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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전] 사조산업 오룡711호 미흑점상어 불법포획 관련 정보공개 청구 및 공개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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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보전] 사조산업 오룡711호 미흑점상어 불법포획 관련 정보공개 청구 및 공개질의

admin | 수, 2020/04/15- 23:50

사조산업 오룡711호 미흑점상어 불법포획 관련 정보공개 청구 및 공개질의

 

사조산업 오룡 711호는 지난 2017년부터 19년까지 남태평양 공해상에서 포획금지어종이자 멸종위기종인 미흑점상어 약 19마리를 포획하고 보고하지 않아 원양산업발전법 13조 2항 위반으로 최근 기소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멸종위기종 상어를 무분별히 포획하고 어획물의 포장재로 사용한 내용에 대해 사조산업에 다음과 같이 정보공개와 공개질의를 요청합니다.


○ 회신일시: 4월 17일(금) 18:00까지

○ 정보공개

- 오룡호 미흑점상어 관련 사건 개요

조업일지, 옵저버탑승여부, IUU 어업에 관한 조치사항 등
최근 3년간 부수어획(참치외 어획물)보고 현황
○ 공개질의

- 조업시 포획금지어종이자 멸종위기종 상어를 구분할 수 있는 선원의 동승여부

- 정상조업 시 참치 받침대로 사용하는 부수어획물(참치외 어획물)의 종류

- 참치 받침대로 사용하는 부수어획물(참치외 어획물)의 판매 및 폐기 여부

- 원양산업발전법 13조 2항 위반 경위 함께 부수 어획물 신고를 하지 않은 경위

- 참치 받침대로 사용된 상어의 폐기 및 판매 여부,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의 여부


환경운동연합은 해양환경 보전과 국내외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근절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조산업 오룡711호와 관련하여 사조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합니다.

시민들의 의견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캠페인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 부지에 쌓아둔 126만톤의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버려진 방사능 오염수는 해류를 타고 순환하며 모든 바다를 오염시킬 것입니다. 제주까지 220일, 동해는 400일 안에  오염 됩니다.   우리는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할 권리가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철회하도록 의지를 모아주세요. 일본 정부에게 보내는 항의서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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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1/04/17-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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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통영대회행사 개요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유지 준수

❍ 일시 : 2021년 4월 26일(월) 10:30~12:00

❍ 장소

- 육상 규탄대회 : 이순신공원(경상남도 통영시 정량동 688-1) / 99명

(사량도 40명, 욕지도 7명 별도진행)

❍ 주관 : 통영시, 통영시의회, 통영수협, 욕지수협, 사량수협, 굴수하식수협, 멸치권현망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통영지소, 제1.2구잠수기수협 통영지소, 통영수협어촌계장협의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 (사)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회,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운동연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해상 선상시위 : 이순신공원 앞 해역 / 200척 (사량도 30척, 욕지도 30척 별도진행)

❍ 진행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원종태

진행순서
‘5 1. 참석자 소개
‘5 2. 인사말 : 통영시 강석주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통영시의회 손쾌환의장
‘1 3. 취지 설명
‘15 4. 규탄발언(각2분 소요)

- 어민단체 : 멸치권현망수협 이중호 조합장,

- 어 민 : 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 이기호사무총장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김태형 회장

(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 김종찬 회장

‘2 5. 11시 선상 퍼포먼스 : 뱃고동 울림

6. 해상 선박 퍼레이드 시작 ~

‘15 7.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통영대회 규탄결의문』 낭독

- 통영시 강석주시장,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회 박태곤위원장,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지욱철 공동의장

8. 전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 발표(영문 발표)

- 환경운동연합 김춘이사무총장

‘10 9. 육상 퍼포먼스

- 일본 총리 규탄 퍼포먼스, 대형현수막 사진촬영

‘5 10. 질의 및 응답

[caption id="attachment_215771" align="alignnone" width="800"] ▲ 2021년 4월 2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통영대회 해상시위.[/caption]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통영대회 규탄결의문』

4월 13일,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약 30년 동안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어업인들과 시민사회는 물론 국제사회도 해양 방류에 강력히 반대해 왔다. 이를 무시하고 결국 ‘공멸의 길’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결정한 일본 정부를 강력하게 규탄한다.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즉각 철회하라!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라는 절대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말았다. 바다는 핵 쓰레기통이 아니다. 바다는 국경이 없다. 국경이 없는 바다의 주인은 조류와 물고기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다. 일본 정부는 무슨 권리로 인류공동의 자산인 바다를 핵 쓰레기로 더럽히겠다는 것인가?

일본은 물론 미국과 국제원자력기구 등 친원전 집단은 다핵종 제거설비로 농도를 조절해서 방류하면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 방사성 물질을 물로 희석해 기준치 미만으로 방류한다 해도 바다에 들어오는 방사성 물질의 총량은 변함이 없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를 다핵종 제거 설비로 정화하고 있다고 하지만 현재 탱크 속 오염수의 70%에는 세슘과 스트론튬, 요오드 등 인체에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이 기준치 이상 포함돼 있다. 제거가 불가능한 삼중수소(트리튬)등 수많은 물질이 바다로 유입되면 암 발생, DNA 손상, 생식기능 저해 등 인류의 건강에 치명적 영향을 줄 것이다.

방사능 오염수가 방류된 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누가 마음 놓고 먹겠는가?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우리나라 수산업계의 매출은 절반이상 줄었다. 수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통영지역경제는 더욱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일본 정부는 돈이 가장 적게 든다는 이유로 ‘해양 방류’를 결정했다. 이는 도쿄올림픽과 선거를 앞두고 ‘원전이 문제없다’고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꼼수다. 해양방류가 아니라 저장탱크 증설, 고체화, 오염수 장기 보관 등 다른 대안이 있다. 오직 돈과 일본 국내외 정치를 위한 놀음에 우리나라가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된다.

우리 어업인들은 이번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를 바다에 대한 핵 테러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늘 통영지역 어업인들과 통영시, 시의회, 시민사회단체들이 분노하며 한목소리로 규탄대회를 여는 이유다.

이곳 통영 이순신공원은 400여 년 전 일본 침략에 맞서 조선의 백성을 구하고자 한산대첩이 일어난 곳이다. 우리 어업인들과 통영시민들은 평화와 공존을 위한 제2의 한산대첩을 벌인다는 필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

이에, 수산1번지 통영의 어업인들과 시민사회, 통영시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일본 정부는 통영 어업인들의 생존과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한국 정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를 막기 위해 도교올림픽 불참,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등 모든 노력을 다하라.

우리 통영의 어업인들과 시민들과 지방정부는 국제적 연대를 통하여 해양 환경과 인류 건강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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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통영시의회, 통영수협, 욕지수협, 사량수협, 굴수하식수협, 멸치권현망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통영지소, 제1.2구잠수기수협 통영지소, 통영수협어촌계장협의회, (사)한국수산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 (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 (사)전국연안어업인연합회,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회,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운동연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caption id="attachment_215772" align="alignnone" width="800"] ▲ 2021년 4월 2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통영대회[/caption]

[caption id="attachment_215775" align="alignnone" width="640"] ▲ 2021.4.26.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현수막[/caption]

[caption id="attachment_215776" align="alignnone" width="640"] ▲ 2021.4.26.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현수막[/caption]

 

Protest in Tongyeong :

Resolution on Denunciation of Ocean Discharge of Radioactive Water from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The Japanese government must immediately call off its decision to discharge radioactive water into the ocean!

On April 13, the Japanese govenment decided to discharge 1,250 thousand tons of radioactivewater from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into the ocean over a period of 30 years. Until today, the international society as well as fishermen and the civil society in Korea have strongly opposed ocean discharge. We strongly denounce the Japanese government for ignoring the voice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and ultimately approving ocean discharge of radioactive water choosing “the way to codestruction”.

The Japanese government made an unacceptable decision to discharge radioactive water into the ocean. The ocean is not a garbage can for nuclear waste. The ocean does not have borders. The ocean commonly belongs to birds, fish, and people all around the world. Who grants the Japanese government the right to contaminate the ocean with nuclear waste when the ocean is a common asset of all humanity?

The United States and the 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 as well as Japan that are friendly to nuclear power plants have been firmly defending their position arguing that radioactive water will not pose any threat if discharged after being diluted using the 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ALPS) to lower radioactivity concentration. However, even if radioactive substances are diluted with water and discharged into the ocean at an acceptable concentration level, it will not make any difference to the total amount of radioactive substances flowing into the ocean.

The Japanese government argues that it is purifying the radioactive water of its nuclear power plant using the 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ALPS). However, 70 percent of the radioactive water contains radioactive substances such as cesium, strontium, and iodine above a level fatal to the human body. If a number of unremovable radioactive substances including tritium flows into the ocean, it will pose a fatal threat to the human health causing cancer and damage to DNA and generative functions.

Who on earth would feel safe to eat fish and fisheries products caught in the ocean where radioactive water has been discharged?

After the Fukushima nuclear disaster took place in March 2011, sales of the Korean fishing industry decreased by more than half. It is inevitable that the regional economy of Tongyeong which heavily depends on fishing will be seriously affected if radioactive water is discharged into the ocean.

The Japanese government approved “ocean discharge” just because it is the cheapest way to handle radioactive water. This is a sneaky trick to mislead public opinion into believing “radioactive water is safe” just before Tokyo Olympics and the election. Instead of ocean discharge, Japan could take alternative approaches such as storage tank expansion, solidification or long-term storage of contaminated water. Just for money and Japan’s scheme for politics at home and abroad, Korea would get seriously damaged.

Our fishermen take the Japanese government’s decision of ocean discharge as a “nuclear attack”. This is why fishermen, Tongyeong Municipal Government, Tongyeong City Council, and non-government organizations in Tongyeong are furiously raising voice together in this protest.

Yi Sunsin Park, where we are standing right now, was a battle field where the Great Naval Battle of Hansan took place around 400 years ago to protect citizens of Joseon against the Japanese invasion. Our fishermen and citizens from Tongyeong are here today with a firm determination to lead the second Great Battle of Hansan to ensure peace and coexistence.

In this regard, Fishermen, civil society and municipal government in Tongyeong City make resolutions as follows, strongly denouncing Japan’s decision to discharge radioactive water from its nuclear power plant into the ocean:

The Japanese government must immediately call off its decision to discharge radioactive water from its nuclear power plant, as it threatens the livelihoods of fishermen in Tongyeong and lives of humanity.

The Korean government must make all possible efforts including refusing to participate in Tokyo Olympics and filing a case in the International Tribunal for the Law of the Sea, in order to deter Japan from discharging radioactive water into the ocean.

We, the fishermen, citizens, and the local government of Tongyeong, affirm our commitment to protect the marine environment and human health through international coalition.

April 26, 2021

Tongyeong Municipal Government, Tongyeong City Council, Tongyeong Suhyup, Yokji Suhyup, Saryang Suhyup, Oyster Hanging Culture Fisheries Cooperatives, Anchovy Boat Seine Fisheries Cooperatives, Off-shore Trap Fisheries Cooperatives, Ascidian Suhyup, Seonam Seawater Fishes Cultivation Suhyup Tongyeong, The 1st & 2nd Area Divers Fisheries Tongyeong, Tongyeong Suhyup Fishing Village Director’s Association, Korea Federation of Advanced Fisheries Leader Tongyeong, Korea Association of Self-imposed Control Fisheries Tongyeong, The Federation of Korean Coastal Fisheries, Tongyeong Countermeasure Committee for fisheries Loss, Tongyeong Council for Sustainable Development, Korea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s, Korea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s Tongyeong & Geoje

환경운동연합 김춘이 사무총장 메세지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태평양은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깊습니다. 태평양의 크기는 지구상의 대륙을 다 합친것보다도 큽니다. 태평양의 이름은 평화롭다라는 말에서 기원했습니다. 이러한 평화로운 바다에 일본정부는 130만톤 가량의 방사능 오염수를 방출하려 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 계획은 미국정부와 IAEA가 협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태평양 생명체들과 사람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재앙입니다. 태평양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는 수산업입니다. 2018년 통계에 의하면 전체 수산업은 어획량은 58.2%에 달합니다. 수십만의 사람들의 생계가 태평양에 달려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에 반대하고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일본정부는 바다생물과 사람들 특히 어민의 이야기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 방류라는 재앙을 중단해야 합니다. 왜냐햐면 태평양의 평화를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Ms. Choony Kim,

Secretary General of Korea Federation for Environmental Movements (KFEM)

April 26

The Pacific is the largest and deepest ocean on Earth. Its size is greater than all the landmass on Earth. Its very name derives from the words pacify or peaceful, to represent the calmness of its waters. To this peaceful ocean, the Japanese government plans to release 1.25 million tons of treated wastewater contaminated by the Fukushima Daiichi Nuclear Power Plant. This plan is supported by the US government and the IAEA. This is a man-made disaster, threatening numerous marine species and human being that the ocean supports.

One of the most important elements affected is the Pacific Fisheries, which accounted for 58.2% of global marine catch in 2018. Numerous people rely on this ocean for their livelihoods.

Today we came here to convey our strong opposition to the Japanese government. The Japanese government should not ignore marine creatures and the voices of people, in particular fisherfolk. Such a man-made disaster should not be allowed to threaten this ocean of peace.

화, 2021/04/27-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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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궁금하고 중요한 이야기들을 전달드립니다. 1. 얼마나 많은 방사능 오염수가 보관되어 있나요? 약 125만톤의 오염수가 1,000여 개의 탱크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현재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마련되어 있는 보관탱크 용량은 약 137만톤이며, 2022년이면 가득 찰 예정입니다. 2. 지금도 방사능 오염수가 발생한다고요? 현재 하루 평균 140톤 정도의 오염수가 발생합니다. 핵연료를 식히기 위해 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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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1/05/1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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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해양 생물을 품고 있는 바다.연일 밀려드는 각종 쓰레기로 우리 바다는 위기에 처했습니다.해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면 방치되어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시민들이 직접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한 바다를 함께 만날수 있도록 합니다 서해 반짝, 남해 반짝!-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쓰레기 함께 줍기’- ● 일정-9월 18일(토) 오전 10시- 12시 (인천 덕교리 갯벌)-10월 17일(일) 오전 10시-13시(부산 다대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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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1/08/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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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

멸종위기종 참치에 담긴 해양생태계와 어업 그리고 인권
- 해양생태계, 어업투명성, 이주어선원 인권 향상에 제고방안 수립하라 -

 

국제연합(UN)은 사라져가는 참치에 대한 세계시민의 인식증진을 위해 매년 5월 2일을 세계 참치의 날로 정했다. 우리 시민단체는 멸종위기종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세계 참치의 날을 맞아 참치에 담긴 해양생태계, 어업투명성 그리고 이주어선원 인권 문제를 알리고, 정부와 산업계에 해결방안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

세계식량기구(FAO)에서 발표한 다랑어 포획량은 1950년대부터 2010년까지 최소 5배 이상 늘어났다.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찾는 대부분의 다랑어가 멸종위기종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남방참다랑어는 심각한위기종(CR)으로 야생에서 멸종단계인 자생지 절멸종(EW) 단계를 바라보고 있어 시민단체는 정부와 업계 그리고 우리가 멸종위기종 참치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것을 호소한다.

참치를 잡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도 심각한 문제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대학 연구진은 한국 참치 연승선의 노동조건이 세계에서 가장 열악한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연구진의 분석으로 한국 참치잡이 어선이 조업시간, 항해시간, 항해거리가 세계에서 가장 길어 열악한 노동조건 국가로 밝혀져 불명예를 안았다. 특히 원양어선 노동자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주노동자들은 차별적인 급여 체계, 언어 및 신체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시민단체의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 이들은 구별된 화장실을 사용하고 담수화된 해수를 마시거나 여권을 압수당하고 이탈보증금 명목으로 월급을 유보당하는 등의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

참치엔 우리 세금도 포함돼있다. 2018년 원양어업이 정부 보조금 없이는 적자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업계가 연료, 선박, 장비 등을 마련하는데 지원되는 보조금이 멸종위기종 참치를 포획하는데 사용된다. 연구에 따르면 2009년 90%에 달하는 유해수산보조금이 기업형 어업에 집중돼 어업인 사이의 불평등을 심화시켰다. 세계적으로 수산보조금이 전면 폐지되면 태평양에 사는 해양생물의 양이 현재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돼 유해 수산보조금의 즉각적인 폐지를 요구한다.

참치 조업 어선이 상어나 고래 그리고 바다코끼리와 같은 해양생물을 포획하는 사례도 멈추지 않고 발생한다. 상어지느러미를 전문으로 획득할 목적으로 상어를 잡거나 고래나 기각류의 이빨을 전리품으로 수집하려고 포획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매년 일억 마리의 상어가 목적성 혼획과 포획으로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최상위 포식자의 감소는 해양생태계 파괴로 이어진다. 먼 바다에서 일어나는 참치 조업이 멸종위기, 해양생태계, 인권 문제와 깊게 연결되어 있는 이유는 반환경·반인권적 행위를 감시하고 적발하기 매우 어렵고 보고 체계와 정보 공개가 매우 불투명한 데에 있다. 특히 참치 연승선은 조업일의 단 6% 동안만 옵저버가 승선해왔다. 현재는 코로나 전염병의 위협으로 승선이 불가한 상황이다. 우리 시민단체는 정부, 기업, 시민이 바라보는 참치에 대한 시각 변화를 기대하며 참치 조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촉구한다.

하나. 참치 조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 조업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조속히 이행하라!
하나. 참치 잡이 선원들의 인권을 보장하는 ILO 어선원노동협약을 비준하고 이주어선원의 송출입과정의 공공성을 강화하라!
하나. 멸종위기종 포획을 돕는 유해 수산보조금 폐지하라!

2021년 4월 30일
공익법센터 어필, 시민환경연구소, 시셰퍼드 코리아, 환경운동연합

 

금, 2021/04/3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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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 공개 질의http://www.peoplepower21.org/files/attach/images/37219/577/680/001/8e997... style="width:800px;height:450px;" />

 

참여연대,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개 질의

국회 동의도, 사회적 토론도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된 파병

파병 타당성과 판단 근거에 대해 정부는 구체적으로 답해야

 

오늘(1/23) 참여연대는 이란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하여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란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한국 정부가 답해야 할 15가지 질문>을 공개 질의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1일 청해부대의 작전 지역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을 파병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청해부대 소속 연락 장교 2명을 미국 주도의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에 파견하고 필요시 협조하여 작전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미국과 이란이 정치·군사적으로 최악의 갈등 관계에 있는 상황에서 호르무즈에 한국군을 파병하는 것은 이란에게 군사적 적대행위로 보일 수 있는 위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소말리아 파병과는 목적과 임무, 지역이 전혀 다른 새로운 파병임에도 국회 동의조차 거치지 않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파병을 강행하여 헌법에 명시된 국회의 권한을 침해했으며,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해외 파병에 관한 사회적 토론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여연대는 ▷이번 파병이 미국 주도의 군사행동에 동참하는 것이라는 비판에 대한 입장 ▷지금 상황을 “유사시”라고 판단한 근거와 정부가 파악한 호르무즈 해협의 위협의 실체 ▷이번 파병이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을 고조시키고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한 입장 ▷청해부대 작전 지침의 구체적인 내용  ▷정부가 예상하는 청해부대 파견 지역 확대 시한 ▷해적 퇴치 명분이 사라진 청해부대 철군 의견에 대한 입장 ▷정부의 일방적인 파병 강행은 국회 동의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는 의견과 국회 동의 없는 개별 파견 문제에 대한 입장 ▷미국과 이란의 갈등 해결과 핵 합의 복원을 위한 한국 정부의 외교적 노력 여부 ▷이번 파병이 한반도 핵 문제 해결에 미치는 영향 ▷이라크 침공에 대한 한국 정부의 공식 평가 ▷이번 파병이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해온 평화 비전에 부합하지 않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정당성까지 잃게 하는 일이라는 비판에 대한 정부의 입장 등 15가지를 질의하였다. 

 

참여연대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질의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참여연대는 답변을 받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한 반대 활동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공개질의서

 

이란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해 한국 정부가 답해야 할 15가지 질문

 

 

수신 문재인 대통령 

참조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발신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지난 1월 21일 정부는 청해부대의 작전 지역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이란 호르무즈 해협에 한국군을 파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청해부대 소속 연락 장교 2명을 ‘IMSC(국제해양안보구상)’에 파견하고 필요시 협조하여 작전을 수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과 이란이 정치·군사적으로 최악의 갈등 관계에 있는 상황에서 호르무즈에 한국군을 파병하는 것은 이란에 군사적 적대행위로 보일 수 있습니다. 정부는 ‘독자 파병’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 주도의 군사행동 참여도 배제하고 있지 않습니다. 세예드 압바스 무사비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정부의 파병 결정 직후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파병을 사전에 통보했으나 미국의 모험주의에 동조하는 것은 오랜 양국 관계에 맞지 않고 받아들일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힌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역에 갈등이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한국 국민과 선박에 어떤 위협이 있는지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말리아 파병과는 목적과 임무, 지역이 전혀 다른 새로운 파병이지만 국회 동의조차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강행하여 헌법에 명시된 국회의 권한을 침해하였으며,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해외 파병에 관한 사회적 토론을 불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에 참여연대는 이란 호르무즈 해협 파병과 관련하여 정부가 답해야 할 15가지 문제에 대해 아래와 같이 질의합니다. 최대한 구체적으로 답변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1. 정부는 이번 파병이 ‘독자 파병’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미국 주도 연합 해군인 IMSC(국제해양안보구상)에 연락장교를 파견하는 등 얼마든지 협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요청으로 비롯된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결국 미국 주도의 군사행동에 동참하는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일 그렇지 않다면, 한국의 ‘독자 파병’이 미국의 군사 작전과 연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나 가이드라인이 있습니까? 있다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 

 

2. 미국에 대한 일방적인 지지로 비춰질 수 있는 이번 파병이 오히려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을 고조시키고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정부는 “현 유사시 상황에 따른 우리 국민·선박 보호와 안정적 원유수급을 최우선 고려”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호르무즈 해협에서 한국 국적의 선박에 대한 그 어떠한 구체적인 위험도 보고된 바 없으며, 이란이 한국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이나 조치를 취한 적도 없습니다. 정부가 지금 상황을 “유사시”라고 판단한 근거는 무엇입니까? 

 

4. 정부는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 외에 우리 선박에 어떤 구체적인 위협이 있고, 누가 위협을 가하고 있는지 전혀 설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가 예시로 들고 있는 가나 피랍 사건과 리비아 피랍 사건의 경우, 청해부대의 활동은 재외국민을 납치한 범죄단체에 대한 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최소한 당사국의 요청과 승인 하에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이번 사안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정부가 파악한 호르무즈 해협의 ‘위협’은 구체적으로 무엇이며 청해부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상대해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이란군입니까? 

 

5. 오늘(1/23)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청해부대가 “어떤 상황에든지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이미 하달된 작전 지침”에 따라 “모든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작전 수행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예상하는 ‘발생 가능한 상황’은 무엇이며 하달된 작전 지침은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6. 정부는 청해부대 파견 지역을 한시적으로 아덴만 일대에서 오만만, 페르시아만 일대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언제까지 청해부대 파견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파견 지역을 다시 축소하게 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7. 청해부대는 아덴만 일대의 해적 퇴치 활동을 명분으로 파병되었으나 해당 지역의 해적 활동은 2011년 362회에서 2012년부터 급감해 2019년 2회로 줄어들었습니다. 파병국 역시 2009년 24개국에서 2019년 10개국으로 줄었습니다. 청해부대가 한국 국적의 선박을 호송한 건수는 2009년 114척에서 2019년 8척(9월 기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청해부대의 주요 활동은 한국 국적 선박 호송이나 해적 퇴치보다는 미국, 영국, 일본 등과 함께 연합해군사령부에 속한 CTF-151의 일원으로 해양안보작전을 수행하며 미국의 제해권을 강화하는 것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청해부대의 작전 지역을 아덴만에서 페르시아만으로 사실상 변경하겠다는 결정은 아덴만에 청해부대가 주둔해야 할 시급성이 없으며 해적 퇴치의 명분도 사라졌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작전 지역을 변경하기에 앞서, 우선 청해부대가 철군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 한국군이 한반도와 태평양 외의 지역에서 미군과 방어적 목적이 아닌 군사행동을 하는 것이 한미상호방위조약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십니까? 

 

9. 정부의 이번 파병 결정 직후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목적을 공유하는 국가와 필요에 따라 협력과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며 앞서 파병한 일본 자위대와 한국군과의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미 청해부대는 아덴만 연합해군사령부에서 일본 자위대와 협력해온 바 있습니다. 일본과의 군사 협력 강화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와 재무장을 정당화하는 행위라는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소말리아 파병과는 목적과 임무, 지역 자체가 전혀 다른 새로운 파병으로 별도의 국회 동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청해부대 파병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근거하고 있는데, 해당 결의안은 소말리아 해적 퇴치를 위한 활동에 한해 적용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유사시’라는 말만 붙이면 청해부대가 전 세계 어디서든 마음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동의받은 것이 아닙니다. 정부의 일방적인 파병 강행은 국회 동의권을 침해하여 위헌이라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1. 오랫동안 국방부는 국회 동의 없이 장교 등 국군 개별 파견을 결정해왔으며, 이번 IMSC에 2명의 장교 파견 결정 역시 국회 동의 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국회는 파병 심사 과정에서 이미 여러 차례 “국군의 개별 파견은 국회의 동의가 필요 없다는 정부의 설명은 엄격해야 할 국군의 해외 파견에 관한 국회 차원의 통제를 어렵게 하는 문제를 유발한다”고 지적해왔습니다. 이러한 지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2. 최근 고조된 미국과 이란 사이 갈등의 직접적인 계기는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 핵 합의(포괄적 공동계획, Joint Comprehensive Plan of Action) 파기입니다. 한국 정부는 지금까지 미국과 이란의 갈등 해결과 핵 합의 복원을 위해 어떤 외교적 노력을 해왔습니까? 

 

13. 정부는 미국의 일방적인 핵 합의 파기를 묵인하고, 미국의 군사 행동을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는 북한으로 하여금 북미 협상이나 남한의 독립적인 중재 역할에 대한 불신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번 파병이 한반도 핵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십니까? 

 

14. 한국은 아프가니스탄 파병, 이라크 파병 등 미국 주도의 ‘테러와의 전쟁’에 동참해왔습니다. 정부가 2003년 이라크 파병 당시 국회에 제출한 「국군부대의 이라크전쟁 파견연장동의안」에는 모두 “테러 행위 근절을 위한 미국의 행동을 지원하는 국제적 연대에 동참”하기 위해 국군부대를 파견한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유엔 결의도 없이 강행된 이라크 침공은 심각한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전후 이라크와 인근 국가에서 일어난 수많은 무장 갈등, 특히  IS의 발호는 정당성 없는 전쟁과 점령이 낳은 무장 갈등의 악순환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IS는 한국 정부가 석유 자원을 고려해 파병했던 이라크 북부 쿠르드 지역에서 악명을 떨쳤습니다. 미국의 이란 솔레이마니 사령관 암살이 일어난 곳도 이라크였습니다. 이라크를 ‘불량국가’에서 ‘민주국가’로 만들겠다는 미국의 공약이 허구임을 이라크 국제공항 한가운데서 일어난 미국의 폭격 행위가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미국의 9.11 조사위원회조차 이라크 후세인 정부가 테러 세력과 연계되어 있다는 증거가 없으며,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있었다는 정보도 오류였다고 시인한 바 있습니다. 영국 이라크조사위원회의 ‘칠콧 보고서’ 역시 이라크 전쟁이 충분한 근거 없이 결정된 잘못된 전쟁이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라크 전쟁 참전국 중 세 번째로 많은 병력을 이라크에 파병한 한국 정부는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대해 어떠한 평가를 하고 있습니까? 공식 평가서가 있다면 공개해주십시오. 

 

15.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 핵 합의 파기와 유엔 결의 없는 제재, 국제법을 위반한 사령관 암살과 군사행동, 유엔 결의 없는 다국적군의 구성과 침략적 군사행동에 한국 정부가 동의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촛불 정부’를 자임한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했던 ‘신한반도 체제’, ‘정의로운 나라’, ‘새로운 세계 질서’,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위한 평화’라는 비전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일입니다. 더불어 한반도 갈등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할 정당성도 잃는 일입니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도자료 [https://docs.google.com/document/d/1DXn8FGgsnr_vAKvy4YYa4-THmVPcVkdpFbv0... target="_blank" rel="nofollow">원문보기/다운로드]  

목, 2020/01/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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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값 14% 상승 정부통계 근거 등에 대한

경실련 3차 공개질의서 청와대 발송

2020년 1월 7일 대통령의 “취임 이전으로 부동산가격 낮추겠다”라는 약속 아직도 유효한지 등 질의

지난해부터 온 국민을 괴롭혔던 코로나 19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서 수많은 서민과 청년이 경기침체로 신음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부의 인위적 투기 조장으로 인해 아파트값만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폭등하고 있다. 서울에서 시작된 아파트값 폭등은 전국으로 확산되어 주요 도시 집값이 폭등하고 있다. 아파트값 상승으로 인해 자산 격차 또한 더욱 커지고 있다.

2019년 11월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부동산만큼은 자신 있다. 주택가격은 일부 지역 하락할 정도로 안정적으로 관리해 왔다.”라는 발언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을 드러냈다. 경실련은 지난해 6월, KB 주택가격 동향을 참고하여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서울아파트값이 5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다음날 국토부는 14.2%라고 해명했다. 국토부의 공식발표에도 국민 대다수는 정부통계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경실련은 서울아파트값 실태에 대한 정부 입장을 재확인하고자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이호승 경제수석 앞으로 “부동산 통계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질의내용은 1) 문재인 정부 4년 동안 서울아파트값 상승률 2) 서울아파트값 상승률 14.2% 통계의 근거 및 세부내용 3) 국토부 공급확대 등 대책 발표 이후 집값 상승 실태와 원인 파악 4) 2020년 1월 7일 신년기자간담회 때 “취임 이전으로 부동산가격을 낮추겠다”라던 대통령 약속 유효 여부 등이다.

2021년 1월 18일 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집값 상승의 원인을 저금리와 유동성 61만 가구 등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가구 수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이라고 발언했다. 이런 잘못된 원인진단을 통해 정부의 투기 조장에 대한 사과를 회피하고 있다. 무분별한 특혜성 개발에 대한 개발이익환수 미흡, 공기업과 민간의 분양가상한제 위반과 가짜 분양원가공개를 통한 바가지 분양 승인 허용 등으로 인해 발생한 부동산투기를 외면한 채 또 공급확대로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며 국민을 속이려 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4년 동안 정부 정책의 기본인 통계 조작과 통계오류에 대한 조사와 실태를 숨기고 감추려 하고 있다. 돌팔이 의사의 잘못된 진단으로 올바른 처방이 나올 수 없듯이 정부가 조작된 통계로 국민을 속인 것이 맞다면 우선 경위와 내용부터 밝혀야 한다. 거짓통계 조작된 수치를 바탕으로 해서는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 수 없다. 잘못된 통계부터 하루속히 바로잡지 않는다면 힘없는 서민들만 고통받게 된다. 경실련은 대통령을 대신하여 청와대 참모들이 경실련의 공개질의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시작으로 집값을 취임 이전 수준으로 잡을 대책도 제시할 것을 촉구한다.

화, 2021/01/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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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국내 최초 제주 산호 안내서 <ㅈㅈㅅㅎ> 출간 제주 바다의 산호 및 산호 생태를 다룬 첫 대중서 연구자, 다이버와의 공동작업으로 에세이, 산호 30종의 도감과 지도를 친근하게 담아내  제주 산호 보호 활동과 시민 과학을 위한 자료로 활용 기대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15일 제주 바닷속 산호를 다룬 국내 최초 대중서 <ㅈㅈㅅㅎ- 조금 사소하고 쓸 데 많은 제주 산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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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1/09/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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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의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골프장에서 금개구리가 사라졌습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지난 4월 20일 김포공항 골프장 인근 농수로에 서식하던 금개구리 30여개체가 자취를 감췄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습니다. 골프장 조성사업으로 인해 사업지 인근 농수로인 서울 강서구 오곡동 345번지 일원에 서식하던 금개구리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금개구리는 몸길이 6㎝ 정도의 멸종위기 양서류로, 등줄기에 금빛 노란 줄이 있는 한국의 토종 개구리입니다.
금개구리.jpg 
금개구리

 서울환경운동연합은 금개구리들이 사라진 이유로 서식지 보존을 포기하고 콘크리트 수로 건설을 고집한 탓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밖에 골프장 개발로 인해 농수로 습지와 골프장 내 습지가 단절되었고, 주변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임에도 농지를 2m 이상 불법적으로 복토한 것 등도 금개구리에게 악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포공항골프장은 사업 추진 초기부터 생태계 파괴로 인해 논란이 됐던 곳입니다. 특히 골프장 예정 부지에서 금개구리를 비롯한 멸종위기 동물과 천연기념물이 다수 확인되면서 환경단체들은 골프장 조성에 강하게 반발해 왔습니다. 공항공사가 추진해온 김포공항 골프장사업은 오곡동 300-1번지 일원 및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 76-1번지 일원에 골프장 27홀 99만8126㎡, 대체녹지 25만9052㎡를 조성하는 내용입니다.
 2012년부터 골프장 반대운동을 시작한 서울환경운동연합·생태보전시민모임 등 44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한 ‘김포공항 습지 매립반대·골프장 사업 백지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2013년 10월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골프장 예정부지인 서울 강서구 오곡동 습지에서 금개구리 9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서울에서 금개구리 울음소리가 청취됐다는 기록은 있었지만 직접 발견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해당 부지에서는 금개구리 외에도 새매·말똥가리·쇠부엉이·뜸부기·독수리·구렁이·맹꽁이 등의 동물들도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습지가 환경훼손이 심한 지역이며, 골프장 예정부지에 멸종위기 동물이나 법적보호종이 없다고 사전환경성검토서를 허위로 작성한 바 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김포공항 습지의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며 수도권 최대 습지로서 보존해야 할 가치가 충분한 곳이라고 주장했지만 한국공항공사는 골프장 조성사업을 밀어붙였습니다. 공동대책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에서 협의된 내용에 따라 2016년 12월 ‘김포공항습지 보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한국공항공사, 사업자와 함께 멸종위기종 보호와 습지 보전을 위한 대책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2016년 골프장 사업부지에 접하고 있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농수로 겸 공항 배수로를 조사한 결과 30개체의 금개구리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2018년 1월, 사업자는 임의로 금개구리 서식지를 훼손했고, 이에 반발한 환경단체들의 항의로 환경단체들과 사업자가 협의를 진행한 결과 그해 2월부터 4월까지 금개구리 서식지 보호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나 공항공사는 협의체의 결정사항과는 무관하게 사업자에게 금개구리 서식지를 훼손하고, 콘크리트 수로를 건설하도록 했습니다. 공항공사는 콘크리트 수로를 고집하면서 공항의 침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해 왔습니다. 하지만 침수를 해결하기 위한 다른 방법들이 얼마든지 있고, 선행해야할 문제들이 있음을 감안하면 공항공사의 설명은 타당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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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금개구리 서식지
 금개구리가 사라진 것에선 무엇보다 서식지를 파괴한 공항공사의 책임이 크지만 다른 행정기관도 책임을 면하기는 어렵습니다. 서울지방항공청, 한강유역환경청, 서울시, 강서구청 등 관계기관들은 이 지역의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금개구리의 집단 서식지임에 확인됐음에도 서식지 보호대책을 수립하지 않았고, 개발제한구역인 이곳의 논을 불법적으로 밭으로 형질변경하는 행위 역시 감독하지 못한 것입니다. 환경단체들은 현재 논 습지를 복원할 것과 콘크리트 수로를 생태적인 공간으로 바꿀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포에서 금개구리들을 절멸시키는 행태가 벌어지는 동안 백령도에서는 한 마리의 금개구리라도 살리려는 노력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인천 옹진군 백령도의 농수로에 설치된 ‘개구리 사다리’가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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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사다리
 새와생명의터, 인천환경운동연합 등은 지난 4월 19일 백령도 하늬해변 인근 농수로에 천연기념물 금개구리를 포함한 양서류들을 위한 개구리 사다리 27개를 설치했습니다. 백령도에는 금개구리를 포함해 다수의 양서류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하늬해변은 역시 천연기념물인 점박이물범이 서식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새와생명의터 나일 무어스 박사는 영국에서 설치된 개구리 사다리 사례를 한국에 소개했고, 한국 상황에 맞는 개구리 사다리를 만드는 과정을 자문했습니다. 그 결과 길이 110㎝, 넓이 12㎝로 개구리들이 이동하는 것을 돕는 통로가 연결된 것입니다. 이처럼 한쪽에서는 수십마리가 잘 살고 있는 서식지를 아무렇지도 않게 파괴하는 일이 자행되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단 한 마리만이라도 살리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는 것이 바로 한국의 현실입니다. 김포공항 골프장의 금개구리 서식지 훼손과 백령도의 개구리 사다리처럼 어느곳에서는 멸종위기종이라며 보호하고, 복원하려고 노력하면서 다른 곳에서는 서식지를 파괴해 해당 종의 지역절멸 사태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은 비단 금개구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해양포유류인 남방큰돌고래 역시 우리 사회의 자연 생태계를 대하는 모순적인 사례 중 하나입니다. 2013년 서울시는 불법 포획된 뒤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돌고래쇼에 동원되었던 남방큰돌고래 ‘제돌이’를 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불법포획된 돌고래를 고향인 제주 바다에 돌려보내는 초유의 결정을 두고 정부, 서울시,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위원회를 만들어 협력했고, 제돌이는 무사히 제주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제돌이뿐 아니라 함께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들은 최근에도 제주 바다를 헤엄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를 기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돌이와 친구들이 주 서식지로 삼고 있는 제주 바다는 돌고래들에게 있어 더 이상 안심하고 살아갈 만한 장소가 아닌 상황입니다. 숱한 항구와 선박 운항, 해양쓰레기 등으로 돌고래를 비롯한 해양생물들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제주도청이 탄소제로섬을 목표로 삼으면서 야심차게 도입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단지는 돌고래들에게 있어 직간접적인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미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선 지역에서는 돌고래들이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앞서 열거한 위협들을 피해 돌고래들이 주요 서식지로 삼고 있는 제주 서남쪽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마저 제주도는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세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4월 28일부터 열리는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에서 해당 사안이 다시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금 이 순간도 자유롭게 바다를 헤엄치고 있을 돌고래들은 자신들의 운명이 풍전등화인 것을 알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가 청정에너지라는 미명으로 해양생태계를 훼손할 가능성이 큰 해상풍력발전단지에 대해 더 큰 경계심을 갖고, 돌고래들의 서식지를 보전하도록 노력해야할 이유입니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많은 이들의 노력을 기울여 반달가슴곰을 복원하면서 정작 전국 곳곳의 농가들에서 비참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농장곰들에 대해서는 외면하고 있는 것 역시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에서 국립공원공단이 무수한 시행착오 끝에 반달가슴곰 개체군이 미래에도 존속 가능한 수인 50마리를 넘어서도록 하는 성과를 이룬 이면에는 법적으로 웅담 채취가 가능해지는 열살이 될 때까지의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곰들이 아직도 사백여마리에 달한다는 어두운 그림자가 숨어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는 것은 정부가 생태계 보전과 야생동물 보호에 있어 일관된 원칙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개발사업과 생태계 보전이라는 가치가 충돌할 때 눈앞의 이익에만 어두워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할 자연을 망쳐놓는 것이 너무나 쉽게 허용되는 것이 한국 사회의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사실은 생태계 보전을 등한시하고, 개발을 우선시해온 모습이 너무 지나치게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지리산 반달가슴곰이나 제돌이의 사례에서 보듯 망치기는 쉬워도 복원하고, 원래 자리로 돌려놓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실 경제적 이익을 위해 무작정 개발에만 나서는 것은 사회 전체적으로 더 큰 손실을 가져오게 될 공산이 큽니다. 올 하반기에 시작될 새로운 국회에서만큼은 이런 일관된 모습이 조금은 달라지기를 바라봅니다. 눈앞의 이익보다 미래세대와 함께 향유해야할 자연의 가치가 더욱 크다는 관점에서 모든 입법과 정책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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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의 사람과 자연>은 필자가 경향신문 지면을 통해 소개한 사람과 동물, 환경에 대한 이야기와 지면에 다 담지 못했지만 소개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습니다. 

<필자 소개>

김기범 생태지평연구소 운영위원 / 경향신문사 기자


2006년 경향신문 입사했고, 2013년 환경부를 출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동물면 담당을 맡고 있으며 환경전문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2020년 3월부터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학과에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화, 2020/04/2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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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아띠] 제 771호

2020.03.16 환경운동연합 뉴스레터 제 771호
[탈핵] 일본산 후쿠시마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여전히 높아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올해로 9년이 지났지만 동일본 지역의 바다는 물론 토양의 오염도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본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과자, 즉석식품 등의 가공식품에서 방사능 물질인 세슘의 검출률이 지난해 보다 두 배나 증가한 것이 눈에 띕니다. 가공식품에서 세슘 검출이 늘어난 이유는 후쿠시마현 농축수산물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려는 일본 정부의 노력에 의해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원재료의 유통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내용 더 보기'에서 확인하세요.
[탈핵시민행동] 기억하라, 후쿠시마! 안전과 핵발전 양립할 수 없다!

지금도 여전히 그날의 사고는 끝나지 않은 듯합니다. 일본 정부는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려 하고, 도쿄올림픽을 방사능올림픽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로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이 사고가 남의 일일까요? 진심으로 우리 안전과 미래를 위한다면 우리나라의 ‘핵발전소 퇴출’, 해야 하지 않을까요?

[기후위기비상행동] 핵발전은 결코 기후위기 해법이 아니다

인류가 사용한 화석연료로 인해 지구가 점점 가열되고 있습니다. 곳곳에서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바닷물이 높아져 기후 난민이 늘어나며, 태풍과 산불은 더욱 거세집니다. 생태계도 이미 붕괴 중입니다.
그런데 일부 정치세력이 기후위기의 해법으로 핵발전소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왜 이러는 걸까요? 여러분이 짐작하는 그것, 맞습니다.

[21대 총선] D-31 실종된 총선 정책 찾아요

총선이 코앞인데, 국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이 보이지 않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실종된 정책을 되찾고, 당면한 사회적 과제를 제기하며, 유권자의 권리를 대변하기 위한 2020총선시민네트워크와 함께하고자 합니다. 주요 의제를 '내용 더 보기'에서 확인하세요.

[21대 총선] '기후위기' 외면하는 거대정당

기후위기비상행동은 각 정당에 기후위기 대응 총선 정책 질의서를 발송하였고, 답변을 종합하여 평가하였습니다.
9개 정당 중 답변을 보내온 정당은 5개였으나,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을 제시한 정당은 녹색당과 정의당, 단 2개 정당뿐이었습니다. 
[해양보전] 부끄러운 사조산업, 해외 불법어업 이제 그만!

12일 환경운동연합 활동가와 회원들이 불법어업으로 기소된 사조산업 선박 입항예정지인 감천항과 사조산업 회사 앞에서 불법 어업 규탄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사조산업의 불법어업으로 한국은 불법어업국으로 재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불법어업국이 되면 국제사회로부터 해적국가 낙인 / 수출입 규제 대상 / 경제적 손실 등이 발생합니다. 사조산업은 불법어업 기소에 반성하고, 대책을 마련하세요!
[자원순환] 플라스틱에 대한 책임 어떻게? 플라스틱세로!

플라스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은 플라스틱의 생산 자체를 줄이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을 위해 유럽에서는 ‘플라스틱세’ 도입이 핫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유럽연합 중 이탈리아가 제일 먼저 플라스틱세 도입을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도 2016년 2월부터 22개 도시에서 비닐봉지에 플라스틱세와 같은 소비세를 부과했더니 수개월 만에 사용량이 25%나 급감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규제하는 것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통과, 그러나 여전히 숙제 남아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가습기살균제 노출로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역학적 상관관계가 확인되면 피해 인정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2,184명의 피해자들이 구제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습니다. 여전히 피해자일 수 없는 피해자 3천여 명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기후위기 때문에 빙하가 녹고, 북극곰과 펭귄이 곤경에 처해있습니다. 최근 이런 뉴스가 많이 나왔지만 우리는 어떤가요? 몇 년 사이 폭염이 극심해지면서 많은 분들이 기후변화를 느끼고 있죠. 그런데 당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에너지진짜뉴스에서 확인하세요.
13일 정부의 소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헌법에서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청소년기후행동이 헌법소원을 제기했습니다. 정부의 기후 정책에 헌법소원을 제기한 것은 청소년과 비청소년을 통틀어 이번이 처음입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청소년기후행동의 이번 헌법소원에 지지와 연대의 뜻을 보냅니다.
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현재 코로나 19로 일상적 지원이 끊긴 대구, 경북의 취약계층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전국 54개 지역 환경운동연합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025-05-004784-6 대구은행 / 대구환경운동연합(문창식)
문의: 대구환경운동연합 김민조 활동가(053-426-3557)
1993년생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은 국내외 생명의 현장에서 전국 54개 지역조직과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명을 위한 초록 변화를 만들어갈 에너지 기후 분야미디어 분야의 동료 활동가를 찾고 있습니다.
함께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은 당신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1차 서류마감: 3월 20일 자정까지
2차 면접: 3월 25일
나지구챌린지
매주 미션 수행 사진을 #나지구챌린지 태그와 함께 본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친구 두 명을 태그(@친구ID)해주세요! 미션 완료 후 환경운동연합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해당 게시물을 찾아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시면 끝! 우수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을 드립니다.
이벤트 마감: 3월 22일
투명한 화학제품을 원할 때
화 원
 
세탁제, 탈취제, 광택제, 위생용품 등 ‘생활화학제품’을 구매할 때 무엇을 먼저 확인하시나요? 제품 뒷면의 성분 표시를 봐도 안전성을 판단하기 어려우셨죠? 생활화학제품 구매 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전성분 공개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화원'에서 확인하세요.

문자후원 #2540-1515 (건당 3천원)

메일을 원치않으실 경우 수신거부 를 눌러주세요.

월, 2020/03/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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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아띠] 제 785호

2020.06.22 환경운동연합 뉴스레터 제785호
[자원순환]일회용 마스크, 예방과 환경보호 사이의 딜레마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고, 어디든 출입이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마스크를 쉽게 구할 수 있어서인지 몰라도 길거리에 버려진 일회용 마스크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곧 죽은 해양생물 뱃속에서 일회용 마스크를 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시공원일몰제 D-13 국공유지 기습해제, 5,057건 즉각 철회하라!

2020년 7월 1일 도시공원일몰제를 코앞에 두고 국토부가 전국 도시공원 해제 대상지 5,057곳을 기습적으로 해제 발표를 했습니다. 해제 대상지 안에는 사유재산권과 상관없는 국공유지가 40%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활환경] 포스코의 구멍 뚫린 안전망, 시민들은 불안하다

13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아 올랐습니다. 인근에서 사고광경을 목격한 주민들이 불안에 떨며 사진과 영상을 제보해 왔습니다. 사고 당시 주민들에게 사고 소식이나 대피안내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포스코는 노동자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잦은 사고에 대한 사과와 해명, 구체적인 재발방지를 약속하십시오!
[에너지기후] 기후위기 시한폭탄, 21대 국회에서 멈춰라

11일 환경, 노동, 농민, 여성, 종교 등 190여 개 사회단체의 연대기구인 기후위기비상행동이 국회앞에서 21대 국회가 올해 안에 기후위기 비상선언 결의안을 채택하고, 기후재난에 대한 대응을 정치의 우선과제로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에너지진짜뉴스 Q&A] 맥스터 입구의 방사선은 낮다는데, 안전한 건가요?
원전을 가동하면 10만년 이상 관리해야 하는 사용후핵연료(핵폐기물)가 나옵니다. 지금은 처리할 기술이 없어 맥스터라 불리는 저장시설에 넣어 두는데요. 이 맥스터의 기한이 불과 xx년밖에 되지 않다는 사실!
[#석탄씨를구해줘] 3편. 석탄지옥
여러분~ 세계는 석탄발전 퇴출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7기를 더 짓겠다고 합니다~ ㅠㅠ 
김석탄 활동가가 고민이 커졌습니다. 언국장님 어떻게 하면 좋죠? 
*네이버 도전만화에 매주 토요일 연재합니다!
[해양] 시민사회가 사조산업에 촉구하는 <지속적이고 윤리적인 수산을 위한 10가지 약속>

지난 4월 환경운동연합은 사조산업에 오룡 721호의 미흑점상어 무단 포획에 대해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시민사회는 사조산업이 지속적이고 윤리적인 방식의 조업 채택을 약속하도록 촉구하는 제안문을 발송했습니다.
사조사업과 원양사업협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합니다!
[국제연대] 브라질 아마존 화재 이후, 아마존은 어떻게 되었을까?

그들은 숲속에 있는 치료제를 알지 못한다. 그들은 그것이 쓸모없다고, 단지 숲일 뿐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불이 숲을 사라지게 만들면 내가 가진 풍요로운 지식은 그것으로 끝이 난다. 이 모든 불이 나를 매우 슬프게 한다.” _ 위 사진의 원주민 빠예 이사카 후니 쿠인 씨
아마존 밀림이 불타 잿더미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화재, 지금 아마존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8회 임길진환경상, <탈핵신문>의 수상을 축하합니다
4일 환경운동연합 마당에서 제8회 임길진환경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후쿠시마 원전폭발사고 이듬해인 2012년 창간된탈핵신문은 고리1호기 폐쇄, 월성1호기 폐쇄 결정 등 그간 탈핵운동의 성과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며 탈핵신문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코로나19와 환경운동] 코로나19 이후, 한국사회의 생태민주적 전환방안
9일 환경운동연합의 내부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의 우리 사회, 그린뉴딜에 대한 담론, 생태민주적 삶과 환경운동의 방향 등 폭넓은 주제들을 다뤘습니다.
지구와 함께, 시민과 함께
[모금]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해! no 플라스틱 같이해!
우리는 어떤 쓰레기를 가장 많이 버리고 있을까요? 담배꽁초가 우리 식탁에 올라온다면? 길거리에 쓰레기들을 보며 생기는 많은 우려들이 있죠. 이대로 가많이 있을 수 없습니다. 개인, 기업, 정부 모두 노력해야 건강하고 아름다운 지구로 지켜갈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지켜나가면서 기업의 실천을 요구하는 활동, 환경운동연합과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요!

 

[긴급모금] 중국 어선에서 살아남은 선원을 안전한 집으로 보내주세요

환경운동연합, 공익법센터 어필, 시민환경연구소, 환경정의재단의 노력으로 중국 어선의 상어 불법어업과 인도네시아 청년 선원들의 억울한 상황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원양어선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권침해와 불법 어업에 많은 관심 바라며 긴급하게 모금함을 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금] 바다의 수호자, 고래의 안전한 삶터를 만들어주세요

깊고 푸른 바닷속에서 살아가는 경이로운 생명체 고래는 이젠 멸종위기종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습니다. 고래의 수가 많이 감소하여 고래 포획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데도 여전히 많은 고래가 혼획되어 고래고기로 유통되는 실정입니다. 또한 생태관광이라는 이름으로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죠.
고래의 안전한 삶을 위해 환경운동연합과 해양포유류 보호법 제정에 함께해주세요.

문자후원 #2540-1515 (건당 3천원)
메일을 원치않으실 경우 수신거부 를 눌러주세요.

월, 2020/06/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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