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민생희망운동10년, 시민권리찾기20년
민생개혁 성과와 과제’ 토론회 개최
일시 장소 : 11. 22.(수) 오후4시,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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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와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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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는 사회양극화로 인해 심화되는 빈부격차와 민생고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의 경제사회적 권리 확보와 민생개혁 활동을 10년, 작은권리찾기 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권익보호 운동을 한지 20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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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와 그 전신인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가 성과를 이뤄낸 가계부담 완화, 주거·교육의 공공성 확보, 중소상공인 생존권 보장, 경제민주화 실현, 시민권리 보호 등 여러 분야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민생 운동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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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발제(김남근 변호사)에서는 민생희망본부가 진행했던 10대 운동을 되짚어보고 그 사회적 의미를 분석한 이후 민생개혁 운동에 대한 논쟁들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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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희망본부가 진행했던 대표적인 10대 운동은 ‘작은권리찾기운동’ 시절에 제기했던 공익소송(사찰 관람료 반환 소송, 김포공항 소음피해 집단 소송, 폭설 속 고속도로 대란 위자료 청구 소송 등)과 상가임대차 보호법 제∙개정, 부동산 투기 근절과 임대차 안정화, 반값등록금 실현, 사행성 게임 및 화상경마도박장 반대, 중소상인 살리기, 대∙중소기업 불공정 근절 운동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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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참여연대의 민생개혁운동은 서민의 삶을 개선하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지만, 그 대상이 공공성 강화, 재벌대기업 규제를 통한 사회경제적 약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정책 실현과 입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각 사안들이 사회적 쟁점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 예로 민생안정을 위한 법과 행정은 시장원리에 반하는가, 글로벌 스탠다드인 규제완화에 역행하는가, WTO나 FTA 등 통상법에 위반되는가, 분배의 주장만 있고 성장의 전망은 없는 것인가 등으로, 이는 정부의 친기업적 정부정책 방향의 전환 및 공정한 경제를 통해 경제민주화와 민생안정을 요구하는 국민적 요구가 아직도 수용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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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의 민생개혁 운동의 성과와 과제를 발표한 후 토론에서는 오랜기간 민생 영역에서 직간접적으로 참여했던 참여연대 현직 활동가, 법률가, 연구자, 기자, 국회의원, 지자체 관계자 등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토론할 예정입니다.
시민의 경제사회적 권리 확보, 민생 대안 제시 등 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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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혁
1994. 9. 창립활동기구로 공익소송센터 출범
1997. 3. 공익소송센터를 통합하여 작은권리찾기운동본부 출범
2007. 3. 민생희망본부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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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방향
주거비, 교육비, 통신비, 이자폭리 등 4대 가계 부담 완화
토지·주택의 공공성 실현과 주거·상가 세입자 권리 보장
교육의 공공성 확보와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등록금 문제 해결 및 사학비리 추방
통신 소비자 권익 옹호와 재벌 통신사 감시·견제
이자 폭리 근절과 서민금융 보호 활동
재벌·대기업의 불공정행위 근절(갑을문제 해결)과 중소상인·중소기업 생존권 보호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민·소비자 권리 찾기 캠페인 전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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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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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제목 : ‘참여연대 민생희망찾기 10년, 시민권리찾기 20년 활동 성과와 과제’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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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장소 : 2017. 11. 22. 수 오후 4시 / 참여연대 아름드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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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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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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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조형수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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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 참여연대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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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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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 <양극화. 불평등. 민생고 해결을 위한 민생희망-경제민주화 운동 성과와 향후 민생운동 방향> 김남근 전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 민변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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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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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
이헌욱 변호사(전 민생희망본부장)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장
장윤선 전 오마이TV 국장
제윤경 더불민주당 국회의원
권정순 서울시 민생경제자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