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콘텐츠로 건너뛰기

민주노총 확대 간부들, “노동개악 입법 저지” 국회 앞 집단 노숙 농성 시작

지역

민주노총 확대 간부들, “노동개악 입법 저지” 국회 앞 집단 노숙 농성 시작

익명 (미확인) | 화, 2015/12/22- 21:59

보건의료노조, 28일 총파업 총력 투쟁 로비 집회로

 

민주노총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법안 심사 소위원회가 열리는 오늘(22)부터 임시국회가 종료될 때까지 노동개악 입법 논의를 막기 위한 농성에 돌입 했다. 1차로 24일까지가 대규모 집중 농성을 벌인다. 전국에서 모인 민주노총 확대 간부 500여명은 22일 오후 3시부터 국회 앞에서 노동개악 법안 강행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02.jpg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 @보건의료노조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개악 저지투쟁의 정점이 이 시각 청와대는 노동개악을 하려고 직권상정을 압박하고 비상사태 운운하며 호들갑을 떨더니 여의치 않자 여야 원내대표를 압박하며 재벌의 이익만을 위한 입법을 하기 위해 혈안인 상황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민주노총은 집단 농성을 통해 우리의 분노를 보여주고 다음주 총파업을 위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3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한상균 위원장은 더 열심히 싸워달라, 그래야 단식을 풀겠다고 말했다라고 전하며, “지금까지 잘 싸워왔듯이 마지막까지 힘 있게 싸워 반드시 이기자고 역설했다.

    

04.jpg

@보건의료노조 

 

 

23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한상균 위원장은 편지를 통해 박근혜 정권은 노동 양극화, 소득 불평등을 해소하고 함께 살고자 한 정책에는 귀를 닫고 있다재벌은 웃고 국민은 속는 세상이라고 개탄하며 힘써 싸워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총파업 총력 투쟁으로 승리하고 4월 총선에서 반노동 반민생, 반민주 정권을 심판하고 6월 임시국회를 단단히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03.jpg

@보건의료노조

 

 

 

 

재벌의 이해를 대변하고 있는 노동 개악 관련 법제정을 위해 정부와 여당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 여야 빅딜, 직권상정, 경제명령 등 온갖 꼼수를 총동원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총파업 태세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1228일부터 30일까지 가맹조직 순차 파업에 돌입하며, 29일은 전국의 파업대오가 서울에 모여 총파업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28일 점심 시간을 이용하여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총력투쟁로비 집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05.jpg

몸짓패 공연 @보건의료노조

 

 

 

 

 

 

최근 민주노총과 장그래살리기운동본부는 기간제법과 파견법 개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1218일까지 단 5일 동안 직장인 9천여 명이 스스로 설문에 응했다. 그 중 97%가 비정규직 기간제한 연장에 대해 반대했고, 92.9%가 파견직 확대에 반대했다. 그럼에도 정부여당은 대통령의 국가비상사태 선포와 경제명령을 운운하며 노골적으로 입법권을 강탈하며 민주주의를 유린하려 했다.

    

08.jpg

저녁에 열린 촛불 문화제 @보건의료노조

 

 

 

 

민주노총 확대간부들은 결의대회를 마친 후 국회 앞,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전경련, 여의도역 등으로 흩어져 대국민선전전을 필치고 여야를 향해 노동개악 법안 논의 중단을 촉구하였다.

 

이어 참가자들은 저녁 식사를 마치고 저녁 7시에는 촛불 문화제를 한시간 가량 진행하고 국민은행과 산업은행 앞에서 연맹별로 노숙농성에 돌입 했다.

09.jpg

저녁에 열린 촛불 문화제 @보건의료노조

10.jpg

저녁에 열린 촛불 문화제 @보건의료노조

11.jpg

 

 

 

 

 

 

 

 

 

 

 

 

 

시민들의 의견

댓글 달기

Plain text

  • 웹 페이지 주소 및 이메일 주소는 자동으로 링크로 전환됩니다.
  • 줄과 단락은 자동으로 분리됩니다.
  • 사용할 수 있는 HTML 태그: <a href hreflang> <em> <strong> <cite> <blockquote cite> <code> <ul type> <ol start type> <li> <dl> <dt> <dd>
이미지
무제한 수의 파일을 이 필드에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50 MB 한계입니다.
허용된 유형: png gif jpg jpeg.
Enter the YouTube URL. Valid URL formats include: http://www.youtube.com/watch?v=1SqBdS0XkV4 and http://youtu.be/1SqBdS0XkV4.
CAPTCHA
스펨 사용자 차단 질문

노동개악 투쟁과 한상균 위원장 거취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다시 싸우러 나간다!”

 

 

한상균 위원장에겐 가혹한 결단의 시간이었습니다그 결단을 격론 끝에 수용한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중집)의 결정 또한 고통스러운 번뇌의 시간이었습니다오늘 10일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다시 싸우러 나갑니다조계사 관음전을 나서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노동개악 투쟁의 다짐입니다.

 

한상균 위원장은 관음전을 나가 대웅전에서 기원의 절을 올립니다짓밟힌 민생과 민주주의노동재앙이 될 노동개악 중단국가폭력에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빌 것입니다이어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님을 뵙고생명평화법당 앞에서 한상균 위원장과 민주노총 중집 성원들은 국민들께 전하는 뜻을 언론에 밝힙니다그리고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로 갈 것입니다경찰은 조계종과 민주노총의 이러한 일치된 뜻을 존중해야 합니다.

 

노동자의 투쟁과 그 대표자의 분투를 범죄로 매도하는 권력은 민주주의에 반하고 헌법에 반합니다그럼에도 경찰은 어제 조계사를 군화발로 침범했습니다평화와 자비종교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부정이며정권의 오만입니다박근혜 정부는 조계종 종단과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오늘은 결코 어제의 불경을 다시 범해선 안 될 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민주노총은 민중을 믿고민주노총 스스로의 힘으로 권력과 자본에 맞서 싸울 것입니다한상균 위원장은 꺾이지 않는 투쟁의 의지를 밝힐 것이며민주노총은 더 크게 투쟁할 것입니다오늘 민주노총은 서울과 전국에서 일제히 노동개악 및 공안탄압 분쇄위원장 구속 규탄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새누리당의 노동개악 입법 시도에도 흔들림 없이 맞서 싸울 것입니다모든 역량과 분노를 모아 16일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에 돌입할 것입니다.

 

어디에 있던 한상균 위원장은 온 몸 던져 투쟁을 이끌 것입니다그가 어디에 있던 민주노총은 총파업 투쟁을 더 강력하게 실천할 것입니다투쟁을 가둘 순 없습니다국가폭력 민주주의 파괴박근혜 정권 심판을 위해 중단은 없습니다!

 

 

2015. 12. 1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목, 2015/12/10- 08:27
154
0

상시적 쉬운 해고취업규칙 개악

정부지침 발표에 대한 민주노총 입장

 

 

민주노총은 정부의 노동개악 행정지침 발표를 일방적 행정독재이자상시적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개악을 노린 노동재앙으로 규정하며총파업 등 즉각적 투쟁으로 맞설 것임을 밝힌다.

 

정부가 기어이 노동재앙 폭탄을 터뜨렸다오늘 기습적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쉬운 해고와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등 노동개악 정부지침을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이다애초 노동부는 오늘 여론수렴을 한다며 울산에서 현장간담회를 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취소해버렸다명분축적용 간담회가 연출된 여론조작임이 들통 나자 걷어치우고일방적 발표로 급선회한 것이다이러한 기습 발표는 사실상 청와대가 지휘했을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오락가락 행정과 기습발표 자체가 정부지침의 부당성을 말해준다반발여론이 확산되지 못하도록 주말을 앞둔 금요일 오후에 발표하는 꼼수도 도둑이 제 발 저린 꼴이다박근혜 정권은 행정독재의 행태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쉬운 해고와 노동자 동의 없는 취업규칙 개악은 지금도 고용불안과 장시간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킨다. ‘상시적 해고의 재앙을 공정해고라는 창조적 거짓말로 포장했지만재벌청부지침에 불과하다민주노총은 지난 1년 거듭된 총파업과 민중총궐기로 부단히 싸워왔다시민사회 역시 노동개악을 강하게 비판해왔으며 야당 등 정치권의 반대도 거센 상황이다정부가 유일한 근거로 삼았던 야합도 파기됐다아무런 명분도 갖추지 못한 정부는 결국 행정독재를 발동해 노동재앙 폭탄을 터뜨린 것이다노동자 피해당사자와 어떠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도 없는 오늘 발표는 무효다일방적 정부지침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

 

노동자를 보호해야 할 노동법의 원칙을 무너뜨리며 해고하라!” 명하는 정부지침은 법적 효력도 없으며 불법적이다행정독재에 앞장서며 불법지침을 발표한 노동부 장관은 직권을 남용했다.민주노총은 이기권 장관을 법에 고발할 것이며 해임건의안도 추진할 것이다이에 앞서 민주노총은 오늘 전국 지역별로 대정부 항의행동에 나섰다내일은 총파업선포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여 곧바로 대규모 투쟁에 돌입한다이를 시작으로 오늘 비상 중앙집행위원회에서는 노동개악에 맞선 기존 투쟁방침에 따라 정부지침 저지를 위한 총파업 투쟁 돌입 시점을 최종 점검하여 확정한다.

 

민주노총은 정부의 오늘 만행을 긴급소식으로 노동현장에 타전한다주말동안 모든 가맹 산별노조와 산하 지역본부는 물론 단위사업까지 총파업 등 민주노총 투쟁방침을 확인하고 투쟁을 조직할 것이다분명히 밝히는 바법적 효력이 없는 노동개악 정부지침은 그 어느 하나도 노동현장에 발을 들이지 못할 것이다단위사업장의 지속적인 현장투쟁과 사회연대투쟁전국적 총파업으로 노동개악 정부 지침을 기필코 분쇄할 것이다.

 

국민들께 호소 드린다오늘 발표된 노동개악 정부지침은 누구보다 노동조합이 없는 일터에 회복불능의 재앙을 초래할 것이다정리해고구조조정명퇴에 더해 성과평가를 통한 상시적인 해고는 2천만 노동자의 삶을 파괴한다진정으로 개혁해야 할 것은 90%에 달하는 노동자가 노동조합에 가입하지 못하고 평생 단체협약조차 맺지 못하는 현실이다그나마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 제한이 노동자를 지켜왔지만오늘 정부지침으로 알량한 취업규칙조차 자본의 노동착취 수단으로 전락했다노동재앙은 전 국민 불행의 시작이고헬조선의 또 다른 지옥문이다민주노총이 앞서 싸우고 막아낼 것이다우리는 함께 살고자 함께 싸운다. “재벌 배불리기에 맞선 노동자 살리기 총파업”, 지지를 호소 드린다.

 

 

2016. 1. 22.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 2016/01/22- 15:56
151
0

경찰의 5일 평화행진 불허는 국민의 뜻에 정면으로 맞서는 것


집시법12조의 교통소통 이유는 여론차단 핑계에 불과
국가인권위 “심각한 교통장애로 도시기능 마비될 정도여야 금지가능”


언론보도에 따르면 11월 5일(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광화문 광장, 종로, 을지로 일대 행진을 경찰이 집시법 제12조 “주요도로에서의 교통소통을 위한 제한”조항에 따라 금지하겠다고 한다. "세종로는 주요 도로에 해당하기 때문에 법적으로 행진이 불가능하다"는 게 근거다. 그러나 현행 집시법 제12조는 주요도로의 교통소통을 위해 금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주요도로라고 하여 무조건 행진을 금지하라는 것이 아니다.  
  경찰이 이 조항을 근거로 11월 5일 행진을 금지한 것은 교통소통을 핑계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인된 국민들의 요구를 차단하려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경찰은 행진 금지통고로 국민의 뜻을 거스르려 해서는 안될 것이다. 금지통고 철회하고 평화로운 행진을 보장하여야 할 것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2008년 이미 “ 도시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교통 불편으로 인하여 도시기능이 마비될 것이 명확한 경우에 한하여 금지통고를 하도록 구체적이고 신중하며 엄격한 검토를 할 것”을 경찰청장에게 권고한 바 있다. 집시법 제12조가 헌법의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를 질서위주의 교통편익과 병렬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비례의 원칙에 맞지 않아 위헌적이라는 지적이 있는데다, 경찰이 이 조항을 마치 의무조항인 것처럼 자의적으로 적용하여 그간 도심에서의 행진을 거의 예외없이 불허해 온 경찰 집회관리 관행은 바뀌어야 한다. 
  
경찰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전국적으로 확인되는 국민의 뜻을 좇아 평화행진에 참석하려는 국민을 안내하고 교통의 흐름과 조화를 이루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일일 것이다. 집시법 위에는 헌법이 있고 경찰의 법집행 역시 헌법의 한계 안에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11월 5일 집회행진 뿐 아니라 앞으로의 집회행진도 참가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데만 집중하기를 당부한다. 경찰 오판하지 말고 행진금지통고 철회하라. 

 


#내려와라_박근혜 2차 범국민대회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_박근혜 2차 범국민대회

 

[분노문화제]

2016년 11월 5일(토) 오후 4시 광화문광장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백남기투쟁본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4.16연대, 민주주의국민행동

 

- 참여연대는 당일 광화문광장에서 2시부터 진행되는 고 백남기 농민 영결식부터 함께 합니다.

- 당일 집회 안내 및 문의 (참여연대 010-4271-4251, 시민참여팀 02-723-4251)

 

금, 2016/11/04- 16:36
150
0

"19대 국회 비정규직 관련법 48건 발의해 5건만 통과" (매일노동뉴스)

19대 국회에서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총 48건의 법안이 발의돼 이 중 5건이 통과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를 통과한 법안도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 해법에 접근하기보다는 형식적인 내용에 그치거나 노동현장에서 실효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내용인 것으로 분석됐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016

목, 2016/03/10- 09:45
14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