정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품격 있는 동물복지의 단초를 놓아주기를 바랍니다. 13년 동안 7천3백여만 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 했던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생명중시, 동물복지라는 시대적 흐름으로 나아가도록 물꼬를 터주는 재판이어야 합니다.  또한 익산시는 농장주에 대한 고소를 취소하고 법원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는 강제집행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2017년 3월 23일

농장동물 살처분 방지 공동대책위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노동당, 녹색당, 녹색연합,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동물권단체 케어,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동물유관단체대표자협의회, 동물자유연대, 명랑고양이협동조합, 불교환경연대, 생명체학대방지포럼,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전북환경운동연합, 한국동물보호연합, 환경운동연합)

목, 2017/03/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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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오랜 친구,  말(馬)에 대하여

김정현 (대한재활승마협회 이사)

  행복한 말(馬)과 불행한 말(馬)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 『안나 카레리나』 레프 톨스토이-

톨스토이의 위대한 소설 『안나 카레리나』에 나오는 유명한 첫 문장이다. 이 문장을 조금 바꾸면, 말(馬)들의 현재 상황을 설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행복한 말(馬)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말(馬)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말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수많은 요소들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녹도가 좋은 신선한 건초와 맑고 깨끗한 물이 항상 공급되어야 하고, 청결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비와 바람을 피할 수 있어야 한다. 함께 무리를 구성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하며, 친구들과 같이 뛰고 걸으며 힘차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학대나 방치 상황으로 비롯되는 공포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신체적 ․ 정신적으로 고통 받지 않아야 한다. 행복에 필요한 이 중요한 요소들 중에서 어느 한 가지라도 어긋난다면 그 나머지 요소들이 모두 성립하더라도 말은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이를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총, 균, 쇠』에서 ‘안나 카레리나의 법칙’이라고 명명했다.

나는 말과 함께 한 25년 동안 1,000여 마리에 가까운 말들을 알고 지냈다. 잠시 얼굴만 익히고 지나가는 말들도 있었고, 오랜 시간 서로에게 의지하며 우정을 쌓은 말들도 있었다. 이중에서 ‘행복한 말’이라고 생각되는 말은 고작 열 마리 남짓이다. 그리고 이 열 마리 정도의 말들이 현재까지도 행복한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했는지 나는 확신하지 못하겠다.

우리의 오랜 친구, 말(馬)

인간이 말과 함께 지내온 시간은 약 6,000년에 달한다. 6,000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긴 시간인지 생각해보면, 한반도에서는 고조선이 건국되기도 전이었으며, 아직 인류가 신석기 시대에서 벗어나지 못한 때였다. 움집을 짓고, 토기를 사용하며, 수렵과 채취를 하던 시기에 우크라이나 데레이프카 지역에서는 어느 용감한 사람과 어느 용감한 말이 만나 새로운 관계를 형성했다. 야생마 무리를 쫓아가서 사냥하거나, 사로잡아 번식하여 식용으로 쓰던 지난 패턴과 확연히 다른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이후, 말은 인간의 세상에 깊이 들어와 역사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 말들은 이동수단이 되어 인간의 취락구역을 확장시켰고, 자원의 조달을 도와 가족 집합체를 키워 줬으며, 전쟁의 수단이 되어 제국을 이룰 수 있게 해주었다. 인간의 종교와 문화, 언어와 예술, 과학과 사회제도 등이 말 등을 빌려 타고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산업혁명을 거치며 발달된 기술과 수많은 기계가 현대사회에서 말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말은 동경의 대상이자 경외감을 주는 존재이며, 다가가고 싶은 존재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 인간의 역사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내려놓은 말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사회 뉴스에 등장하는 말(馬)들, 그 불행함의 깊이

한국마사회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약 35,000마리의 말들이 함께 살고 있다. 이는 한국마사회에 등록된 말을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등록절차를 거치지 않은 열악한 상황에 놓인 말들까지 고려하면, 그 수는 더 커진다.

이 중 절반 정도의 말들은 경주마로 살고 있거나, 경주마로 살다가 여러 이유로 퇴역한 말들이다. 연 평균 1,350여 마리의 경주마가 목장에서 태어나고, 1,450여 마리의 경주마가 경마장을 떠난다. 2년에 한 번 꼴로 경마장의 모든 말들이 ‘물갈이’되는 셈이다. 퇴역한 경주마 중 매년 약 650여 마리의 경주마가 세상을 떠난다. 그 중 하나였던, 까미(마리아주)의 사례가 큰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caption id="attachment_231185" align="aligncenter" width="700"] 촬영 중 쓰러진 말(까미)과 스턴트맨 (2022년) 출처: 동물행동권 카라[/caption]

역경주마로 드라마 촬영에 동원된 ‘까미’는 뒷다리에 와이어가 묶인 채 강제로 넘어뜨려지며 목이 꺾였고, 일주일 후 폐사, 즉, 생을 마감했다. 제작진의 생명을 존중하지 않는 촬영방법에 대한 분노는 관련자들이 검찰에 송치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의 동물학대 혐의는 인정되었으나, 해당 행위가 ‘까미’의 죽음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부분은 인정되지 않았다.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에게 친절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젊은 말 ‘까미’는 그렇게 촬영장에서 일회용 소품처럼 부서졌다.

관행적으로 드라마, 영화 촬영에 동원되는 말들은 주로 나이가 많거나 어딘가 아프고 다친 말들이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언제, 어떻게 죽어도 (돈이) 아깝지 않을 말들이다. 비쩍 마르고, 털에 윤기가 없고, 건강해보이지 못한 말들이 화면에서 자주 보이는 이유이다. 이들도 ‘까미’처럼 사용되고 버려졌을 것이다.

2019년 국제적인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는 제주축협 육가공공장에 위장 취업해 촬영한 학대영상을 공개하고, 관련자들을 고발했다. 아직 어리고 젊은 경주마들이 부상을 당한 후,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유로 다리에 붕대를 감은 채, 경마가 끝난 후 72시간도 지나지 않은 채, 도축장으로 실려 왔다. 두려움에 떨며 트럭에서 내리지 못하는 말들에게 매질을 하며, 폭력적인 방법으로 끌어 내리고, 다른 말들이 보는 앞에서 선혈이 낭자한 방식으로 동료 말의 목숨을 끊어 공중에 매달았다. 이 사건은 해외에서 더 반향이 커서 캐나다의 세계 최대 경주마 수출기업인 스트로나흐 그룹은 더 이상 한국에 말을 수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트로나흐 그룹은 입장문을 통해 말들을 잔혹하게 학대한 사람들이 처벌받지 않았다는 점에 특히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caption id="attachment_231186" align="aligncenter" width="700"]
국제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가 공개한 도축 전 학대받는 경주마의 모습[/caption] 이외에도 잔인한 학대와 심각한 방치 상황에 놓인 말들의 이야기를 수없이 듣는다. 크고 맑은 눈으로 사람을 따뜻하게 바라봐주던 말들은 현재, ‘(동물)복지’를 이야기하기엔 ‘생존’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말(馬)에 대해서

말은 어떤 동물일까? 말은 어떤 친구일까?

말은 사람만큼이나 감정이 풍부하고, 상대의 감정에 공감할 줄 아는, 사람만큼이나 자신의 무리를 좋아하는 동물이다. 좋아하는 간식(당근, 사과, 수박 등)을 보여주면 큰 눈이 더 커지며 반짝이고, 귀가 쫑긋해지며 빨리 오라고 앞발로 손짓(발짓)한다. 더 신이 나면, 콧바람도 불고, 꼬리채를 직각에 가깝게 치켜들 만큼 흥분하며 좋아하기도 한다.

게임에서 이기면, 자신이 이겼다는 것을 알고 으스대는 표정을 지으며 관중의 갈채를 즐길 줄도 알고, 자신이 없으면 발걸음조차 힘이 없고 고개가 축 늘어진다. 따뜻한 손길에 따뜻한 숨결로 반응하고, 위협적인 움직임에는 고개를 빳빳이 들고 방어하며 뒷발을 찰 준비를 하기도 한다.

[caption id="attachment_231187" align="aligncenter" width="700"] © jeremybishop, 출처 Unsplash[/caption]

힘이 세고, 덩치가 크고, 강력한 앞발과 뒷발을 갖고 있고, 만만치 않게 센 이빨도 갖고 있지만, 말들은 대체로 너그럽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잘 알아보고 그들에게 더욱 너그럽다. 말들의 이런 성향 덕분에 장애인의 재활치료를 돕는 ‘재활승마’ 분야가 생기기도 했고, 미국과 유럽에서는 치료견 만큼 ‘치료마(therapy horse)’가 유명하다.

말들은 기억력이 좋고, 호기심이 많다. 사람과 장소를 기억하고, 게임의 진행 규칙과 코스를 모두 외워서 알아서 잘하는 말들도 있다. (다 알지만 하지 않는 말들도 많다.) 특히 위협을 주었던 사람이나 두려웠던 장소의 기억은 오래가며, 트라우마처럼 남기도 한다.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배우는 것을 즐겁게 여기는 말들이 많고, 이런 말들은 일도 놀이의 연장처럼 여기며 열정을 보이기도 한다.

 
말(馬)을 위하여

기뻐하고, 두려워하고,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하고, 또 상처 받기도 하는 이 크고 아름다운 동물은 ‘존중’받고 싶어 한다.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길 원하고, 본성과 성향을, 각각의 성격과 특성을 존중받길 원한다.

그리고 지금, 이들에게는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말들은 반려동물도, 가축도, 오락동물도, 전시동물도 아닌 애매한 위치에 서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영미권의 국가들처럼 말들이 반려동물로 태어나 삶을 마감하는 일은 아직 요원하더라도, 기본적인 생존권과 동물보호법에 적힌 5대 자유를 보장받기를 바란다. 여러 사람들의 뜻이 모여 이 땅에 살고 있는 말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란다.

 
필자소개 :김정현 기억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말을 좋아했다고 엄마의 일기장에 적혀 있었다. 말이 좋아 말을 구경하러 가다가 열 두 살 무렵부터 말과 함께 했다. 이후 승마지도사,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관련 일을 하고 있으며, 지금은 (사)대한재활승마협회 이사로 있다. 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함께 해줄 동지를 기다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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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23/04/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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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규모 스포츠 콤플렉스 건설 및 전지 훈련장 조성
홀통, 톰머리, 도리포 해양레저/가족휴양/힐링 캠프 관광단지 조성
전 군민 매년 30만원 생활지원금 지급 및 소상공인 육성지원
농수산물 유통단지 및 직거래 장터 조성
임성역 KTX·버스 복합환승센터 건설
농업기술연구소 설립 및 농수축산 기금마련
곤충산업 육성 및 가공·판매·홍보 등 협동조합 지원
남악과 오룡지역 주민 생존권 보장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주청사 존치

이 글은 AI 가 수집 요약한 글 입니다..
토, 2026/06/13-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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