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우리가 나서 막장드라마 중단하고 진짜정치를 복원하자.
지난 6월 4일 제주환경운동연합 회원여러분이 함께하는 회원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회원 여러분이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했는데요. 다양한 놀이와 맛있는 식사 그리고 고망낚시체험까지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회원한마당에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다음에 또 즐거운 자리에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회원여러분 감사합니다.
특혜 의혹이 제기된 스포츠토토 운영사 케이토토의 실소유주가 박근혜 대통령은 물론, 소위 문고리 3인방과도 친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평소 대통령을 누님이라고 불렀고, 문고리 3인방과도 서로 부탁을 하고 들어줄 정도로 가까웠다는 것이다. 스포츠토토 빙상단 창단 과정에 최순실 씨 측이 관여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대통령과 측근들이 직접 스포츠토토 운영에 도움을 준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된다.

스포츠토토 운영사인 주식회사 케이토토에는 두 개의 사모펀드가 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케이파트너스와 케이비즈라는 사모펀드다. 공교롭게도 모두 이름에 K가 들어간다. 최순실 게이트의 시발점이 된 K스포츠재단을 연상케 하는 이름이다.
케이토토에는 화려한 경력의 정관계 출신 인사들이 관여하고 있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손 모 씨는 전 국회 수석 전문위원,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는 구 모 씨는 기획재정부 차관보 출신이다. 구 씨는 케이토토 대주주인 두 개의 사모펀드를 운영하는 회사(트루벤인베스트먼트)의 대표도 맡고 있다.
한때 친박 핵심으로 불렸던 주성영 전 의원도 지난해 7월 20일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현재 케이토토의 리스크 총괄 사장을 맡고 있다. 그런데 최근 최순실 씨 재판과정에서 공개된 최 씨 소유 전화번호부에서 주 전 의원의 이름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최 씨는 왜 수년 전 국회를 떠난 주 전 의원의 연락처를 갖고 있었을까. 혹시 친분이 있거나 도움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닐까.
취재진은 주 전 의원에게 최 씨와의 관계를 물었다. 그러나 그는 최 씨를 전혀 모른다고 답했다. “법률 전문가로 케이토토 경영에 참여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대구에서 같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대통령 측근인 문고리 3인방과도 아는 사이다. 그러나 최순실 씨는 전혀 모른다. 주성영 전 의원
대통령 측과 가까운 케이토토 실소유주
뉴스타파는 스포츠토토가 문체부로부터 특혜를 받았는지, 케이토토에 참여하고 있는 유력 인사들과 현 정부는 어떤 관계인지 등을 취재하던 중 서류상으로는 드러나지 않았던 새로운 인물을 발견했다. 바로 고문 직함을 갖고 있는 홍경근 씨다.
홍 씨의 이름은 지난해 7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한 케이토토 내부감사 자료에 딱 한 번 등장한 적이 있다. 케이토토가 고문인 홍 씨에게 매월 천만 원의 고문료를 지급하고,
사내정보망(ERP) 접속권한까지 부여했다는 내용이었다. 당시 감사팀은 시정을 요구하는 의견을 냈다. 대체 그는 어떤 사람일까.
취재진은 먼저 포털 사이트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해 봤다. 케이토토가 해외진출을 모색한다는 기사에 홍 씨의 이름과 사진이 등장했다. 트루벤인베스트먼트 회장이라는 직책으로 몇 차례 기사에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더 이상의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다. 케이토토의 답변은 오락가락해 믿기 힘들었다. 케이토토 측은 처음에는 홍 씨가 트루벤인베스트먼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가 추가 질의를 하자 트루벤 고문이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취재진은 홍 씨가 스포츠토토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또 어떤 경력으로 스포츠토토 사업권을 따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의 주변 인물들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 흥미로운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홍 씨가 오래전부터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하고 다녔다는 얘기가 곳곳에서 나왔다. 다음은 홍 씨의 지인들이 들려준 증언.
박근혜한테 누나라고 하는 사람은 자기(홍경근) 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친동생인 박지만 씨보다 자기를 더 이뻐한다는 말을 여러 번 했어요. 홍경근 지인 A 씨
홍경근 씨는 문고리 3인방과도 친합니다. 서로 부탁을 하고, 또 들어줄 만큼 가까운 관계입니다.홍경근 지인 B 씨
홍 씨의 지인 A 씨는 스포츠토토 사업권을 따기 훨씬 전부터 마치 사업권을 다 딴 것처럼 행동했다고 털어놨다.
2014년인가 OO그룹 회장을 찾아와 투자를 요청한 적이 있어요. 자기가 스포츠토토 사업권을 100% 딴다고 하면서… 그런데 나중에 보니 진짜 따더라고요.홍경근 지인 A 씨
홍 씨가 박근혜 대통령이나 최순실 씨 같은 측근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권을 따고 회사를 운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고영태, 스포츠토토는 왜 수사 안 하냐” 말해
뉴스타파는 최순실 씨의 최측근 고영태 씨의 지인에게도 의미심장한 증언을 들었다. 지난해 10월 태국에서 돌아와 처음 검찰에 출두하기 전 고 씨가 주변에 “검찰이 왜 스포츠토토는 수사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고 씨의 한 지인은 당시 자신이 들었던 말을 이렇게 전했다.
“스포츠토토 사업 뒤에 누가 있다는 말을 했어요. 정상적으로 허가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다고. (누군가가 뒤에서 봐준 사람이 있다는 건가요?) 이번에 얘기하더라고요. 그게 최순실이라고…”
뉴스타파는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고 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고 씨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문자에도 답변이 없었다.
취재 : 한상진 조현미 홍여진 오대양 김강민 강민수
영상 : 김남범 정형민 김수영
편집 : 박서영
CG : 정동우
올 한해 유난히 가물었는데, 벼 수확이 끝나자마자 연이은 가을비가 내립니다. 수량은 적네요.
오전부터 비가 그칠거라는 일기예보를 믿고 출발했지만, 기상상황의 지역차가 큰 한반도라~ 그칠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부안으로 내려가는 버스 안에서 창밖으로 살짝 해가 보이길래 카메라를 들이댔더니, 금새 숨어 버립니다.
이 순간 본 해가 그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 해였다는 ……
간신히 비를 피해 부랴부랴 도시락을 먹고, 올해의 마지막 생태탐방을 멋지게 마무리하기 위해 의욕을 내어 출발합니다.
아직 단풍이 한창입니다. 날씨도 안 좋은데, 다들 표정은 좋아보이네요 ^^
나무에서 엄청난 양의 수액(?)이 뿜어져 나옵니다. 중부지역에 비해 남도지역은 비가 많이 왔나봅니다 ㅋㅋ
고즈넉하고 신비한 풍경이죠
미선나무가 충북괴산에만 있는 게 아닌가 보군요. 이 동네에도 보호종인 미선나무가 자생하나봐요, 다리 이름이 ^^
보를 막아서 형성된 인공호수이지만, 단풍과 어우러졌기에 아름답습니다
호수 산책로를 두루두루 돌아 끝자락에서 전망대 쪽을 향해 담아봤습니다. 전망대에서 과연 찍사를 쳐다 본 사람이 있었을까요? ㅎ
읽어보면 재밌을것 같아서 ~ 여우가 돌아오면 과연 좋겠니? ^^
여기가 직소폭포인가? 모르는 사람입장에선 그럴법도 합니다 ㅋㅋ 산책로에서 좌측으로 조금내려가니까 나오는 경관입니다.
선녀탕이라고 하네요.
드디어 산꾼이 기다리던 장엄한(?)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
청주시에서 제법 큰(?) 편인 오경석처장이 저렇게 작아보입니다. 정말 장엄한 폭포 맞죠? ㅋㅋ
다리 근육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는 멋진 산책로입니다 ^^
작은 폭포가 나옵니다. 산책로를 따라 먼길을 올라왔는데도 저렇게 물이 많은 걸 보면, 정말 비가 흠뻑 왔던 것 같습니다.
재백이 다리입니다. 여기를 지나면 재백이 고개가 나오구요. 이제 서서히 가팔라 진다는 신호이겠지요. 숨도 차오르구요.
앗! 레일바이크가 설치되어 있는 구간인가 봅니다!
관음봉 삼거리 입니다.
저는 여기서 내소사방향을 거부하고, 관음봉과 세봉을 향해 달립니다.
비는 거의 그쳤는데, 그 동안 내린 비가 등산로와 바위를 적신 후 낙엽위로 숨죽여 흘러내립니다.
산 안개가 덮여있습니다. 장대비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아까 지나온 호수가 이젠 한 가운데 움푹 박혀 있습니다.
솔잎마저도 늦가을비랑 헤어지기 싫어 손끝에 꼭 붙들고 있습니다
서해바다가 살짝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다와 내소사가 한꺼번에 보입니다 ^^
지나 온 관봉(좌)과 세봉(우)입니다.
내변산 자락에 폭 안긴 내소사
줌으로 당겨봤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내려다 본 내소사, 저렇게 암벽이 천혜의 요새처럼 감싸주고 있습니다.
하산 완료!
“바지락”전입니다!
못 믿으실까봐, 클로즈업 샷 ! 바지락 맞죠? ㅋㅋ
어떤 회원님(ㄱㅁㅈ)은 김치가 맛있다며, 여기에 올인하셨습니다 !!!
어찌~ 막걸리가 빠지랴 ~ !?
해물파전도 추가요 !
이 모든 먹거리는 “20년차 회원”임을 자부하신 ‘한기철’ 선배회원님께서 베푸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이제 5년차 회원인 제가, 15년 후에 저렇게 배포가 큰 회원으로 탈바꿈할수 있을까요?
곰소젓갈시장의 어느 매장에도 들렀습니다
역시 남도의 맛은 젓갈이랑께 ^^
올 한해도 4차까지 탐방을 진행해 주신 환경연합 가족분들과 직접 진행하시느라 고생한 김다솜간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멋진 코스 설계 부탁드려 봅니다.
마지막으로 이 분에게도 감사를 드려야 할 것 같네요~ 단맛을 완전히 배제한 담백한 빵을 직접 구워 오신 고주범 회원 ^^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또 한번 먹을 기회가 생겼는데, 커피랑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
온몸으로 설악산 어머니를 끌어안으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낮의 뜨거움이 입추에 서늘한 바람을 품었습니다. 계절의 흐름은 빈틈이 없고 우리들의 삶도 자연의 흐름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논평]설악산 케이블카 2016년 예산 미반영, 국회의 합리적 선택 환영한다
설악산 케이블카 2016년 예산 미반영, 국회의 합리적 선택 환영한다
환경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일에 국민의 세금이 쓰여져야
12월2일, 국회는 2016년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최종 예산안에서 설악산 케이블카 예산은 반영되지 않았다. 이것은 법절차를 감안할 때 당연한 결과다. 국회의 합리적인 선택을 국민행동은 환영한다.
강원도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라고 요구하였다. 강원도지사가 직접 국회의원을 찾아다녔다. 강원도의 숱한 민생현안이 있음에도 도지사는 케이블카 예산확보를 1순위로 요구하였다고 한다. 과연 도지사의 행보가 강원도민을 위한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
국민행동은 국회 교문위의 예산심의가 시작할 때부터, 새정치민주연합 배재정의원, 새누리당 염동열의원 등이 주장한 설악산 오색삭도(케이블카)사업 증액예산 102억원의 삭감을 요청한 바 있다. 상임위와 예결위, 그리고 본회의를 거치며 결국 설악산 케이블카 예산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아직 사업 허가를 위한 행정절차도 끝나지 않았다. 문화재현상변경, 환경영향평가, 산지전용허가 등 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남아 있다. 만약 인허가 절차도 끝나지 않은 사업의 예산을 책정하였다면 그것은 법절차에 어긋나는 것이었다.
설악산은 국립공원일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171호로 지정된 천연보호구역이다. 설악산은 천연기념물의 보고로서 중요한 국가문화재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설악산은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손색이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천연기념물의 지정 취지와 전혀 부합하지 않는 사업이다. 관광수익을 위해서 대형철탑과 관광시설을 천연보호구역 안에 설치하는 것은, 국가문화재와 인류유산 보존정책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커다란 위협이다. 아울러 자연환경이 가장 큰 자산인 강원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천연기념물 설악산을 난개발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지금 필요한 것은, 케이블카 예산이 아니다. 강원도민을 위한 일이라면, 중앙정부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진정으로 강원도를 위한 것이 아니다. 지역주민을 현혹하는 지역정치인과 몇몇 개발업자에만 이익이 돌아가는 사업이다. 국민행동은 국민의 세금이 환경과 지역주민이 상생함으로써 진정으로 강원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을 위해 쓰여지기를 희망한다. 자연생태계 최후의 보루인 설악산 국립공원을 지키는 것은 강원도와 전 국민, 그리고 우리 후손을 위한 길이다.
2015 년 12 월 3일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국민행동
문의 : 황인철 국민행동 상황실장 (010-3744-6126)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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