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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노동개악 최대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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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노동개악 최대 고비

익명 (미확인) | 월, 2015/09/07- 13:18

정부, 노사정위 합의 10일까지 압박

 

정부가 노동시장 구조개악에 대한 노사정위 합의를 오는 10일까지로 압박하면서 이번주가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최경환 부총리 등은 예산편성 일정을 명분으로 조기 타결을 압박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초 논의과정에서 설치한 노사정위 노동시장특위 활동시한도 오는 18일로 잡혀있어 이 기간 내 모든 합의를 완료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정부여당은 결국 다음 주 혹은 늦어도 추석 전에 노동시장 개악을 관철하려한다. 앞으로가 올해 투쟁에 가장 중요한 열흘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사정위 논의 일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노총은 노사정위에 복귀하면서 일반해고와 취업규칙 개정요건 완화 등 핵심쟁점에 대해서는 논의의제에서 아예 제외할 것을 요구했지만 관철하지 못한 바 있다. 그 후 논의에 참여해서는 해당 의제를 ‘장기’과제로 미루어두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관철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한술 더 떠서 통상임금, 노동시간, 임금피크제 등 쟁점은 물론 일반해고, 취업규칙에 이어 비정규직 사용기간까지 정부가 들고 나오는 상황이다. 정부는 노동개악의 모든 의제를 조기에 들고 나와 공론화하고 최대한 압박하겠다는 전술이다.


노사정위 간사회의에서는 당장 다루지 않기로 논의했던 비정규직(기간제) 사용기간 연장에 대해서도 노동부 장관은 조기추진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양동작전도 구사하고 있다. 재계는 파견 허용 업종 확대를 촉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성과연봉제와 퇴출제(저성과자 관리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사정위는 “노동시장 구조개선 관련 쟁점”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9.7(월), 14:30~, 프레스센터 20층). 이 토론회에서는 노동개악의 모든 쟁점이 다루어지기로 예정되어 있다. 같은날에는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압박을 위한 기재부, 행자부의 회의가 각각 개최된다(2시, 지방공기업, 4시, 중앙정부 공공기관).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는 각 토론회, 회의 대응투쟁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별도로 구성하기로 했던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원포인트 논의기구는 노사정 대표자회의, 간사회의에서 각각 구성을 합의했으나 실제로 논의는 진행되지는 못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임금피크제가 조기에 관철될 것으로 보면서 굳이 노동계와 협상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다. 지난주 8월말까지 96개 공공기관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결정하면서, 정부 측이 자신감이 붙은 것이다. 기재부는 9월1일에는 임금피크제 도입시기에 따라 경영평가 가점을 부여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성과연봉제 조기 도입을 논의하자고 나서고 있다. 따라서 이런 상태에서는 단지 논의기구를 구성하는 것으로는 논의 의제와 내용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 밀어붙이기 전술

 

결국, 정부 측은 “밀어붙이면 된다”는 판단하에 속도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연일 대통령, 부총리는 물론 새누리당 당대표, 국회 부의장 등 인사들이 나서 조속한 노동시장 개악 노사정위 타결을 뻔뻔하게 요구하고 있다. 노동조합의 제대로된 투쟁과 연대전선이 구축되어야 정부의 추진일정을 저지하고 내용을 바꾸어낼 수 있는 상황이다.

 

8월말까지 일부 공공기관의 임금피크제 합의가 확산된 데에는 한국노총 일부 대형 공기업이 정부 압력에 굴복한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공기업1군 노조들은 정부 정책을 거부하는 연대투쟁을 결의했음에도, 사측이 개별동의서를 압박한 LH공사에서 시작하여 도로공사, 수자원공사노조 등이 차례로 합의하면서 전체 연대전선이 크게 흔들린 것이 사실이다. 공공운수노조 소속도 소수이기는 하지만 일부노조도 합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조직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물론 노사합의한 기관보다 더 많은 숫자가 사측이 일방도입한 사례다. 최근 법원은 임금피크제 일방도입이 부당하는 판결도 낸 바 있으나, 사측은 개별동의서, 심지어 ‘설문조사’를 근거로 도입하는 편법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공공기관에 밀어붙이는 임금피크제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재벌 대기업 등 민간부문에도 확산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1단계 정상화’ 단체협약 개악을 밀어붙인 정부가, 올해 같은 내용을 민간부문까지 ‘단체협약 일제점검’을 통해 강요한 것과 같은 양상이다.

 

이번주, 모든 투쟁을 다해야할 고비

 

그러나 연대전선 복구를 위한 노력도 다시 진행되고 있다. 공기업1군 중 합의를 거부한 5개 노조(민주노총4, 한국노총1, 철도 가스 지역난방 공항 석유)는 별도 대표자회의를 열고, "기존 공투본 방침과 회의 결정사항을 준수하여 노사정위 논의 결과까지 개별합의는 하지 않음을 재차 확인"하고, 노사정 협상 과정에서 정부와 사측이 성과연봉제와 퇴출제 등이 추가로 제출될 경우 교섭 중단 및 쟁의 절차에 착수하기로 결의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투본도 흐트러진 대오를 정비하고, 9월12일 공동집회를 통해 노사정위와 정부를 압박하고 힘을 모으기로 했다(2시, 세종로공원 혹은 영풍문고 앞). 한국노총 소속 조직 중에도 연대투쟁을 결의하는 조직들은 동참할 예정이다.

 

다음주가 최대 고비인만큼,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의 투쟁도 집중될 예정이다. 7일(월)에는 정부 토론회와 임금피크제 회의에 대한 대응으로 시작하여, 8일(화)부터 10일(목)까지는 노사정위 앞 농성투쟁이 진행된다. 공공운수노조는 9일(수) 현장대표자회의와 야간 집중집회를 개최한다. 정부가 10일까지 노동개악 합의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최대한 모은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투쟁 흐름을 모아 12일(토) 양대노총 공투본 투쟁이 진행된다. 집회, 농성 투쟁과 함께 노동시장 쟁점에 대한 요구발표 기자회견, 릴레이 신문광고, 대규모 선전전 등 여론 사업도 집중한다. 비상한 시기인만큼, 할수있는 모든 것을 다하자.

 

출처: 정세와 투쟁 3호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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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공영 주차장 돈벌이 사업으로 주차 노동자들이 집단해고 당할 위기에 처했다. 서울시가 최고입찰제로 새로운 위탁업체를 선정하면서, 업체가 과도한 임대료를 이유로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나선 까닭이다. 공공운수노조 서경지부 소속 서울시공영주차장분회 노동자들은 26일 오전, 서울시의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서울시청 로비 농성에 들어갔다.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 요금 정산 등의 일을 하는 주차노동자들은 하루 12~13시간 노동을 하며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월 120만 원의 임금을 받아 왔다. 2014년 노조를 결성한 후에는 업체와의 교섭을 통해 체불임금 해결과 연장근로수당, 위험수당 등 각종 수당을 지급받기로 합의했다. 다만 노조 측의 주요 요구안이었던 ‘생활임금 보장(시중노임단가 적용)’ 등은 2년 뒤로 유예됐다.

당시 서울시는 노조에 공문을 보내 “향후 위수탁 관리계약 발주 시 ’서울특별시 생활임금 조례‘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장 업체와 체결한 위수탁 계약서를 변경하기 어렵기 때문에, 2년 뒤 재계약 시 이를 반영하겠다는 설명이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주차노동자들은 오는 11월 1일부터 생활임금을 적용받아야 한다.

하지만 서울시는 10월, 공영주차장 사업을 서울시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했고, 공단은 다시 민간에 위탁을 주며 ‘다단계 하도급’ 구조를 만들었다. 이달 중순 낙찰 받은 업체는 생활임금은커녕, 노동자들의 고용승계를 거부했다. 서울시의 ‘최고가낙찰제’로 과도한 임대료 등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노동자들에게 적정임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실제로 강남 권역 공영주차장에 입찰한 C업체는 서울시가 설계한 위탁금액 대비 185%의 낙찰가율로 사업을 낙찰 받았다.

노조는 최고가로 낙찰 받은 업체는 필연적으로 근무인원을 줄이거나, 노동 강도를 높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하해성 서경지부 조직부장은 “2년 전부터 노조는 최고가입찰제의 문제를 제기해 왔으며, 입찰률의 상한제를 두는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해 왔다”며 “하지만 서울시는 돈벌이에만 관심을 보이며 문제해결에 나서지 않아 왔다”고 지적했다.

15년간 서울시 공영주차장에서 주차노동자로 일해 온 한 조합원은 “2014년 약속을 지키지 않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시설관리공단으로 사업을 떠 넘겨 버렸다. 업체 선정에 있어서도 어떤 검증 없이 최고가낙찰률만 따지기 때문에 주먹구구식 경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며 “업체는 노동자들에게 ‘돈 적게 받아도 다닐거냐’고 개별적으로 물어보며 이를 반대하는 노동자들을 해고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조는 현재 운영권을 따낸 4개 업체 소속 노동자 40여 명이 11월 1일자로 집단해고 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체는 지난 25일 노조와의 면담 자리에도 나오지 않았다.

노조와 서울시는 26일 면담을 진행했지만 뚜렷한 대책은 찾지 못하고 있다. 서경지부 관계자는 “서울시 측은 임대업자들 불러 고용승계를 할 수 있도록 이야기 해 볼 테니 본관에서 나가달라고 요구했다”며 “노조에서는 최소한의 해결책이 나올 때까지 본관에서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직 드릴 말씀이 없다. 위탁업체와 조만간 자리를 마련해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참세상>


수, 2016/10/2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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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충북지역평등지부 BTL학교시설지회 청소경비시설관리노동자들이 1220()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고 10시 충북도교육청에서 파업출정식을 진행했다.

 

 

충북지역 BTL초중고등학교에 근무하는 청소경비시설관리노동자들은 지난 6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가입했으며, 노동조합 설립 이후 민간운영사인 ()동우이앤씨, 드웰자산관리()와 총 9차례의 교섭과 2차례의 조정회의를 진행해왔다.

 

 

노동조합은 교섭을 통해 사용자 측에 현실에 맞는 정년조항 2012년 이후 축소된 노동시간의 원상복귀 및 현실적인 노동시간 보장 학교마다 상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학교마다 1명씩 근무하는 시설관리노동자들을 매 년 평가하여 근속년수, 직책 등에 대한 고려조차 없이 회사 마음대로 임금을 부여하는 임금체계 변경 적정임금 보장 등을 요구해왔다.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해 사용자측은 무리하다며 거부했고, 결국 1219일 진행된 조정은 결렬됐다    

 

2010시 충북도교육청에서 진행된 파업출정식에서 BTL학교시설지회 권혁식 지회장은 회사는 본인들이 직접 교섭에서 제안한 내용조차 조정회의에서 철회했다최저임금이 올라도 근무시간 축소와 휴게시간 연장이라는 꼼수로 청소경비노동자들에게 100만원 남짓한 월급만을 강요해 온 업체를 규탄했다. 또한 한 학교 당 1명의 시설관리노동자가 근무하는 상황에서 회사는 입사년도, 직책조차 무시하고 자신들 마음대로 각기 다른 임금을 지급했다회사가 지금껏 우리를 개돼지로 취급했지만, 우리는 이제 인간다운 삶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지역평등지부 배석진 차장은 사용자 측의 태도변화와 충북도교육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또한 현재 충북도교육청과 민간사업자가 체결한 실시협약은 소비자물가지수 인상률에 따라 인건비 인상률이 결정되는 구조라며 문제는 계약서 체결 이후 소비자물가지수가 최저임금 인상률보다 높았던 적은 단 한 번도 없고 심지어 최근 소비자물가지수인상률은 1% 내외에 불과하다노동자들의 적정임금 보장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BTL학교는 민간이 돈을 투자해 학교를 건설한 뒤 도교육청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도교육청은 20년동안 민간운영사에게 관리운영권을 부여하고 임대료와 관리운영비를 지급하는 학교를 의미한다. 충북지역에는 15개의 BTL 고등학교가 존재하며 이 중 9개 학교 소속 노동자들이 공공운수노조에 가입되어 있으며, 한 학교에는 1명의 시설관리노동자와 1명의 경비노동자, 2명의 청소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수, 2016/12/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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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8월 25일 인천공항공사앞에서 인천공항 노동자 한마당 행사를 700여명의 조합원과 공항노동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 파업과 집회를 제외한 단일규모의 노조행사로는 최대 규모로 치러졌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천공항지역지부의 조직화 성과를 대내외에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25일 6시부터 진행된 한마당은 무료노동상담, 사진전 등 야외 부스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조합원들이 스스로 찍은 스마트폰 사진전 등을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었고, 참여한 조합원들이 직접 남긴 응원 메시지 전시도 진행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인천공항지역지부에서 마련한 치킨과 음료를 함께 마시며 삼삼오오 담소를 즐기기도 했다.

 

 

 

 

 

 

본행사는 노동조합 활동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간부들과 조합원들의 가족들의 메시지로 시작됐다. 오순옥 환경지회장의 남편분의 사랑이 가득 담긴 편지글과 초등학교 5학년인 박대성지부장의 아들의 의젓한 편지글을 직접 무대에 올라 낭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촛불과 탄핵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권 집권 이후 인천공항에는 커다란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하게 조합원 숫자만 보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공항을 방문한 5월 12일 이후 약 100일여 동안 총 1,000명의 조합원이 인천공항지역지부에 가입했다. 인천공항 비정규직은 8월 현재 약 7500명 중 4000명(민주노총 약 3400명, 비민주노총 약 60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노조에 가입해 조직률 50%를 넘기고 있다. 제2여객터미널 개항 준비로 채용된 인원, 노조가 없던 용역업체의 인원, 지부 산하 지회가 있는 용역업체의 비조합원 등 다양한 경로로 조합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노동자한마당은 활발한 조직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인천공항의 조직화 성과가 외부로 드러난 행사라고 할 수 있다. 20만 공공운수노조 시대를 앞당기고 있는 인천공항지역지부 동지들의 건승을 빈다.

 

 


월, 2017/08/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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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요양보호, 장애인활동보조, 보육, 사회복지 노동자들은 박근혜 정부의 복지 축소와 외주화 정책 중단과 노동자는 직접 고용하고, 시설은 직접 운영하고, 복지는 정부가 책임질 것을 촉구했다.

 

지난 93일 오후 2시 서울정부종합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사회서비스시장화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사회서비스 국가책임 실현을 위한 제7회 사회서비스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병, 장애인활동보조, 보육, 사회복지 서비스 노동자 약 200여명은 열악하고 비참한 사회복지서비스 현실을 증언했다.

 

 

 

 

최보희 사회서비스공대위 집행위원장은 정부가 20154복지 구조조정이라는 명목으로 복지사업의 재정효율화 정책을 발표하면서 복지 축소’ ‘복지의 외주화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했다. “사회서비스는 재정효율화의 대상이 아니라 국민의 권리이다.”며 국가 책임 강화와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주장했다.

 

 

재벌의 전기료 감면은 투자사회복지는 비용이라는 박근혜 정부

 

정부의 복지 축소와 외주화 정책으로 인해 열악하고 비참한 사회복지서비스 현실 증언이 이어졌다. 복지축소·장시간·저임금노동, 근로기준법 위반, 이용자와 노동자 간 갈등이 점점 더 심각해진다고 했다. 심각한 상황의 원인은 박근혜 정부의 복지의 외주화 정책이라 했다.

 

 

    

    

 

유영옥 공공운수노조 사회복지지부 부지부장은 열악하고 비참한 사회복지를 사회복지노동자 개인이 짊어지게 하는 것이 세계 10위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민낯이다.”우리사회 부를 독식하는 재벌에게 전기료 감면은 투자라 하면서 사회복지는 비용이라 한다고 했다.

 

김호연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 의장은 보육노동자는 맞춤형 보육 때문에 임금삭감을 요구받고 있다. 120만원에서 20만원 깎여 근무시간 줄여 일하거나 아니면 그만둬야 한다.” “어린이집 CCTV 설치하고 나서 아동학대 뉴스가 없어지지 않았다. 보육노동자의 노동조건이 바뀌어야만 아동학대가 없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구범 활동보조인노동조합 부위원장은 활동보조인은 근로기준법 적용도 못 받고 있다. 2017년 장애인 활동보조 수가는 동결이다. 10년 동안 장애인 활동보조 수가는 1천원 올랐다. 장애인은 집에서 꼼짝 못하고 움직이는 것이 불가능해 질 수 있다.”사드배치 예산으로 사회복지에 사용하면 국민 모두가 행복해 진다.”고 했다.

 

 

 

 

 

이정훈 전국장애인철폐연대 정책국장은 사회서비스 노동자들의 노동이 제대로 인정받아야만 장애인도 제대로 대우 받을 것이다.”고 발언했다.

 

송주용 대구간병분회 부분회장은 간병노동자는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메르스 감염 위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되면 나이 많은 간병인은 병원에 채용되지 못한다. 1만명 이상의 준고령 여성의 대규모 실업사태가 발생할 것이다” “간병인의 생존권에 대해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부가 간병인을 직접 고용해야 한다. 사회서비스는 국가의 의무이자 국민의 권리이다.”고 주장했다.

    

 

 

 

사회서비스는 국민의 권리이고 국가의 의무다.

 

이날 참석한 사회서비스노동자들은 사회서비스 제도가 도입 된지 9, 사회서비스 영역은 저임금과 낮은 처우로 이 사회의 대표적인 안 좋은 일자리가 되었다고 했다.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사회서비스 질적 향상은 곧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와 종사 노동자들의 처우 향상과 직결된다며 국가가 시설은 직접 운영하고 노동자는 직접고용하고 국가 책임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98일 장애인활동보조노동조합은 활동보조 수가관련 기획재정부 면담을 예정하고 있다. “초과보육, 맞춤형 보육 폐지 서명운동를 진행한 공공운수노조 보육협의회는 9월 하순경 보건복지부에 직접 전달, 10월경는 전국보육노동자 상경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서비스공대위는 사회서비스전달체계 내부워크숍을 진행하여 대정부와 대지자체 정책 요구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일, 2016/09/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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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은 6월 14일 인천공항에서 재벌의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고 조종사들의 처우개선 요구를 묵살하고 있는 대한항공을 규탄하는 조합원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한항공조종사노조는 조종사들의 장기적인 피로누적으로 인한 위험성을 모른채하고 시대적 화두인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책임을 전혀지지 않는 부도덕한 경영진에 강력한 경고를 전달했다.

 

 

조종사노조는 결의대회를 통해 외국인 불법파견을 즉각 중지하는 것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해 기여할수 있음에도 외국인 조종사를 무책임하게 고용하는 것은 국내 굴지의 대형 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불법인 외국인 조종사의 파견으로 인해 대한항공내 수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외국인 조종사의 불법적 파견문제를 해결함으로써 500개이상의 양질의 일자리와 최고기량의 국내 부기장의 기장 승급문제의 해결할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한항공의 부도덕한 경영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대한항공이 부채비율이 무려 1000%에 육박하고 영구채 발행에까지 손을 댈 지경이지만 이러한 부실한 경영의 책임은 누구도 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혔다. 회사가 어려워 조종사들의 처우개선이 어렵다고 하면서 호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영행태에 대해서도 비판하며 조종사들의 컨디션은 항공안전과 직결됨을 강조했다. 특히 항공법을 위반하는 꼼수 스케쥴을 통해 조종사와 승무원의 피로도가 장기누적되는 문제는 시급히 개선돼야할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대표적 적폐라고 강조했다.

 


목, 2017/06/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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