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3월 15, 2018 - 13:12
이제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2018년 3월 6일)도 지나고
이제 곧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춘분(3월 21일)도 곧 지나겠네요.
참여연대 회원모임 중에는 등산을 좋아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산사랑>이 있습니다.
매년 봄에 1년 간의 산행의 안전을 기원하고 회원들간의 우애를 다지는 시산제를 합니다.
평소 등산을 즐겨하시는 분은 물론,
날이 풀린 봄부터 산행을 시작하려고 마음 먹으신 분은
참여연대 회원 모임 산사랑 시산제를 시작으로
즐거운 산행, 안전한 산행을 출발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올해 산사랑 시산제는
3/25(일) 오전 10시 3호선 불광역 9번 출구에서 모여서
표시된 방향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11시쯤 녹색으로 표시된 곳에서 시산제로 올 한해 안전 산행을 기원하며
음식을 나눠먹고나서
다시 산행을 이어나가고
대략 1시 30분쯤 하산하여
성너머집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마칠 예정입니다.
산행 거리는 대략 3km 정도 되며
산행 난이도는 쉬움이고
시산제를 하면서 영양보충을 많이 할 수 있고
산행을 하면서
상쾌한 호흡과
경쾌한 발걸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혹시 식당으로 곧장 오실 분은
성너머집 (서울 은평구 불광로18길 13-1) 으로
1시 30분까지
연신내역 3번출구로 나와서 뒤돌아 우측 30m에 있는 하나은행앞에서 마을버스 06번타고 종점에서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분들 참여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산사랑 회원이 아니지만, 참석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신청서를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