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택배비 일부 인상 동의"...고통 나눌 준비 되어 있다 (한국일보)
지난 6월 있었던 전국택배노조 총파업의 핵심 쟁점사항 3가지에 대한 찬반 여부를 물어본 결과, 3가지 쟁점 모두 찬성 비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분류작업(다수의 택배에서 택배기사 본인 담당의 택배와 타인의 택배를 구분하는 업무)에서 택배기사 참여를 제외하고, 택배사에서 분류 전담 인력 별도 투입 및 비용을 부담’하라는 요구와 ‘택배기사의 주 최대 작업 시간을 60시간(일 최대 12시간)으로 제한’하는 것에 각각 89%가 찬성했다. ‘21시 이후 심야 배송 제한 및 심야 배송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지연배송에 대한 책임 완화’의 쟁점 또한 찬성 응답이 8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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