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켜온 한국의 갯벌. 이제는 세계자연유산이다.
지난 7월 26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지난 7월 26일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는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지난해 7월 뉴스레터를 통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던 것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울산과 여수의 수족관에서 고래류 한 마리씩이 폐사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두…
4. 참회도 사과도 없었다 ● 강의 자연성을 회복하는 정책이 힘을 얻으려면 4대강사업 책임자를 고발하는 용지에 서명하는 시민들. 2013년 9월. 사과란 잘못에 대해…
7월 16일, 에어컨 (air conditioner)에서 CH, 05 라는 자막이 돌아가면서 깜박인다. 인터넷을 통해 확인해보았더니, 에어컨 실내기와 실외기 연결부문이…
● 4대강 조사·평가단과 영주댐 협의체 ○ 같은 4대강사업인데 4대강 조사·평가단 목적에서 제외한 영주댐 문제 문재인 정부가 4대강 자연성 회복을 국정과제에 포함하였고,…
'정경유착은 정치와 환경의 만남, '정(치와 환)경유착'을 꿈꾸는 조성주 회원님의 연재칼럼입니다. Markus Spiske 의 사진, 출처: Pexels 기후변화에…
지난 6월 4일 방문했던 경기 양평의 한 동물복지인증 산란계 농장은 최근 수 년 간 방문했던 동물 관련 취재현장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현장이었습니다. 꼬불꼬불한 농로를 지나…
○ 댐을 막고 장마가 지나자 회룡포가 자갈밭으로 변했다. - ‘10년 한겨레 보도 “‘가을동화’찍은 회룡포, 동화 같은 풍경 위태” 현실로.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첫…
3. 영주댐을 살리면, 내성천은 죽는다. - 불가능한 공존 ● 영주시가 결사반대했던 영주댐과 정상가동하라는 영주댐의 차이 ○ 영주댐과 국내 유일한 모래강 중 어느 것이…
“천연기념물 원앙의 서식지이자 용암으로 인해 형성된 독특한 주상절리대가 지반을 이뤄 한반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비경이 잠자고 있는 곳.” 이런 설명을 들었을 때…
'정경유착은 정치와 환경의 만남, '정(치와 환)경유착'을 꿈꾸는 조성주 회원님의 연재칼럼입니다. ‘그린뉴딜(Green New Deal)’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정부도…
교동도 대룡시장 강화도에는 크고 작은 유인도와 무인도가 부속도서로 딸려 있다. 그중 서북단에 있는 교동도라는 섬이 가장 큰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환경오염’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키워드 중 하나인 플라스틱, 이 친구에 대한 두려움이 생긴 건 지난 2020년 5월이었다. 누구든 두 팔 벌려 환영하는 황금연휴 기간에…
● 영주댐 건설 그리고 흰수마자 수난사 -2 ○ 치어방류는 계속되어야 한다. 살아남을 가능성? 一將功成萬骨枯!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5월 29일, 내성천 흰수마자 치어방류…
‘지구가열(glob al heating)’로 기온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중위도 이상 지역의 겨울은 여전히 춥다. 모든 것을 얼려 버리고 눈으로 덮어 버리는 혹독한…
2021년 신축년,몸은 멀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가까운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생태지평의 모든 연구원은 생태사회를 향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현장과 이론이…
소화기에 두꺼운 비닐 재질의 대북 삐라(전단)가 들어있던 바다거북, 수염과 내장 등 곳곳에서 폐그물 조각 등 크고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된 참고래 새끼. …
2. 댐을 짓고, 흰수마자 치어를 계속 댐 하류에 방류하고 ● 54일간의 장마가 보여준 내성천과 금강의 극명한 차이 ○ 금강에서는 모래톱이 살아나고, 내성천에서는…
청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찾다 대학 다닐 시절, 기말고사 대체 레포트 공지 도중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다. - 여러분의 과제물을 인쇄할 종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