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라는 이유로 선풍기도 안 틀어…폭염 사각지대 물류센터 (한국일보)
민주노총 공공운수 사회서비스노조와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는 이날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혹서기 물류센터 내 근로자의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맞아 물량은 폭증했는데, 제대로 된 폭염 대책은 없어서다. 민주노총 사회서비스노조는 "심한 피로감과 어지러움, 두통, 빠른 심장박동, 구역, 구토 등 온열질환 증세를 호소하는 근로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쿠팡물류센터가 지급하는 건 생수와 포도당 몇 알이 전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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