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파지더미 참변에도…28분 만에 작업 재개됐다 (한겨레)
지난 26일 화장지 생산업체 운송지에서 화물을 내리다 쏟아진 300㎏ 파지 더미에 깔려 끝내 숨진 화물차 기사의 깔림 사고가 발생한 뒤, 별다른 안전 조처 없이 28분 만에 현장 작업이 재개된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쪽은 사고 현장을 보존하지 않은 것은 물론 화물차 기사의 책임이 아닌 하차·청소 등 업무 지시도 일상적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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