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씨 사망 다음날부터 회사 새 안전모 지급” (KBS NEWS)

형식상으로는 외부 인력업체 ‘우리 인력’ 소속이지만 저는 모든 작업 지시를 동방 직원한테 직접 전달받고 이 모든 걸 제가 근로자라든지, 아니면 공무원 응대를 제가 하고 있었습니다. 올해 2월 말까지 제가 작업을 하던 파트 동식물 검역이 있었고 또 세관 검사하는 인력이 따로 있었고 했는데 최 모 씨라는 사업부장이 어느 날 갑자기 동방 발령받아 내려오는 바람에 회사가 어려운데 왜 이렇게 많은 인력을 쓰느냐? 동식물(검역)인력은 뭐고 CFS인력은(여러 회사 물류를 한 컨테이너 안에 채우는 작업)뭐냐 다 필요 없다. 여기가 바쁘면 여기 있는 사람이 해주고, 또 저기가 바쁘면 이런 사람들이 가서 하라. 그렇게 지시가 내려온 게 금년 3월 1일입니다. 그 말도 안 되는 작업 지시 때문에 이런 사고가 발생된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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