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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12월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연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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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12월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연말 만들기

admin | 수, 2019/12/18- 01:31

제로웨이스트 연말 만들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선물은 남고, 선물 포장은 어디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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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많은 사람들에게 특별한 달입니다.
크리스마스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연말연시가 이어지는 달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유독 12월은 다른 이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는 선물보다 큰 일회용 포장재를 같이 배달한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 산타클로스와 루돌프가 이제 곧 우리에게 선물을 전해주겠죠? 근데 아시나요? 산타클로스가 전달해주는 선물에는 한번 포장 후 버려지는 수많은 일회용품도 같이 온다는 것을.

 

연말연시. 선물은 커야한다? 과대포장 이제 그만
명절은 유독 각종 선물세트의 과대포장이 늘 문제제기 되었습니다. 과일세트, 생필품세트 등등 마트와 백화점을 둘러 보면 내용물보다 큰 선물세트 투성이입니다. 이와 같은 과대포장은 우리 사회가 유독 체면을 중시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는데요. 실제 제품의 질보다는 보여지는 요소들이 구매에 더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고 합니다.

 

25억4278만 개.
한국통합물류협회의 국내 택배시장 물동량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2018년 택배물량 갯수입니다. 국민 한 명당 평균 49회의 택배를 이용한 것입니다.
모든 택배가 선물은 아니지만 연말연시, 명절이면 다른 이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을 전달하고자 택배 물량이 더욱 늘어납니다.

 

선물 포장 대부분은
선물 포장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 선물 포장을 아름답게 해 줄 상자에 선물을 담아, 마음에 드는 포장지로 감싼 다음, 리본 등으로 마무리합니다.
어떤 분들은 포장을 정성스레 뜯어 재사용하는 분들도 많지만, 한 번 선물한 포장재를 버리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화려한 포장재는 코팅과 재료 혼합물로 인해 재활용이 잘되지 않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제로웨이스트 축제로 만들기 프로젝트?
독일의 환경단체 BUND는 크리스마스를 환경친화적인 축제로 만들고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크리스마스마켓과 쇼핑센터 등에서 발생하는 포장재를 재활용 포장재로 바꿀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재활용 포장재에 대한 공모전을 진행하여, 인스타그램에 #xmas_zerowaste라는 해쉬태그를 통해 모두와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BUND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에만 선물 포장을 통한 폐기물이 20%정도 증가한다고 합니다.

선물포장만 문제는 아니지만
선물과 포장부터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선물포장만이 쓰레기 문제의 전부는 아닙니다.
다만! 어차피 지금은 12월. 다가 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에 선물을 주고 받는다면, 지금 선물부터 다르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선물. 다르게 생각해보기>>

 

1.윤리적 선물하기
(1)기억선물하기 : 이벤트 티켓, 멤버쉽 등
(2)함께 보내기 : 재능 나누기
(3)업사이클 : 작은 가구 손질하기, 오래된 장난감 다른 용도로 고치기
(4)중고품 구매 : 엔틱샵, 중고샵에서 구매하기
(5)새롭게 만들기 : 공예, 베이킹
(6)윤리적 소비 : 친환경/윤리적 제품 (공정무역, 동물테스트 금지 제품 등)
(7)새 것 구매 : 에라 모르겠다??;;;

 

2.101가지 제로웨이스트 선물 아이디어 (출처  https://zerowastenerd.com)

1. 재사용 가능한 빨대
2. 수제 사탕
4. 수제 로션
5. 식물
6. 콘서트 티켓
7. 편물 장갑, 스카프 또는 담요
8. 수제 쿠키
10. 양초
11. 수제 살사
12. 대나무 여행 용품
13. 식당 상품권
14. 면 생산 가방
15. 꿀벌 랩
16. 마사지 상품권
17. 넷플릭스
18. 체육관 회원
19. 과일과 견과류 바구니
20. 수제 빵
21. 춤 수업
22. 스쿠버 레슨
23. 패키지 프리 비누
25. 솔리드 샴푸
26. 천 냅킨 또는 행키
27. 수제 맛 소금
28. 플라스틱 프리 스크럽 브러쉬
29. 지역 예술
30. 재사용 가능한 보울 커버
31. 홈 메이드 립밤
32. 슈가 스크럽
33. 홈 메이드 쉐이빙 크림
34. 안전 면도기
35. 스테인레스 스틸 식품 용기
36. 대나무 칫솔
37. 집에서 만든 향수 또는 쾰른
38. 청소 서비스
39. 요리 수업
40. 양조장 또는 와이너리 투어
41. 수혜자 이름으로 자선기부
42. 수제 매운 소스
43. 디지털 잡지 구독
44. 아이스 스케이팅
45. 집에서 만든 애완 동물 취급
46. ​​현지에서 만든 도자기
47. 기타 레슨
48. 개인화 된 쿠폰
49. 영화관 티켓
50. 씨앗
51. 퇴비 통
52. 지퍼 안감
54. 박물관 티켓
55. 구리 냄비 수세미
56. 홈 메이드 스파이스 블렌드
57. 재사용 가능한 식료품 토트
58. 대량의 잎 차
59. 가이드 투어
60. 집에서 만든 애완 동물 장난감
61. 만년필
62. 홈 메이드 이불
63. 중고품 – 중고품 판매점과 온라인 상점
64. 가족 사진 상품권
65. 발레 또는 심포니 티켓
66. 수제 나무 장난감
67. 항아리에 DIY 쿠키
68. 수제 잼 또는 젤리
69. 수제 스프 믹스 키트
70. 로션 바
71. 유기농 대나무 도마
72. 재사용 가능한 물병
73. 재사용 가능한 린트 브러쉬
75. 벌크 커피
76. 프렌치 프레스
77. 트레일 믹스 또는 너트 용기
78. 벌크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
79. 항아리에 직접 만든 핫 코코아
80. 돈
81. 비 종이 타월
82. 홈 메이드 바닐라
83. 주입 된 올리브 오일
84 재사용 가능한 커피컵
85. 수제 양말
86. 유기농 양모 건조기 공
87. 재사용 가능한 화장품 라운드
88. 스포츠 이벤트 티켓
89. 나무 보울
91. 재사용 가능한 샌드위치 백
92. 받는 사람을 존중하는 식물 나무
93. 홈 메이드 설탕에 절인 견과류
94. 아이들을 위한 집에서 만든 반죽
96. 목욕 소금
97. 항아리에 브라우니 믹스
98. 홀리데이 라이트 투어
99. 디너 극장 입장권
100. 버스 또는 기차 크레딧
101. 간단히, 함께 시간

그림1

<<포장. 다르게 생각해보기>>

 제로웨이스트 포장법
선물을 한다면 포장을 하고 싶죠. 그렇다면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 혹은 우리 주변의 물건을 재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1)보자기 포장
일회용 포장지가 아닌 보자기 혹은 손수건으로 선물을 포장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포장은 나중에 보자기와 손수건을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2)신문지포장
신문지를 활용하여 기존의 포장지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포장법이 있지만, 연말 파티에 많이 선물하는 와인 포장법 영상을 알려드립니다.

(3)그 외 제로웨이스트 선물 포장

12월. 크리스마스 – 연말 – 연초
다시 시작하는 일회용품의 여행

환경정의는 10월부터 12월까지. 3달 동안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가 만들어지고 최종적으로 처리되는 과정까지를 살펴보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대안과 행동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일회용품의 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이제 12월. 환경정의는 12월 우리의 선물을 살펴보고 나름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행동하길 제안합니다-

12월은 선물은 남기고, 선물포장은 아예 만들지 않는 제로웨이스트의 달로 만들어봐요!

시민들의 의견

■ 모집인원 : 0명
■ 지원자격 :
–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자 (남자는 군필 및 면제자)
– 해외봉사활동에 적합한 심신이 건강한자
– 환경, 산림일반, 농업, 국제개발학, 교육한 관련 전공자 및 경력자
– 영어 또는 필리핀 타갈로그어 문서작성과 회화 능통자

■ 활동조건 및 세부사업 :
– 파견예정국가 :필리핀 내 에코피스아시아 지부 및 사업지
– 파견시기 : 2016년 2월(예정)
– 파견기간 : 파견일로부터 1년
– 활동분야 : 환경, 산림일반, 농업, 국제개발학, 교육 및 에노지, 적정기술 등 관련 해외사업
– 세부사업내용 : 사업관리, 양묘장 및 시범농장 조성, 협업역량강화 및 마을환경개선지원,
환경적정기술 현지화 마을단위 시범사업, 모니터링 및 교육 등 녹색 ODA사업

■ 지원사항 :
– 왕복항공료, 제반체제비용(비자비용, 현지정착비, 현지생활비, 상해 및 근재보험, 긴급의료지원서비스, 파견 전 교육비용) 지원
– 파견활동종료 후 경력증명서 및 추천서 제공
– 에코피스 아시아 상근자 채용시 경력인정 및 우대

■ 전형방법 및 일정 :
– 1차 서류전형 : 2015년 11월 9일(월)~11월 25일(수) 18:00까지
– 2차 면접전형 : 2015년 11월 28일(토)
– 예비합격자 발표 : 2015년 12월 4일 (금)
– 건강검진 실시 : 2015년 12월 5일(토)~2015년 12월 31일(목)
– 최종합격자 발표 : 2016년 1월 5일 (화)

■ 제출서류문의처 :
– 지원서 1부 (클릭 :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 이메일접수 및 문의 : [email protected] (이메일 지원만 가능) / 한국사무처 대외협력팀 정금옥 팀장 02-722-7890

■ 홈페이지 : http://www.ecopeaceasia.org

■ 유의사항 :
– 접수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습니다.
– 지원서상 허위기재 사실이 있는 경우 합격이 취소됩니다.
–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사) 에코피스 아시아  제반규정에 따릅니다.

금, 2015/1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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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웹자보 copy

환경연합 회원님, 전 세계인의 기후행진에 참여하세요!!

>>참가신청 : http://goo.gl/forms/cUU7trdQjR  또는 010-9882-2112 환경연합 박지연

금, 2015/11/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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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_대응계획워크숍_웹레터_최최종

수정_대응계획워크숍_웹레터_최최종   본 파리 총회를 앞두고 한국 시민사회 단체가 모여 파리총회 쟁점과 분야별 대응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위의 포스터를 참고하시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별도의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일정이 되시면 워크숍 장소에 시간 맞춰서 오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토, 2015/11/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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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진도 앞바다에서 생중계된 세월호 침몰사건은 304명의 희생자가 속해 있는 가족들에게 평생 지고 가야 할 상처를 안겨줬다....
일, 2015/11/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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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의 목소리, 우리들의 목소리 프로젝트

청년 캠페이너를 모집합니다.

 
  • 체르노빌의 목소리, 우리들의 목소리 _ 캠페인 취지 2015년 노벨상문학상 수상작가인 스베틀라나 알렉세예비치의 대표작 ‘체르노빌의 목소리’를 매개로 하여 핵에너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안적인 미래에 대해 공감하는 캠페인.
 
  • 누가 할 수 있나요? - 주1회 정도 시간을 낼 수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더 신나게 할 수 있겠네요 ^^ - 모집인원은 10명입니다.
 
  • 활동기간 : 2015년12월초 ~ 2016년 3월 중순
  • 모집기간 : 2015년 11/23~12/6
  • 하는일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 특전
- “체르노빌의 목소리” 책 제공 - 이수증 발급 - SNS 활용 및 글쓰기 교육.
  • 신청방법 : [email protected]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름, 나이, 휴대전화, 지원동기 기재)  * 신청인원이 많을 시 간단한 선발과정을 거칩니다.
  • 문의 : 02-735-7000 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일, 2015/11/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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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시 서귀포 예술의 전당 : 11월 24일~12월 2일 /오시는 길  http://arts.seogwipo.go.kr/index.php/contents/intro/way?sso=ok 서울 전시 합정역 요기가표현 갤러리: 12월...
월, 2015/1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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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진(1129)-웹자보

[세계시민과 함께하는 기후행진 서울 2015]

기후정의, 여성의 힘으로!
Women’s Action for Climate Justice
기후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여성들, 모여라!

2015. 11. 29 (일) 오후1시
청계광장 (소라조형물 앞에서 모여서 함께 출발)

  • 드레스코드

탈핵의 꽃, 해바라기를 떠올릴 수 있는 노랑
따뜻함, 활동적 에너지를 상징하는 주황
(티셔츠, 손수건, 모자 등등 뭐든 좋아요!)

  • 준비할 것 

해바라기를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
소리나는 악기 (탬버린, 캐스터네츠, 소고 등 아무거나)
두둠치 쿵쿵따 여성의 목소리로 활기차게 행진할 수 있는 기운

  • 문의

여성환경연대 복코 (02-722-7944)

화, 2015/1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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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걸음 한 걸음, 설악을 걷습니다. 설악산을 지켜내기 위한 걸음을 시민이 걷습니다. 겨울의 입구에서, 함께 마음 모아...
화, 2015/11/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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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녹색연합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는 회원님, 보고 싶습니다. ^^   한해를 돌아보며 함께 웃고, 또 힘내서 걸을 수 있도록...
수, 2015/11/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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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동지제

올 한해 수고한 모두를 안아주는 날,

여성환경연대 회원님들을 위한 송년모임 동지제 :)

    • 일시 : 2015년 12월 17일 (목) 저녁6시30분~9시
    • 장소 : 동그라미재단 <모두의 홀>
    • 여성환경연대 회원님들 모두를 초대합니다. (지인 동반도 가능!)
    • 신청 : 신청하기 
    • 문의 : 02-722-7944

함께하는 첫 시작. “당신의 몸의 나이는?” 

내 몸이 고철인지 고무줄인지, 몸의 나이 테스트!!  핸드폰 충전기 포함, 빵빵한 상품이 기다립니다 :)

벼룩장터 

집에 안쓰는 물건, 그런데 다른 사람이 쓰면 좋겠다 싶은 물건~
가져와서 함께 나눠요!!

팥죽, 그리고 포트락 파티

빵/과일/김밥 등 간단한 음식 1-2인분씩 가져와 함께해요^^ 국물 있는 음식은 피해주세요. 팥죽은 저희가 준비한답니다 :) 그리고, 개인컵을 꼬옥 지참해주세요!

수, 2015/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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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러가자_12월

    새보러가자_12월 이병우 선생님과 새보러 가자~ 12월에는 서울도심에 겨울 철새를 보러 갑니다. 창경궁은 조선왕조의 궁궐로 약 500년 전에 만들어졌어요. 남쪽 편에는 전각들이 모여있지만 북한산 자락과 맞닿아 있는 북쪽 편에는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새들이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에요. 겨울 도심 숲에 찾아오는 다양한 겨울산새철새들을 만나러 가요~   일시:12월 12일 (토) 10-12ㅅㅣ 만나는 장소:창경궁 홍화문 앞(4호선 혜화역 부근) 참가비:5,000원 참가신청 및 문의:02-735-7000 환경연합 시민참여팀 *당일 쌍안경 대여 해드립니다.  
수, 2015/11/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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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면 사진2 (2)

시각이 아닌 청각에 집중하는 탐조 지난 11월 3일, 3차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아닌 성인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와 일대일로 짝을 짓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니 금방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공릉천 길을 중심으로 한쪽은 갈대밭과 물가로 이루어져 있고, 한쪽은 농사짓는 밭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걷기에 장애물이 전혀 없고 한가로이 산책 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천천히 길을 따라가는데 옆에 추수가 막 끝난 밭에 기러기 떼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러기들은 추수가 끝난 밭에만 앉아서 낙곡부터 시작하여 벼의 뿌리를 주된 식량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기러기들은 그렇게 겨울나기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탐조가 이병우 선생님의 갑자기 내리면 기러기들이 놀라서 다 날아갈테니 조심히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참가자들은 버스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새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내리는 것과 동시에 기러기들이 밭을 맴돌며 날기 시작했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날아오르는 떼를 보니 족히 수 백마리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기러기가 날아다니니 새소리도 선명하고, 아주 크게 들렸습니다. ‘꺄악~꺄악~’ 울음소리 같기도 하고 웃음소리 같기도 하고 생소했습니다. 참여자들도 새소리를 듣고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그 중 한 어르신이 ‘몇 마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정말 잘 들리네요.’ 라고 말씀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몇 분동안 기러기가 주변을 날아다니며 내는 소리를 듣고 있다보니 기러기들도 익숙해졌는지 다시 밭으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푸덕 푸덕’ 기러기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으며 참여자들과 산책을 했습니다. 평소 탐조 때는 신경쓰지 않았던 작은 소리를 저도 모르게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참여하신 분들이 추워서 힘들어 하시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길가에 따뜻한 가을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도 얼마 만에 멀리와서 자유롭게 걷는 건지 모르겠다며 아이처럼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5면 사진2 (1)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에 통일 전망대를 가서 자유롭게 구경을 하고 하룻동안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안마사 자격이 있는 참여자들이 안마를 해주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산책을 하고 길을 자유롭게 걷는 것이 우리에게는 당연한 일인데 시각장애인들에게는 그런 자유를 누린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사소한 관심과 배려로 서로가 기분좋을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불편함을 느낄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 때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도 함께 자원봉사자로 많은 참여 해주세요!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은 법무법인 한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면 사진2 (2)
월, 2015/1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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