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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우리나라 환경민주주의 그 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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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우리나라 환경민주주의 그 점수는?

admin | 목, 2019/11/28- 19:53

우리나라 환경민주주의 지표 점수 3점 만점에 1.48점으로

전 세계 평가 대상 71개국 중 35

법률 전문가가 평가한 환경민주주의 지표(Environmental Democracy Index) 및

현장 활동가가 체감하는 환경민주주의 점수 발표

<환경민주주의 평가 발표회> “우리시대 환경민주주의 진단과 과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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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의연구소는 지난 2년 동안 환경 민주주의를 진단하고 평가하기 위해 여러가지 준비를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의 환경민주주의지표(Environmental Democracy Index, EDI)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환경민주주의를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EDI 지표를 활용하여 변호사, 법학자들이 국내 법률과 정책을 평가하고, 현장에서 환경활동가들이 체감하는 환경민주주의 점수를 매겨, 11월 28일(목) 광화문1번가 서울열린소통포럼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환경민주주의 지표 평가 결과는 총점 3점 만점에 1.48점으로 2015년 세계자원연구소가 평가한 국가별 점수와 비교해 세계 71개국 중 35위에 그쳐, 앞으로 환경민주주의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해외 평가 결과와 비교분석한 결과 지난 2015년 세계자원연구소의 평가 결과 오르후스협약(Aarhus Convention) 가입국의 평균점수는 1.99으로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전 부문 높은 점수로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2015년 평가대상 국가 중 총점 기준 상위 10개 국가의 평균 점수는 총점 2.14점으로, 정보접근권 부문 2.45, 의사결정참여 부문 1.89, 사법접근권 부문 2.09점으로 이들 국가들 중 5개 국가가 오르후스협약 가입국 이었습니다. 또한 2015년 평가대상 국가 중 소득수준이 높은 14개 국가의 평균 점수는 1.81으로, 우리나라 포함하여 15개국을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총점 기준 12위, 정보접근권 부문 9위, 의사결정 참여 부문 13위, 사법접근권 부문은 12위로 전반적으로 낮은 순위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가대상 국가들 중 아시아 국가의 점수와 비교한 결과 우리나라는 총점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인도, 몽골 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민주주의 지표 결과 비교

구분 정보접근권 의사결정권 사법접근권 총점
우리나라 1.99 0.81 1.65 1.48
오르후스협약 가입국 평균 2.54 1.63 1.81 1.99
고소득 국가 평균 2.12 1.41 1.90 1.81
EDI 총점 상위 10개국 2.45 1.89 2.09 2.14
미국 2.36 2.08 2.05 2.16

 

아시아 국가 환경민주주의 지표 결과 비교

구분 정보접근권 의사결정참여 사법 접근권 총점
우리나라 1.99 0.81 1.65 1.48
Indonesia 2.33 1.33 1.73 1.80
India 1.97 0.99 2.30 1.75
Mongolia 1.67 0.96 2.07 1.56
Japan 1.96 1.11 1.47 1.51

 

 

두 번째 환경민주주의 평가로 법과 정책이 적용되는 현장에서의 환경민주주의 평가를 위해 진행한 환경활동가 설문조사 결과는 총점 10점 만점 중 환경정보 접근 부문 3.64점, 환경의사결정과정의 공공 참여 부장 부문 3.30점, 환경사법 접근권 부문 2.97점으로 환경민주주의 지표(EDI)에 비해 환경사법 접근권 보장의 장벽을 더 크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환경활동가 들은 환경정보 접근성 보장 부문에서 정보공개청구제도가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64.9%로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56.3%가 제공된 정보는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평가하여 정보공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설문에 답한 환경활동가들은 정보취약계층의 접근권이 부족(90.4%)하다고 평가해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의 생산과 전달을 위한 정책 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환경활동가들은 의사결정 참여 보장 부문에서 설문에 답한 활동가의 80%이상이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시민사회의 참여가 보장되고 있지 않다고 평가함으로써 제도 운영에 대해 상당한 불신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자체의 환경거버넌스는 정책형성이나 결정단계에서 참여가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으나 시민사회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고 있지는 못하다고 지적하였습니다.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공공참여 보장에 대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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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접근권 보장에 대한 평가에서 설문에 답한 환경활동가들은 환경오염피해구제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77.2%가 부정적으로 응답하였으며, 가장 큰 문제점으로 환경성 질환 입증의 어려움(49.2%)을 꼽았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93.6%는 환경단체소송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해 환경소송에서 원고적격 문제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정진임 소장은 평가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재평가 하면서 접근권은 있으나 참여권은 없는 우리나라 환경민주주의에 대하여 진단하며,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2014년 UN이 발표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데이터혁명’ 9가지 핵심 원칙을 소개하였습니다.

 

한신대학교 이상헌 교수는 의사결정참여의 점수를 주요 국가 점수와 비교하여 참여기회 부족과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의미임을 강조하고 주민투표법 개정과 환경부정의 해소를 위한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안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녹색법률센터 신지형 변호사는 사법적 접근권 평가 항목의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오르후스협약의 제9조 제4항이 규정한 ‘적절하고 효과적인 구제를 제공하고, 공정 또는 공평, 저비용’ 요건을 실효적으로 보장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환경단체의 원고적격 보장과 환경피해에 대하여 인과관계 인정을 완화하여 적용하여야 함을 주장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 모집인원 : 0명
■ 지원자격 :
– 봉사정신이 투철한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자 (남자는 군필 및 면제자)
– 해외봉사활동에 적합한 심신이 건강한자
– 환경, 산림일반, 농업, 국제개발학, 교육한 관련 전공자 및 경력자
– 영어 또는 필리핀 타갈로그어 문서작성과 회화 능통자

■ 활동조건 및 세부사업 :
– 파견예정국가 :필리핀 내 에코피스아시아 지부 및 사업지
– 파견시기 : 2016년 2월(예정)
– 파견기간 : 파견일로부터 1년
– 활동분야 : 환경, 산림일반, 농업, 국제개발학, 교육 및 에노지, 적정기술 등 관련 해외사업
– 세부사업내용 : 사업관리, 양묘장 및 시범농장 조성, 협업역량강화 및 마을환경개선지원,
환경적정기술 현지화 마을단위 시범사업, 모니터링 및 교육 등 녹색 ODA사업

■ 지원사항 :
– 왕복항공료, 제반체제비용(비자비용, 현지정착비, 현지생활비, 상해 및 근재보험, 긴급의료지원서비스, 파견 전 교육비용) 지원
– 파견활동종료 후 경력증명서 및 추천서 제공
– 에코피스 아시아 상근자 채용시 경력인정 및 우대

■ 전형방법 및 일정 :
– 1차 서류전형 : 2015년 11월 9일(월)~11월 25일(수) 18:00까지
– 2차 면접전형 : 2015년 11월 28일(토)
– 예비합격자 발표 : 2015년 12월 4일 (금)
– 건강검진 실시 : 2015년 12월 5일(토)~2015년 12월 31일(목)
– 최종합격자 발표 : 2016년 1월 5일 (화)

■ 제출서류문의처 :
– 지원서 1부 (클릭 :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하여 작성)
– 이메일접수 및 문의 : [email protected] (이메일 지원만 가능) / 한국사무처 대외협력팀 정금옥 팀장 02-722-7890

■ 홈페이지 : http://www.ecopeaceasia.org

■ 유의사항 :
– 접수한 서류는 일체 반환되지 않습니다.
– 지원서상 허위기재 사실이 있는 경우 합격이 취소됩니다.
– 공고에 명시되지 않은 사항은 (사) 에코피스 아시아  제반규정에 따릅니다.

금, 2015/1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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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회원님, 전 세계인의 기후행진에 참여하세요!!

>>참가신청 : http://goo.gl/forms/cUU7trdQjR  또는 010-9882-2112 환경연합 박지연

금, 2015/11/2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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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_대응계획워크숍_웹레터_최최종

수정_대응계획워크숍_웹레터_최최종   본 파리 총회를 앞두고 한국 시민사회 단체가 모여 파리총회 쟁점과 분야별 대응계획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위의 포스터를 참고하시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별도의 신청은 받지 않습니다. 일정이 되시면 워크숍 장소에 시간 맞춰서 오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토, 2015/11/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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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진도 앞바다에서 생중계된 세월호 침몰사건은 304명의 희생자가 속해 있는 가족들에게 평생 지고 가야 할 상처를 안겨줬다....
일, 2015/11/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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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노빌의 목소리, 우리들의 목소리 프로젝트

청년 캠페이너를 모집합니다.

 
  • 체르노빌의 목소리, 우리들의 목소리 _ 캠페인 취지 2015년 노벨상문학상 수상작가인 스베틀라나 알렉세예비치의 대표작 ‘체르노빌의 목소리’를 매개로 하여 핵에너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대안적인 미래에 대해 공감하는 캠페인.
 
  • 누가 할 수 있나요? - 주1회 정도 시간을 낼 수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 환경문제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더 신나게 할 수 있겠네요 ^^ - 모집인원은 10명입니다.
 
  • 활동기간 : 2015년12월초 ~ 2016년 3월 중순
  • 모집기간 : 2015년 11/23~12/6
  • 하는일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실행
 
  • 특전
- “체르노빌의 목소리” 책 제공 - 이수증 발급 - SNS 활용 및 글쓰기 교육.
  • 신청방법 : [email protected]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름, 나이, 휴대전화, 지원동기 기재)  * 신청인원이 많을 시 간단한 선발과정을 거칩니다.
  • 문의 : 02-735-7000 환경운동연합 시민참여팀
일, 2015/11/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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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시 서귀포 예술의 전당 : 11월 24일~12월 2일 /오시는 길  http://arts.seogwipo.go.kr/index.php/contents/intro/way?sso=ok 서울 전시 합정역 요기가표현 갤러리: 12월...
월, 2015/1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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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진(1129)-웹자보

[세계시민과 함께하는 기후행진 서울 2015]

기후정의, 여성의 힘으로!
Women’s Action for Climate Justice
기후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여성들, 모여라!

2015. 11. 29 (일) 오후1시
청계광장 (소라조형물 앞에서 모여서 함께 출발)

  • 드레스코드

탈핵의 꽃, 해바라기를 떠올릴 수 있는 노랑
따뜻함, 활동적 에너지를 상징하는 주황
(티셔츠, 손수건, 모자 등등 뭐든 좋아요!)

  • 준비할 것 

해바라기를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
소리나는 악기 (탬버린, 캐스터네츠, 소고 등 아무거나)
두둠치 쿵쿵따 여성의 목소리로 활기차게 행진할 수 있는 기운

  • 문의

여성환경연대 복코 (02-722-7944)

화, 2015/11/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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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걸음 한 걸음, 설악을 걷습니다. 설악산을 지켜내기 위한 걸음을 시민이 걷습니다. 겨울의 입구에서, 함께 마음 모아...
화, 2015/11/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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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녹색연합을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는 회원님, 보고 싶습니다. ^^   한해를 돌아보며 함께 웃고, 또 힘내서 걸을 수 있도록...
수, 2015/11/2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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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동지제

올 한해 수고한 모두를 안아주는 날,

여성환경연대 회원님들을 위한 송년모임 동지제 :)

    • 일시 : 2015년 12월 17일 (목) 저녁6시30분~9시
    • 장소 : 동그라미재단 <모두의 홀>
    • 여성환경연대 회원님들 모두를 초대합니다. (지인 동반도 가능!)
    • 신청 : 신청하기 
    • 문의 : 02-722-7944

함께하는 첫 시작. “당신의 몸의 나이는?” 

내 몸이 고철인지 고무줄인지, 몸의 나이 테스트!!  핸드폰 충전기 포함, 빵빵한 상품이 기다립니다 :)

벼룩장터 

집에 안쓰는 물건, 그런데 다른 사람이 쓰면 좋겠다 싶은 물건~
가져와서 함께 나눠요!!

팥죽, 그리고 포트락 파티

빵/과일/김밥 등 간단한 음식 1-2인분씩 가져와 함께해요^^ 국물 있는 음식은 피해주세요. 팥죽은 저희가 준비한답니다 :) 그리고, 개인컵을 꼬옥 지참해주세요!

수, 2015/11/25-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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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보러가자_12월

    새보러가자_12월 이병우 선생님과 새보러 가자~ 12월에는 서울도심에 겨울 철새를 보러 갑니다. 창경궁은 조선왕조의 궁궐로 약 500년 전에 만들어졌어요. 남쪽 편에는 전각들이 모여있지만 북한산 자락과 맞닿아 있는 북쪽 편에는 숲이 잘 조성되어 있어 산새들이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이에요. 겨울 도심 숲에 찾아오는 다양한 겨울산새철새들을 만나러 가요~   일시:12월 12일 (토) 10-12ㅅㅣ 만나는 장소:창경궁 홍화문 앞(4호선 혜화역 부근) 참가비:5,000원 참가신청 및 문의:02-735-7000 환경연합 시민참여팀 *당일 쌍안경 대여 해드립니다.  
수, 2015/11/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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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이 아닌 청각에 집중하는 탐조 지난 11월 3일, 3차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아닌 성인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자원봉사자와 일대일로 짝을 짓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니 금방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공릉천 길을 중심으로 한쪽은 갈대밭과 물가로 이루어져 있고, 한쪽은 농사짓는 밭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걷기에 장애물이 전혀 없고 한가로이 산책 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천천히 길을 따라가는데 옆에 추수가 막 끝난 밭에 기러기 떼가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기러기들은 추수가 끝난 밭에만 앉아서 낙곡부터 시작하여 벼의 뿌리를 주된 식량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기러기들은 그렇게 겨울나기를 준비한다고 합니다.   탐조가 이병우 선생님의 갑자기 내리면 기러기들이 놀라서 다 날아갈테니 조심히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참가자들은 버스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새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내리는 것과 동시에 기러기들이 밭을 맴돌며 날기 시작했습니다. 앉아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날아오르는 떼를 보니 족히 수 백마리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기러기가 날아다니니 새소리도 선명하고, 아주 크게 들렸습니다. ‘꺄악~꺄악~’ 울음소리 같기도 하고 웃음소리 같기도 하고 생소했습니다. 참여자들도 새소리를 듣고 매우 즐거워했습니다. 그 중 한 어르신이 ‘몇 마리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정말 잘 들리네요.’ 라고 말씀하시며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몇 분동안 기러기가 주변을 날아다니며 내는 소리를 듣고 있다보니 기러기들도 익숙해졌는지 다시 밭으로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푸덕 푸덕’ 기러기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으며 참여자들과 산책을 했습니다. 평소 탐조 때는 신경쓰지 않았던 작은 소리를 저도 모르게 집중하여 들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 참여하신 분들이 추워서 힘들어 하시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그것은 기우였습니다. 길가에 따뜻한 가을볕이 한가득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도 얼마 만에 멀리와서 자유롭게 걷는 건지 모르겠다며 아이처럼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5면 사진2 (1) 점심식사를 마치고 오후에 통일 전망대를 가서 자유롭게 구경을 하고 하룻동안 수고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로 안마사 자격이 있는 참여자들이 안마를 해주면서 느낀 점을 공유하고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산책을 하고 길을 자유롭게 걷는 것이 우리에게는 당연한 일인데 시각장애인들에게는 그런 자유를 누린다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고, 사소한 관심과 배려로 서로가 기분좋을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불편함을 느낄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음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 때는 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도 함께 자원봉사자로 많은 참여 해주세요!   *숲소리 탐조 프로그램은 법무법인 한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5면 사진2 (2)
월, 2015/11/30-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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