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화재 잊었나…전국 물류창고 24곳 모두 '불안' (JTBC뉴스)
소방청은 6월 말부터 2주간, 전국 10만㎡ 이상 대규모 물류창고 24곳을 전수조사했습니다. 
이 보고서를 JTBC가 단독 입수했는데, 쿠팡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모든 창고에서 문제가 드러났고 지적사항만 791건에 달했습니다.
66건의 지적을 받은 곳도 있습니다.
보고서에 나오는 '미흡''불량''소홀' 등의 단어를 따라가보면 방화 셔터가 고장으로 역할을 못하거나, 셔터 옆에 종이 상자가 길을 막고, 피난로 확보가 되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스프링클러가 없는 천장에 화재 경보 설비가 고장난 곳도 여러 곳, 물류센터 자체 소방 관리자의 업무 소홀도 수백여 건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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