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노동자들 "더위에 혹독한 노동…정부가 나서야" (연합뉴스)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이날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기가 전혀 되지 않는 건물, 상품을 많이 쌓기 위해 만든 복층 구조 속에서 노동자들은 선풍기에만 의지해 매년 노동을 해왔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노조는 "쿠팡은 수천대의 냉방장치를 가동한다며 거짓 주장을 한다"며 "심지어 작업장 온도를 확인하기 위해 가지고 들어간 온습도계마저 반입을 금지하는 반인권적인 행태를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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