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안 바뀌는 사회… 반복되는 산재공화국 (경향신문)
죽어도 안 바뀌는 사회… 반복되는 산재공화국 (경향신문)
해마다 노동현장에서 귀중한 생명들이 죽어가도 작업환경은 변하지 않는다. 어린 노동자의 사망이 국민의 공분을 불렀다. 이번에는 바뀔까?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041553001…
죽어도 안 바뀌는 사회… 반복되는 산재공화국 (경향신문)
해마다 노동현장에서 귀중한 생명들이 죽어가도 작업환경은 변하지 않는다. 어린 노동자의 사망이 국민의 공분을 불렀다. 이번에는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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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60415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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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사상구 폐수처리업체 황화수소 누출사고 – 대기업연구소 위탁업체 소속 노동자(52세) 사망
부산 사상구 학장동 폐수처리 업체 2층 집수조에서 11월 28일에 폐수처리 작업 중 황화수소가 누출되었습니다. 해당 작업을 진행하던 노동자 10명 중 A씨가 사망하였고 3명의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11월 한 달 동안 화학물질·가스 누출사고가 6건에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산업재해 발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4년 7개월간) 화학물질누출·접촉으로 사망한 노동자는 총 1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계속적으로 반복되는 화학물질 누출관련 사고에 대해 위탁을 준 대기업 A사와 위탁업체 P사는 서로 다른 입장을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기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기사 읽기
- 황화가스 사고, 폐수업체·처리 맡긴 대기업 '서로 네 탓'
2. KT 통신노동자 전화설치 작업 중 추락사고 – 청년노동자(24세) 사망
KT 통신노동자가 계속적으로 사망하는 사건에 대해서 ‘2018년 7월, 이달의 기업살인 현황’으로 전해드린 바 있습니다. 석 달의 지난 10월 23일 KTS(KT 자회사)소속 노동자 장씨가 전화설치작업 중 추락하였고 11월 8일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KT는 ‘안전모 착용’을 강조하는 지침수립으로 비판을 받았지만, 우천 후 슬레이트 지붕위에서 작업을 금지하는 <안전수칙>의 존재함에도 작업을 멈출 수는 없었습니다. 멈추지 않는 KT 통신노동자의 사망에 대한 내용을 아래의 기사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KT서비스 20대 직원, 비온뒤 작업하던 중 숨져…현장사망 올해만 4명
- 올해만 KT 노동자 4명이 사망했다 : 이어지는 작업 중 사고, ‘안전모 인증’ ‘위험작업 기피 문자 발송’이 대책? 2인1조 작업 요구엔 침묵
3. 강원도 원주 화학공장 폭발사고 – 베트남 출신 이주노동자 2명 사망
‘2018년 9월, 이달의 기업살인 현황’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러시아 노동자가 치이고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을 전해드렸습니다. 11월 10일에는 오전 강원도 원주시의 화학공장에서 베트남 노동자 4명 중 2명이 폭발로 사망하였습니다. 이주노동자의 반복되는 사망사고에 대해 전문가들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언어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안전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을 하고 있지만, 사망사고는 반복되고 있습니다. 기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그간의 사망사고
(11월 29일) 경기도 성남시 고속도로현장 포크레인 작업 중 깔림사고 – A씨(62세) 사망
(11월 28일) 광주 광산구 호남선 하남역 서 도색작업 중 열차 충돌사고 – 김모씨(66세) 사망
부산 사상구 폐수처리 작업 중 황화수소 누출사고 – A씨(52세) 사망 : 대기업연구소 용역업체
(11월 23일) 청주 아파트 건설현장 서 자재 추락사고 – 이모씨(53세) 사망
(11월 21일) 서초구 재건축 공사현장 서 트럭 충돌사고 – 강모씨(51세, 여) 사망 : 일용직
(11월 20일) 부산항 컨테이너 추락사고 - 이모씨(57세) 사망
의정부 주차타워 공사현장 추락사고 - 고모씨(26세) 사망 : 하청업체 소속
(11월 13일) 거제 삼성중공업, 노동자 돌연사 - 차모씨(47세) 사망 : 협력업체 소속
(11월 10일) 원주 화학공장 폭발사고 - 베트남 노동자 2명 사망(20~30대)
(11월 08일) KT서비스, 우천 후 작업 중 추락사고 - 장모씨(24세) 사망
(11월 06일) 창원 공사장 건물 2층 서 추락사고 - A씨(58세) 사망 – 일용직
·11월 기업살인 요약
중대재해 사상자 구분(명) | 재해유형(건) | 비고 | |||||
사망 | 부상 | 추락 | 깔림, 넘어짐 | 폭발 | 화학물질 누출·접촉 | 충돌 | 돌연사 1건 |
12 | 11 | 5 | 1 | 1 | 1 | 2 | |
(출처 : 11월 한 달간 언론보도 된 중대재해 종합, 노동건강연대 재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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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 또 사망
- 33세 청년노동자 사망(8월 6일 아르바이트 노동자 감전사 동일 장소)
10월 29일 오후 10시경 CJ대한통운 대전물류센터에서 트레일러에 치여 택배 상차작업을 하던 청년노동자 A(33세)가 30일 오후 6시20분에 숨을 거뒀습니다. A씨가 사망한 물류센터는 8월 6일 20대 대학생의 아르바이트 도중 감전사 했던 곳입니다. 현재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CJ대한통운에 대해 전면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한편 대한통운은 홈페이지에 ‘택배물량 증가’라는 이유로 논란을 키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노동건강연대는 11월 5일(월) 9시 반에 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노동건강연대는 석 달 간 3명의 노동자가 연쇄 사망했음에도 어떠한 책임있는 태도도 보이지 않는 대한통운 박근태 사장을 고발하고 원청의 책임을 강조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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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건강연대 활동
2. 제주 삼다수 공장 협착 사망 - 30대 가장 사망
10월 20일 오후 6시 43분께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공장에서 저녁 교대조 조장인 김모(35) 씨가 작업 중 몸이 기계에 끼여 사망했습니다. 사고가 난 생산 라인은 한시적으로 4개조가 3교대로 근무를 하다 공장 확충 등으로 인력이 부족해지자 두 달 전부터 다시 3조 2교대로 업무 강도가 높아진 상황이었고 유족들은 피해자인 김모씨가 ‘12시간 근무’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제주도개발공사의 공식입장 발표로는 “지난 3월 대한산업안전협회 점검 결과를 접수하고 각 생산팀장들에게 개선 대책을 요청한 결과 4월 18일까지 총 22건에 대한 개선을 완료했다”며 “진단 결과에 따라 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했지만 사고를 막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국정감사를 통해 사건에 대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정기안전점검보고서에서 ‘기계 설비에 대한 비정상 작업(청소, 점검, 급유, 보수)을 할 경우 협착 등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이행 지도를 요함’이라고 권고하였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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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민사회단연대회의체 논평
3. KT 수리기사 악천후 홀로 작업 중 추락 - 20대 신입 중태
10월 23일 오후 1시경 부천에서 악천후 속에 인터넷 AS작업을 하던 KTS북부 소속 장모씨(24세)가 옥상에 추락하여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불과 석 달도 되기 전에도,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서 7월 10일 광케이블을 포설하는 작업 중 추락한 노동자가 6일만에 결국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KT에서 일어난 사상은 올해만 6명(상해 3명·사망 3명)의 KT 수리기사가 안타까운 사고로 다치도 숨졌다고 합니다(24일 기준). 계속되는 KT의 설치·수리노동자의 사망에 대해 계속적으로 산재사망이 반복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원론적인 말 뿐만이 아닌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중요시 한 실질적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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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의 사망사고
· 10월 기업살인 요약
중대재해 사상자 구분(명) | 재해유형(건) | 비고 | ||||||
사망 | 부상 | 추락 | 협착 | 화재 | 붕괴로 인한 질식 | 비래 | 교통사고 – 사업장 내 | |
16 | 4 | 10 | 2 | 1 | 1 | 1 | 1 | |
(출처 : 10월 한달 간 언론보도 된 중대재해 종합, 노동건강연대 재가공)

2019년 1월 30일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및 연명단체 일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시민연합, 손잡고,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참여연대, 한국비정규노동센터,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YMCA전국연맹,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흥사단, KYC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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