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지키며 일하고 싶다” 배달플랫폼 AI가 만드는 위험한 세상 (한겨레)
라이더유니온은 “더 빨리 배달하라”는 현재의 배달 시스템이 노동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라이더유니온은 배달노동자들이 주행 속도 등 교통 법규를 준수해 주행하자 평균 소요 시간이 29분가량으로 교통 법규를 준수하지 않을 때보다 6분가량 더 걸리고, 수익도 감소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신호를 지키는 라이더들이 손해를 보는 시스템”이라며 “교통 법규 단속 위주의 정책(국회)과 빠른 배달 위주 전략(배달 플랫폼 업체)으로는 현재 배달노동자의 산업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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