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 청소하던 20대 노동자 추락사…“작업용 밧줄 마모된 흔적”(KBS뉴스)
작업용 밧줄, 로프에 매달려 아파트 외벽을 청소하던 20대 노동자가 줄이 끊어지면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김 씨는 아파트 외벽 도색 업체에서 청소 일감을 받은 하도급 업체 소속이었습니다.
경찰은 이 업체가, 노동자들 작업 안전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로프가 끊어진 부분에서 작업 전부터 이미 마모돼 있던 흔적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주 로프가 끊겨도 추락하지 않도록 작업자를 보호하는 보조 로프가 있지만 연결돼 있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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