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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심에 멸종위기종들이 살고 있다(위기에 처한 오등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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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심에 멸종위기종들이 살고 있다(위기에 처한 오등봉공원)

admin | 금, 2020/03/06- 02:06

제주도심에 멸종위기종들이 살고 있다

“위기에 처한 오등봉공원”

– 제주환경운동연합 양수남 대안사회국장

도시공원 일몰제로 개발의 위협에 처한 오등봉공원

1999년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시작된 도시공원 일몰제로 2020년 7월 1일부터 원래 목적대로 개발되지 않는 도시공원이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된다. 군사정권 시절, 주민들의 토지를 강제로 수용해서 만든 도시공원들이 많다보니 발생한 일이다. 잘못 꿰어진 첫단추가 결국 지금의 사달을 나게 만든 것이다. 정부가 잘못된 단추를 꿰었다면 응당 이것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아야 했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헌재 판결 이후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않고 있었다.

장기간 공원조성 사업에 착수하지 못한 부지를 공원용도에서 자동 해제토록 한 이 제도가 시작되면 지방자치단체가 그곳을 도시공원으로 계속 이용하려면 토지주에게 보상해주거나 땅을 매입해야 한다. 제주도의 경우 244곳 도시공원 중에 장기간 공원조성사업에 착수하지 못한 곳은 한라수목원이 있는 남조봉공원을 비롯하여, 오등봉, 사라봉공원 등 39곳이다.  여기에 포함된 사유지는 446만㎡로서 66%나 해당한다. 즉, 사유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39곳의 도시공원은 정지될 수 밖에 없다.

제주도는 2025년까지 지방채를 활용하여 도시공원 36곳의 사유지를 매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동부공원, 중부공원 그리고 오등봉공원은 재정부담을 이유로 사유지 매입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대신에 이 3곳에 대해서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민간업체에 맡겨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이란, 민간공원추진자가 면적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하여 기부채납하고, 남은 부지에 개발권한을 부여해 이익을 얻도록 하는 방식이다. 결국, 사기업에 경관이 좋은 전원주택단지 개발 권한을 주는 것이다. 이런 황금 입지에 아파트를 건설하면 분양가는 상당히 높을 수 밖에 없고 기업은 막대한 차익을 얻을 수 있다. 사실상의 특혜를 주는 셈이다.

오등봉공원(제주연구원~한라도서관~연북로 일대)은 제주도민들이 즐겨찾는 오등봉과 한천, 병문천이 포함된 곳으로서 자연생태계가 풍부하고 경관이 좋은 것이다. 그런데 이곳에 아파트 1630세대를 짓겠다는 것이다. 아파트 단지는 현재 남아있는 녹지축을 잠식하고 절대보전지역인 한천에 최대한 근접하여 계획되고 있다. 그래서 지난번에 이어 이번 글에서는 오등봉공원안에 포함된 한천에 대한 이야기를 실으려고 한다.

하천 그 이상의 가치를 갖는 ‘한천’

인류 문명의 발상지는 강 유역이다. 제주도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담수가 나오는 하천 하류와 바다 가까운 곳을 중심으로 주거지가 형성되었다. 고대시대 제주도의 가장 큰 부락이 외도천 하류와 한천 하류에 있었던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실제로 한천변 일대에서 신석기·청동기·초기 철기시대의 주거지·고인돌·석곽묘·제사유적 등과 고대시대의 생활유물들이 발견됨으로써 이곳이 선사시대부터 대규모 집단 취락지였음을 알 수 있다.

한천(漢川)은 한라산 백록담 북벽에서 발원하여 제주시 중심을 가로질러 바다까지 이어진 큰 하천이다. 한(漢)은 크다를 뜻하는 접두사이다. 즉, 큰 하천이란 뜻이다. 서울의 한강도 마찬가지이다. 지명에서 제주 선조들의 의식을 엿볼 수 있는데 한천을 제주도 하천 중에서도 가장 큰 하천의 하나로 본 것이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대천(大川), 한내이다.

실제로 한천은 길이 약 16km로, 제주도에서 가장 긴 하천이다. 한라산 정상에서 발원하여 제주시 오등동, 오라동을 거쳐 용담동 용연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 간다.

한천도 제주도의 여타 하천처럼 물이 쉽게 스며드는 조면암으로 지반이 이루어져 대부분의 구간에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다. 하지만 중간 중간 큰 소(沼)들이 형성되어 있어서 생태계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고 있다. 한천 전반에 걸쳐 큰 소들과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절경을 자아내고 있다. 한라산 남쪽에 생물권보전지역 핵심지역으로 지정된 효돈천이 있다면 한라산 북쪽의 하천은 한천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생태적, 경관적, 역사적 의미가 크다.

한천이 건천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깊고 큰 규모의 하천 계곡을 형성한 이유는 한라산에서 내린 많은 빗물을 하천 하류로 급속하게 수송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많은 빗물이 큰 계곡을 통해 순식간에 바다로 흘러가게 한 것이다. 이처럼 강우 시에 한순간에 강력하게 쏟아지는 물이 큰 암석들을 연속적으로 하천 바닥의 암석을 마모시키면서 기기묘묘한 경관이 형성되었다.

한천의 중류구간에는 예로부터 영주10경 중 하나인 영구춘화에 해당하는 절경인 방선문(들렁궤)이 있다. 한천의 가장 하구에는 영주12경 중의 용연야범이 있는 용연이 있다.

오등봉공원안 한천의 생태적 가치

하류 구간인 오라동 주변 하천의 모습은 여전히 한라산국립공원 상부에 있는 한천 고지대 상류계곡의 형태를 띠고 있다. 그만큼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계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으로 지정된 오등봉공원 옆의 한천도 마찬가지이다. 오등봉공원을 한천의 기준으로 하면 남쪽의 한북교에서부터 북쪽의 고지교까지라고 할 수 있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이 형성되어있다

이 하천 구간은 웅장한 규모의 기암괴석과 커다란 소, 그리고 하천변에 울창한 상록활엽수림이 형성되어 있다. 하천변에는 구실잣밤나무,종가시나무같은 상록활엽수 거목들뿐 아니라 상수리나무 같은 참나무류도 거목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구실잣밤나무,종가시나무의 경우 한번 베어지고 난 다음 맹아 가지들이 거목으로 성장한 형태로서 곶자왈의 거목을 연상시킨다. 이런 맹아로 형성된 거목들이 많다는 것은 제주시내에 있기 때문에 예전에 주민들이 이 나무들을 많이 활용하였음을 엿볼 수 있다.

하천 곳곳에 있는 수많은 소들은 양서파충류와 수서곤충의 서식 공간이기도 하다. 최근 조사에서 북방산개구리알과 올챙이들이 다수 발견되었고 멸종위기동식물로 지정된 제주도롱뇽의 알도 다수 발견되었다. 이것을 먹기 위해 유혈목이나 쇠살모사 등 파충류들도 많이 서식하고 있음을 추정케 한다.

이뿐 아니다. 커다란 소와 하천변에 있는 종가시나무,구실잣밤나무 등에서 떨어지는 도토리들이 있어서 한북교와 고지교 사이 2km 구간에는 수백 마리의 원앙(천연기념물 327호)이 찾아오고 있음을 최근 조사에서 확인하였다. 문헌상으로도 이곳에는 1998년 2월 168개체, 1989년 141개체, 2000년 2월 700개체, 2001년 2월 400개체가 찾아왔다는 기록이 있다. 다른 하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도래 개체수가 높은 편이다. 원앙이 제주시내와 가까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오는 이유는 다른 오리류와는 달리 확 트인 곳보다는 외부로부터 차단된 곳을 선호하며 특히 주먹이인 도토리가 풍부하고 물이 고여 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도래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조사에서도 육안으로 관찰한 숫자는 적지만 한북교에서부터 고지교까지 2km에 걸쳐 소 있는 곳을 중심으로 바위 위에 수많은 원앙 똥을 발견하였다.


원앙의 똥과 먹이 흔적(종가시나무 도토리 먹고 남은 흔적)

만약, 도시공원 민간 특례사업으로 한천에 최대로 근접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면 원앙들이 이곳을 찾아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외부로부터 차단된 곳을 선호하는 원앙의 특성 때문이다.

원앙뿐만 아니다. 매(천연기념물 제323-7호,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도 이번 조사에서 발견하였다. 원앙 같은 오리류를 잡아먹는 습성에다 절벽에 둥지를 짓는 특성 때문에 이곳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제주시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에 멸종위기생물들이 이곳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는 것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오등봉공원안 한천의 인문학적 가치

한북교에서 고지교까지 2km가 조금 넘는 구간이지만 이 안에는 제주 선조들의 애환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 건국신화에 나오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이곳의 중요성을 더해주고 있다.

족감석은 고지교 바로 아래에 있는 큰 바위이다. 제주의 창조 여신인 설문대 할망이 머리에 쓰고 다니던 족도리라고 전해지는 바위다. 설문대할망이 마을 사람들에게 비단 100동으로 소중의(내의)를 만들어주면 제주 바다에 육지를 연결하는 다리(제주-목포)를 놓아 주겠다고 약속했다. 마을사람들이 부지런히 옷을 만들던 중에 비단이 부족하자 아무래도 옷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생각한 설문대할망이 실망하여 급히 자리를 뜰 때 이곳에 쓰고 있던 족도리를 남겨두고 갔다고 하여 ‘설문대할망 족도리바위’라 불리고 있다. 한 골이 모자라 제주에는 호랑이같은 맹수가 안 난다는 아흔아홉골 설화처럼 제주인이 변방으로서 느꼈던 설움과 한계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족감석은 설문대 할망 신화가 담겨있는 바위이다.

 

또한 족감석은 제주인의 종교를 보여주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스 신화에 버금가는 1만 8천의 신이 있다고 하는 제주에서 민간신앙은 예나 지금이나 절대적이다. 그래서 이곳 주민들도 아이가 넋이 나면 어머니는 설문대 할망 족두리석 앞에서 치성을 드렸다고 한다. 그러면 아팠던 아이가 금세 나아서 뛰어 놀았다고도 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주민들이 이 바위를 얼마나 아꼈는지 알 수 있는 실화가 있다. 2007년 태풍 나리 때 족감석이 20미터 가량 밑으로 떠내려갔던 적이 있었다. 그러자 주민들이 2008년에 원래 있던 자리로 되돌려놓았다고 한다.

이곳 구간에 있는 큰 소마다 이름이 지어져있고 내려오는 전설들이 있다. 항소, 창꼼소, 판관소, 애개소, 깅이소 등이다.

항소는 항아리처럼 생겨서 물이 깊게 고여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졌다. 옛날 어느 욕심 많은 흥정바치가 마음에 든 소(牛)를 발견하고 그 소를 따라 한라산 마을목장으로 간 사이에 흥정바치의 고운 아내는 혼자 빨래를 하다 빨래방망이를 놓쳤고 방망이를 건지려고 항소에 들어갔다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마을사람들은 지금도 달 밝은 밤이 되면 고운 아내가 돌아와 빨래하는 방망이 소리가 탁탁 하고 들린다고 한다. 실제로 이곳은 좁지만 깊고 바위에 잡을 곳이 없어 빠지게 되면 익사할 위험이 있다. 그리고 깊은 바위 웅덩이라 물이 이곳으로 쏟아지면 소리가 울리는 구조이다. 실제로 주민들이 이 소리를 듣고 빨래 방망이 소리로도 들렸을 수도 있다.


빨래방망이 소리가 들린다는 항소

창꼼소는 바위가 깎인 모습이 특이한 소이다. 바위에 마치 어두운 방에 빛이 들어오도록 창을 뚫어놓은 것 같은 구멍이 있다하여 이름 붙여졌다. 예전에는 마을 주민들이 어린 시절에 이 바위구멍을 드나들며 물놀이를 즐기던 장소라고 한다. 이처럼 하천은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오랜 시간 세찬 물로 깎여진 창꼼소의 독특한 경관

판관소는 옛날 무더운 여름에 한천 숲길을 따라 방선문으로 향하던 판관 일행이 이곳에서 목을 축이고 판관바위 아래서 시 한수를 읊었다고 전해진다. 판관소는 크고 넓어서 가뭄이 들어도 1년 내내 물이 줄지 않는다고 한다. 물이 깊어 사람도 많이 죽었다고 한다. 멀리 떨어진 연미마을 사람들도 이곳에 물을 길러 왔다고 한다.

애개소는 슬픈 전설이 담긴 소이다. 옛날 제주목에 애개라는 기생과 신관 목사가 이곳에서 사랑을 나누었다고 한다. 그러나 조정의 부름을 받은 목사가 조만간 애개를 곁에 부르겠노라고 철석같이 약조하고 한양으로 떠났으나 목사는 변심하였는지 애개를 잊어버렸다. 홀로 남은 애개는 기약 없는 기다림과 그리움에 지쳐 둘만의 추억이 서린 이곳에 몸을 던져 죽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그런 연유라 애개소라 부르다가 애기소로 불리고 있다. 이곳에서 100여 미터 올라가면 모사와 애개가 사랑을 나누었던 숨어있는 기암절벽들이 가둔한데 이곳을 곱은내라고 한다.


애개의 슬픈 전설이 담겨있는 애개소

깅이소는 옛날 한천의 생태를 추정할 수 있게 하는 지명이다. 깅이는 게의 제주어다. 예로부터 한천에는 털이 수북하고 집게발을 가진 몸집이 큰 산게들이 서식하여왔다.(동남참게로 추정됨) 특히 이 소에는 바위틈에 게가 많이 서식하여 깅이소라 이름 붙여졌다. 옛날에는 마을 주민들이 이곳에서 게를 잡아 식용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좀 더 조사가 필요하다.


큰 민물게가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는 깅이소

멸종위기종과 풍부한 스토리가 담긴 이곳에 대한 판단이 임박했다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이 짧은 하천 구간에는 울창한 숲과 소에 멸종위기종 제주도롱뇽을 포함한 수많은 생명들이 깃들어 살고 있다. 특히나 멸종위기종이면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원앙 수백마리가 도래하며 이를 먹으려고 매가 서식하고 있는 장소이다. 이뿐인가. 하천의 기암괴석과 소에는 선조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하천 그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이곳을 아파트로 채울 것인가 아니면 수많은 뭇생명들의 서식지와 스토리텔링의 장소로 남겨두면서 제주시민들의 공공 휴식 장소로 활용할 것인가의 판단을 해야 하는 시점에 임박했다. 이미 제주도는 이곳을 개발하는 사업자에 대한 경쟁입찰을 마치고 호반건설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하지만 입찰과정의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제주도는 늦었지만 이제라도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나마 남아있는 제주시 도심의 녹지축을 또다시 없애고 대규모 아파트를 지을것인가. 게다가 현재 제주도는 주택 공급이 절정에 달해 분양난이 심각한 상황이다. 부동산 투기와 무분별한 건설붐으로 인해 생긴 폐해이다. 특히 도심에 있으면서도 멸종위기생물들이 대규모로 살고 있는, 생태계가 풍부한 한천이 있어 제주시민들의 휴식공간을 공공이 아닌 사유화 해야 되는것인가. 이곳은 뭇생명들의 피난처로 그리고 시민들이 도시에 찌든 때를 벗으려고 쉽게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남겨둬야 한다. 뭇생명과 인간을 위한 공공의 장소로 남겨둬야 한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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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 OT가 진행되었습니다.

‘반디논 습지 모니터링’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게 될 녹색바람은

환경부 인증 프로그램으로 승인을 받아 진행됩니다.

20여명의 학생들과 반디논에서 함께 하면서 배우는 우리나라 24 절기와

우리의 주식인 ‘쌀’ 농사를 지으며 쌀의 소중함을 알게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자연과 우리는 하나의 공동체임을 알게 하고

모든 생물이 하나의 원처럼 순환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습지관련 동아리 활동을 잘 하여 받은 친구는 ‘물속 생물도감’과 도서상품권을

자랑스럽게 ^^

 

처음 본 친구들과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단체사진.

4월부터 반디논 벼농사를 위해 우리 친구들이 열심히 활동해 줄것을 믿고

기대해 봅니다.

청소년 소모임 녹색바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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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3/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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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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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3월 22일(화) 10:00
장소 : 항가울산
참여인원 : 4명
내용 :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는 문턱없는 자연산행 소모임이 진행됩니다.
오늘은 항가울산으로 삼삼오오 모여 산행하였습니다.
항가울산에는 아직은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있었다네요.
이제 몇 주 후면 예쁜 꽃들이 만개하겠죠?
봄기운과 예쁜 꽃들이 만개할 4월 문자산 기대해주세요^^

수, 2016/03/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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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16년 3월 11일(금)~13일(일)
장소 : 기장군
내용 : 기장 해수담수 공급찬반 주민투표를 위해 현지 지원활동을 했습니다. 주민투표결과 총유권자 59,931명 가운데 투표자수 16,014명으로 26.7%가 투표에 참여하였습니다.
이 중 공급반대는 14,308명 89.3%, 공급찬성은 1,636명 10.2%로 기장해수담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수, 2016/03/23- 10:37
22
0

2016.3.19 (토) 14 : 00 ~ 딱따구리 어린이 환경기자단 O.T

초등 4학년~ 6학년 친구들…
“글쓰기와 기자가 되는길 ” 갯티 노소장님의 강의로 시작되었습니다.
인천의 여러곳을 방문하고 년말에 환경신문만들기로 수료할 예정입니다.
올해도 화이팅^^

딱다구리를 맡아 진행해 주실 ‘반딧불이’샘과

보조강사로 온 ‘온새리모 샘’ 소개

노형래 ‘갯티’소장의 강의

열심히 듣고 있는 딱다구리 어린이 환경기자단

함께 오신 부모님들도 열심히 청강중

OT단체사진

4월 2일에 특별수업으로 ‘저어새 환영잔치’에 참여하기로 하고

딱다구리 어린이 환경기자단 OT를 마쳤습니다.

수, 2016/03/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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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10초,
워터볼을 흔들어 놓으면 가지런하게 워터볼의 세계가 가라앉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하나의 생명이, 그 존재가 지닌 세계가 모두 사라집니다.
멸종하고 있는 생물들을 시간으로 따지면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2015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 상을 받으신 이명애 작가님의
그림책 제목이 ’10초’입니다.

여성환경연대는 이명애 작가님의 ‘플라스틱 섬’의 그림을 친환경 잉크로
캔버스 천에 인쇄해 신도림 예술공간 <고리>에서 전시하고 있어요. 
부디, 발걸음 하셔서 서정적이고도 아름다운, 그리고 애달픈 
‘플라스틱 섬’ 전시를 함께해주세요. 

3/24(목) 11~12시에는 <찾아가는 미세 플라스틱 교실과 천연 스크럽제 만들기>가 열리며, 
오후 12~1시에는 <퀴즈도 맞추고 천연 스크럽제도 만들고> 캠페인이 열립니다. 
3/26(토) 오후 1~3시에도 미세 플라스틱 이야기도 퀴즈로 풀어보고 천연 스크럽제도 만드는 캠페인이 열리니 신도림역 3번 출구으로 오시다가 테크노마트 지하연결통로에 있는 (헌혈의 집 맞은편) 신도림 예술공간 ‘고리’에서 만나요!
누구나 함께하실 수 있답니다. (무료 / 월요일, 공휴일 휴관 / 오전 10~ 오후 8시까지)

플라스틱 섬 전시회는 4월 5일부터 29일까지 문래청소년수련관 1층 달촌갤러리에서도 계속됩니다.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버리고
버리고
버려도
순식간에 사라지는 쓰레기
그 많은 쓰레기는 어디에 갔을까?

북태평양의 거대한 플라스틱 쓰레기 소용돌이
“이곳 쓰레기들은 90%가 플라스틱 제품이다”
미 해양대기관리처

“바다가 마치 플라스틱 건더기가 떠 있는 수프 같았다”
찰스 무어 선장

생명을 잉태한 바다로 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자외선과 해류에 의해 잘게 부서집니다.
혹은 화장품과 치약에 들어있는 작은 알갱이,
미세 플라스틱 성분이 하수정화시설을 통과해 바다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착각하여 죽어가는
새, 거북, 물고기, 플랑크톤 등 바다의 생명체들.

10초에 하나씩,
지구에서 존재를 지워나가야 했던
사라지는 모든 생명들이 아쉽고 애틋합니다.

<플라스틱 섬> 전시는 여성환경연대의
‘화장품 때문에 아픈 플라스틱 바다’ FACE to FISH 캠페인 중 하나입니다.
화장품 속에 들어있는 미세 플라스틱 문제를 알아보시고 바다를 살리는 행동에 함께해주세요. 

ecofem.or.kr/facetofish

 

2016 신도림고리 플라스틱섬

온라인으로 서명하기|
bit.ly/law_facetofish

수, 2016/03/23- 18:17
405
0
시민환경단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에 대한 문화재위원회 김학범 교수의 엄정한 심의를 촉구하며 1인 시위 진행 - 문화재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 위원장 김학범...
목, 2016/03/24- 19:01
427
0
 꽃샘추위가 지나가고 간만에 찾아온 화창한 봄날, 경복궁의 제 1관문인 광화문 앞에는 수문장 교대식을 구경하는 관광객들의 카메라 세례로 붐볐습니다....
금, 2016/03/25-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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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3. 22일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각종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강물과 바닷물이 오염되면서 식수원으로 사용 가능성은 줄어 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22~23일까지 대전광역시청 1층 로비에 ‘소중한 물, 생명의 물!’이라는 주제로 그림과 사진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2016년 2월 22일 ~ 3월 14일 사진․그림 공모전 수상자들의 작품이다.

DSC_1667

최근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현상과 자연재해의 급증 속에서 홍수와 가뭄의 피해도 더욱 커지고, 특히 지역간, 국가간의 물 분쟁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21세기의 가장 큰 물 문제는 담수 공급과 수질 문제이다. 인류에게 복합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물 문제는 인간의 생명을 담보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문제이다.

때문에 기후변화, 자연재해로 인한 물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한 사진과 그림공모전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그림분야는 약 400점과 사진분야 100여점이 접수되었다.

이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작품성, 완성도, 주제적 합성을 고려하여 그림분야에 총 20점, 사진분야에 17점이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물문제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작품들로 매우 의미 있는 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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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사진과 그림공모전과 다르게 아름다운 모습의 사진이아닌 경각심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사진과 그림들도 함게 전시되면서, 대전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큰 감흥을 주었다. 시청을 찾은 시민들은 그림과 사진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시민들의 실천의지를 느길 수 있었다고 소회를 이야기 하기도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이번에 출품된 작품들을 향후 다양한 행사에서 추가로 전시할 계획에 있다.

전시와 더불어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함께 가졌다. 그림공모전과 사진공모전에 입상자들의 수상과 난타공연등 다채롭게 진행된 이번행사에는 대전시민 5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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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로비에서는 물과 관련하여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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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분야

최우수상

-풍요의 물 / 정지현

우수상

-죽음을 가르쳐 주다 / 최치윤

장려상

-행복 한~~ / 김효경

 

입선

-물이바꾼 낙엽 – 김영민

-물새와 물안개 – 김보람

-구름아 비를 뿌려줘 / 박윤주

-시원한 목욕 / 박은기

-개구리 그림자 / 서애경

-신나는 여름 / 신성호

-물이필요해 O / 최윤경

-죽음의 물 / 최윤경

-대청호 가뭄 / 유동주

-가뭄으로 작은 또랑이 된 대청호 / 이경순

-도심 속 뿌리공원 물은 내친구(행복) / 이경순

-갈길 잃은 새 / 박천영

-녹색의 저항 / 박천영

-바닥을 드러낸 대청호 / 이도은

 

그림부분

최우수상

약수터 / 김민지(도솔초등학교 4학년)

물을 사랑하자 / 김서윤(송촌초등학교 3학년)

고갈되어가는 물 / 박상아(송촌초등학교 6학년)

 

우수상

물을 아껴써요 / 김혜은(성모초등학교 1학년)

물은 가족이다 / 류지민(송촌초등학교 5학년)

물을 아껴서 깨끗하게 해서 행복한 나라를 만들자 / 방수현(삼육초등학교 6학년)

 

장려상

생명을 주는 물 / 이예주(월평초등학교 3학년)

내가흐린 물에 아픈 물고기 / 노지민(도솔초등학교 2학년)

무제 / 민서연(문화여중학교 2학년)

무제 / 이슬(문화초등학교 6학년)

입선

우리가 물을 못쓴다면 / 이지민(송촌초등학교 6학년)

무제 / 김민우(만년초등학교 6학년)

쓰고난 물 꼭 잠구고 다시한번 꼭 확인하기 / 김세현(삼성초등학교 5학년)

물 만드는 꽃 분수대 / 임송은(삼육초등학교 3학년)

물사랑나라 / 김시현(성모초등학교 3학년)

내가아낀 물 한방울 농부아저씨도 웃고 세상도 웃는다 / 박기륜(송촌초등학교 4학년)

무제 / 현정아(만년초등학교 4학년)

우리는 물가족 / 황휘원(삼육초등학교 2학년)

물을 아끼자 / 조유영(송촌초등학교 2학년)

무제 / 진시우 (둔천초등학교 1학년)

금, 2016/03/2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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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면활성제, 몸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건 많이들 알고 계시죠? 더 많은 설명은 필요 없을 거예요. 계면활성제는...
월, 2016/03/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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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1458976172702 크기변환_20160326_111126 크기변환_접수처 크기변환_휘파람 2
크기변환_댄스  (3) 크기변환_20160326_133140 크기변환_20160326_111220 크기변환_20160326_132611
일시 : 2016년 3월 26일(토) 10시~15시
장소 : 안산문화광장
참여 인원 : 물품판매 235팀, 3000여명 참여
2016 재활용나눔장터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물품판매 100여팀이 더 신청하는 등 성황리에 잘마쳤습니다.
특히 개장행사로 노래, 풍물, 댄스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함께하였습니다.
친환경도자기 만들기, 버려지는 나무 재활용하기, 재활용천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는 줄이 끊임없이 이어질만큼 인기가 많았습니다.

* 안산재활용나눔장터는 매월 4번째 토요일에 진행됩니다!(3월 ~10월/7월 휴장)

화, 2016/03/2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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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충북초록투표연대’ 발족식이 3.15(화)11시 충북도청 서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단체별 대표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와주셨고, 두꺼비도 함께 해주셔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자회견 방식으로 하는 발족식이었지만 환경단체답게 지구, 두꺼비, 투표함 등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충북초록투표연대의 주요활동으로 환경단체별로도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제안할 환경공약을 작성하고 있고, 시민들도 직접 환경공약을 제안할 수 있도록 접수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리된 환경공약을 후보들에게 제안하여 채택 여부를 시민들에게 알려,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환경을 지키려고 하는 후보에게 투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자회견을 시작합니다~

기자회견을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김태종 목사님이 인사말씀을 해주시고 유영경대표님과 김병의 국장님이 선언문을 낭독해주셨습니다~

김태종 목사님이 인사말씀을 해주시고 유영경대표님과 김병의 국장님이 선언문을 낭독해주셨습니다~

 

지구를 위해 두꺼비들도 함께 해줬습니다~

지구를 위해 두꺼비들도 함께 해줬습니다~

 

 

 

화, 2016/03/2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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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길. 윤동주 1941.9 작)

 

3월 29일(화) 오후 7시, 광주환경연합  소회의실에서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3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각 회원이 돌아가며 시를 낭송하고, 시인과 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함께 느낌을 나눈후 다시 낭송하며 시를 다시금 음미했습니다.

길(윤동주), 그리움(유치환),  책상은 살아 있다(정현종), 봄소식(서정홍),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게로(황지우), 별을 쳐다보며(노천명), 농부(오세영),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시어에서 시 간에서,  전해져 오는 마음 따뜻한, 또는 애틋, 강인, 밝음, 서글픔, 초월, 짠한…  여러 마음과 성정이.. 읽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시 읽는 시간. 마음치유가 되고, 주위를, 세상을 돌아보게 합니다.

시는 생명의 언어인 듯 합니다.

 

…….

 

봄소식

_서정홍

 

봄이네, 봄이야!

앞산 뒷산

눈에 뵈는 게

온통 참꽃뿐이네

 

이렇게 고운 꽃을

혼자 보면

죄짓는 일이지

죄짓는 일이야

괭이자루 내던지고

하루쯤 쉬었다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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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16/03/2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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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지구를 지구를 지켜라 심사 결과 4팀이 선정되었습니다.
어떤 팀이 어떤 내용으로 지구를 지킬지 궁금하죠~~
지금 공개 합니다.

1. G.women  /  커피 찌거기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2. 베다니마을사람들  /  버려진 공간을 활용한 텃밭 가꾸기
3. 아이들과 함께 /  재활용품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4. 떳다! 도시여행자 /  불법쓰레기 투기장 벽화그리기

KakaoTalk_20160330_093444437

4팀을 모시고 사업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서로 인사도 나누고, 작년도 사업결과 보고, 궁금하거 물어보고
1시간동안 열정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시민들의 열의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분들이 어떻게 지구를 잘 지키는지는 페이스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수, 2016/03/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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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길. 윤동주 1941.9 작)

 

3월 29일(화) 오후 7시, 광주환경연합  소회의실에서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3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늘도 각 회원이 돌아가며 시를 낭송하고, 시인과 시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함께 느낌을 나눈후 다시 낭송하며 시를 다시금 음미했습니다.

길(윤동주), 그리움(유치환),  책상은 살아 있다(정현종), 봄소식(서정홍),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게로(황지우), 별을 쳐다보며(노천명), 농부(오세영),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시어에서 시 간에서,  전해져 오는 마음 따뜻한, 또는 애틋, 강인, 밝음, 서글픔, 초월, 짠한…  여러 마음과 성정이.. 읽혀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시 읽는 시간. 마음치유가 되고, 주위를, 세상을 돌아보게 합니다.

시는 생명의 언어인 듯 합니다.

 

…….

 

봄소식

_서정홍

 

봄이네, 봄이야!

앞산 뒷산

눈에 뵈는 게

온통 참꽃뿐이네

 

이렇게 고운 꽃을

혼자 보면

죄짓는 일이지

죄짓는 일이야

괭이자루 내던지고

하루쯤 쉬었다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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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16/03/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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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은 4월 5일이지만, 나날이 따뜻해지는 지구의 온도에 맞춰 3월 26일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자녀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 단위 회원분들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인천대공원 인근에 마련된 장소에 나무를 심기 전, 산딸나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심을 때의 주의사항을 듣고 나서

각각 삽과 묘목을 들고 자리를 잡아가며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몇 해전 심은 소나무가 잘자라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올해 심은 산딸나무도 수미터씩 키가 자라고 열매를 맺어주길 기원해 보았습니다.

18~19_1(나무심기)

 

160326_나무심기

 

18~19_6(나무심기)

 

수, 2016/03/3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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