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민중총궐기대회(2015-12-5)
백남기농민 사망이 ‘제압과정의 사소한 실수’라는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 인식 개탄스럽다
주호영 의원은 고인과 유족에 즉각 사과하라
언론보도에 따르면, 오늘(10월 18일) 주호영 바른정당 대표 권한대행이자 원내대표가 고백남기 농민의 사망은 경찰의 집회 ‘제압과정의 사소한 실수’라고 표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건 발생 2년이 다되어 가고, 고인 사망 1년을 넘긴 시점에서야 겨우 검찰이 기소결정을 한 것에 대해 유족을 위로하고 엄정한 사법처리를 요구하는 것이 마땅할 것인데, 공당의 원내대표가 오히려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는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한 것은 개탄스럽다. 이것이 바른정당의 공식 입장인지 밝혀야 할 것이다. 주호영 의원은 고인과 유족에 즉각 사과하라.
주호영 의원은 검찰이 어제(17일) 백남기 농민 사망과 관련해 전·현직 경찰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을 두고 "제압(과정)에서 사소한 실수가 있다고 과도하게 처벌하면 공권력 집행을 어떻게 할지 참 걱정된다" 고 말했다고 한다. 국회의원이 공식석상에서, 공권력 남용에 의해 그 어떤 것으로도 원상회복이 불가능한 생명을 잃은 사안에 대해 “사소한 실수”라고 치부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백번 양보하여 ‘사소한 실수’로 인한 것이라 하더라도 국민이 위임한 공권력 행사로 한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일은 결코 가볍게 여기고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일이다. 유족을 위로함은 물론이고 그 책임소재를 분명히 해서 이후 같은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요구하는 것이 국회의원으로서 마땅한 책무일 것이다.
무엇보다 검찰은 백남기 농민의 사망은 위해성장비인 살수차의 살수행위와 관련하여 운용지침위반과 그에 대한 지휘 감독 소홀로 국민에게 사망이라는 중대한 피해를 가한 국가 공권력 남용 사안이라고 인정했다. 매우 신중하게 다루어져야 할 위해성 장비는 관련 운영지침까지 두어 오남용을 막도록 하고 있는데도 경찰은 위해성경찰장비 사용기준, 경찰장비관리규칙 살수차 운용지침 등 관련 운영 기준을 모두 위반했다. 관련 규정까지 위반한 것을 두고 ‘사소한 실수’로 평가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못할 뿐 아니라 늦게나마 관련자들을 기소하여 책임을 물으려는 검찰과 자신들의 위법한 공권력 행사에 대한 경찰의 공식사과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은 더욱 부적절하다. 주호영 의원은 고인과 유족에 즉각 사과하여야 할 것이다.
논평원문[보기/다운로드]
18시 40분 서울대병원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은 내일 낮 서울경찰청 규탄 집회와 저녁에 있을 시국미사 참가를 다짐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은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빌면서 병원을 지키기로 pic.twitter.com/FIPAYjQoSE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5일
18시 #서울대병원
오대양 기자가 촛불문화제 현장에서 소식을 전해 왔습니다.
"경찰의 과잉 대응을 규탄하고 위독 농민의 쾌유를 한 목소리로 빌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오대양 #홍여진 pic.twitter.com/F20fHfoRjH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5일
17시 30분 #서울대병원
"채널A, TV조선 나가주세요" 촛불문화제 주최측이 민중 총궐기 대회를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종편의 취재를 거부했습 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홍여진 pic.twitter.com/EIA2ytC3d5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5일
17시 10분 #서울대병원
경찰의 폭력탄압을 규탄하고,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는 촛불문화제가 시작됐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오대양 pic.twitter.com/7rPUcGVYEQ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5일
16시 30분 서울대병원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비는 카톨릭농민회 담당 사제들의 미사 진행중입니다.
잠시 뒤 이곳에서 규탄 집회 예정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오대양 pic.twitter.com/y0yGSIBv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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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서울대병원 상황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오늘 오후 5시 서울대병원 정문 앞에서 폭력 진압 규탄 촛불집회 예정
<물대포맞은 농민 수술뒤 ‘위독’…규탄회견·집회>
https://t.co/CdBiBgDaib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홍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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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회 상황을 총정리한 리포트 두번째 영어자막판입니다.
지금 가장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 영상이기도 합니다.
외국에 계신 분들, 한국에 체류중인 외국인들이 볼 수 있도록 공유부탁합니다.
https://t.co/FlgGf1cl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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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는 어제 집회 상황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스타파 영문자막판을 공개합니다.
영어번역 작업은 미국 교민들로 구성된 세월호를 잊지 않는 사람들의 모임(세사모)의 특별번역팀이 수고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t.co/eZ8EnBT3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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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0분> 민중총궐기본부는 어제 총궐기 집회 참가자중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중상자는 16명, 피부나 안구 손상자는 수 천명으로 추정된다며 오늘 오후 5시 광화문에서 폭력진압 규탄 대회를 열것이라고 밝혀 pic.twitter.com/Gtv1LiAU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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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40분 서울대병원> 민중총궐기본부는 경찰이 어제 저녁 7시쯤 물대포를 백씨 얼굴 정면을 향해 최초로 분사했고, 넘어진 뒤에도 20초 이상 조준 살수했기 때문에 살인행위에 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pic.twitter.com/tzLXqtz3Vz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5일
<12시 30분 서울대병원>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던 보성농민 백 모씨는
수술 후 중환자실로 옯겨 졌으나 뇌에 피가 고여 있어 2차 수술이 필요한 상태.
코뼈와 안구 손상 등 외상 수술 필요 pic.twitter.com/x9yJwaOR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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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서울대병원> 민중총궐기투쟁본부 기자회견 중 농림부 공무원이 기자를 사칭해 잠시 소동이 빚어져. 해당 공무원은 자신을 농림부 과장이라고 밝혔고, 민중총궐기 투쟁본부측이 그의 수첩 공개. pic.twitter.com/hKESxfA9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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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0분 서울대병원> 경찰 물대포 맞고 쓰러졌던 보성농민 백 모씨는 수술 뒤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아직 의식 없는 상태. 민중총궐기본부는 뇌출혈뿐 아니라 코뼈 함몰과 안구 손상 등이 동반됐다고 밝혔습니다 pic.twitter.com/blRLvHCEVY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5일
10시 30분 서울대병원
민중총궐기대회 본부는 잠시 뒤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백씨의 수술경과와 상태를 밝힐 예정입니다. 백 씨는 지난 89-91년 제8대 가톨릭농민회 광주전남연합회장, 92-93년 가톨릭농민회 전국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5일
10시 27분
이시각 서울대병원 앞. 14일 민중 총궐기대회에서 경찰의 과잉 물대포 진압으로 위독한 상태에 빠졌던 보성농민 백모씨는 오늘 새벽 3시쯤 수술이 끝나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민중총궐기 pic.twitter.com/EDgpuW9v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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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대회 시작부터 끝까지 뉴스타파 기자들이 현장에서 지켜보고 감시한 내용을 취합해 4분여 동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실정에 분노한 민중…물대포로 맞선 정부>
https://t.co/KK2V9iAif4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조현미 #물대포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 참가중 경찰 물대포 맞아 쓰러진 백모씨 현재 뇌출혈 수술중.
총궐기본부 오늘 오전 11시 공식 브리핑하기로.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11시 58분
이시각 서울대병원 응급실 앞에는 경찰 물대포에 쓰러져 의식을 잃고 뇌수술중인 백 씨를 걱정하는 시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MD7ZRL7hFS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민중총궐기대회 참석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모(70)씨가 뇌수술을 받고 있는 서울대 병원에서 최기훈 기자가 현재까지의 상황을 보도합니다.
<민중총궐기대회 참가 농민,경찰 물대포 맞고 의식불명>
https://t.co/KVBFzoVNg6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11시 16분 현재.
민중총궐기 대회 참가중 경찰 물대포에 쓰러져 의식 잃은 백모(70)씨 현재 서울대 병원에서 뇌수술중 pic.twitter.com/YgnjziZ0GJ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많은 청년들이 분노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다. 작은 행동이지만 적극적으로 나섰을 때 역사의 중심도 우리고, 바꿔야할 힘이 우리에게 있다." – 김선경 '청년 정치로' 회원 pic.twitter.com/bdX3Lux4mz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현재 의식불명으로 서울대병원에 후송된 백모씨를 정조준해 저녁 7시 6분 경찰이 물대포를 쏘는 동영상과 시민들이 후송하는 순간,구급차에 오르는 순간까지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잠시후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https://t.co/dapAr8hNT0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오늘 민중총궐기대회 참가중 부상자,확인된 사람만 29명.
by 민중총궐기대회 본부 의료진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농민 백씨를 향해 물대포를 직접 분사한 경찰에 대해 인터뷰하는 시민입니다.
(이석씨.가명.개인 참가자) pic.twitter.com/MexRhYtZ9B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9시 55분
현장에서 집회에 대응하는 경찰의 행태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하는 시민 인터뷰입니다.
(김분희.서울집회 참가자.) pic.twitter.com/5zUN0eeL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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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48분
횃불을 든 학생 백여명이 경찰 차벽을 둘러싸고 있습니다.경찰은 버스 위에서 캡사이신을 분사 중입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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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45분
경찰 차벽 앞에 횃불을 든 젊은이들 100여 명이 "박근혜 퇴진"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심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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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3분
광화문 현장에서 부상당한 시민들에게까지 물대포를 쏘는 경찰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계속 뉴스타파 편집실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김기철 pic.twitter.com/qJeFOPAB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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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33분.
시민들이 끌어낸 경찰차가 광화문에 어지럽게 놓여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김수영 pic.twitter.com/nv1sHEd1H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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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숭동 서울대병원.9시 20분.
민중총궐기대회 집회 참가중 경찰의 물대포 맞고 쓰러져 의식 잃었던 백모씨 위독.
서울대병원 응급실담당의사 CT촬영후 "동공도 풀리고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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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10분 현재 종로구 동숭동 서울대 병원
민중총궐기대회 집회 참가중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백모(70)씨는 현재 병원에서 CT촬영후 소생실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병원에는 백씨의 딸과 사위가 도착해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최기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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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의식불명으로 서울대병원에 후송된 백모씨를 정조준해 저녁 7시 6분 경찰이 물대포를 쏘는 동영상 장면입니다.
8시 28분
경찰 계속 물대포 난사 중 pic.twitter.com/6UuWiSgz9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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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 직사로 쓰러진 집회 참가자 생명위독,서울대 병원 후송
보성농민회 백모씨(70)
by 총궐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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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바로 옆에서 물대포를 쏘는 와중에도 국정교과서를 반대해 집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담담히 말하는 학생입니다.(김다연,담양한빛고)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김수영 pic.twitter.com/8QKoS56U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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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50분
경찰이 학생들에게도 물대포를 무차별 발사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김수영 pic.twitter.com/83Dap81v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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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한 농민 생명 위독
현재 서울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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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39분
종편 채널A기자가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고 집회 현장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dqDd7dWt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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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6분
광화문 집회 참가중인 시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고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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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59분 현재 종각과 광화문 사이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세월호를 인양하라고 소리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조현미 pic.twitter.com/rnYbGRSF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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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58분
한 여성이 경찰을 향해 "평화적 집회를 보호하는 것은 경찰의 의무"라는 팻말을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김수영 pic.twitter.com/cfMcGVyd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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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55분 현재 종각에서 광화문으로 향하는 집회 참가들의 행진이 경찰 차벽에 막힌 사이 차벽 건너편에서는 시민들이 촛불을 하나 둘 켜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조현미 pic.twitter.com/ZqjAYPRw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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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49분
경찰이 차벽에 접근하는 시민들에게 계속해서 캡사이신이 섞인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동영상입니다. pic.twitter.com/pjRj9AS5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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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 시민을 따라온 아이의 팻말.
우리 어른들은 이 아이에게 어떤 역사를 가르쳐야 할까요? pic.twitter.com/VRQtrmu9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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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49분
경찰이 차벽에 접근하는 시민들에게 계속해서 캡사이신이 섞인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심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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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42분
경찰이 최루가스를 분사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이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YVt8IhrX5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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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3분
경찰의 연이은 캡사이신 물대포 분사로 인해 광화문 대로 바닥에 하얀 분말로 가득합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정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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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15분 현재
종로 일대가 경찰 차벽에 막혀 주변 시민들도 통행을 못해 옴짝달싹 못하게 됐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김수영 pic.twitter.com/xITm6BrT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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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58분 현재
"차벽은 위헌이다""니만 아빠 있니?내도 아빠 있다"등 민중총궐기대회 참가 시민들이 경찰버스에 붙인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pic.twitter.com/fM9qW9b6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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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55분.
경찰이 집회 참가자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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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54분 현재
경찰이 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농민들에게 물대포를 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CO2AidAr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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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53분 현재
농민들이 쌀값폭락방치에 항의하는 뜻으로 상여를 메고 광화문 동쪽 차벽을 향해 행진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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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50분 현재.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 앞.
경찰이 물대포를 쏜 곳으로부터 2,30미터 떨어진 지점.캡사이신을 직접 맞지 않은 시민들도 고통스러워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9bsr8ytN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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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42분 현재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버스에 밧줄을 걸고 버스를 끌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심인보 pic.twitter.com/0pDCG4iS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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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8분 현재.
집회 참가자들이 경찰버스를 끌어내리려하자 경찰이 물대포와 최루액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q2da3wegq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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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5분 현재
서대문에서 광화문 가는 길목.경찰 차벽으로 길이 막혔고 시민들은 폭력 경찰 물러가라 외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6qXv5qPW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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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25분 현재 거리를 지나던 시민들이 대학로 쪽에서 행진해 오는 집회 참가자들에게 물대포를 쏘지 말라고 경찰에게 "쏘지 마!"를 외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조현미 pic.twitter.com/cv1FeQxL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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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15분 현재.
경찰이 물대포를 계속 쏘면서 최루액을 맞은 시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물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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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12분 현재.
경찰이 쏜 물대포로 광화문 대로가 흥건히 젖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김기철 pic.twitter.com/dKC2TalM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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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10분 현재.
광화문 동쪽 경찰과 시위대 대치.
경찰이 시위대에 캡사이신을 섞은 물대포를 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5Y7kLgd9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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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9분 현재
경찰이 긴 막대기에 톱을 달아 집회 참가자가 경찰버스에 매단 밧줄을 끊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이상원 pic.twitter.com/wE9D4Iok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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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5분 현재.
동아일보사 채널A앞에서 시민들이 경찰과 충돌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이상원 pic.twitter.com/6ua0IHlz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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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3분 현재.
광화문에서 경찰과 대치중인 시민들이 경찰 버스에 "헬조선 노동개악 주범,박근혜정부의 모든 권한을 압류함"이라는 가상 압류장을 붙이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정재원 pic.twitter.com/cXO62KDD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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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55분 현재.
집회 참가자 일부가 경찰 버스에 밧줄을 걸고 버스를 끌어당겨 길을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이상원
SNS라이브 : https://t.co/AzFF2KRb8x pic.twitter.com/kSyswcDt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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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54분 현재. 경찰이 물대포를 쏘기 시작.
사진도 올립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이상원 pic.twitter.com/60dplmb5KK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2015년 11월 14일
4시 54분 현재. 경찰이 물대포를 쏘기 시작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이상원 pic.twitter.com/00fQeGXxF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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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48분 현재 광화문 광장에서 시청 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조현미 pic.twitter.com/y3M302nQ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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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46분 현재.노동자 대회를 끝내고 민중총궐기대회 참석자들이 광화문을 향해 행진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UHGHjfxqh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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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45분 현재.
시민들이 경찰 차벽에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를 희화하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이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심인보 pic.twitter.com/d107ime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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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31분 경찰 6차 해산 명령
경찰이 계속 해산명령을 하는 것은 명분 쌓기 위해서겠죠.
경찰은 집회를 열기 전부터 불법집회로 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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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25분 현재 광화문.
점점 더 많은 시민들이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광화문에 운집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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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15분 청와대로 앞 세종로 사거리는 경찰의 차벽에 완전 통제됐습니다. pic.twitter.com/WyY9B62K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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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 15분 현재.광화문.
수만여명의 시민들이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박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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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시
대학로 범시민대회 참가자들이 집회를 마치고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 시작
대학생대회를 마친 참가자들까지 합세해 총 5천여명 가량의 시민이 행진중 pic.twitter.com/0ix7d1ES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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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1분 현재.
경찰 3차 해산명령 경고방송.
경고 방송에 따르지 않을 경우 경찰이 직접 나서 해산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pic.twitter.com/ShZB8YTQQ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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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59분 현재.
경찰이 차벽 뒤에서 버스 위에 올라와 캡사이신 살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LFC8xAdT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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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56분 현재 차벽을 사이에 두고 경찰과 노동자가 대치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ZrltKE6X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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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56분 현재.
경찰이 경찰버스 위에서 날카로운 장비로 집회 해산을 위한 예행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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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47분 현재 경찰 차벽에 막혀 시민들이 제대로 통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민들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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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45분 현재.
시청앞 광장.
노동자 대회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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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34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보수단체 집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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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민중총궐기대회에 나왔나 5 – 박주민 변호사입니다.
▲ 나는 왜 민중총궐기대회에 나왔나 4 – 숭실대학생 김현진 님입니다.
▲ 나는 왜 민중총궐기대회에 나왔나 3 – 고려대학생 박예지 님입니다.
▲ 나는 왜 민중총궐기대회에 나왔나 2 – 세종시에서 온 안인구 님입니다.
14:48 광화문 광장
경찰이 차벽을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은 "차벽은 불법이다"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pic.twitter.com/PJQkU5Wj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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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민중총궐기대회에 나왔나 1 – 광주에서 오신 방경석(체육교사)님 pic.twitter.com/4Zx2fllgZ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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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 49분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혜화역 2번 출구 앞에서대학생 천오백여명 <헬조선 뒤집는 청년총궐기> 대회가 진행중입니다.

▲ 2시 46분 태평로 현장입니다. 숭례문에서 시청까지 교통이 완전 통제되어있습니다.

▲ 2시 46분 광화문 인근 경찰 병력이 시청 인근으로 계속 집결중입니다.

▲ 2시 46분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에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쿠데타 저지 세월호 진상규명 범시민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 2시 46분 태평로에는 현재 농민 3천여 명이 모여서 사진집회중이고, 추가로 많은 분들이 합류하고 있습니다.

▲ 2시 30분 현재 광화문광장에서 시청광장쪽을 보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 2시 28분 현재 광화문광장입니다. 세종대왕 동상 주위에 차벽 준비중입니다.

▲ 2시 25분 현재 광화문광장입니다.
14:12 광화문역 입구입니다.
경찰이 역사 출입구를 봉쇄할 태세입니다. pic.twitter.com/PRpcf0Gn1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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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은 "구속을 각오하고 총파업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회견 후 한 위원장을 체포하려는 사복 경찰과 민주노총 조합원 간에 충돌도 있었습니다.
(잠시후 동영상도 공개하겠습니다)
#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조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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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현재 서울시청광장 모습 19초 동영상으로 보시죠.
아직 무대 설치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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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뉴스타파 #시청광장 #조현미 pic.twitter.com/tcmqJBn3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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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현재 차벽을 설치하지는 않았지만, 곳곳에 차벽 대비용 차량과 장비들이 눈에 보입니다. SNS라이브 : https://t.co/AzFF2KzzJX #뉴스타파 #민중총궐기 #조현미 #광화문 pic.twitter.com/m3NWwZqfSd
— 뉴스타파(Newstapa)-KCIJ (@newstapa) November 14, 2015
민중총궐기가 예정된 14일(토) 뉴스타파는 SNS를 통해 현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현장 영상이나 사진을 찍으신 분은 뉴스타파로 알려주세요.
트위터 쪽지나 뉴스타파 텔레그램 제보 아이디 newsjebo 로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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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출연자
- 진행 : 안진걸 협동 사무처장 (참여연대)
- 출연 : 권영국 변호사(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백가윤 간사 (참여연대 평화국제팀)
긴급 팟캐스트 / 불법차벽이 위협하는 집회 시위의 자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대한민국 헌법 21조 1항)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 21조 2항)
지난 11월 14일 (주최측 추산) 약 13만 명의 시민이 모여서 서울광장, 서울역, 대학로 등에서 '역사교과서 규탄, 세월호 진상규명' 범시민대회와 '민중총궐기-2015 전국 노동자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경찰은 광화문 일대를 4중 이상의 차벽으로 가로막고, 캡사이신(최루액)이 포함된 물대포를 쏘아대는 등 시민들의 광화문 행진을 원천 봉쇄했고, 이 과정에서 백남기(69세, 농민)씨가 직사로 발포된 살수에 맞아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백남기 씨 뿐 아니라 팔이 뿌러지거나 코뼈가 주저 앉는 등의 부상을 당한 사람도 있고, 최루액을 섞은 물대포 살포 등으로 인한 피부 및 안 손상, 눈의 홍채 출혈, 골절(의증), 인대 손상 등의 중상을 입은 환자들이 수십명이 넘고 계속 신고를 받고 있습니다.
언제부터 였을까요? 이명박근혜 정부에서 집회만 하면 차벽을 세우고 광화문 일대를 집회 금지 구역으로 설정하고 허가하지도 않는 상황입니다.
지난 2009년 경찰의 '차벽'설치는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으로 결정났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헌법에서는 '모든 국민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지고,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위헌적인 '집시법'으로 이를 가로 막고 있습니다.
집회 때마다 폭력적으로 남용되는 경찰의 공권력, 살인무기로 변한 살수차 등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인 집회시위의 자유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난 11월 14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일어난 일들에 대해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 변호사와 당일 인권침해 감시단으로 활동했던 백가윤 간사(참여연대 평화국제팀)에게 생생한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 플레이어가 보이지 않는 경우 : http://www.podbbang.com/ch/8005?e=21827254
※ 아이튠즈에서 듣기 : https://goo.gl/IrwDNV
같이보기
- [기사] 경찰, 민중총궐기 하루에 물대포 18만 리터 쐈다
- [기사] 안전규정도 안 지키고 경찰 물대포 마구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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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공개] 백남기 농민 이후, 물대포에 쓰러진 '또' 한명의 시민 - 오마이뉴스
게시일: 2015. 11. 16.
14일 오후 민중총궐기에 참가한 농민 백남기(69)씨가 서울 종로구청입구 앞 도로에서 경찰의 물대포를 머리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뒤에도 경찰의 물대포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백씨가 쓰러진 지 30여 분만에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시민도 경찰의 직사 물대포를 맞고 쓰러졌다.
(영상 윤수현, 취재 박정호, 편집 정교진)

■ 일시 : 2015년 12월2일(수) 오전 9시30분 ~ 10시50분(시국회의)
오전11시00분 ~ 11시40분(기자회견)
■ 장소 :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211호
[기자회견문]
12월 5일 범국민대회 개최 보장과 평화적 진행을 위한
시민사회·종교계·국회의원 공동기자회견
국민들의 목소리는 터져나와야 하고, 정부는 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평화적 집회를 막지 마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은, 무엇보다도 지난 11월 14일에 ‘민중총궐기’ 집회에 참여하던 중에 경찰의 무자비한 물대포 공격으로 18일째 사경을 헤매고 있는 농민 백남기 선생이 하루빨리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지금에라도 정부 당국이 백남기 선생의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들은, 12월 5일에 평화 집회를 열고 행진하겠다는 국민들의 의지를 정부가 꺾지 말 것을 요구하고,우리들 스스로도 당일 집회와 행진이 평화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히고자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정부 당국은 지난 11월 14일에 벌어진 경찰과 집회 참가 시민들 사이의 충돌을 빌미삼아, 전국농민회총연맹이 신고한 12월 5일자 집회는 물론이거니와, <백남기 농민 쾌유와 국가폭력 규탄 범국민대책위원회>가 신고한 같은 날 집회도 폭력집회가 명백하다고 단정하고 집회개최 금지를 통보했습니다.
그러나 12월 5일에 집회를 개최하고자 하는 단체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평화적 집회로 개최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종교계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사회단체들과 정치인들도 이 집회에 참여해 평화적 집회가 되게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폭력집회가 될 것이라고 단정하고 집회와 행진을 금지하는 것이야말로 폭력입니다.
우리들은 정부 당국에 정중하면서도 단호하게 요구합니다. 평화적 집회와 행진을 하겠다는 국민들의 의지를 꺾지 말고, 집회와 행진을 즉각 보장하십시오.
아울러 우리들은 12월 5일에 열릴 집회와 행진이 평화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밝힙니다.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도 국민들이 정부를 향해 국민의 요구를 외칠 수 있는 광장은 어떤 경우에도 확보되어야 하고 이를 정부가 봉쇄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에 이런 광장을 확보하기 위해 어제, <12월 5일 백남기 농민 쾌유 기원과 민주회복 민생살리기 범국민대회> 개최 신고서를 경찰에 제출하였으며, 평화적으로 개최할 것임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여한 우리 모두도 같은 마음이고, 이는 미처 오지 못한 많은 이들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정당한 집회와 행진을 경찰이 봉쇄하고, 여기에 집회참가자들이 맞대응하여 충돌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기를 정말 희망합니다.
우리들은 12월 5일이 평화집회와 평화행진의 날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니 정부 당국이 갈등을 더 조장하고 국민들을 위축시키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면 평화적 집회와 행진을 온전히 보장하십시오.
국민 여러분들도 저희들과 함께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과 민주회복 민생살리기 범국민대회에 많이 참여해주시고, 범국민대회가 평화집회와 행진으로 진행되게끔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요구와 다짐
첫째, 정부는 민주주의 회복과 민생 살리기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용하십시오.
둘째, 경찰은 차벽을 비롯해 집회 참가자들을 자극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십시오.
셋째, 집회 참가자들은 신고된 집회 장소와 행진 경로를 준수해주십시오.
넷째, 우리들은 평화집회가 진행되도록 ‘평화의 꽃밭’을 비롯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2015년 12월 2일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강희영(여성환경연대 사무처장), 고미경(한국여성의전화 대표), 권태선(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김금옥(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김전승(흥사단 사무총장), 박봉정숙(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박영락(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평화위원회 부장), 송아람(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 변호사), 송란희(한국여성의전화 사무처장), 신대운(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양길승(6월민주포럼 운영위원장, 녹색병원 원장), 염형철(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유지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운영위원장), 윤기돈(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시민사회활성화위원장, 녹색연합 전 사무처장), 이상현(녹색미래 사무처장), 이완기(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대표), 이태호(참여연대 사무처장), 이필구(한국YMCA전국연맹 정책기획국장), 이충재(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정현곤(통일맞이 이사), 정현백(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참여연대 공동대표), 조영수(민주언론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 퇴휴(스님, 실천불교승가회 상임대표), 황인성(6월민주포럼 운영위원장,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이학영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대외협력위원장), 김제남 국회의원(정의당 반인권적 경찰폭력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 "한상균을 석방하라! 백남기 농민을 살려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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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회에 참석한 농민들이 '백남기 농민 살려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강신명 경찰청장 파면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시민대회 참가자들이 손팻말과 바람개비를 들고 "살인진압 규탄, 노동개악 저지, 한상균을 석방하라, 백남기 농민을 살려내라"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최종진 민수노동 수석부위원장은 "한상균 위원장이 체포된 상황이 참담하고 억울하지만 슬퍼할 겨를이 없다"면서 "정권이 노동개악을 밀어붙이고 있는 현재 노동자와 민주노총의 운명이 벼랑 끝에 서 있다"고 전하고 "오는 16일 총파업과 19일 3차 민중총궐기를 통해 노동개악을 저지하고 노동자 생존권을 지켜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변백선 기자
시민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이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 당시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중태에 빠진 백남기 씨가 누워 있는 서울대병원을 향해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경찰이 행진신고 인원 300명 보다 인원이 적다며 도로행진에 나선 노동자와 시민들을 광교에서 막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시민대회 관계자가 "경찰이 억지 법조항을 근거로 신고된 합법적 거리행진을 방해하고 있다”고 항의하자 채증 카메라를 들이대는 경찰. ⓒ 변백선 기자
인원 제한을 빌미로 합법적 거리행진을 막은 경찰. 서울 남대문경찰서 경비과장은 방송을 통해 "집시법 12조에 따라 인원이 300명 미만일 때 도로교통에 방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인도로 행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변백선 기자
합법적 거리행진을 막는 경찰을 규탄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서울대병원 앞에 집결한 참가자들이 촛불과 바람개비를 든 채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 변백선 기자
백남기 대책위 농성천막 앞 풍경. ⓒ 변백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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