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참사 벌써 잊었나…철거 현장서 또 붕괴사고 (jtbc뉴스)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있는 건물 철거 현장에서 가림막 붕괴 사고가 난 것은 어제 오전 8시 10분쯤입니다.
새로 청년주택을 짓기 위해 기존 건물을 해체하던 현장이었습니다.
[인근 주민 : 9시부터 와서 공부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그러면 그쪽에 연결된 계단을 당연히 이용하시는데 100% 인명사고 날 가능성이 높았던 거죠.]
건물 해체 도중 중장비가 벽돌로 된 내벽을 건드렸고, 이 벽이 바깥 쪽으로 무너지면서 가림막을 밀친 것이라고 현장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부 구조물이 가림막 쪽으로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미리 고정시켜놨어야 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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