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지시 거부 어려워"…관행적 업무 산재 인정 (SBS 뉴스)
화물차 기사는 물건을 싣고 내리는 과정에서 큰 사고를 당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2019년부터 상하차 작업은 화물차 기사의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상하차 작업은 지게차 기사 등에 맡기고, 운전자는 결박과 운전에만 집중하게 해 안전사고를 막자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다릅니다.
화물차 기사는 상하차와 결박, 운전까지 이어지는 연속 작업 과정에서 업체의 업무 지시를 거부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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