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물질 줄줄 새는데 '손으로 막고, 대피 안시키고'···LG디스플레이 산재 사고 전말 (경향신문)

지난 1월 독성 화학물질이 누출돼 협력업체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은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사고의 배경에 원청인 LG디스플레이의 총체적 안전 관리 부실이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누출된 독성 물질을 하청업체 직원들이 손으로 막고 있는 상황이 10여분 지속됐음에도 LG디스플레이 측은 안전조치나 사고 후 응급조치 모두 제대로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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