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天인행동 첫 걸음, 금강에서 설악을 보다
하늘도 기억하는 듯 비가 주륵주륵 내렸던 세월호 2주기 4월 16일이 지나고,
17일 일요일 바람이 쌩쌩부는 마로니에공원에서 지구의 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복작복작 즐거워보이는 여성환경연대의 부스에서는 어떤 행사가 있었을까요? 
“화장품 때문에 아픈 플라스틱 바다”
찾는 바다 서포터즈들이 한 글자씩 예쁘게 만들어 걸어놓은 가랜드!
바다를 아프게 하는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지 않은 착한 천연스크럽제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천연스크럽제를 만들기 전에 잠깐!
퀴즈 한 번 풀고 가실까요?
퀴즈 1. 일부 화장품 안에 [ ]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
퀴즈 2. 다음 중 플라스틱 성분이 아닌 것은?
① 폴리에칠렌 ② 살구씨 가루 ③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퀴즈 3. 우리나라 남해는 세계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가장 심하다.
① O ② X
정답 궁금하시죠? 정답은…
퀴즈 1. 일부 화장품 안에 [350,000]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들어있다.
퀴즈 2. 다음 중 플라스틱 성분이 아닌 것은?
① 폴리에칠렌 ② 살구씨 가루 ③ 아크릴레이트코폴리머
퀴즈 3. 우리나라 남해는 세계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가장 심하다.
① O ② X
결과에 놀라셨다고요?
네, 저도 그랬답니다 
특히 퀴즈 1번의 제품은 TV 광고에도 많이 나오고, 저도 사용했던 제품이라 더 충격!
퀴즈의 정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알고싶으시다면,
http://ecofem.or.kr/facetofish/ 이 곳를 살펴보세요!
그러면, 이제 이런 미세플라스틱 화장품을 대신한 천연스크럽제를 만들러 가볼까요?
오트밀 가루와 소다 가루를 1:1 비율로 섞은 뒤 조금씩 덜어 물에 개어쓰면 끝!
정말 간단하죠?
오트밀 가루는 집에 있는 미숫가루나 모든 곡물가루로 대체 가능합니다.
곡물가루와 소다가루를 미리 섞어서 물이 닿지 않게 보관해두었다가,
각질 제거가 필요할 때마다 백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로 덜어서 물에 개어서 쓰면 된답니다.
부스에서 열린 천연스크럽 만들기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고 미세플라스틱 없는 화장품 만들기를 약속하고 가셨어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즐거웠던 부스의 분위기를 전달받으시기 바라며,
미세플라스틱 없는 화장품 대신 천연스크럽! 기억하세요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설치사업 경제성 검증에 대한 검토의견
- 전문 : 2015_cablecar_경제성분석_통합.pdf
1) 이번 오색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은 수요 예측과 할인율 부문에서 다소 비합리적인 분석 과정과 근거에 기초함으로써 결과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됨
2) 만약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나 지역주민 소득 향상 등의 통상적인 명분으로 지지되고 실행된다면, 그 동안 실패의 길을 걸은 많은 기존의 지역개발사업과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부가가치 창출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해당 지역이 누리고 있던 천혜의 자연환경 훼손에 따른 피해비용을 지역 주민에게 고스란히 전가시키는 우를 범할 수 있음.
3) 오색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은 국립공원이라는 자연생태계/환경훼손 등의 파괴비용은 계량되지 않았으며, 실질적인 지역발전 효과(일자리 창출, 지역 내 주민 소득 창출 등) 미미, 수차례 경제성분석을 통해 타당성을 조정하려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임
4) 오색케이블카 경제성 분석은 구체적으로 수요(탑승객수) 예측의 정확성 문제에 있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에 사용된 추세분석은 중장기 수요예측에 부적합하기에, 회귀분석 등 보다 신뢰성 높은 방법으로 수요를 예측하고 기존의 추세분석 결과와 비교 검토하는 등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5) 이번 2015년 보고서에서 B/C 비율이 1 이상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게 하는 결정적 요인 중 하나인 3.31% 사회적 할인율을 적용한 것과 관련하여, 낮은 사회적 할인율을 적용한 합리적 근거가 부재하며, 이로 인해 지역개발사업에 따른 사회적 편익을 과다 추정 할 우려 있음. 사회적 할인율에 대한 합리적 적용을 통한 재검토가 필요함
6) 또한 탑승률과 연관된 유지보수비용 및 감가상각비용 등의 부재한 상황으로, 객단가와 탑승객 수의 관계를 회귀분석 등의 방법을 통해 경제성 분석에 반영해야 할 것임7) 전체적으로 과도한 수요예측의 근거가 부족하며, 과다수요추정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는 추정방법상의 문제에 대한 실증분석을 통한 수요추정의 왜곡을 검증하여야 하며, 과다 수요 추정에 있어 미래 예측의 기준이 되는 기초자료도 역시 재검증 필요
2016년 모두모임, 올해에도 어김없이 여성환경연대에 애정 갖고 지켜봐주시는 많은 회원님들을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해는 특별하게, 총회에 앞서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비전토론회: 에코페미니즘과 나, 그리고 여성환경연대>를 열었는데요. 사회는 김양희 여성환경연대 으뜸지기님, 그리고 3명의 발화자가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후에 이어진 플로어 토론에서도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내 삶에서 에코페미니즘이 어떻게 구현될 수 있을지 나의 에코페미니즘을 찾아내고 싶다.”
“무엇인가를 찾아가는 동물적인 삶이 아니라, 어디에 있든 사부작사부작 자리잡은 식물적인 삶을 지금, 여기서 추구하는 것, 탈성장을 부르짖다가 막상 현실에 닥친 저성장 시대에 우리마저 흔들리지 말 것, 시스템을 탈출해 돈 없이 대안적으로 기꺼이 살아내는 것, 점으로 연결된 우리가 이어지는 것. 저녁도 없고 저축도 없는 삶에 홀홀 단신 남지 않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
이후에 이어진 점심시간. 여성환경연대 살림꾼 최정은님이 운영하는 여성성공센터 wing에서 건강하고 든든한 점심메뉴를, 여성신문사 편집장 조혜영 회원님께서 후원해주신 맛있는 떡, 그리고 상주 신의터 농원 김갑남 회원님께서 후원해주신 무농약포도즙과 발효생강까지..
짧은 점심시간이 아쉬울만큼, 건강하고 맛 좋은 음식이 가득했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총회!!
여성환경연대가 2015년에 열심히 했던 활동, 그리고 2016년에 야심차게 해나갈 활동을 공유하고 회원님들께 승인을 받았지요. 작년 한 해동안 회원님들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여성환경연대 2025 비전’ 세우기 작업과 ‘지속가능보고서’ 도 공유하였고요.
모두모임 자리 뿐만 아니라 언제든지 여성환경연대에 질책도 칭찬도 의견도 많이많이 애정과 관심 표현해주세요.
토요일 오전과 오후 모두 시간내어, 비전토론회와 총회 자리를 빛내주신 회원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여성환경연대의 활동에 공감하고 지지해주시는 분들을 더 많이 만나는 2016년을 꿈 꿉니다.
이 꿈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차근차근 꾸준히 활동하는 여성환경연대가 되겠습니다.
여성환경연대와 함께 해주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이 날 총회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궁금하시다고요?
모두모임 사진이 보고 싶으시다면~ https://www.flickr.com/photos/eco_kwen/albums/72157664774742612
- 그외
- 2015년 여성환경연대 활동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ePsYF8mS9w
- 실천하는 에코페미니스트들의 플랫폼: 2015년 여성환경연대 지속가능성보고서 http://www.slideshare.net/ecofem/2015-58358670
- 2016년 여성환경연대 사업계획 http://www.slideshare.net/ecofem/2016-5869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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