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피할 곳 없어 비행기 날개 그늘에서 쉰다 (매일노동뉴스)

인천공항 노동자들이 휴가철을 맞아 휴게시간·휴게공간 마련을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요구했다. 노조에 따르면 지난해 7월21일부터 8월19일까지 약 한 달간 인천공항 이용객은 19만명을 넘었다. 하루 공항을 이·착륙하는 비행기만 1천대에 육박한다.

활주로와 비행기 내부 혹은 공항시설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쉴 틈이 없다. 지난해에는 4명의 노동자가 일하다 탈진해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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