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서울대 청소노동자 하루 옮긴 쓰레기 250㎏ 수준" (연합뉴스)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고인이 맡은 업무가 정신적·육체적 부담이 큰 만큼 산업재해로 인정될 수 있다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

유족 측 권동희 노무사는 27일 고인이 근무했던 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기숙사) 925동에서 산재 판단을 위한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사항 중 하나는 고인이 하루에 옮긴 쓰레기의 양이 250㎏ 이상인지 여부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