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4회 임길진 환경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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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임길진환경상
석면,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위한 법적 토대 마련
환경정의 실현에 힘쓴 최예용 환경보건시민센터소장 수상
천수만 철새 먹이나누기를 통해 흑두루미 보호에 힘쓴
김신환 동물병원장 특별상 수상
◯ 환경운동연합 임길진환경상위원회(위원장 이시재 교수, 이하 위원회)는 3월 31일 제4회 임길진 환경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 김정욱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임길진 환경상 수상자로 석면, 시멘트,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위한 각종 구제 활동으로 우리시대 환경정의를 담대히 실천해 온 최예용 소장(환경보건시민센터)을, 특별상으로는 ‘천수만 철새 먹이나누기’를 통해 4,000여마리의 월동하는 흑두루미들에게 안전한 먹이터를 제공해 온 김신환 동물병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최예용 소장은 석면피해가 노동자만이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광범위하게 발생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헌신적인 노력 끝에 2011년 석면피해자구제법, 2012년 석면안전관리법 시행을 이끌어냈다. 또한 가습기살균제 사용을 통해 사망, 질환의 고통에 시달리는 피해자들을 조사하고 이들을 위한 피해자구제운동을 벌여 2013년 가습기살균제 피해가 환경보건법상 환경성 질환으로 지정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는 최근 검찰수사로까지 확대되어 온 국민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그의 이러한 활동은 ‘개발과 발전’의 패러다임에 가려져 누구도 들춰보지 않았던 피해주민의 진실을 알리고,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임산부, 유아들의 고통에 눈감지 않은 우리 시대 환경정의의 실현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 최예용 소장의 활동은 단지 피해주민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28년간 한국이 해양 투기한 육상 폐기물량은 자그마치 130,477,000톤으로 그로 인한 바다생태계 파괴는 불 보듯 뻔하다. 최소장은 해양보호활동가, 전문가, 시민들과 함께 지난 10년간 정부, 해양투기 기업들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해양투기중단의 필요성을 설파했고 그 결과 2015년말 해양수산부의 ‘해양투기전면금지’라는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냈다.
◯1980년 간척 시작, 1987년 완공된 천수만은 1995년 벼농사 시작을 계기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가 되었다. 그러나 2009년 일반농지분양이후 저조한 낙곡률로 철새들이 감소하자 김신환 동물병원장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먹이나누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그 결과 천수만을 찾는 철새들은 증가하였고 그 중 멸종위기종 흑두루미의 월동하는 개체수는 2009년 200마리에서 2012년 2000마리, 2015년 4,000마리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비단 천수만을 찾는 흑두루미 개체수만 증가한 것은 아니다. 천수만과 철새보호에 대한 시민의 인식과 참여는 더 확대되었고 지방정부 또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하기에 이르렀다.
◯ 임길진 환경상은 생태민주주의의 확대를 위해 노력한 故임길진 박사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013년 제정되었다. 심사는 임길진 환경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정욱 서울대 명예교수)에서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풀뿌리 환경운동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 환경운동연합은 2016년 4월 1일 오후 6시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임길진 환경상 수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6년 3월 31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권태선 박재묵 장재연 사무총장 염형철
※ 문의 : 김춘이 운영처장 ([email protected] 010-7350-6325)
김보영 시민참여팀장([email protected] 010-8386-3330)
청년정책연대 발족기자회견문 .hwp



<그림1> 조사지 현황과 주요종 발견지점[/caption]
최상위포식자인 맹금류 역시 개체수와 종수 모두 증가했다. 2016년 5종 12개체였던 맹금류가 6종 42개체로 증가했다. 잿빛개구리매가 2017년 새롭게 확인되었으며, 독수리가 4개체에서 31개체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독수리는 하중도와 모래톱이 드러난 곳에서 휴식과 먹이를 먹고 있었다. 조사에서 확인된 맹금류는 모두 멸종위기 종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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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금강 합강리 겨울철새 변화 비교[/caption]
이번 조사에서는 법정보호종도 8종 확인됐다. 흰꼬리수리, 독수리, 잿빛개구리매, 쇠황조롱이, 황조롱이, 흰목물떼새, 원앙, 흑두루미 등이다. 8종의 법정보호종의 확인은 합강리 생태의 중요성을 입증해준다고 할 수 있다. 맹금류를 포함한 법정보호종 8종이 확인되었다. 세종시 건설당시 환경영향평가에서 15종의 법정보호종 서식이 확인되었던 것에 비해 적은 수지만 4대강사업 이후 생태환경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대전환경운동연합 이경호 정책국장은 “4대강사업 이후 호소화되었던 지역이 11월 수문개방 이후 모래톱과 하중도 등이 생겨나면서 조류의 서식밀도와 개체수가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1회의 조사로 모든 것을 확인하거나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생태계 회복 가능성을 확인 하는데 충분한 결과였다.”며 향후 “관계부처에서 합강리 일대의 정밀조류조사와 수문관리에 대한 계획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복원 효과를 명확하게 드러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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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2> 금강 합강리 조류조사결과[/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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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3> 법정보호종 현황[/caption]
환경운동연합 원전특별위원회는 13일(화) 오후2시 평창 올림픽파크 인근 교차로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이제 원전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평화로운 에너지인 재생에너지로의 더 빠른 전환을 촉구하자”라는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평화와 함께 환경, 지속가능성을 목표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풍력발전소, 태양광발전소 등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림픽이 치러지는 강릉에는 석탄화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전국적으로 5기의 원전이 건설 중에 있다.
환경운동연합 원전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5일에는 규모 5.4의 강진이 포항에서 발생하여 아직까지도 여진이 발생해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며 “지진대비도 부족하고 안전성이 담보되지 못한 노후 원전은 수명에 관계없이 조기 폐쇄하여 국민들의 불안을 덜어주기바란다”고 주장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이제 원전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평화로운 에너지인 재생에너지로의 더 빠른 전환을 요구하고 대기업의 원가이하의 전기요금을 인상하여 전기소비를 줄이는 정책을 강력하게 시행하기를 촉구했다.
<기자회견문>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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