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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이상봉 님의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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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4 23:22
대구 달성군 이상봉 님의 공약
작성자: admin
달창저수지 유원지 개발 (가태1리, 본말1리 주차장 부지 조기착공 및 둘레길 조성)
농기계 임대사업장 조기 이전 및 적극 조성
과학관 공원 조기착공 및 파크골프장 18홀 증축 추진 (테크노 지역 어르신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
현풍시장 활성화 (현풍천 환경개선 사업, 주말야시장 공연장 활성화)
현풍 구도심 살리기 (중앙로 야간조명 개선사업 조기 추진)
목조 전망대 관광명소화 추진 (둘레길 야간 경관 조성, 현풍 랜드마크 명품 공원 조성)
석빙고 관광문화유산 활성화 (관련 축제, 자연친화적 현풍관광지 조성)
포산공원 리모델링 공사 추진 (지역 어르신, 중장년층, 어린이 모두 이용 가능한 공원 조성)
구지 복지센터 건립 추진 (구지면의 랜드마크, 조기 착공)
용연지 둘레길 조성 (공영주차장, 정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
대니산 등산로 조성 (공영주차장, 정자, 화장실 등 편의시설 조성)
구지 창리 다이소 ~ 새마을 금고 앞 보행자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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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읍민 복지회관 건립
논공휴게소 하이패스 IC설치
대구 산업선 철도 환승주차장 사업
다다촌 특화거리 재정비
글로벌센터 활성화 추진
달성 농어촌 관광휴양단지 개발
약산온천 후적지 개발 및 용호천 복원
위천 파크골프장 조성
논공 꽃단지 명소화 추진
금포천~노홍지 힐링길 사업 추진
도시철도 1호선 연장 사업 추진
송해공원 입구 터널공사 추진
자연부락 도시가스 공급
대구 제2차 국가산업단지 추진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옥포읍민 체육공원 조성
송해공원 명소화 추진
이팝나무 군락지 관광자원 개발
기세곡천·유정지 소공원 조성
옥포읍 기세·반송·김흥리 오수관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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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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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행정복지센터 이전
하당보건소 기능 확대
임성지구개발 신속 추진
삼향동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가속화
석현지구 임성지구 침수 대책마련
석현지구 초등학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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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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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주민을 위한 봉사 실천
부천시 예산 절감 및 부채 상환 의무화 (연 200억 이상)
시의원 자원봉사 100시간 의무화 조례 제정
국가유공자 공영 주차장 우선 주차 지정 조례 제정
현충일 술 판매 제한 조례 제정
경로당 점심 주 5일 제공 확대
대장신도시에 종교부지 추가 지정 (2개 필지→5개 필지)
규모 있는 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마련
자원봉사 시간 보유자 시 추진 일자리 우선 채용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확대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및 거리공연 활성화
항공기 소음 피해 지역 공항이용료 지원 (국제선 1만원, 국내선 4천원)
경력단절여성 경제활동 촉진
지역 주차난 해소 및 오정대공원 주차장 확충
교통사고 예방 및 차량운행 불편 해소 (차선구분, 방지턱 정비)
원종1·2동 상습 침수지역 해결 및 도로·시설물 정비 (그늘막, 가로등, 조명, 경로당 신설 등)
원종1동 청년 프라자 운영 및 구 동사무소 부지 철골 주차장 건립
원종2동 재개발 재건축 행정 지원 및 은둔 청년 프로그램 공간 마련
오정동 오정대공원 황토길 조성, 다목적회관 건립, 반려견 쉼터 시범 운영
오정동 우편집중국-OBS 간 인도 확충, 홍대선 개통 관련 상징물 설치, 대장동 소각장 현대화
신흥동 구청 간 버스 노선 유치, 완충공원 황토길 조성, 공업지역 골목길 조명 시설
신흥동 삼정동 구 소각장 내 주민 활용공간 마련 및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부업센터 운영
부천의 위상 제고 및 민원 해결사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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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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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만화도서관 경험 바탕 청소년 창의융합복합공간 확충
초등학교 주변 스마트폰 사용제한 블루투스 설치로 어린이 안전 환경 구축
황령산 3터널 개통 시 연산역 8,10,12번 지하 합류지점에 무빙워크 설치로 보행안전 확보
거제시장 주변 우수, 오수 분류식 하수관거 공사 및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레이카운티 도로변 원형육교 대신 지하보도 건설로 종합운동장역 연계 상권 활성화
토목 전문가의 꼼꼼한 안전 점검으로 거제2동 엘리베이터 공사 추진
도로안전망 확충 (거제4동 땅콩회전로타리 안전펜스, 거제1,2동 볼라드 및 시선유도봉 설치)
사고 위험 지역 사각지대 해소 (거제2·4동 해맞이로 등 반사경 설치 완료)
노후 시설 교체 (부산시청 뒤 부실 전주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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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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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봉사의 달인이자 발로 뛰는 민원해결사로서 주민 만족 생활정치 실현
어린이, 청소년, 복지, 환경, 안전, 문화, 경제 분야의 조례 제정 및 개정으로 지역 현안 해결
백운광장 주차 대책 마련, 에너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등 지역민 삶의 질 향상
양림동 역사문화 자산 활용, 백운동 먹자거리 활성화 등 관광 명소 조성
생활메니페스토 5대 공약 이행: 자원봉사, 경로당 봉사, 사랑의 식당 배식, 방범순찰, 교통봉사
방림동 근린공원 조성 추진 및 노후 주거환경 개선, 청년·신혼가구 정주 여건 향상
공원, 경로당,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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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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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공원 주변 관광 인프라 조성
북신, 정량지역 도시가스 보급 확대
북신항(무전동)국가어항 승격 노력
정량지구 복합공용주차 빌딩 건립
북신·무전 배수분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북신사거리~장대사거리 도시계획 도로 개설공사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 강화
북신·무전·정량 다목적 노인복지회관 건립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복지·이동권 보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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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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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민원행정 도입으로 더 빠르고 편리한 원주시
디지털 취약계층 AI 교육 확대 추진
AI 기반 공공시설 예약 시스템 구축 추진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추진으로 난방비 부담 완화
산림레포츠 활성화로 원주의 새로운 관광·경제 성장 기반 조성
원인동 노후 골목길 정비와 LED 조명 확대 추진
원인동 빈집 정비 지원으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원인동 어르신 맞춤형 생활복지·돌봄 강화
원인동 소규모 생활주차장 단계적 확충
일산동 세브란스 일대 보행환경 개선 추진
일산동 도시가스 공급 확대 적극 추진
일산동 노후 도로·보도 정비 확대
일산동 어르신·환자 중심 안전거리 조성
중앙시장·자유시장 연계 야간경제 활성화 추진
중앙동 빈점포 청년창업 공간 확대 지원
중앙동 전통시장 배송·온라인 판로 지원 확대
중앙동 골목축제·거리공연 활성화 추진
단계동 평원초 후문 어린이 특화공원 조성 추진
단계동 평원초 정문 어르신 특화공원 조성 추진
단계동 교통 혼잡구간 보행 안전 개선
단계동 생활체육·가족형 휴식공간 확대
학성동 도시재생 거점공간 활성화 지원
학성동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확대
학성동 주민협의체 중심 마을운영 지원
학성동 노후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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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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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밀착 정책 집중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 확대
1인가구 지원 조례 등 복지제도 기반 마련
아이돌봄 지원 확대 및 제도화
손주돌봄 등 가족돌봄 정책 강화
방과후·돌봄 통합 지원체계 구축
여성농업인 농기계 교육 확대 및 건강지원 강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 마련
정밀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
의료·돌봄·요양 통합지원 확대
경로당·복지시설 환경 개선
여성 경제활동 및 경력단절 지원
농업인력 지원 및 기반시설 확충
기후변화 대응 농정 강화 및 청년농 지원
관광자원 활용 체류형 관광 확대
관광·축제 연계 경제활성화
주민 간담회 및 현장 소통 확대
투명하고 책임있는 군정 운영
마을 환경 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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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6/06/1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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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 앞에 비굴하지 않고 오직 우리 읍민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지방분권시대 할 말하는 무소속 의원이 되겠습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줄서지 않고 편 가르지 않겠습니다.
원도심 발전: 한천길 개선, 도로 개선 (모퉁이, 주차사각지대), 스포츠 (생활체육) 확대, 장애인 사무실 (화장실 개선)
영·유아 양육비 지원 확대 및 신생아 출산 지원금 확대
전통시장 활성화: 상설시장 주변 주차장 확대, 맛 고을 문화의 거리 확대 및 문화축제 개최
예천을 체육 웅군으로 육성: 전국규모 체육대회 유치, TV 중계 가능한 체육대회, 체육관련 학교 유치
예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생산자 직영 로컬푸드 매장 오픈, 마을기업·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농산물 가공 공장 건립 추진
지역 발주 공사의 지역업체 시공 권장
노약자 지원 차량 (마을버스) 운영
찾아가는 마트차량(농협) 운영 (냉동·냉장차로 생필품 제공)
제 자신의 평안보다 예천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의회에만 머무는 의원이 되지 않고 지역경제(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행정기관과 지역민, 의회가 소모적인 대립을 하지 않고 나란히 손잡고 함께 뛰겠습니다.
자신을 위한 전시행정은 하지 않고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실속있는 봉사에 힘쓰겠습니다.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고 찾아 지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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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6/06/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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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의 든든한 일꾼이 되겠습니다.
우리의 미래인 농업을 함께 성장시켜나가겠습니다.
영순면에 산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만들겠습니다.
산양면에 한우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습니다.
산북면 금산문화체육센터를 노인성 질병 예방센터로 활용하고 마을버스 제를 도입하겠습니다.
농업 보험 혜택을 못 받는 과수농원 및 농업 시설의 현실화를 위해 농업 전용을 추진하겠습니다.
동로면 청사를 새롭게 건립하여 면민의 휴식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복합시설을 운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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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6/06/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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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답게 시원하게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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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6/06/1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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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시설 및 생활기반 시설 정비
상권 개발 및 팔거천 문화·관광명소 조성
문화·체육시설 개보수 및 건립
고령화 시대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확대
교육환경 및 안전시설 개선, 논스톱 통학버스 운영
주차난 해결 및 공영주차장 확보
공원 및 편의시설 확충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청년광장 개설
주민 정주환경 업그레이드 및 노후 인프라 정비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 및 서민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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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6/06/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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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2026/06/1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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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와 함께 한 2015년 어떠셨나요? 희망제작소에게 2015년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흘러나왔던 절망과 한숨을 희망과 대안을 찾는 활동으로 바꾸고자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201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희망제작소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분들께서 정성스런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희망제작소와 함께 한 2015년 ④ 연구자문위원]

연구자문위원으로 올해부터 함께하기 시작했지만, 희망제작소는 제 시야를 크게 벗어난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관심이나 활동과 상당히 동선이 비슷하여 종종 희망제작소의 활약이나 발자취를 보고 지난 10년을 지냈던 것 같습니다. 희망제작소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현장’, ‘실용’, ‘참여’, ‘대안’이었습니다. 너무도 중요한 우리들의 ‘일상’ 하지만 항상 거대한 사건/사안들에 치여 누구도 깊게 다루지 못하는 주제들을 조근조근 하지만 심도 깊게 다루며 대안들을 찾아왔던 곳이었지요.

최근에는 저의 직장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대학청소노동자 문제를 희망제작소의 방식으로 다루어주시는 것을 접하면서 꼭 필요한 우리 사회의 ‘제작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연구자문위원을 요청받았을 때 제 능력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서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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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제작소에서 함께 하는 동안 제가 보았던 희망제작소의 희망 여럿 중 둘을 나누어보고자 합니다.
첫째는 변화의 노력입니다. 유럽 학회에서 정치경제 그리고 복지까지 계속 잘 하고 있는 스웨덴 사회민주주의 모델의 핵심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기억합니다. 저명하신 한 학자께서는 ‘민주’나 ‘평등’이 아니라 ‘변화’라고 하시더군요. 스웨덴 모델은 끊임없이 변화해왔기 때문에 지금이 있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참 많이 변화한 듯 변화하지 않은 듯한 스웨덴 모습은 희망제작소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대가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 우리의 일상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실용과 참여는 어떻게 가능한지 등 희망제작소가 ‘응답’해야 할 주제들이 너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희망제작소는 그러한 고민을 깊이 담아가고 있는 중이더군요. ‘사다리포럼’이나 ‘누가 좋은 국회의원인가’ 등은 매우 희망제작소답지만 또한 변화를 느끼게 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희망제작소다운 ‘변화’들을 기대합니다.

둘째는 참여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확신입니다. 우리 사회는 참 ‘탑다운(top-down)’이 많은 곳이고, 더욱 그런 사회로 가고 있는 것 같아서 참 우려가 됩니다. 권위자의 말에 따라 혹은 ‘엄밀한’ 연구에 의한 결론이 나오면 그것을 정답으로 삼아 모두가 움직여야 하고, 그것에 의문을 제기하면 쉽게 ‘음모’가 되곤 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경제학자인 만스키(Manski)라는 분은 정책에 대한 대부분의 연구들이 불확실성을 가지고 있지만, 연구의 결론을 사용하는 정책결정가나 심지어 학자조차도 너무 확신에 차서 이야기를 한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복잡해 보이는 지식이 대중을 소외시키기 시작하면서 규범과 가치보다는 수치와 증거가 더 대접받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때로는 수치와 증거에 참으로 많이 기대고, 더 기대고 싶은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고의 지식도 공유되지 못하고 규범과 가치를 내재하지 못하면 최선의 것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희망제작소는 10년이 지났음에도 ‘멋진 지식’의 달콤한 유혹을 참으로 잘 참아내면서 ‘참여’라는 가치를 지켜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두 가지 희망은 ‘앞으로 어떻게’라는 관점에서 제작소의 도전 주제이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벌써 10살이 되면서 해왔던 일들, 잘하는 일들, 해야 할 일들, 능력과 한계에 대한 고민이 조금도 쉬지 않고 진행되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이러한 고민과 새로운 발자국들이 2016년 희망제작소가 시작하는 멋진 ‘질풍노도’의 10대 시기를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최영준 연구자문위원 (연세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희망제작소와 함께 한 2015년 ① ‘작지만 아름다운 아파트 작은도서관 희망학교’ 참가자분들]
[희망제작소와 함께 한 2015년 ② 목민관클럽 대표]
[희망제작소와 함께 한 2015년 ③ 퇴근후Let’s 참가자]

화, 2015/12/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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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불금(3/18), 청년유권자위원 첫 모임이 있었습니다.

일주일만에 준비한 행사라 잘 될까? 고민이 많았는데

정말 많은 청년들이 함께 했어요 :) 다들 부글부글 끓는 마음을 꾹꾹 눌러만 오다가

유권자위원 첫 모임이 있다고 하니 반가운 마음에 달려오신 것 같았어요~

 

청년참여연대 회원들도 기획팀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행사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

모두에게 열려있는 총선대응 활동,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작당모의가 있습니다!

언제든 사무국으로 연락(010-4706-7097)주시고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청년유권자위원 첫 모임 이야기를 시작할게요!

후기는 그 날 행사에 함께 해주신 '단비뉴스' 문중현 기자님의 기사로 대신합니다!

 

청년유권자위원 첫모임 단체사진!

<4월 13일에 꼭 투표해요! 함께 모인 청년유권자들 ⓒ단비뉴스 박기완>

 

 

4.13 총선, 청년이 만듭니다.

[현장] 총선청년네트워크 청년유권자위원 첫모임

단비뉴스 문중현 박기완 신혜연 기자

 

 

"2010년에 방영된 <프레지던트>라는 드라마가 있어요. 거기서 최수종이 이런 말을 했어요. '청년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정치가 청년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고. 이번 총선에 청년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정치권이 청년들을 두려워했으면 좋겠어요."

 

차분하게 4.13 총선에 거는 기대를 밝힌 정준호(24·인천)씨는 처음 참여했던 2012년 대선 기억도 떠올렸다. “‘내 동생 주호를 위해 투표하겠습니다’라고 쓴 투표 독려 현수막을 아파트 단지에 붙였어요. 투표권 없는 동생의 권리를 대신 행사하겠다는 뜻이었지요.”

 

주어진 선택지가 아닌, 변화에 투표하려는 청년들

 

지난 1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서울시 NPO지원센터 1층 강당 ‘품다’에 삼십 여 명의 청년들이 모였다. 청년참여연대, 청년주거협동조합 민달팽이 유니온, 세대별 노동조합 청년유니온 등 20개 청년 단체가 연합한 총선청년네트워크(이하 총청넷) 만남의 자리다. 이날 모인 청년들은 총청넷이 인터넷을 통해 모집 중인 ‘청년유권자위원’들로 전국 만15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청년유권자위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행사가 시작되자 임경지(28) 민달팽이 유니온 위원장이 총청넷의 결성 배경을 밝혔다.

 

“매 선거마다 청년들의 투표율과 청년 정치인에 대한 이야기는 나왔지만, 정작 청년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삶을 바라는 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어진 선택지가 아니라, 청년들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가고, 그런 변화에 투표하고자 모였습니다."

 

이러한 목표에 따라 총청넷은 지난 2월부터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청년이 ‘뽑을만한 후보’가 많아야 한다는 생각에 청년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낙천자 명단을 작성해 각 정당에 제시했다. 3월에는 정책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청년들의 요구 사항을 담아 각 정당에 정책 질의를 해 놓은 상태다. 전국의 청년들과 함께 하는 활동도 계획 중이다.

“가난한 친구 위해 경제민주화에 투표할래요”

 

테이블마다 투표용지처럼 빨간 도장이 찍힌 디자인의 종이가 나눠졌다. 종이에는 '경험하였던 첫 선거는 무엇이며, 어떠한 기억을 가지고 계신가요?' '이번 4.13 총선에 가지는 기대는 어떤 것이 있나요?'라는 문항이 담겼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기억을 적은 용지를 중앙에 놓인 함에 넣었다. 참여자들이 가진 선거에 대한 첫 기억을 공유함으로써 선거를 하는 이유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사회자가 함을 열고 ‘기억 개표’를 시작했다. 시민교육 정치학회 ‘민주주의 디자이너’ 소속 이지수(23)씨의 용지가 처음 열렸다. 이씨는 테이블 앞 중앙 의자에 사회자와 나란히 앉아 자신의 기억을 끄집어내며 '정책 보고 해야지 했는데 투표를 안 함'이라 적은 의미를 풀어냈다. 그가 막 대학생이 되어 투표할 수 있게 되었을 때였다. 두꺼운 선거 공보물이 담긴 우편이 집에 도착했다. 그는 “책상에 잘 모셔둔 채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그냥 끝나버렸다”고 털어놓았다. 그때와 달리 이 씨는 현재 시민교육을 위한 학회를 구성하는 등 정치 참여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는 청년들의 투표가 반향을 일으켜 시민들이 정치 효능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페이스북에서 이 모임을 찾았다는 차석호(25)씨는 이번 총선에서 ‘경제민주화’를 실현할 야권의 승리를 기대한다.

 

"제 주변의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걱정 없이 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차씨가 경제민주화 실현을 바라는 이유다.

청년의 이익을 반영할 정당은 어디인가?

 

총청넷은 지난 한 달간 토론을 거쳐 12가지의 공동 정책 요구안을 마련했다. 노동, 주거, 복지, 소득, 교육, 인권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담았다. 최저임금 1만원, 영세 자영업자 지원, 월세 안정화를 위한 ‘공정 임대료’ 규제 도입, 생애 첫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의 생활비 지원, 근로연계형 자산형성 프로그램인 ‘일하는 청년 통장’ 정책 등이다. 등록금심의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해 실질적인 ‘반값 등록금’ 실현 정책, 대학원생 인권을 지키는 ‘인분교수방지법’ 제정 등도 포함됐다. 정준영 청년유니온 정책국장의 발제로 각 정당의 청년공약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래서 누구를 찍어야 하나요?”

 

한 참여자가 물었지만, 답이 나오려면 조금 기다려 보아야 할 듯하다. 총청넷은 이러한 내용으로 이루어진 총 12가지 요구안에 대해 7개 원내 정당들에 정책 질의서를 보냈다. 다음 주에 각 정당들로부터 답변을 받게 되면 그 답변을 토대로 각 정당의 청년 관련 정책 공약을 비교, 평가하는 토론회를 연다. 토론회의 결과를 유권자들에게 좋은 정보로 제공하는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정 국장은 “3월 31일 참여연대 2층에서 진행될 정책 토론회에는 반드시 각 정당의 청년 정책 담당자들을 참여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4월 2일을 기약하며

 

다음 순서는 4월 2일 4시 13분 신촌 ‘N개의 움직임, N개의 목소리 보터데이’ 행사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이었다. '보터데이'는 총청넷이 투표 독려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는 야외 행사다. ‘그냥 지나가던 사람도 쉽게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새천년 체조 같은 모두가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동작을 반복하며 투표를 촉구하자’는 현실적인 생각부터 ‘한복을 입고 과거시험을 치듯 투표를 촉구해보자’ ‘투표 촉구 필리버스터를 해보자’ ‘투표 애정촌을 통해 투표를 하는 남녀를 매칭시켜주자’ ‘서울 시내를 이어달리며 투표에 대한 n명의 메시지를 전하자’는 재치 만점의 의견이 제시됐다. 팜플렛에 각자가 생각하는 투표 이유에 대해 적은 뒤 셀카와 단체 사진 등을 찍으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자리가 파하기 전 참여 위원들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모임을 기획한 청년참여연대 이수호 위원(29)은 "물건 고르는 시장바닥처럼 정책 고르는 청년들의 마음이 왁자지껄 이야기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참여자 중 가장 멀리 대구에서 와 환호를 받은 대구 친구정치네트워크의 손성우(22·대학교 휴학)씨는 “이번 선거는 나에게 처음 있는 투표”라면서 “학생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투표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데 주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선거로 17대 총선 민노당의 원내 진출을 꼽았던 희망제작소 사회의제팀 연구원 황현숙(31·서울 마포구)씨의 말이 이번 모임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듯하다.

 

“그때는 변화에 대한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그 변화의 기대가 무너지면서 짧은 기간에 선거만으로 어떤 변화의 결과가 크게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게 됐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정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 변화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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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6/03/2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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