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보고 찔리고 외면받고, 도축장에는 '사람'이 있다 (경향신문)

그렇다면 어떻게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현장 노동자들과 전문가들은 사회적 인식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꼽았다. 도축장이 기피시설로 여겨지는 현실에서는, 기피시설에서 일한다는 자체로 사회적 낙인이 된다. 이런 조건에선 노동환경이 좋아지기 어렵다.

노동조건 개선의 첫발은 노동이 드러나고 알려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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