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장치 없는데, 변칙사용 마라”는 현대차 (매일노동뉴스)
최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화물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면서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노동계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속노조는 23일 오전 울산 남구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 전체 공장을 특별근로감독하고 시스템 진단을 포함해 종합 안전보건진단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도 이날 성명을 내고 “최상단에서 리프트가 내려오는 시간은 단 13초에 불과했지만 리프트에 안전을 위한 센서조차 없었다”며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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