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16, 2017 - 15:40
법원개혁의 좌표찾기 : 법원의 민주화와 법원 행정처 개혁을 중심으로
2017년 6월 27일(화)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
국제인권법학회 외압, 블랙리스트 의혹 등 대법원장이 인사권을 빌미로 법관 길들이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법관의 인사권이 집중되어있는 대법원장의 과도한 권한, 사법행정처가 법관 승진코스 및 요직으로 인식되는 등의 문제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에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국민의 공정하게 재판 받을 권리 보장을 목표로 사법개혁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 사회
하태훈 / 참여연대 공동대표, 고려대 교수
◯ 발제
1. 국제인권법 기준에서 바라본 한국 사법행정의 남용사례: 사법관료들은 어떻게 공정한 재판을 막았는가 / 윤나리 (변호사, 전 판사)
2. 독립적 사법행정기구의 필요성 / 성창익 (변호사,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법위원회 위원장)
3. 사법부의 민주적 통제 방안 모색 : 법원행정처 개혁 중심으로 /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토론
김예영 (전주지방법원 부장판사)
이국운 (한동대 법학부 교수)
이범준 (경향신문 법조전문기자)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공동주최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인권법학회
노회찬 의원실(정의당)
정성호·박주민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이용주 의원실(국민의당)
◯ 문의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02-723-0666)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02-522-7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