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서울시 이면도로 속도제한 30km/h 확대 지정한다.

지역

서울시 이면도로 속도제한 30km/h 확대 지정한다.

익명 (미확인) | 수, 2016/03/09- 15:00

지난 3월 7일 서울지방경찰청은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의 선제적 조성으로 도심에서의 보행자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생활도로구역(Zone 30) 지정 확대 및 이면도로 제한속도 하향(30km/h)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교통환경이 열악하거나 독거 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이면도로 249개소와 생활도로구역 30개소를 추가 지정, 금년 상반기 중에 제한속도를 30km/h로 하향, 생활주변 도로에서의 보행자 사망사고 감소와 환경개선 효과를 거두겠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면도로 제한속도 30km/h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2018년까지 서울시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를 100명 이하로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면도로의 속도를 30km/h로 제한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왜냐구요? 다음 통계를 보면 그 해답을 조금은 알 수 있습니다.

<도로폭별 교통사고 사망자 수>

(단위 : 명)

차도폭

2010

2011

2012

2013

2014

2014 비율

합계

5,505

5,229

5,392

5,092

4,762

100.0%

9m미만

3,185

3,023

3,093

2,944

2,667

56.0%

9m~20m미만

1,568

1,425

1,527

1,425

1,317

27.7%

20m이상

676

676

679

628

663

13.9%

기타/서비스구역

76

105

93

95

115

2.4%

자료 :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를 살펴보면 2014년을 기준으로 9m미만의 도로에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4,762명의 56%인 2,66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m미만의 도로는 우리가 보통 말하는 이면도로 또는 골목길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는 도로입니다. 즉 우리가 집을 나서자 마자 만나는 삶의 터전인 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인 것입니다.

이런 상태임에도 그동안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생활도로구역 등 일부 도로를 제외하면 속도제한이 되어 있는 이면도로는 많이 볼 수가 없습니다. 현재 속도제한이 없는 이면도로는 도로교통법에 의해 일반도로로 구분되어 60km/h까지 속도를 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이면도로에서 속도 제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할 이유입니다.

 

 

 <속도제한이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없는 이면도로>

나아가 제도적으로 전체 이면도로에 대해 속도제한을 실시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30km/h로 속도 제한이 이면도로의 교통환경 개선하는 만능 열쇠는 아닙니다. 그러나 이면도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들은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안전한 이면도로는 법 제도 만으로는 만들 수 없습니다. 그것을 준수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야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아이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이면도로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실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이번 주말 드디어 추석이 시작됩니다.

많은분들이 추석 귀성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엄청난 예매전쟁을 치뤄야 했는데요,

이번 추석 연휴기간동안 약 3천2백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합니다.

지난해보다 2백 5십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렇게 수 많은 차량이 이동하게 될 때, 가장 먼저 염려되는 것이 교통사고인데요,

교통안전공단에서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추석 연휴 시작 전날(평일)에 808건의 사고가 발생하였는데, 

이는 평상시 같은 요일의 618건, 귀성길 하루 평균 565건 보다 각각 30.7%, 43% 더 많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귀성길의 도로와 낯선 지형지물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부족하기 때문에

추석 연휴기간 사고유형을 분석한 결과 차량단독사고가 연휴기간에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교통사고 발생현황(발생건수)


추석연휴

전날

(평일)

평상시

같은요일

연평균교통사고

연휴 기간

연휴기간 하루평균

추석이전

연휴기간

년도

귀성길

귀경길

귀성길

귀경길

1

’10

826()

604.7()

1,504

546

958

501.3

546.0

479.0

’12

813()

612.4()

1,433

541

892

477.7

541.0

446.0

’13

754()

605.2()

1,349

509

840

449.7

509.0

420.0

소계

797.7

618.1

4,286

1,596

2,690

476.2

532.0

448.3

2

’11

798()

669.3()

2,114

1,230

884

528.5

615.0

442.0

’14

851()

665.1()

2,016

1,130

886

504.0

565.0

443.0

합 계

808.4

618.1

8,416

3,956

4,460

495.0

565.1

446.0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차례 후 음복을 하거나 술자리를 갖는 경우도 많지만 

음주운전 역시 높아지는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추석 연휴가 되면 친척들과 한 자리에 모여 차례도 지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나누고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될텐데, 

이런 즐거운 시간이 음주운전이나 부주의한 운전습관으로 인해 되돌릴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사진출처 : 교통안전공단]


추석 연휴기간에는 운전자의 부주의 뿐 아니라 차량점검을 제때 실시하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교통안전공단에서는 추석 연휴 국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귀성길을 위해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공단 전국 58개 자동차 검사소와 경부고속도로 죽암휴게소(부산방향, 25일 당일)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장거리 운행에 꼭 필요한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부동액), 각종 오일 및 등화장치를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9월 25일에는 죽암휴게서(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한국타이어와 공동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와 함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안전여향용품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서비스가 제공되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사전에 점검/정비하는 것과 운전자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추석 연휴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다들 추석 선물 준비로 바쁘실텐데요,

올해 추석에는 선물준비만큼 차량 사전점검도 잘 이뤄졌으면 좋겠습니다.

또 매년 명절때마다 반복되는 예매전쟁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명절동안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서비스가 더욱 확대되면 여러가지 분주한 준비나 사고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활동가 김 장 희

시민사업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070-8260-8605

[email protecte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수, 2015/09/23- 17:03
99
0

맑은하늘 만들기 시민선포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9 20일 서울시 차 없는 날 행사와 

더불어 맑은하늘만들기 행사가 세종대로 덕수궁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하고 맘 편히 숨 쉴 수 있는 맑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기오염 반으로, 시민건강 두배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이 슬로건은 다양한 시민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맑은하늘만들기를 위한 시민의 정책제안과 실천사항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조각현수막으로 메시지 만들기]


[조각 현수막에 즐겁게 그림 그리는 아이들]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 앞에서 브이~]


각 부스에서는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들과 설문조사, 교육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는데요,

이색 자전거 체험, 맑은하늘만들기 실천사항 알리기친환경 경제운전 가상체험

맑은하늘만들기 메시지 인증샷, 조각현수막으로 메시지 만들기

마을놀이터, 자전거발전기체험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정말 많은 시민분들께서 행사에 참석해주셨는데요, 

가직단위로 나와 어린이들이 많다보니 이색자전거 체험과 자전거 발전기로 과일주스만들기가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순서를 기다리는 초조한 아이들의 표정은 자기 차례가 되자 금새 환한 표정으로 바뀝니다. 


[이색자전거 체험하는 어린이들]


[자전거 발전기로 바나나쥬스 만들기]


[바나나 쥬스 만들기를 마치고 기쁨의 화이팅!!!]


[가족 모두가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해 쥬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친환경 경제운전 OX퀴즈는 어른 아이 할것 없이 가족 모두가 참여하며 퀴즈를 맞췄는데요,

진행자의 친절한 배려(?)로 많은 시민들이 문제들을 맞춰 상품을 탈 수 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상 에코드라이빙 체험부스에는 아빠들의 참여가 많았습니다. 

그동안 몸에 밴 운전습관을 버리고 더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운전습관을 갖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아빠들이 가족들 앞에서 몸소 실천해 보입니다.


[친환경 경제운전 OX퀴즈]


[가상 에코드라이빙 체험하는 시민]


많은 체험프로그램들을 통해 배움을 갖는 시간도 중요하겠지만

언제나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적인 교통인 녹색교통을 이용하는것이 중요하겠지요?

가족끼리 때로는 연인끼리, 용기있는 누군가는 혼자서 직접 인증샷에 참여해주셨습니다.

라바지하철을 배경으로 언제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친환경적인 생활을 다짐하겠다는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였습니다. 


[대중교통이용 메시지를 약속한 시민커플]


[아이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약속한 엄마 아빠]


많은 배움과 즐거운 체험도 했지만 스마트폰 없이, 전기 없이 즐길 수 있는 마을놀이터도 인기였습니다. 

아빠는 아이들에게 딱지치기를 선보이며 추억을 이야기 하고, 엄마는 아이들과 투호놀이를 즐기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겐 이색적인 놀이지만 마을놀이터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하나 더 늘어갑니다.

사실 이날 마을놀이터는 아이들보다 엄마 아빠가 더 적극적이었습니다^^


[딱지는 이렇게!!!!!!!]


[엄마와 투호놀이]


[형제가 나란히 링 던지기]


앞으로도 녹색교통운동은 맑은하늘만들기 시민운동본부와 협력하여 

미세먼지를 줄이고 자동차 대기오염을 줄일수 있도록 협력하겠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녹색교통운동의 이러한 활동을 통해 숨 쉬기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가 쾌적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맑은하늘 만들기 시민선포식에서 수고한 자원봉사자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수, 2015/09/23- 16:33
174
0

녹색교통에서 2015년 한해동안 있었던 교통/환경 관련 10대뉴스를 선정하고자

올해 있었던 교통/환경 이슈를 모아봤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교통/환경 10대 뉴스는 어떤 이슈인가요?

아래 보기에서 총 3가지만 골라주세요.


스마트폰에서 설문을 진행하시려면 http://goo.gl/forms/oBAxpxM8rr 를 클릭해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화, 2015/12/01- 14:14
392
0

녹색교통운동이 선정한 올해 교통/환경 10대뉴스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논란에 압도적 관심



○  녹색교통운동이 2015년 한 해 동안 있었던 국내의 교통/환경 10대뉴스를 선정했다.

○ 올해의 교통/환경 뉴스 중 가장 이슈가 되었던 소식을 녹색교통 공식 홈페이지페이스북을 통해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10가지 뉴스를 선정했다.

시민들이 뽑은 교통/환경 뉴스 중 가장 큰 이슈는 단연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논란이었다.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논란은 20159월 폭스바겐이 주생시험으로 판단이 될 때에만 저감장치를 작동시켜 환경기준을 충족시키도록 센서감지소프트웨어를 프로그래밍한 사건이다. 이로 인해 일반 주행 시에는 배기가스가 기준치의 40배나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건은 국내외적으로도 가장 파장이 큰 뉴스였던 터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가장 기억에 남는 뉴스인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연일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미세먼지 농도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추진 대중교통 요금 인상 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 경차 취득세 감면 폐지 논란 노인 교통사고의 급격한 증가 다양한 택시 서비스 사업 진출 한강에 15년 만에 첫 조류경보 발령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운영 이 선정되었다.

이번 10대뉴스는 2015년의 교통/환경 뉴스를 정리해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 더욱 친환경적인 교통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과제로 삼고자 하는 의도로 시도했다.

녹색교통운동은 이번 10대뉴스 선정 결과를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 교통/환경 10대뉴스
1.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논란
2. 연일 높은 수준 유지하는 미세먼지 농도
3.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추진
4. 대중교통 요금인상
5. 지하철 9호선 연장개통
6. 경차 취득세 감면 폐지 논란
7. 노인 교통사고의 급격한 증가
8. 다양한 택시 서비스 사업 진출
9. 한강에 15년 만에 첫 조류경보 발령
10.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





1.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논란


지난 9월 세계적인 자동차 업체인 독일의 폭스바겐 그룹이 미국 자동차 배출가스 환경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했다가 미국 환경보호청(EPA)으로부터 48만대의 리콜 명령을 받았다.
차량 검사 시에는 배기가스 저감장치가 정상 작동하여 허용 기준에 부합하게 하고, 실 도로 주행 시는 해당 장치가 작동하지 않게 하는 방식으로 조작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허용치의 최대 40배까지 NOx가 배출되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폭스바겐측이 전 세계적으로 약 1,100만대의 디젤 차량이 배출가스 조작과 연관되어 있다고 밝힌 점이다.

우리나라 환경부에서도 폭스바겐 경유차 6개 차종 7대를 검사를 진행하여, 구형 엔진(EA 189)이 장착된 '티구안‘ EURO 5 차량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불법조작 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이에 환경부는 구형 엔진 차량에 대해 판매정지 및 리콜 명령을 내렸으며, 과징금 141억 원을 부과했다. 후속모델인 신형 엔진(EA 288)을 탑재한 골프 유로 5 차량과 유로 6 차량의 경우, 추가 자료 확인 절차를 거쳐 조작여부를 최종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에서 디젤차를 판매 중인 모든 자동차 제작 사에 대해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다.폭스바겐 발 배기가스 저감장치 조작 사건은 자동차 인증기준모드에서 법적 기준을 만족하더라도 실도로 주행에서는 배출허용기준을 넘는 오염물을 배출한다는 공공연한 사실을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사건은 현재 환경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자동차 제작비용은 절감하면서 출력과 연비를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자동차 제작사의 행태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볼 수 있다.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는 철저한 관리감독 및 실 도로 주행 검사 조기 도입과 엄중한 처벌조항의 신설이 필요할 것이다.

한편 폭스바겐의 대폭 세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미국 등 타 국가와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유독 판매량이 급등하고 있는 실정이다.


2.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추진


서울시는 지난 9월 1970년 준공돼 45년이 지나 안전등급 ‘D 등급’을 받아 자동차 도로로는 수명이 다한 서울역 고가를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을 거쳐 공중 보행공원으로 조성하는 ‘서울역 고가 재생 프로젝트’ 추진을 발표했다. 도심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서울역 고가의 도심 공원 조성을 통해 서울역 주변 상권에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는 측과 주변교통체증과 이에 따른 상권악화를 이유로 반대하는 측이 대립각을 세우기도 하였다.

이후 25일 국토부가 서울시의 서울역 고가 노선변경 신청을 최종 승인하면서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이 탄력을 얻게 되었고 12월 13일 0시부터 서울역 고가는 폐쇄하기로 결정되었다. 서울시는 교통 대책으로 염천교 교차로에서 숭례문 방향, 통일로와 퇴계로 간 양방향, 청파로에서 숙대입구 교차로 방향으로 신호를 신설하는 방안 등을 내놓았다.

물론 이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역 고가 폐쇄 후 교통 정체는 어쩔 수 없이 발생하고 있다. 서울역 고가 통행금지 첫날 많은 시민들이 평소보다 두 배가 걸렸다며 불만을 인터뷰한 기사가 많았다. 그러나 이를 교통소통의 문제로만 보지 말고, 도심의 교통수요관리, 대기환경개선 및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구축의 첫걸음으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교통행태의 변화는 혼란을 가져오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보행과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승용차 운전자보다 도심접근성과 편의성에서 앞선 상태로 안정기에 접어들게 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선진 대도시의 사례를 볼 때 도심의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도로 등 시설을 공급하는 것은 오히려 더 많은 차량의 통행을 유발하여 시설공급의 효과가 반감되고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하게 된다. 선진 도시들은 최근 공급보다 수요를 관리하는 정책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자동차의 편의성을 낮추어 보행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를 개편하는 추세이다.


3. 연일 높은 수준 유지하는 미세먼지 농도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 이하의 먼지로 PM(Particulate Matter)10이라고 한다. 자동차 배출가스나 공장 굴뚝 등을 통해 주로 배출되며 크기가 작은 먼지를 말한다. 미세먼지 중 입자의 크기가 더 작은 미세먼지를 초미세먼지라 부르며 지름 2.5㎛ 이하의 먼지로서 PM2.5라고 한다.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을 통해 직접 배출된다.

10월 한 달 동안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다. 고기압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공기가 정체되어 자동차, 공장매연, 난방 등으로 배출된 미세먼지가 흩어지지 않고 대기 중에 계속 쌓여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 대도시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이 산동반도 일대에 축적되어 있다가 동해안에 머무르던 고기압이 서해안으로 이동하면서 대거 한반도로 유입되었고 오랫동안 지속된 가뭄과도 맞물려 사태가 심각해졌다.

경기도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1㎥당 189㎍(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까지 치솟을 정도였다. 환경부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을 경우 취약 계층은 물론 일반인도 장시간 실외 활동을 줄이고, 외출 시 대중교통 이용과 마스크 착용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는 입자 크기가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 정도이고, 초미세먼지는 30분의 1 정도로 작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포함된 납·수은 같은 중금속과 각종 유해 물질이 호흡기나 폐에 직접 침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미세먼지 주무 부서인 환경부는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버스·대형 화물차에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숯가마와 직화구이 음식점 등에 대해 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황산화물·질소산화물의 배출 허용 기준을 2015년부터 20∼25% 강화하고 휘발유차의 미세먼지 배출 허용 기준도 신설키로 했다. 또 2014년까지 CNG(천연가스) 버스 1560대, 전기차 800대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낡은 차량을 내년까지 2만5000대 조기 폐차하기로 했다.


4. 대중교통 요금 인상


6월 27일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이 일제히 올랐다.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반 가량 서울시청 신청사 3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서울과 인천, 경기의 지하철 기본요금은 200원, 시내버스는 150원씩 올랐고,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은 모두 동결됐다. 이번 요금 인상과 관련해 첫차 시간부터 오전 6시30분까지 기본요금의 20%가 할인되는 일명 ‘조조할인제’가 도입되었다. 영주권을 가진 65세 이상 외국인 노인의 경우에는 내국인처럼 지하철 무임승차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의 원인으로 원가보다 낮은 요금 수준과 국가 정책에 따라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를 시행하고 있으나 국비 보조를 전혀 받지 못해 운영 적자의 주요 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인상하는 과정에서 대시민공청회·토론회를 개최하지 않아 시민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6월 10일 시민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제도 개선 공청회가 열렸지만 이미 시의회 의견 청취 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고 난 뒤여서 "생색내기"라는 비판을 받았고,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본부 노조원과 노동당 서울특별시당 등 시민단체 회원들의 요금인상 반대 주장 피켓팅으로 개최되지 못하는 등 많은 잡음이 일었다.

요금인상이 시행된 후인 7월 23일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결정전에 공청회·토론회 등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의무화했다. 시는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공포안(개정)'을 의결했다. 이 조례 안은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결정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시의회 의견 청취 전에 공청회와 토론회 등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 노인 교통사고의 급격한 증가


최근 5년간 65세 노인의 교통사고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65세 이상이 전체 보행 중 사망자의 48.1%인 919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상자 또한 19.4%인 10,031명으로 가장 많았다. 노인 운전자 사고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전체 교통사고는 1.2% 줄었지만 노인 운전 사고는 4천5백여 건에서 만 7천여 건으로 무려 4배 가까이 늘었다. 이에 정부도 최근 65살 이상 고령자의 면허 적성검사기간을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했다.

고령자는 노화에 따라 인지적·신체적 기능 저하가 동반되기 때문에 차량 속도감에 대한 판단능력이 떨어지고, 느린 걸음걸이 및 둔감한 반사신경으로 쉽게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큰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노인운전자의 운전 능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해서 여러 평가 항목에 따라 운전에 적합한 기준을 정하고 그에 못 미칠 경우 운전자 본인에게 주의를 당부하거나 전문가 검사를 받도록 유도하자고 대책을 제안했다. 또한 차량의 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제한하는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을 더 확대하자는 제안도 덧붙였다.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좁은 도로나 인적이 잦은 도로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전방을 주시하는 운전 습관과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6. 경차 취득세 감면 폐지 논란


지난 7월 정부가 올해 12월 31일 일몰 예정인 '지방세특례제한법(제67조)상 경차에 대한 취득세 면제' 조항을 연장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었다. 취득세 면제 혜택이 사라질 경우 경차는 일반 중대형 승용차와 마찬가지로 차량 가격의 7%를 취득세로 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업계와 시민단체의 반대로 8월 30일 행정자치부는 지방세 관련 3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경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을 내년에도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배기량 1000㏄ 이하 경차를 사는 소비자는 내년에도 40만∼6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차량 구매자는 차 값의 4%를 취득세로 내야 하지만 정부는 2004년부터 경차 구입 활성화를 위해 취득세를 면제해 주고 있다. 다만 내년부터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라도 구입가격이 5천만 원을 넘으면 취득세를 내야 한다.


7. 지하철 9호선 연장 개통


3월 28일 지하철 9호선의 2단계 구간이 개통됐다. 연장구간은 전체 4.5km 길이로 신논현역에서 시작해 언주역, 신정릉역, 삼성중앙역, 봉은사역, 종합운동장역까지다. 개화에서 신논현 방면은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하루 승객의 25.1%가 몰려 혼잡도가 최고 240%를 기록했다. 서울시가 2월 시험 운전을 진행한 결과 9호선 승객은 하루 평균 2700여 명 증가한 데 반해 지하철 운행 거리는 늘면서 횟수가 60회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9호선 이용객 분산을 위해 가양역~여의도역 급행 순환버스(8663번)와 오전 6시30분 이전 이용객에게 요금을 20% 할인해주는 ‘조조 할인제도’를 꺼내 들었다. 지난 6월 27일부터 100일간 교통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시간대 버스·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은 전년 대비 일평균 0.7%(159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8663번 버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지난 10월 서울시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급행 순환버스(8663번)의 하루 평균 승객은 861명으로 한 번 운행할 때마다 이용객이 평균 13.04명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버스 운영비용(월평균 약 480만원) 문제가 불거지면서 하루 22대(66차례)로 축소돼 운행 중이다.

실제로 12월 15일 이용한 8663번 버스에는 4개(염창·당산·국회의사당·여의도역) 정거장을 거치는 동안 16명의 승객이 버스를 이용했다. 소요시간도 9호선 급행구간(11분)을 이용할 때보다도 16분이 더 걸렸다. 서울시는 부랴부랴 지하철 70량(1량은 지하철 1칸을 뜻한다)을 긴급 발주해 내년 7월 첫 차량 투입을 앞두고 있다. 적어도 앞으로 8개월 동안 9호선의 출근 전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8. 한강에 15년 만에 첫 조류경보 발령


서울시는 올해 6월 30일 한강에 처음으로 조류경보를 발령했다. 한강의 경우 지난 2000년 경보제도가 시행된 후부터 지난해까지 8회의 조류주의보가 발령됐지만 조류경보가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류경보가 내려지면 취수장에는 조류 유입을 막기 위해 차단막이 설치되고 수상스키와 낚시 등 레저 활동이 전면 금지 된다.

6월 30일에 발령됐던 조류경보는 이후 한강의 조류 농도는 강우량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25∼26일을 전후해 내린 비의 영향으로 7월 31일 근 한 달 만에 해제되었다. 또한 처음으로 8월에 조류주의보가 발령되었으며,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조류경보가 다시 발령되었다.  조류경보는 물 속 플랑크톤 중 남조류라는 플랑크톤이 번성하여 남조류 세포수가 1ml당 5천 세포 초과, 클로로필-a가 1ml당 25mg을 초과할 때 발령된다.

올 여름에 전국적으로 비가 평년의 54%에 그칠 정도로 가뭄이 심하여, 한강 상류 댐들의 방류량이 줄어들고 유속이 느려졌기 때문에 유독 녹조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녹조현상의 근본적 원인은 하수처리장 방류수, 생활하수 등에서 플랑크톤을 성장시키는 주성분인 ‘인’을 충분히 제거하지 못하는 하수 처리공정의 미흡함을 들 수 있다. 하수 처리공정의 미흡함으로 인해 녹조현상 발생에서 유속의 영향이 커지게 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평소의 경우 유속에 의해 플랑크톤이 바로 바다로 떠내려가 녹조현상이 발생하지 않지만 가뭄 등에 의해 유속이 느려질 경우 녹조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흔히 ‘녹조라떼’라고 부르기도 하는 녹조는 신경독소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물고기의 집단폐사 등 생태계 위해성이 있고, 어류 섭취 등을 통해 사람 몸에 들어올 경우, 호흡곤란과 신경전달장애를 일으킨다고 한다.


9. 다양한 택시 서비스 사업 진출


카카오택시, 우버택시, coop택시, 해피존 등 다양한 형태의 택시관련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3월 31일 출시된 카카오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을 연결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을 설치한 후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면 언제든지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카카오택시보다 먼저 등장했던 우버(Uber)택시는 2014년 10월 23일 서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버택시는 이 서비스가 활성화될 때까지 기사들에게 2천 원의 유류 보조금을 지원하고, 승객들에게는 콜(요청) 수수료를 면제해주기도 했다. 그러나 실정법 위반 논란에 휘말리며 사업에 차질을 빚었다. 택시 노조는 “불법 택시 우버가 기존 택시 운전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고 격렬하게 반발했으며 서울시는 우버를 형사 고발하기까지 했다.

쿱(Coop)택시는 국내 최초 우리사주(종업원단체)형 택시협동조합으로 택시 운전기사가 출자금 2500만원을 내고 이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이는 출자금으로 기존 택시회사를 인수한 뒤 협동조합으로 전환함으로써 각 운전기사가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이다. 쿱택시는 사납금을 폐지하고 운전자 처우 개선을 통해 택시 서비스의 질을 높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세 가지 택시 외에도 리모택시, SK플래닛의 T맵택시, 백기사 등 다양한 택시사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택시서비스 사업 중 원하는 택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특정 브랜드나 회사에 대한 평가가 가능해졌다. 교통관련 민원 중 가장 많은 것이 택시이고, 사납금 문제, 승차거부, 불친절 등의 문제로 택시의 위상은 한없이 낮아지고 있다. 이 와중에서 운전자 처우 개선 및 승객 중심의 시스템 개발 등의 다양한 택시사업이 얼마나 택시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


10.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


서울시가 10월 15일부터 여의도, 상암, 신촌, 4대문안, 성수 등 시내 5개 지역에서 일제히 공공자전거 '따릉이' 운영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전면 운영에 앞서 지난 9월19일부터 체험단을 모집해 여의도, 신촌 2개 지역에서 테스트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 기간 동안 확인된 시스템 오류를 개선하고 운영·시스템에 시민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거단지, 학교, 업무·상가 시설 등 유동인구와 수요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대여소를 집중 설치했으며 ‘대중교통 환승 마일리지’ 혜택도 제공한다.

‘서울자전거 따릉이’는 만 15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또한 신촌에 28개 노선 19.04km, 사대문 안 15개 노선 30.44km, 성수 7개 노선 14.11km 등 자전거우선도로를 설치해 공공자전거가 운영되는 5개 지역에 총 119개 노선 179.95km의 자전거 도로를 설치했다. 현재 시는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자전거 샤워시설 이용수요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화, 2015/12/29- 11:29
853
0

여러분은 혹시 걷다가 불법 주차로 인해 황당한 경우 당해 보셨나요? 횡단보도를 건널려고 하는데 떡하니 자동차가 주차해 있다거나, 불법 주차로 인해 시야 확보가 안되서 사고가 날뻔한 일 등 말입니다. 아마 경험들이 다 있으실 겁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주차를 이렇게 하실리는 없을테니 주로 보행자 입장에서 많이 경험하셨을 텐데요...화는 나지만 딱히 할 수 있는건 신고 외에 그다지 없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신고를 한다 해도 차가 바로 치워지는 것이 아니라서 대부분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보통 정상인들이야 어찌 어찌 피해갈 수 있겠지만 노약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불법 주차한 차량들이 에베레스트 산만큼 높은 장애물로 보일 것입니다.

턱낮춤 없이 이동이 어려운 휠체어나 보행보조기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여기 불법주차에 대해서 응징을 가하는 재미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근 프랑스에서 불법 주차한 자동차에 대해 주차가 엉망이야라는 스티커를 붙이는 운동이 활발하다고 합니다.

이 운동은 프랑스 지역 시민단체인 르방디카르’(Revendic'Art)가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단체 활동가들이 불법 주정차에 매일 불만을 느끼는 사람들의 정신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사비를 털어 시작한 운동이었습니다. 그러나 점차 호응을 얻기 시작하면서부터 스티커를 유로로 판매하고 있는데 벌써 수천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뿐만 아니라 자가용 운전자들도 스티커를 구매해 갔다고 합니다.

양심 없이 엉망으로 주차된 차들을 보면 저도 정말 뭐라고 말해주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사용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를 엉망으로 하신 분들도 그냥 주차딱지를 떼는 것보다 이런 메시지를 받는게 더 창피하게 느껴 질 수 도 있을 것 같구요..

저희도 예전에 불법주차 계도장을 초등학생들이 만들어 불법 주차 차량에 부착하는 것을 고려해 본적이 있었는데요..

녹색교통운동도 보행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이런 방법을 다시 추진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월, 2016/02/01- 10:55
210
0

홍대에 프리마켓이 있다면, 명동에는 명랑시장!

서울의 중심 명동에서 창작자와 시민이 함께 만나 새로운 활동을 물들이고
다양한 문화실험을 통해 도시의 밤을 새롭게 비추고 상상합니다.

명랑시장은 창작자와 시민들이 도심에 함께 모여 저마다 생활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개성 있는 스타일을 펼치고 교류하며 도시생활의
새로운 스타일을 만드는 자유로운 예술시장입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명랑시장 홈페이지를 보실수 있어요.


명랑시장 NPO Community Zone 에서 녹색교통이 단체 활동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과 함께 오셔서 명랑시장을 함게 즐겨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월, 2015/07/20- 16:41
357
0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따스한 봄이 어느새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먼지 쌓였던 자전거를 꺼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동안 자전거 많이 타고 싶으셨죠?^^

날씨가 좋은날 자전거 타는 모습을 상상하면 저도 괜스레 마음이 즐거워지는데요.

그렇지만 자전거를 타고 나가시기 전에 여러분들이 꼭 명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자전거 탈때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것입니다. 

꼭 노파심에서만 드리는 말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전거 통계를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2010년부터 2014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보면 발생건수와 부상자수는 

연평균 10% 이상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망자는 2012년 부터 별 차이가 없이 꾸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교통사고 추이>

구분

발생건수

사망자수

부상자수

2010

11,259

297

11,441

2011

12,121

275

12,358

2012

12,908

289

13,127

2013

13,316

282

13,598

2014

16,664

283

17,133

연평균증가율

10.3%

-1.2%

10.6%

출처 : 도로교통공단

 

가장 최근인 2014년 자전거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차대차 사고가 발생건수 15,130건, 사망자수 252명, 부상자수 15,523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대차 사고는 자전거와 자동차의 사고가 대부분입니다.


<2014년 사고유형별 자전거 교통사고>

기준년도

2014

합계

차대사람

차대차

차량단독

발생건수

16,664

1,286

15,130

248

사망자수

283

11

252

20

부상자수

17,133

1,379

15,523

231

출처 : 도로교통공단

 

차대차 사고를 자세히 살펴보면 측면직각충돌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진행 중 추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2014년 차대차 사고유형>

기준년도

2014

차대차

합계

기타

정면충돌

측면직각충돌

진행중 추돌

주정차중 추돌

발생건수

15,130

7,773

401

5,728

1,031

197

사망자수

252

115

6

90

38

3

부상자수

15,523

7,950

454

5,862

1,057

200

출처 : 도로교통공단

 

자전거 교통사고는 해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 사고가 치명적일 수 있는 차대차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측면직각충돌과 자전거를 타고가는 중에 자동차와 추돌하는 진행 중 추돌 사고가 많았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시다가 시야가 확보 안되는 상태에서는 

최대한 서행 운전을 하며 시야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차량과 병진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들도 도로는 자동차 만의 공간이 아닌 

사람과 자전거도 함께 하는 공간임을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자전거 타기 즐겨주세요.

또한 자전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이용자들 뿐 아니라 

시설 측면에서도 자전거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자전거 안전을 위협하는 자전거도로나 

자전거 이용 불편사항등을 제보해 주시면 함께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운동도 되고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자전거.. 

안전 확보를 통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참~~녹색교통 자전거 마일리지 앱과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우실수 있답니다.^^


* 앱을 다운받으시려면 아래를 ↓ 를 클릭하세요^^


안드로이드용 다운로드 


아이폰용 다운로드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월, 2016/03/21- 17:46
333
0

2016년 3월 2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신청사3층)에서

지속가능한 도심 교통정책 방향 마련을 위한 시민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한양도성 내부의 녹색교통진흥지역 지정 추진에 관한 의견 수렴과 함께

서울 도심의 교통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이번 토론회는

1. '서울 역사도심 기본계획'

2. '도심 교통정책 방향 시민의식 조사결과'

3. '한양도성 내부 녹색교통진흥지역 지정 추진 방향' 의 주제 발표와

‘시민 의견함’을 설치해 의견을 받을 계획으로, 접수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정리해

추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화, 2016/03/29- 10:11
171
0

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본질적 대처방안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고 

적절한 예방법과 행동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1㎛=1000분의 1㎜) 이하의 먼지로 

PM(Particulate Matter)10이라고 한다.

자동차 배출가스나 공장 굴뚝 등을 통해 주로 배출되며 

중국의 황사나 심한 스모그때 날아오는 크기가 작은 먼지를 말한다.

미세먼지중 입자의 크기가 더 작은 미세먼지를 초미세먼지라 부르며 

지름 2.5㎛ 이하의 먼지로서 PM2.5라고 한다. 

주로 자동차 배출가스 등을 통해 직접 배출된다. 

대기 중으로 배출된 가스 상태의 오염물질이 아주 미세한 초미세먼지 입자로 바뀌기도 하는데 

초미세먼지가 미세먼지보다 더 위험한 것은 허파꽈리 등 호흡기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하고, 

여기서 혈관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 중 

디젤에서 배출되는 BC(black carbon)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또한,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PM 2.5 환경기준 설정연구, 국립환경과학원, 2006).

 

 

 

 

미세먼지가 미치는 영향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은 2013 초 내놓은 

‘초미세먼지의 건강영향 평가 및 관리정책연구’ 보고서를 통해 

서울 지역에서 미세먼지 일평균농도가 10㎍/㎥ 증가하면 

사망발생위험이 0.44% 증가하고,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하면 사망발생위험이 0.95% 증가한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병원이 임신부 1천500명을 4년에 결쳐 추적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당 10㎍ 상승할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최대 16%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저체중아 출산율과 조산·사산율도 각각 7%와 8%씩 증가했다.


미국 남캘리포니아 대학이 12개 지역의 아동 1천 700명을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폐활량이 떨어지는 '폐 기능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다른 지역 아동보다 5배가량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8월 영국의 의학전문지 ‘랜싯(Lancet)’에 실린 

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의 라쇼우-니엘센 박사팀의 연구논문에서 

미세먼지는 폐암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 9개국 30만명의 건강자료와 2095건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이 연구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은 18% 증가했다. 

또 일반 미세먼지가 10㎍/㎥ 상승할 때마다 폐암 발생 위험은 2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의 롭 비렌 박사팀은 

랜싯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5㎍/㎥ 증가할 때마다 조기사망 확률이 7%씩 커졌다고 발표했다.


고려대 이종태(환경보건학) 교수는 

“서울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세먼지가 증가할수록 폐기능이 저하됐다”고 말했다. 

노인들의 경우 최대로 내뿜을 수 있는 호흡의 양을 

1분 기준으로 환산하면 보통 300L 정도 되는데, 

미세먼지가 10㎍/㎥ 증가하면 3.56L 줄고, 

초미세먼지가 10㎍/㎥ 증가하면 4.73L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미세먼지 속의 황산염과 질산염 같은 독성물질이 눈물 층과 화학반응을 해 염증을 일으킨다. 

이것은 소량이라도 매우 해로운 것으로 없던 안구건조증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안구 건조증 환자가 2007년 143만 명에서 2011년 219만명으로 연평균 11.4%씩 증가하였고, 

미국 연구에서도 스모그가 발생할 때 안구건조증 발병률이 최고 40%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의 한 연구에서는 미세먼지가 치매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곳에 사는 사람일수록 뇌 인지 기능 퇴화 속도가 빠르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김기업 순천향대학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초미세먼지가 혈관을 타고 들어가서 

뇌에서는 치매, 심장에서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한다.

 

 

미세먼지에 대한 본질적 대처방안 

황사가 중국 몽골의 건조지대에서 발생한 자연현상인 반면,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은 자동차 · 공장 ·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 사용으로 배출된 

인위적 오염물질이 주요 원인이 된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버스·대형 화물차에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 저감장치를 부착하고 

숯가마와 직화구이 음식점 등에 대해 오염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환경부 장관은 기자 간담회에서 

“중국이 대기오염 물질을 감소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개선되는 데 20년은 걸릴 것으로 본다”면서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국내 오염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황산화물·질소산화물의 배출 허용 기준을 

2015년부터 20∼25% 강화하고 휘발유차의 미세먼지 배출 허용 기준도 신설키로 했다. 

또 CNG(천연가스) 버스 1560대, 전기차 800대 등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낡은 차량을 조기 폐차하기로 했다.

 

 

미세먼지 고농도 시 행동 요령 

예보내용이 “약간 나쁨“ 이상이거나 실시간 농도(약간나쁨 등급 이상)가 높은 경우 

대기오염 취약계층(노약자, 어린이, 호흡기질환자, 심폐질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시간을 줄이고, 외출 시는 황사마스크(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상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는 대기오염에 더 취약하기 때문에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실외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는 것도 권고된다.

장시간 외출 시 “에어코리아” 홈페이지(www.airkorea.or.kr)에서 실시간 농도 정보를 잘 확인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미세먼지를 줄이는 노력에 동참하는 것도 필요하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미세먼지 [微細─]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지구과학산책] 은밀한 살인자 미세먼지  (반기성 케이웨더 기후산업연구소장)
환경부(2013. 12. 23.) | 환경부 운영 대기오염도 공개 사이트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월, 2016/04/18- 16:39
879
0


[이미지출처 : 구글]


오늘 4월 22일은 46회 지구의 날입니다. 

내년 이 날을 기념해 전 세계 각지에서 지구의날을 기념하고 행사를 개최하는데요,

지구의 날은 1970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시민운동의 결과입니다. 

오늘날 전세계 192여개국이 참가하는 지구의 날의 시작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의 상원의원이었던 게이로드 넬슨의 반전운동

("환경에 대해 전국적인 토론회를 열어보는 것은 어떨가?")으로 제안되었으며 

당시 하버드 학생이엇던 데니스헤이즈가 발벗고 나서서 

2천만명이 넘는 미국시민이 그의 의견에 동참하였고 그것이 1970년 제1회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세계 184개국 약 50,000개의 단체가 지구의날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국의 상황에 맞게 자유롭게 지구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구의 날은 그 자체가 시민의 힘을 보여주는 시민의 역사라 할수 있으며, 

환경오염과 생태파괴 등에 대하여 지구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높이는 전 세계적인 기념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지구의날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지구의 날인 오늘,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첫째, 오늘 점심식사 후 커피는 텀블러에 담아서!!

둘째, 자동차는 세워두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이전 주말 나들이는 대중교통으로!! 어때요? ^^)

셋째, 장 볼때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


사실 이러한 행동들을 지구의 날 하루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전 세계인들이 이렇게 몇가지 실천으로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되는지 알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막연히 불편한 일들이라고 생각하던 것을 한번쯤 몸소 실천함을 통해

언제나 해볼만한 것으로 생각이 전환된다면 좋지 않을까요?

46회 지구의 날, 우리 모두가 기쁨으로 기념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금, 2016/04/22- 11:23
125
0

어느덧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얼마전 어린이날이 지났습니다.

어린이날 하면 저는 이런 노래가 떠오릅니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저 노랫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게 보호하는 것은 어른들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세림이법'을 통해 우리가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2013년 3월 충북 청주시 산남동에서 당시 3살이던 세림양이 자신이 다니는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차에서 내린 세림양이 어린이집 안으로 들어가는 걸 확인하지 않은 채 통학버스가 출발하다가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의무를 대폭 강화한 '세림이법'(개정 도로교통법)이 2015년 1월 29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세림이법'(개정 도로교통법)>

 

 ① 어린이통학버스가 도로에 정차하여 어린이나 영유아가 타고 내리는 중임을 표시하는 점멸등 등의 장치를 작동 중일 때에는 어린이통학버스가 정차한 차로와 그 차로의 바로 옆 차로로 통행하는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통학버스에 이르기 전에 일시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하여야 한다.  

② 제1항의 경우 중앙선이 설치되지 아니한 도로와 편도 1차로인 도로에서는 반대방향에서 진행하는 차의 운전자도 어린이통학버스에 이르기 전에 일시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하여야 한다.

③ 모든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나 영유아를 태우고 있다는 표시를 한 상태로 도로를 통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앞지르지 못한다.

① 어린이통학버스 운영하려는 자는 행정자치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미리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하고 신고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②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자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에 제1항에 따라 발급받은 신고증명서를 항상 갖추어 두어야 한다.

③ 어린이통학버스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차는 행정자치부령으로 정하는 자동차로 한정한다. 이 경우 그 자동차는 도색·표지, 보험가입, 소유 관계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④ 누구든지 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4조제3항에 따라 어린이를 여객대상으로 하는 한정면허를 받지 아니하고 어린이통학버스와 비슷한 도색 및 표지를 하거나 이러한 도색 및 표지를 한 자동차를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

①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은 어린이나 영유아가 타고 내리는 경우에만 제51조제1항에 따른 점멸등 등의 장치를 작동하여야 하며, 어린이나 영유아를 태우고 운행 중인 경우에만 제51조제3항에 따른 표시를 하여야 한다.

②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은 어린이나 영유아가 어린이통학버스를 탈 때에는 제50조 제2항에도 불구하고 승차한 모든 어린이나 영유아가 좌석안전띠(어린이나 영유아의 신체구조에 따라 적합하게 조절될 수 있는 안전띠를 말한다. 이하 이 조 및 제156조제1호, 제160조제2항제4호의2에서 같다)를 매도록 한 후에 출발하여야 하며, 내릴 때에는 보도나 길가장자리구역 등 자동차로부터 안전한 장소에 도착한 것을 확인한 후에 출발하여야 한다. 다만, 좌석안전띠 착용과 관련하여 질병 등으로 인하여 좌석안전띠를 매는 것이 곤란하거나 행정자치부령으로 정하는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③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자는 어린이통학버스에 어린이나 영유아를 태울 때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보호자를 함께 태우고 운행하여야 하며, 동승한 보호자는 어린이나 영유아가 승차 또는 하차하는 때에는 자동차에서 내려서 어린이나 영유아가 안전하게 승하차하는 것을 확인하고 운행 중에는 어린이나 영유아가 좌석에 앉아 좌석안전띠를 매고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 보호에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

어린이의 승차 또는 하차를 도와주는 보호자를 태우지 아니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은 어린이가 승차 또는 하차하는 때에 자동차에서 내려서 어린이나 영유아가 안전하게 승하차하는 것을 확인하여야 한다.

①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사람과 운전하는 사람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운행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②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은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실시한다.  

1. 신규 안전교육: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려는 사람과 운전하려는 사람을 대상으로 그 운영 또는 운전을 하기 전에 실시하는 교육

2. 정기 안전교육: 어린이통학버스를 계속하여 운영하는 사람과 운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2년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육

③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사람은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을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전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

④ 그 밖에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교육의 방법·절차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법이 개정되어 어린이들이 통학차량으로부터 안전해졌을까요?   

통계를 살펴보니 사고가 크게 줄지 않고 해마다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

 년도

발생건수(건) 

사망자수(명) 

 부상자수(명)

 2010

 46

 2

77 

 2011

 54

 2

 109

 2012

 42

 2

 69

 2013

 32

 4

 64

 2014

 31

 2

 55

출처 :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어린이와 통학차량 보호를 위해 지켜야할 의무에 어떤것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시고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주세요.

어린이 통학차량이 점멸등 등의 장치(상단 표시등, 정지표시 장치 등)를 작동 중일 때는 어린이의 승하차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니 주의해 주세요.

 <상단표시등>

 <정지표시 장치>

출처 : 경찰청 블로그

 

이럴땐 그 차로와 바로 옆 차로로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는 일시 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해야 합니다. 중앙선이 없거나 편도 1차로인 도로의 반대방향에서 진행하는 차의 운전자도 일시 정지하여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해야 합니다.

<일시정지 예시>

출처 : 경찰청 블로그

 

또한 모든차의 운전자는 어린이나 영유아를 태우고 있다는 표시를 한 상태로 도로를 통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앞지르면 안됩니다.

출처 : 경찰청 블로그

  

안타까운 어린이 통학차량 사고는 지금도 우리들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결코 남의 일로 치부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우리의 희망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금까지 살펴본 어린이 통학차량 보호를 위한 의무...운전자 여러분 꼭 지켜주실꺼죠?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화, 2016/05/10- 17:59
376
0

오존주의보? 오존 그거 좋은거 아닌가요?



"프레온가스가 방출되어 오존층이 파괴되면 자외선을 막지 못해 지구 온난화가 더 심해지고............" 

하는 이야기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많이 배웠던 이야기죠? 

그동안 미세먼지 알림은 워낙 많이 받아봤던 터라 익숙하지만

이번 주 더위와 자외선 수치가 높아지면서 오존 주의보도 발령되기 시작했는데요,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지구 온난화를 맞아주는 오존을 주의하라니 뭔가 어리둥절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두얼굴의 사나이 같은 이 오존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오존(Ozone)이란?]

오존은 희미한 청색을 지닌 기체로서 대기중에서는 방전으로, 성층권에서는 태양의 복사에 의해 생성됩니다. 

농도는 0.01~0.005ppm(백만분율)정도입니다. 

오존의 0.02ppm의 양은 사람 10명중 9명이 냄새를 맡을 수 있고, 

3ppm에서 여러시간 노출되면 폐에 출혈과 폐수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오존층이란?]

오존층은 상층 대기중에서 오존의 농도가 높은 곳을 의미합니다. 

오존층은 성층권에 있으며 해갈10~15km에서 시작하여 20~25km에서 그 농도가 가장 높고, 50km까지 존재합니다. 

이 고도분포나 농도는 위도나 계절에 따라서 규칙적으로 변화합니다. 

오존층은 지상 생물에게 해로운 자외선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오존층이 파괴되면?]

각 선진국의 오존층 관측보고에 따르면 성층권의 오존층 파괴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정기적으로 오존층을 관측하고 있는 일본 삿포로의 10~25km 상공에서 

1992년에 오존이 195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과거 10년간 삿포로 상공의 오존 감소율은 평균 4.5%로 특히 감소가 심한 겨울에는 최고 18.1%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1991년에는 남극의 오존홀(오존층의 오존 격감이 극심한 부분)도 최대치라는 것이 판명되었습니다. 

남극대륙기지의 관측에 의하면 1991년 9월에서 11월에 오존 감소가 현저하게 나타나 

9월 30일에는 19km 상공에서 실질적으로 오전 제로층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오존층 파괴의 영향?]

성층권의 오존이 1% 감소하면 자외선은 2% 증가합니다. 

그리고 자외선이 1% 증가하면 피부암은 5% 정도, 백내장은 1%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일 오존이 10% 감소하면 자외선은 20% 증가하게 되어 삼림이 고사하거나, 

대두, 쌀 등에 병이 나타나고 영양가가 저하되는 등 식물에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오존은 어떻게 생겨나나요?]

오존은 기본적으로 지상 10km이상에 존재할 때 긍정적인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오존을 만드는 재료 물질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질소화합물이고, 또 다른 하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입니다. 

질소화합물은 자동차에서 발생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은 주로 페인트나 접착제등의 건축자재, 주유소 저장탱크, 니스, 도료용기 등에서 발생합니다. 

이 두가지와 강한 태양광선(자외선)이 만나게 되면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오존을 만들어 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오존을 왜 주의해야 할까요?]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입자로 된 물질이 아니라 가스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마스크로 걸러지지 않은 채 그대로 호흡기에 노출됩니다. 

강한 살균력과 산화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흡입 할 경우 폐 손상의 원인이 되며 

피부의 약한 부위를 자극해 질환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오존에 노출되면 맥박 및 혈압이 감소할 수 있고, 나른함, 어지러움, 두통 및 피로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10km 이상에서 존재할 때는 자외선을 막는 역할을 하지만, 

그 이하에서는 사람에게 각종 질병을 유발합니다."


[사진출처 : 구글]

* 울버린 역할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휴잭맨(Hugh Jackman)은 작년 5월 피부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는데요, 자외선으로부터 노출된 것이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오존의 영향이 없지는 않았겠지요?

[오존 농도가 높을 때는 어떻게?]

일단 오존 농도가 높은 상황에서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야외활동을 하지 않고, 오존 발생의 원인이 되는 자동차 운행을 줄이고, 

노천소각이나 페인트칠 같은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햇빛이 가장 강한 오후1시~4시 사이에 오존의 농도도 같이 높아지므로 

이 시간대의 실외활동은 특별히 주의가 요구됩니다. 

교통체증이 심하고 높은 건물이 많아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번화가 주변은 더더욱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최근들어 대기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각 포털사이트에서도 항목별 대기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외출이나 실외활동을 계획중이신 분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                                                                [사진출처 : 다음]



참고자료 : 환경부 홈페이지(http://www.me.go.kr)


활동가 김 장 희

시민사업활동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070-8260-8605

[email protected]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금, 2016/05/20- 11:47
434
0


경유버스와 CNG버스

 

 

최근 미세먼지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국내 미세먼지 주범으로 꼽히는 디젤, 즉 경유 차량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1년 새 68만 대 늘었다고 합니다. 연비 좋고, 기름 값 싸니 유지비가 덜 든다는 겁니다. 하지만 당장 타는 사람 기름 값은 아낄지 몰라도 너도나도 경유차 타면 그 배출가스, 결국은 다 나눠 마시게 되겠죠.

 

서울시의 경우 한일월드컵을 2년 앞둔 2000년 시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CNG 버스를 처음 시험운행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버스가 CNG 버스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시내버스 유형별 현황(20156월말 기준, 단위 : )

경유버스

CNG버스

전기버스

일반

저상

7,485

3

7,473

4,902

5,271

9

) CNG버스는 시내버스 기준

 

 

CNG 버스란?

 

연소 때 매연이 거의 배출되지 않는 압축천연가스를 연료로 쓰는 차량으로, 압축천연가스의 주성분은 메탄으로 구성돼 있다. 천연가스 버스는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탄화수소미세먼지 등의 배출량이 경유버스와 비교해 10분의 1 수준으로 매우 적고, 경유 엔진보다 소음이 적고 연료비도 적게 들어 친환경 차량으로 각광받아 왔다. 또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하는 버스보다 충전할 때 폭발 위험이 적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렇듯 장점이 많은 CNG버스이지만 분명 단점도 존재하는데 이는 사고시 가스누출 위험, 여름철 폭발사고 방지를 위한 가스통과 가스설비 관리 필요, CNG버스로 교체시 수천억원에 이르는 재원부담 등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 유가하락의 이유로 경유값이 싸지면서 전국적으로는 CNG버스 680대가 경유버스로 다시 바뀌었으며(2015) 2016년에도 약 600여대의 CNG버스가 경유버스로 회귀할 것으로 전망돼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 버스회사 관계자는 현재 CNG와 경유의 가격차가 크긴 하지만 환경성 면에서는 비교가 안되게 CNG가 뛰어나다고 강조하며 천연가스충전협회와 버스연합회가 힘을 모아 정부 및 청와대에도 정책제안을 한 상태이며 적극적인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충전협회는 올해 경유 및 LPG에 각각 연간 15천억원, 5천억원씩 지원되고 있는 유가보조금을 CNG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저감에 탁월한 효과를 내고 있는 CNG버스가 다시 미세먼지를 뿜어내는 경유버스로 돌아가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2016330일 한국가스신문 사설 내용입니다.

 

 

경유버스로 전환 어떻게 말리나

 

천연가스버스 보급은 우리나라의 대기환경 개선정책에 큰 획을 긋는 쾌거였고, 도심의 매연을 대폭 줄이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렇게 힘들게 전환했던 천연가스버스가 다시 경유차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작년까지 CNG버스 680대가 경유버스로 다시 바뀌었으며, 올해에도 약 600여대의 CNG버스가 도로 경유버스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가하락으로 경유가격이 낮아지면서 CNG버스와 디젤버스의 연료비 차이가 버스 한대당 하루에 33천원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고 한다.

 

지난 25일 열린 천연가스충전협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들이 정부 정책으로 1조원이 투입된 CNG 보급사업으로 시내버스 운송업계는 작년 한 해 약 1,500억 원의 연료비 손실을 봤다며 정부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

 

옛날 우리속담에 아지매 떡도 싸야 산다는 말이 있다. 기업이나 사람이나 자기의 이해관계에 따라 살아간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류이다. 버스업계를 보고 환경성을 무시하고 눈앞의 이익에만 급급하다고 비판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지금은 분명 CNG가 경유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산 셰일가스 등 세계 에너지 판도를 보면 CNG의 가격경쟁력도 머지 않아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한시적으로 CNG에 대한 요금조정과 세금혜택을 통해서라도 더 이상 천연가스버스의 이탈을 막아야할 것이다. 버스의 도로 디젤화는 무서운 환경 역주행이나 다름 아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목, 2016/05/26- 10:29
524
0

얼마전 서울의 여러가지 통계지표를 찾아보다가 몇가지 알려드리고 싶은 데이터가 있어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서울의 인구는 연도별로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출산의 영향도 있고, 굳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서울 근교 경기도권에서 출퇴근도 가능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을 "인구 천만도시 서울"이라고 불리는데 향후 10년정도 지나면 큰 이변이 없는한은 서울의 인구가 천만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의 연도별 인구수 (단위 : 천명)




그렇다면, 서울의 자동차등록대수는 얼마나 될까요? 인구가 줄었으니 그만큼 자동차등록대수도 줄었을까요? 

자동차 등록대수는 아이러니하게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2010년 2천9백8십만대수준에서 2015년에는 3천56만대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시의 연도별 자동차등록대수와 승용차대수 (단위 : 천명)



다시 말하면 인구는 줄고 있지만, 승용차와 자동차 대수는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수치를 인구/자동차등록대수로 해보니, 서울인구 3.37인당 1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네요. 여기서 인구는 어린이, 청소년을 포함한 숫자이니 일반적으로 어른세명이 모이면 그 중 한명은 차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네요.


서울사람 3명이 모이면 이중 중 한명은 차를 가지고 있다?




서울의 자동차가 얼마나 많은건지 실감이 되시나요? 

그런데 내 자동차는 어디 있나요? 그리고 내 집은 어디에? 


서울에 차가 이리도 많더라도 사실 평일 출퇴근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대중교통이라는 사실! 

그런데도 출퇴근에 차는 이리도 많이 막히죠. 많은 차들로 인해서 여러가지 사회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음번엔 대중교통, 승용차 이용실태 통계자료를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목, 2016/11/24- 14:46
24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