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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방앗간] Q&A – 그것이 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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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방앗간] Q&A – 그것이 알고싶다

admin | 목, 2021/06/24- 00:35

1. 플라스틱방앗간 운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취지는 무엇인가요?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은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시작한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프레셔스 플라스틱’은 오픈 소스로 공개된 기계도면을 활용하여 폐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커뮤니티입니다. 2013년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 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중국 상하이 등 세계 여러 도시에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분리배출된 재활용품을 한꺼번에 모아서 대량으로 재활용하면 신재에 비해서 가치가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재활용품의 수집, 선별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재활용품이 발생한 공간에서 깨끗한 상태로 재활용이 이루어진다면 다양한 형태의 물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방앗간은 현재의 지자체 단위의 재활용 시스템을 벗어나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마을 단위 자원순환 시스템을 시도해 보고자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를 활용해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 당초의 취지입니다.

참새클럽 플라스틱 전달 방법이 택배 수거에서 방문 수거로 바뀐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처음 캠페인을 기획할 때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지도 몰랐고, 코로나19도 있어서 택배로 수거를 진행했어요. 택배로 인한 탄소발자국과 상자와 테이프 쓰레기 등도 고민이었지만, 참새클럽 신청 경쟁이 치열해지며 한정된 인력과 예산으로 참여 인원을 더 늘릴수 없는 것도 현실적인 한계였습니다. 초기의 목적처럼 플라스틱방앗간은 마을로 범위를 좁히는 대신 무포장가게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수거공간을 확보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의 작업공간을 알리고 있습니다.

2. 지금까지 기부된 페트병 뚜껑 수와 참여한 인원 수는 어떻게 되나요?

플라스틱방앗간을 통해서 모으고 있는 플라스틱 재질은 PP와 HDPE로, 병뚜껑 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단체나 모임 등에서 개별적인 캠페인 등으로 협력하였기에 정확한 집계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플라스틱 수집에 참여한 인원수는 약 1만명 정도입니다. 모인 플라스틱은 플라스틱방앗간에서 소화하기엔 매우 많은 양이라 다른 플라스틱 업사이클 작업공간, 플라스틱을 재료로 한 미술, 연극 등 예술활동에 전달되었습니다.

  • 2020년 7월 1일 시즌1 2000명, 9월 1일 시즌2 2000명, 2021년 3월 1일-2일 시즌3 6000명 모집
  • 시즌1 수거기간 672명 참여, 플라스틱 156kg 수거
  • 시즌2 수거기간 (시즌1,2 신청자 4000명 대상) 1470명 참여, 플라스틱 541kg 수거
  • 시즌3 수거기간 (시즌1,2,3 신청자 10000명 대상) 4800명 참여, 플라스틱 2200kg 수거
  • 이해를 돕기위해 수거한 플라스틱량을 병뚜껑 갯수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병뚜껑 개당 3g)

3. 작은 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못하는 이유는 선별장에서 집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다면 플라스틱방앗간에서 소재별로, 색상별로 모은 플라스틱을 선별장에 정기적으로 가져다주면 재활용이 될 수 있을텐데요. 선별장에 가져가서 재활용하기 보다 직접 제품을 만들기로 결정하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의 주된 목적은 재활용 되는 플라스틱의 총량을 늘리는 것이 아닙니다. 참여 시민이 PP, HDPE 재질의 작은 플라스틱을 모으는 과정에서  스스로가 배출하는 플라스틱의 양을 확인하는 것과 더불어 △플라스틱에도 여러 재질이 있으며 같은 재질끼리 모여야 재활용이 된다는 것 △작은 플라스틱은 선별 과정에서 탈락될 가능성이 높아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 △다른 재질이 분리가 안되는 복합재질 역시 재활용이 어렵다는 것 등의 사실을 알게되며, 곧 플라스틱 저감과 재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와 별개로 플라스틱방앗간에 모인 플라스틱이 타 작업공간과 문화예술활동 등을 통해서도 사용 및 소진이 어려울 경우, 양질의 플라스틱이 업사이클 제품으로 제작될 수 있도록 재활용 플라스틱 펠렛을 만드는 공장에 전달하는 것 또한 하나의 방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4. 제품 판매 금액이 곧 플라스틱방앗간 수익으로 연결되는 건가요?

플라스틱방앗간은 현재 별도의 사업체가 아닌 서울환경운동연합의 캠페인이며,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정부 보조금 없이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비영리시민단체입니다. 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플라스틱 수거 및 리워드 제공 캠페인을 진행하다보니, 참여인원에 제한을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플라스틱 수거량과 무관하게 신청인원 1인 당 1개의 리워드를 제공하다보니, 학교나 유치원 등에서 단체로 플라스틱을 모을 경우 리워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타 단체 및 기관의 환경캠페인 리워드 활용 등 시민들의 요구와 수요에 따라 모레상점을 통한 위탁판매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책임소비를 위한 플랫폼인 모레상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수익과 더불어 모레상점의 매출 1%는 서울환경운동연합에 기부되어 플라스틱 사용 저감 및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에 사용됩니다. 

5. 플라스틱방앗간을 통한 주문 제작이 가능한가요?

서울환경운동연합은 비영리시민단체로 제품 디자인, 금형 개발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지 않으며, 주문 제작 문의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관련하여 ppseoul.com 홈페이지 지도의 ‘작업공간’에서 관련 업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6. 제품 제작에 필요한 기기는 어떻게 공수하셨나요? 안전 인증을 받은 기계인가요?

분쇄기와 열전사기는 기성제품을 구매하여 사용하였으며, 판매처 홈페이지를 확인하였을 때 안전 인증을 받은 것으로 기재되어있습니다.

사출기의 경우 ‘프레셔스 플라스틱’ 오픈 소스를 일부 수정하여 제작한 초소형 기계를 구입하였으며, 가내수공업 형태의 기기라 안전인증 대상이 아닌 것으로 인지하고 있습니다. 제작처 및 관련 기관과 논의하여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위한 기기의 경우 ppseoul.com 홈페이지 지도의 ‘머신샵’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7.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현행법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 시설 신고 대상으로 보여지는데 신고가 되어 있는 시설인가요?

캠페인 준비 시점부터 해당 내용에 대한 검토는 이루어졌으며, 최근 행정관청에서도 직접 방문 등으로 확인하였습니다. 하루에 재활용하는 플라스틱 양이 기준 이하의 소규모라 신고·허가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는 점에서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8. 사출을 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일정 수준의 유해물질이 나올 것으로 우려됩니다. 유해물질 측정을 정기적으로 하거나 유해물질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시설 설비를 하신 게 있나요?

플라스틱을 가지고 작업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생각하고,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을 통해 PP와 HDPE 재질만 수집 및 재활용하고 있는 이유도 다른 재질에 비해 유해물질 배출량이 적기 때문입니다. 현재 비정기적으로 측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기설비 및 활성탄 필터를 설치하였고 작업자 역시 방독마스크 및 보안경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9. 플라스틱 방앗간이 선별장에서 재활용되지 못하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라면 플라스틱 방앗간이 추구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플라스틱방앗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입니다. 이를 경험한 시민들은 무엇보다 플라스틱의 생산과 유통, 처리와 재활용, 재사용 전 과정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플라스틱방앗간 수거거점인 제로웨이스트샵을 이용하고, 제조기업을 상대로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생산과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정부의 역할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프레셔스 플라스틱’ 프로젝트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인만큼, 지역의 공동체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줄이는 실험부터 시작하여 적극적인 시민들과 모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재활용이 어려운 물품들을 체험하고 학습하면서 그 해결책을 함께 기업과 정부에 요구하도록 하며, 이를 마을에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유하며 만들어가는 것이 주된 목적이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참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10. 본 사업을 회의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새로운 플라스틱을 또 만드는 것 아닌가, 활용성 떨어지는 제품을 만드는 것 아닌가,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이 투입돼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진다 등)에 대해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물건이 다시 쓰레기가 되지 않기 위해 업사이클 제품의 품목 선정 시 여러 부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 버려질 수 있는 액세서리류보다 튜브짜개, 비누받침, 카라비너, 벽후크 등 반영구적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을 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방앗간, 재활용은 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해답이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국내에서 버려진 플라스틱 중 플라스틱방앗간을 통해 재활용하는 양은 극소에 불과하지만, 이 정도를 재활용하는데에도 많은 노동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수집하고 분류하는데에도 일손을 거치고, 세척부터 분쇄, 가공까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소비 단계에서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입니다. 한 번 쓰고 버릴 일회용품이 아닌 여러 번 오래 고쳐 쓸 물건을 소비하고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서울환경연합에서는 플라스틱방앗간 캠페인 외에도 플라스틱일기 챌린지, 제비의삶 캠페인, 무포장가게네트워크 구축 및 홍보 활동, 자원순환 영상 컨텐츠 제작 및 배포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방앗간을 경험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제안으로 플라스틱 문제에 대하여 목소리를 모아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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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서 1부 (클릭 :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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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활동기간 : 2015년12월초 ~ 2016년 3월 중순
  • 모집기간 : 2015년 11/23~12/6
  • 하는일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 특전
- “체르노빌의 목소리” 책 제공 - 이수증 발급 - SNS 활용 및 글쓰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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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동지제

올 한해 수고한 모두를 안아주는 날,

여성환경연대 회원님들을 위한 송년모임 동지제 :)

    • 일시 : 2015년 12월 17일 (목) 저녁6시30분~9시
    • 장소 : 동그라미재단 <모두의 홀>
    • 여성환경연대 회원님들 모두를 초대합니다. (지인 동반도 가능!)
    • 신청 : 신청하기 
    • 문의 : 02-722-7944

함께하는 첫 시작. “당신의 몸의 나이는?” 

내 몸이 고철인지 고무줄인지, 몸의 나이 테스트!!  핸드폰 충전기 포함, 빵빵한 상품이 기다립니다 :)

벼룩장터 

집에 안쓰는 물건, 그런데 다른 사람이 쓰면 좋겠다 싶은 물건~
가져와서 함께 나눠요!!

팥죽, 그리고 포트락 파티

빵/과일/김밥 등 간단한 음식 1-2인분씩 가져와 함께해요^^ 국물 있는 음식은 피해주세요. 팥죽은 저희가 준비한답니다 :) 그리고, 개인컵을 꼬옥 지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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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보러가자_12월 이병우 선생님과 새보러 가자~ 12월에는 서울도심에 겨울 철새를 보러 갑니다. 창경궁은 조선왕조의 궁궐로 약 500년 전에 만들어졌어요. 남쪽 편에는 전각들이 모여있지만 북한산 자락과 맞닿아 있는 북쪽 편에는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새들이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에요. 겨울 도심 숲에 찾아오는 다양한 겨울산새철새들을 만나러 가요~   일시:12월 12일 (토) 10-12ㅅㅣ 만나는 장소:창경궁 홍화문 앞(4호선 혜화역 부근) 참가비:5,000원 참가신청 및 문의:02-735-7000 환경연합 시민참여팀 *당일 쌍안경 대여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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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이 아닌 청각에 집중하는 탐조 지난 11월 3일, 3차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아닌 성인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와 일대일로 짝을 짓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니 금방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공릉천 길을 중심으로 한쪽은 갈대밭과 물가로 이루어져 있고, 한쪽은 농사짓는 밭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걷기에 장애물이 전혀 없고 한가로이 산책 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천천히 길을 따라가는데 옆에 추수가 막 끝난 밭에 기러기 떼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러기들은 추수가 끝난 밭에만 앉아서 낙곡부터 시작하여 벼의 뿌리를 주된 식량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기러기들은 그렇게 겨울나기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탐조가 이병우 선생님의 갑자기 내리면 기러기들이 놀라서 다 날아갈테니 조심히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참가자들은 버스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새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내리는 것과 동시에 기러기들이 밭을 맴돌며 날기 시작했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날아오르는 떼를 보니 족히 수 백마리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기러기가 날아다니니 새소리도 선명하고, 아주 크게 들렸습니다. ‘꺄악~꺄악~’ 울음소리 같기도 하고 웃음소리 같기도 하고 생소했습니다. 참여자들도 새소리를 듣고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그 중 한 어르신이 ‘몇 마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정말 잘 들리네요.’ 라고 말씀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몇 분동안 기러기가 주변을 날아다니며 내는 소리를 듣고 있다보니 기러기들도 익숙해졌는지 다시 밭으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푸덕 푸덕’ 기러기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으며 참여자들과 산책을 했습니다. 평소 탐조 때는 신경쓰지 않았던 작은 소리를 저도 모르게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참여하신 분들이 추워서 힘들어 하시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길가에 따뜻한 가을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도 얼마 만에 멀리와서 자유롭게 걷는 건지 모르겠다며 아이처럼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5면 사진2 (1)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에 통일 전망대를 가서 자유롭게 구경을 하고 하룻동안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안마사 자격이 있는 참여자들이 안마를 해주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산책을 하고 길을 자유롭게 걷는 것이 우리에게는 당연한 일인데 시각장애인들에게는 그런 자유를 누린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사소한 관심과 배려로 서로가 기분좋을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불편함을 느낄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 때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도 함께 자원봉사자로 많은 참여 해주세요!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은 법무법인 한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면 사진2 (2)
월, 2015/1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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