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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복지관지회 '비민주적 관장선임과 성희롱 비호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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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복지관지회 '비민주적 관장선임과 성희롱 비호 규탄'

익명 (미확인) | 수, 2015/09/02- 14:46

에바다장애인복지관에서 비민주적 관장선임과 성희롱 가해자 비호가 벌어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사회복지지부 에바다복지관지회는 지난 8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사회에서 신임관장으로 선임을 강행한 인물은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관장의 자격 기준에 경력이 미달함은 물론 이 때문에 평택시로부터 관장 인가를 받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이사회가 관장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결정을 내렸다”고 밝히며 "노동자와 이용자가 반대하는 후보를 관장으로서 임명함으로서 우리의 기대는 무참하게 짓밟혔다."고 주장했다.

 

또한 “복지관 근로자를 성추행한 직원을 감싸기 위한 이사회의 태도가 우리를 더욱 분노하게 한다”며 “성추행 가해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에바다복지관은 시설비리와 비민주적 운영, 인권유린 등을 해결하기 위한 노동시민사회단체의 기나긴 투쟁의 결과로 2003년 비리이사들을 몰아내고 민주화를 이루어낸바 있다. 7년간의 에바다투쟁은 사회복지시설의 민주화 투쟁의 가장 큰 상징이 되었고 이후 민주적 법인으로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아왔다.

 

참가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라는 이름이로도 에바다를 사유화할 수는 없다"고 밝히며 ▲ 노동자와 이용자 등 구성원이 동의하는 관장을 선임할것 ▲ 성희롱 및 성추행 가해자를 즉각 해임하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 ▲ 권오일 상임이사는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것 ▲ 법인이 사유화되지 않고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 을 촉구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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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회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가 공동으로 국민의 생명·안전에 관련한 업무 정규직화 촉구기자회견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의 취지에 대해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한 메르스 확산은 정부의 안일한 대응과 구멍 뚫린 방역 대책이 원인이었지만, 파견·용역 등 정부의 무분별한 외주화 확대가 메르스 확산의 또 다른 원인이 되었다고 했다. 안전의 사각지대에 내몰린 간접고용 노동자의 증가는 노동과 인권의 사각지대, 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사각지대 확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폭로했다.

 

실제로 메르스 확진 판결을 받은 137, 143, 92번 환자는 모두 병원에서 일하는 파견 용역업체 소속 간접고용노동자들이었다. 이들은 간접고용 노동자라는 이유로 방역체계에서 배제되고 방치됐고 전파자가 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소속 우원식 의원은 작년 전 국민이 세월호 선장이 비정규직이란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 후 생명과 안전을 담당하는 업무에 비정규직을 채용해선 안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정부는 비용을 이유로 파견 용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너무 쉽게 사고에 대한 책임을 벗을 수 있게 해준다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 제발 정부 당국, 고용노동부, 기재부가 기업의 편이 아닌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 조성덕 부위원장은 비정규직은 고용과 임금 뿐 아니라 생명까지 차별 받고 있다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아도 공공부문, 국민과 생명을 다루는 부분은 더 강하게 규제해도 모자람이 없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는 관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참가했다. 보라매병원에서 환자이송업무를 하고 있는 박영복 민들레 분회장은 저를 위해서가 아니라 환자를 위해 환자이송 업무는 정규직화해야 한다. 바이러스는 정규직, 비정규직을 차별하지 않는다고 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회견문을 통해 생명과 안전을 다루는 업무에 대한 파견 금지, 생명과 안전을 위해 원청이 직접관리, 감독이 필요한 업무 도급 및 위탁 금지, 생명과 안전 업무에 대한 정규직 사용 의무화를 요구했다.

 

 


수, 2015/06/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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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순회투쟁 잡월드, 이제 9.28로 간다

 

 

 

|| 9월 18일 정규직전환 쟁점사업장 순회투쟁 한국잡월드 앞에서 열려

|| 9.28 총력 결의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순회투쟁, 묻지마 자회사 전환 중단하라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쟁점 사업장 4차 순회 투쟁이 9월 18일 한국잡월드 앞에서 열렸다. 8월 13일 태안화력 앞 1차 투쟁을 시작으로 한국마사회와 가스공사에 이어 잡월드 투쟁을 마지막으로 9.28 공공운수노조 총력결의대회와 파업 만을 앞두고 순회투쟁을 마무리했다.

 

 

 

 

 

 

순회 투쟁한 각 사업장들은 문재인 정부 1년, 말 뿐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의 실체를 몸으로 증명하고 있다. 전화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거나 묻지마 자회사 전환 추진, 노사 합의를 무시한 일방적 추진 등 정규직 전환 대상 사업장의 모든 문제들이 망라된 사업장 들이다. 특히 4차 순회투쟁 결의대회를 가진 한국잡월드는 직업교육기관인 잡월드의 핵심 업무인 직업체험 강사 업무를 자회사로 넘기려고 하고 있어 일방적인 자회사 추진의 대표적인 문제 사업장이라 할 수 있다.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아이들에게 직업의 다양성을 교육하고 미래의 직업을 체험하게 해주는 강사가 비정규직 간접고용의 문제를 그대로 가진 자회사로 전환된다면 아이들에게 가르칠 미래는 없다며 잡월드 사측의 자회사 강요를 규탄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잡월드 조합원 사실 상 전원이 참여해 현장의 분노를 보여줬다. 조합원들이 준비한 ‘진짜 사장이 나와라’ 몸짓은 참가대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한국잡월드분회의 요구가 담긴 현수막을 무대에 걸어 9월 28일 정부의 결단을 촉구하는 투쟁을 선포했다. 한편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는 매월 진행하는 서울지역본부 연대의 날을 이날 진행하고 잡월드 투쟁을 응원하는 밥차를 준비해 집회 참가자들과 함께 연대의 정과 식사를 함께 나눴다.

 

 


수, 2018/09/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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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확대의 현장으로

 

충북평등지부 편

(인터뷰 : 배석진 조직부장, 송지영 조직차장)

 

※ ‘조직확대의 현장으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전환과 조직화를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는 간부들의 이야기와 사업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20만을 넘어 30만으로, 공격적인 조직사업 현장으로 들어가 봅시다.

 

 


 

 

얼마전 교육부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의 결과의 충격이 아직 가시지 않았다.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 만큼 크나큰 실망감이 현장을 뒤덮고 있다. 하지만 놓쳐서는 안되는 부분은 어느 정권에서도 우리들은 싸워왔고 조직화를 해왔다는 것이다. 누군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투쟁이 승리할 것인가 아닌가 궁금해한다면 주저없이 고개를 아래로 내려 정치권이 아닌 현장을 누비고 있는 이 동지들을 보라고 해주겠다. 이십대의 마지막을 비정규직노동자들과 함께 하고 있는 스물 아홉 살 동갑내기 두 활동가를 만났다.

 

 

 

 

 

- 선전국장 : 젊은 활동가를 만나서 기분이 좋다. 충북평등지부에서 활동한지 얼마나 됐나?

 

= 배석진 : 3년 조금 안됐다. 2년 3개월 정도 된 것 같다.

 

= 송지영 : 충북평등지부에서 활동을 시작한지 한 달 반정도됐다. 전에는 대학원까지 학생운동을 했고 다른 노조에서 두달정도 활동을 했었다.

 

 

- 선전국장 : 그것밖에 안됐나? 배석진 동지는 더 오래 활동한 것 같은 느낌이다.

 

= 배석진 : 그런가?(웃음)

 

 

▲ 배석진 조직부장. 약간은 허당기가 있는 '착한' 활동가 느낌이었다.

 

 

- 선전국장 : 배석진 부장은 평등지부에서 활동하기 전에는 어떤 곳에서 활동을 했나?

 

= 배석진 : 노동조합활동은 충북평등지부에서 처음 시작했다.

 

 

- 선전국장 : 그러면 어떤 계기로 노동조합 활동을 시작하게 됐나?

 

= 배석진 : 학교에서 독서 소모임을 하면서 노동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걸 학생운동이라고 해야하나?(웃음)

 

 

 

- 선전국장 : 충북평등지부에 대한 소개를 한 문장으로 해야 한다면 어떻게 소개할 것인가?

 

= 배석진 :(한참을 고민한 끝에)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함께 투쟁하는 곳.

 

= 송지영 : 충북지역 중소영세 노동자의 든든한 울타리. 제일 많이 쓰는 문구다(웃음)

 

 

▲ 송지영 조직차장. 한달밖에 안된 활동 경력이지만 정확하게 조직을 파악하고 있다.

 

 

- 선전국장 : 공공운수노조 조합원들이 들으면 알만한 충북평등지부의 큰 투쟁이 있나?

 

= 배석진 : 청주대 투쟁, 수도검침원 조직화, BTL 조직화 등이 있다

 

 

 

- 선전국장 :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투쟁이나 사업장이 있나?

 

= 배석진 : 청주의료원이 우여곡절 끝에 올해 임단단협을 맺었다. 교섭단위 분리신청을 하고 사측과 교섭원칙을 결정하는 것에서도 트러블이 많아서 힘들었던 것만큼 기억에 남는다.

 

 

- 선전국장 : 좋았던 기억은 없나?

 

= 송지영 : 오송에서 선전전을 하고 있는데 차량운전을 하고 있는 노동자가 와서 바로 그 자리에서 상담을 한적이있다. 선전전이 가시적인 조직화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생각을 바꾸게 됐다.

 

 

 

▲ 청주시 소각장에서 생활폐기물수거운반노동자 선전전을 진행중인 송지영 차장

 

 

= 송지영 : 또 뿌듯한 것은 영동난계국악단이나 사회복지사 등 아주 다양한 업종의 노동자를 만나고 알아가고 있다는 점이다. 노동자 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업종의 노동자를 만는 것은 기분좋은 경험이다

 

= 배석진 : BTL의 경우 학교별로 따로 떨어져 있던 노동자들이 노조를 계기로 만나서 노동자로서 자각하는 과정을 보는 과정이 뿌듯했다(몹시 자랑스런 표정)

 

= 송지영 : 농담반 진담반반으로 국내 최고의 비테일 전문가라고 얘기한다.

 

= 배석진 :(웃음) 전혀 아니다.

 

 

- 선전국장 : 충북평등와서 제일 먼저 담당했던 사업장은 어디인가?

 

= 배석진 : 서원대학교였다. 활동 시작하자마자 교섭을 진행해야했었다.

 

- 선전국장 : 처음교섭들어갔을 때 어땠나?

 

= 배석진 : 지부장님과 함께 교섭에 들어갔었다. 단협안을 내가 준비해갔는데 날짜에 오타가 있어 난감했던 기억이 있다. 다행히 대학사업장이어서 학교앞 피씨방에서 날짜를 급히 수정해서 인쇄를 했던 기억이 있다.

 

- 선전국장 : 송지영 동지는?

 

= 송지영 : 청주대교섭에 배석했다. 사업장이 현재는 사측과 적대적이지 않아 다행히도 단협체결을 큰 투쟁 없이 마무리했다. 아직은 큰 실수는 없다. 공문같은 것은 배석진 부장이 점검해준다. 일일이 검사를 받고 있다(웃음).

 

= 배석진 : 송동지는 노조경험이 있어서 교섭안을 직접 만들정도로 실력있는 활동가다. 이후에 다른사업장들도 역시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

 

= 송지영 : 이런 식으로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업무를 넘기는 것은 기분 탓인가?(웃음)

 

 

▲ 백석진 부장의 업무공간. 건너편에 '열일' 중인 서보람 충북지역본부 조직국장이 보인다.

 

 

 

- 선전국장 : 언제 활동이 힘들다는 느낌을 받나?

 

= 송지영 : 한달반 밖에 안되서 이런얘기를 하면 건방져보일 것 같다(웃음). 내가 실수하면 너무 많은 조합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걱정이 든다. 실무적인 것에서 실수 할때 속이 터진다.

 

- 선전국장 : 노조차원에서 신임활동가에 대한 교육같은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나?

 

= 송지영 : 교육시스템의 문제보다도 활동자체의 조건인 것 같다. 활동을 시작하자마자 트레이닝 기간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돼야하는 지역지부 활동의 조건이 큰 것같다.

 

= 배석진 : 사측과 말이 안통할 때 힘이 든다. 특히 용역업체의 경우 그런데, 아무것도 하는 일도 없는 용역업체가 노동자를 상대로 거드름피우거나 하는 것을 보면 짜증난다

 

= 송지영 : 저도 비슷한걸 느낀다. 용역업체 간부가 조합원을 무시하거나 업신여길 때 화가 많이 난다.

 

 

▲ 서로 반말하는 사이라는 두 활동가, 기분 좋은 인터뷰였다.

 

 

- 선전국장 : 조합원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나는데 세대차이 같은 것을 느낄 때도 있나?

 

= 배석진 : 마냥 귀여워해주신다.

 

= 송지영 : 어려운 것 보다는 연대나 집회 투쟁을 조직하거나 지도를 할 때 중고령 여성노동자들이라 조직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 배석진 : 젊은 조합원들을 많이 만나보지 못해서 비교군이 없다(웃음)

 

 

- 선전국장 : 공공부문 정규직전환 국면에서 노조 중앙은 약간 조바심이 나는 측면이 있다. 이때 빨리 조직화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반해 현장은 생각만큼 뜨겁지 않다고 느낄 때도 있다. 현장에서 느끼는 감상은 어떤가?

 

= 배석진 : 관료들은 확실이 수동적이기 때문에 잘 안될거라는 우려도 현장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공공기관 전환대상들의 노조상담이나 가입문의는 많아졌다.

 

- 선전국장 : 눈에 띄게 많아졌나?

 

= 배석진 : 그렇다. 송지영 차장이 상담을 많이 하고 있다.

 

- 선전국장 : 상담을 해오는 사람들은 어떤 기대를 가지고 상담을 해오나?

 

= 송지영 : 고용안정이나 임금인상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문의를 오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불안감 때문에 상담을 오는 경우도 상당하다. 직종이 직종이다 보니 정규직전환 시에 정년상의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큰것같다.

 

 

▲  진천에서 선전전 중인 윤남용 충북본부 본부장

 

 

- 선전국장 : 어떤 경로로 가입문의가 오는가?

 

= 배석진 : 아직까지는 공공운수노조로 직접 가입문의를 하는 경우보다는 민주노총으로 문의를 했다가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공공운수노조에 지인이 조합원으로 있어서 소개받아 오는 경우도 많다.

 

선전국장 : 조직사업의 분위기가 생각보다 뜨겁지 않은 것에 관료나 정부의 문제말고 우리 노조 내부의 문제는 혹시 없나?

 

= 배석진 : 노조의 상상력이 좀 더 넓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안될 것 같다라는 패배의식도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자기사안으로 공감하고 조직사업을 하고 있다. 현안으로 다가와 있긴하다.

 

 

- 선전국장 : 충북평등지부의 당면한 조직화 목표는 뭔가?

 

= 배석진 : 일단은 선전전을 진행중인 생활폐기물 업종이나 오송, 진천, 음성 지역에 제대로 조직건설을 하는 것과 기존조직을 안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할수 있다.

 

= 송지영 : 청주시 생활폐기물 업무쪽 조직을 건설해서 청주시와의 교섭력을 제고하는 것이 당면과제라고 할수 있다.

 

 

▲ 음성에 걸린 노조가입홍보 현수막 

 

 

- 선전국장 : 공공운수노조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 송지영 : 활동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필요한 것 같다.

 

= 배석진 : 지역지부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것 같다. 청소나 민간위탁이나 전국적으로 동일한 조건의 사업장이지만 지역적으로 소규모이고 분산돼있어 개별적인 정책대응이 힘들다. 중앙에서 정리해서 정책적 방향을 제시해주면 좋겠다.

 

- 선전국장 : 다른 어려운 것은 없나? 소소한 것이라도 좋다.

 

= 배석진 : 선전물들의 작업파일이 공유됐으면 좋겠다.

 

선전국장 : 그부분은 이미 되고 있는데? 선전담당자 텔레그램방에 작업파일들이 공유되고 있다.

 

= 배석진 : 아 그런가(민망) 텔레그램을 열심히 안봤다. 그렇다면 바라는 것은 없다(웃음)

 

선전국장 : 선전과 관련한 어려움이 있으면 교선실로 바로 연락을 달라

 

= 배석진 : 한가지 배웠다(일동 웃음). 끝.

 


화, 2017/09/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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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그러니까, 공공운수' 프로젝트를 제작하고 있는 김정근 감독

 


 

‘그러니까, 공공운수’는 어떤 의미에서 모험적인 시도이다. 노동조합의 입장에서는 영상이라는 결과를 예측 할 수 없는 홍보방식에 넉넉하지 않은 자원을 집중해야 했고, 독립다큐멘터리 감독에게는 노동조합의 요구와 작품의 완성도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작업이었을지 모른다.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변영주 영화감독과, 권해효 배우, 그리고 김보통 만화가로 이어지는 이른바 ‘알려진’ 이들의 입에서 발화되는 ‘공공운수노조’라는 단어는 무척이나 생경하고 흥미롭다. 정면을 바라보며 노동조합 가입을 권유하는 메세지과 영상의 구성이 많은 사람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는 것은 다행한 일이다. 한진중공업 투쟁을 다룬 첫 작품 <버스를 타라>(2012)를 시작으로 <그림자들의 섬>(2014) 등 노동운동과 노동조합의 모습을 화면에 담아내고 메시지와 울림을 전달해온 젊은 다큐멘터리스트 김정근을 만났다. 그와 공공운수노조의 협업 프로젝트인 ‘그러니까, 공공운수’의 제작과 관련한 감독의 생각과 노동조합에 대한 생각, 그리고 그 이후에 대해 들어봤다.

 

 

 

 

- 선전국장 : 감독님을 만나면 무엇을 가장 먼저 물어볼까 많이 고민했다. 감독 자신에게 ‘노동조합’과 함께 작업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 김정근 감독 : 나 스스로도 꽤 오랜기간 운동조직안에 몸담고 있었다. 그 안에서도 영상작업을 해왔던 건 사실이다.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에 일을 하는 것을 인정하는 조직적 분위기였다. 운동에 영상으로 복무하는 것이 뭔가라는 고민을 해왔다. 내가 좋아하는 이야기는 결국 노동자와 노동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그 가장 중심에는 노동조합이라는 공간이 있지 않나? 노동자의 요구나 이야기를 세상에 잘 전달할 수만 있다면 개인적으로 아주 행복할 것 같다는게 첫 번째 생각이다. 노동조합과 함께 현장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으로 영상만들기 같은 작업을 진행한 적도 있다. 실제적인 이유는 현장침탈을 우려해서 조합원 스스로가 영상이라는 무기를 가지길 의도했던 것인데 생각보다 노동자들이 영상 창작이라는 것 자체에 흥미와 재미를 많이 느끼기도 하더라. 노동조합과의 작업은 그런 재미를 준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노동해방’이라는 목표지점에 도달하는데 내 작품들이 일말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맘은 가지고 있다.

 

 

- 선전국장 : 그렇다면 감독 스스로는 자신의 작업을 노동운동에 복무하는 도구로서 사고하는 건가?

 

= 김정근 감독 : 한때는 그 부분이 굉장히 컸던 적도 있다. 지금은 그렇게 까지 크진 않다. 그것만 바라보고 작업을 했을 때는 스스로 피폐해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노동조합의 이야기를 다룬 결과물을 그 조합의 조합원 조차도 보지 않는 경험을 많이 했다. 실망과 상처가 없진 않다. 하지만 안할 수는 없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 선전국장 : 노동조합과 이런 작업들은 꼭 해보고 싶다 라는 것이 있나?

 

= 김정근 감독 : 비정규직의 ‘만인보’ 같은 작품을 영상으로 만들어보고 싶다. 비정규직 노동자 개인의 삶과 모습을 세밀하게 다루는 작업이 없지않나? 노동자 개인을 다루는 방식은 항상 열사가 된 이후에 열사의 삶을 조망하는 방식이었다. 이런 신화화의 방식이 아닌 노동자의 삶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작업을 해보고 싶다.

 

 

- 선전국장 : 지금 진행중인 ‘그러니까, 공공운수’ 프로젝트도 이후 작품에 영향을 줄수 있나?

 

= 김정근 감독 : 분명히 있다. 사실 개인적으로 중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사람들이 많이 봐준다(웃음)

 

 

- 선전국장 : 데뷔작인 ‘버스를 타라’같은 경우는 평단의 호평과 그해 독립다큐멘터리 관련 수상을 많이 하지 않았나? 꽤 사람들이 많이 봤던걸로 기억하는데

 

= 김정근 감독 : 별도 개봉을 하진 않았었다. 자체배급을 했었는데 추산해보면 2천명은 본 것 같다. 독립다큐멘터리의 조건에서 적은 관객수는 아니다. 하지만 이게 언론에 나거나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보는 작품은 아니니까

 

 

    

 

 

- 선전국장 : 감독으로서 그런 대중적인, 사람들이 아주 많이 보는 그런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있나?

 

= 김정근 감독 : 항상 있다. 나 스스로는 예술을 하는 작가군에 드는 감독이라는 생각은 안하는 편이다. 좋은 이야기를 잘 전달하고 싶고 그 내용이 매력적이었으면 좋겠다. 재미있는 다큐멘터리를 만들어보고 싶다. 기왕이면 노동자 문제로. 다음기획도 이런 고민속에서 준비 중이다.

 

 

- 선전국장 : 다큐멘터리 감독이라는 직업을 고민할 때 롤 모델이 된 감독이 있나?

 

= 김정근 감독 : (단호하게) 태준식!

 

 

- 선전국장 : 답을 정해놓은 질문은 아니었는데 원하는 답이 나왔다.(웃음)

 

= 김정근 감독 : 사실 정말 어렸을 때부터. 학교를 관두고 제일 처음 접했던 다큐멘터리들이 ‘송환’을 만든 김동원 감독님이나 태준식 감독의 영화들이었다. ‘인간의 시간’이라는 작품이었는데 시쳇말로 ‘뻑이 갔다’.

 

 

- 선전국장 : 롤모델 말고 존경하는 감독이나 좋아하는 감독은 누구인가?

 

= 김정근 감독 : 많다. 프레드릭 와이즈먼이나 김일란, 이혁상 감독 등을 좋아한다. 좋아하고 영향을 많이 받은 감독들이다. 다큐에 한정짓지 않고 제일 좋아하는 감독을 꼽자면 역시 켄 로치다. 켄 로치의 영화를 좋아하고 많이 본다. 다른 쪽으로는 허우샤오시엔 이나 에드워드양 같은 그 시대 감독들의 세상을 느리게 보거나 천천히 보는 시각을 좋아한다.

 

 

 

- 선전국장 : 실례가 되는 질문인지 잘 모르겠다. 극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나?

 

= 김정근 감독 : 없었다. 늘상 받는 질문 중 하나다(웃음). 주변 다큐 감독들이 극 영화를 만들 때 어떤 세계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긴 했지만 그 정도다. 다음 작품, 다음 다음 작품도 다큐멘터리를 구상중이다. 아직 다큐멘터리가 좋다.

 

 

 

- 선전국장 : 화제의 영상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그러니까 공공운수’ 프로젝트를 사람들이 좋아하는데는 이른바 ‘셀럽’들이 노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것도 있을 것이다. 유명인이 화면에 클로즈업되는 순간의 스팩터클이 존재하는 것 같다. 인터뷰이를 섭외하는 기준이 있나?

 

= 김정근 감독 : 우선 섭외를 거부하지 않는 사람이 일순위다(웃음). 사실 이런 생각은 해봤다. ‘사상이 굉장히 투철하고 운동의 신념은 있지만 매력은 없어’라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배제하려고 한다. 지금 인터뷰를 진행한 사람들도 한때 운동을 했거나 진보적인 철학을 가진 사람들이긴 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영역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작업을 했던 사람들이다. 그것을 가장 중요하게 본 것 같다. 재미있는 영화를 만든 사람, 대중적인 연기를 했던 사람, 공감하는 만화를 만든 사람, 그 스스로 자신의 영역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이다. 그들의 진보적 생각은 두 번째 였던 것 같다.

 

 

       

 

 

- 선전국장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뭔가?

 

= 김정근 감독 : 사실 섭외가 가장 힘들다. 어느 누구도 노동조합의 가입을 권하는 영상을 스스로 찍고 싶어하는 유명인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 외에는 사실 상 첫 번째 영상인 티져의 톤을 잡는 것이 힘들었다.

 

 

- 선전국장 : 이번 프로젝트가 주목받는 것중에 하나는 영상의 구성에 관한 부분이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이나 매거진 형태의 프레임이나 그런 것들이 노조의 영상으로 뿐만아니라 일반적인 영상으로 봐서도 새로운 시도이고 좋게 평가를 받는 것 같다

 

= 김정근 감독 : 편집과정에서 우리 스텝들과도 가장 고민을 많이 한 부분이 과연 이 영상을 사람들이 볼까? 재밌어 할까? 라는 부분이었다. 이 시도가 미학적으로 뛰어나다 아니다를 떠나서 먼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기존 영상의 프레임을 뒤집어 보자라는 생각까지 가져간 것 같다. SNS상에서 보여지는 부분과 그것이 어떤 느낌이 될것인가 하는 컨셉을 먼저 잡았다. 전에 잠깐 일반 회사에서 근무할 때 하던 일이 디자인 계통의 일이었는데 그런 경험들을 반영해서 영상 위의 텍스트들 자간이 적절하고 균형있게 배치돼 있는지 등등도 많이 신경을 썼다.

 

 

 

 

- 선전국장 : 여러 유명인들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이 뭔가?

 

= 김정근 감독 : 변영주 감독과는 아주 잘 알진 못하지만 친분이 있다. 변 감독님의 인터뷰 영상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꼰대’가 되지 않는법에 대해 말씀을 하셨다. 후배들이 자신과 술마셔 주기를 바라지 않는다, 현장에서 함께 동등하게 일하는 관계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한국적 문화에서 친함의 정도라는 것이 술자리의 횟수로 정해지는 측면이 있는데 그것이 아니라 동등한 관계의 작업 속에서 서로의 능력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그런 관계가 정말 중요하다는 말씀이었다.

 

 

- 선전국장 : 지금 이 프로젝트 외에 다른 작품을 만들고 있나?

 

= 김정근 감독 : 부산지하철과 함께 언더그라운드 라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노동조합의 얘기도 들어가지만 부산지하철 자체에 관한 얘기다. 지하철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라고 해도 좋겠다. 노동의 가치를 대등하지 못하게 대우받는 상황에서 노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약간은 복잡한 주제의 작품이다. 다음 작품은 내 개인사와도 관계있는데 공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준비중이다. 최근 산업연수생의 죽음문제 같은 것들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노동안에서도 가장 아래에 위치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다.

 

 

- 선전국장 : 최종적인 꿈은 뭔가?

 

= 김정근 감독 : 나는 이미 영화를 만들고 있는 이순간 꿈은 이미 이루었다. 아주 오랫동안 꾸준히 작품을 만들고 싶은게 꿈이라면 꿈이다. 많은 젊은 다큐감독들이 첫 작품을 내고 더 이상의 작품을 만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생계를 유지하기가 어렵다. 지속하는 것이 쉽지 않다. 가늘고 길게 작품활동을 할수 있으면 좋겠다. 그게 꿈이다

 

 

- 선전국장 : 슬픈 이야기다. 연관해서 예술가로서 노동조합에 바라는 점이 혹시 있나?

 

= 김정근 감독 : 영상 활동가의 입장에서 말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 지역사회의 예술인들과 노동조합이 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좀 해줬으면 좋겠다. 영상활동가의 활동과 결과물에 대한 적절한 대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경우도 있다. 영상이 급하다고 하고 예산은 부족하다고 해서 사실 상 재능기부 수준의 페이로 영상을 만들어주면 행사나 사업 자체는 엄청나게 화려하고 돈을 많이 들인 경우들을 많이 봐왔다. 고급 뷔페가 차려진 노조의 행사장에서 내 30만원 짜리 영상이 상영될 때의 기분을 말로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 내가 안한다고 거절하면 내 다른 동료가, 후배가 그 일을 하고 있다. 문화노동자들의 노동과 창작에 적절한 대가가 책정되기를 원한다. 물론 이번 프로젝트는 대가가 적절하게 책정돼 있다(웃음).

 

 

- 선전국장 : 다음 인터뷰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힌트를 주시면 좋겠다.

 

= 김정근 감독 : 정치인 한명과 방송인 한명, 배우 한명의 인터뷰를 편집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마지막은 여러분들이 아주 잘 하는 사람들이 장식할 것이다. 기대해 달라.

 

 

- 선전국장 : 인터뷰에 응해 주셔서 감사하다. 끝.


수, 2017/11/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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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와 박근혜 퇴진 청와대 포위 국민행진을 마친 100만여 명의 참가자들은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를 가졌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김제동 씨의 사회로 자유발언이 진행된 광화문 광장에서는 포위 행진 뒤 오후 7시 반부터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진행됐다.

문화제에는 김미화, 연영석, 조PD, 정태춘, 이승환 씨 등 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출연해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노래와 구호를 외쳤다. 100만 참가자는 박수와 촛불, 함성과 박근혜 퇴진 구호로 호응했다.

또 다양한 참석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박근혜 퇴진을 촉구했다.

도올 김용옥 교수는 "박근혜 대통령 이제 당신이 저지른 끔찍한 죄악은 사과나 타협이나 모면할 차원의 것이 아니다. 하루속히 물러나라"라고 촉구했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는 "우리가 희망이다. 광복 71년 이게 어디 해방된 나라꼴인가, 우리 주권이 있는 나라꼴인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니들은 정부는 있지만 정부가 없는 나라처럼 우리 스스로 외칠 수밖에 없었다. 지금도 같은 상황이다. 우리의 주권, 생명과 평화는 우리 스스로가 쟁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김용욱 기자]


박경득 서울대병원 노조위원장은 "돈이 없어도 누구나 누려야 하는 권리를 지키는 것이 공공부문 노동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정부는 국민을 해하고 억압해도 돈을 벌 수 있으면 그렇게 하라고 한다. 성과를 평가하면서 퇴출한다고 한다. 하지만 서울대병원의 주인 바로 여러분이고 VIP이다. 민주노총은 정권에 복종하지 않기로 했다. 그래서 파업했다. 서울대병원은 성과평가제를 저지했지만 철도노조는 지속라고 있다. 이유는 딱 한 가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 대통령만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뀌는가. 새로운 삶을 위해 세상을 바꾸자"라고 호소했다.

대구시민은 "대구경북은 박정희 때부터 아성이었다. 국정농단 진실이 알려지는 순간 충격이었다. 진실을 알고 책임을 묻고 싶다. 80%가 9%로 떨어졌다. 우리는 정치적 보복이 아니라 새로운 질서를 열기 위한 열망이다. 하야 하지 않으면 계속 국민을 농단하겠다는 선전포고다. 대구경북에서 반란의 불꽃을 올리겠다. 성주김천 사드투쟁도 지지해달라"고 제안했다.

제주시민은 "제주에사도 촛불이 계속되고 있다. 감귤이 썩으면 버려야 하지 않는가. 그 썩은 박근혜라는 감귤을 날은 새누리당 감귤나무도 잘라서 때워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물어 박수를 받았다.

[출처: 김용욱 기자]


부산대학교에서 전체 학생 총회 추진하고 있다는 박소라 학생은 "학내에서 박근혜 퇴진운동이 학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제 학생들은 시국선언을 넘어 학생총회로 모이고 거리로 나와야 한다"고 빍혔다.

세월호대책위 관계자는 "이 나라에 대통령이 있습니까?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940일이다. 세월호 참사는 국가가 저질은 명백한 살인이자 학살이다. 국민이 죽어갈 때 7시 동안 어디 있었는가? 이게 나라인가? 박근혜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종보 민변 변호사는 "안종범과 최순실에 적용된 혐의는 직권남용죄를 적용했는데 이러면 전경련이 피해자가 돼버린다. 이게 말이 되는가? 몸통을 가리고 정경유착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다. 이러한 프레임 설정 바로 박근혜가 했다. 그러나 박근혜는 이미 밝혀낸 사실만으로도 중범죄인이다. 끌어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밝혔다.

최종진 민주노총 위원장 대행은 "오늘 이 자리에서 모인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국민이 승리할 것이다. 노동자도 농민도 시민도 박근혜 퇴진을 원하는 우리는 하나다. 박근혜 퇴진을 위해서 민주노총은 총파업을 감행할 것이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발언했다.

비상국민행동 측은 11월 19일은 전국에서 촛불시위를, 11월 26일에는 다시 서울로 모이자고 제안했다.

[출처: 김용욱 기자]


문화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박근혜는 즉각 물러나라, 비선실세 철저히 규명하고 재산 환수하라, 새누리도 공범이다, 재벌들도 공범이다" 등의 구호를 외치고 "대한민국 헌법1조" 노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3차 범국민행동에 이어 자유 발언대와 광화문 광장 캠핑촌에서 1박 2일 문화난장 행사가 이어진다.

한편, 문화제가 열리는 동안 경복궁 역 앞에서는 1만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청와대로의 행진을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를 이어갔다.

[출처: 김용욱 기자]

 

<출처: 참세상> 


월, 2016/11/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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