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10곳 중 6곳은 여전히 산재 예방 안 한다 (KBS 뉴스)
고용노동부가 지난 두 달 동안 만 2천여 개 사업장의 안전조치 현장 점검을 한 결과, 여전히 현장 10곳 가운데 6곳은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31일) 지난 7월과 8월 실시한 '3대 안전조치 현장 점검의 날'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만 2,300여 개 산업 현장 가운데 64%가 추락과 끼임 사고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아 시정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제조업 현장의 지적률이 58%였던 데 반해, 건설업 현장의 지적률은 67%에 달해 전반적으로 건설 현장의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은 비율도 제조업은 10.3%, 건설업은 28.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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