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명 꼴로 목숨 잃는 산업재해…예방 의지는? (KBS 뉴스)

그나마 지난달 중순에서야 현장을 돌며 안전 점검을 하는 노동안전보건지킴이 13명을 위촉했는데, 관련 예산이 천 5백만 원 수준입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명의 지킴이를 운영하며 부산보다 25배나 많은 3억 8천만 원을 투입했고, 올해는 규모를 10배로 늘립니다.

이숙견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 상임활동가는 "중대 재해는 끊이지 않고 있지만, 부산시는 그동안 이에 대한 어떠한 입장 표명도 대책 마련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며 "부산시가 내놓는 정책을 보면 산재를 예방하고 노동자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의지가 있긴 한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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