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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캠페인 - 라오스 푸딘댕팀 11일차 활동 및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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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캠페인 - 라오스 푸딘댕팀 11일차 활동 및 회의

익명 (미확인) | 일, 2015/07/26- 21:41

15년 7월 25일 토요일

 

(1) 오늘 활동 내역

- 공정무역 캠페인

- 식품안전교육

- 청소년 YMCA 교육

 

(2) 팀 회의

- 350PPM 준비하기

- 최후의 만찬 준비

- 아산YMCA 활동 영상 준비 및 PPT 준비하기

 

 

(3) 개인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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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우: 식품안전 교육을 들으면서 심각성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내가 다시 내 생활로 돌아가서 일회용품이나 패트병을 절대 안 쓴다는 보장을 하지는 못할 것 같다. 하지만 한 가지 정도는 정해서 지켜보자는 약속은 지켜볼 생각이다. 청소년 YMCA와의 만남은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캠페인을 하면서 요즘 사람들은 텀블러를 잘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금 느끼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공정무역이라는 주제에 약간 벗어나서 장사를 하는 느낌이었지만 단원들과 최대한 공정무역을 알려드리기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었고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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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 글로 하는 식품안전 교육이 아닌 실제로 사탕을 녹여보고 이온음료와 똑같은 것이라 하니까 조금 놀랬다. 식품을 사먹을 때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재밌는 시간이었고 준비를 하면서도 우리가 봐도 어려운 영화를 청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이들이 어려워했고 하지만 흥미를 가지고 봐줬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고맙고 기특했다. 그리고 공정무역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공정무역을 아는 분들이 많았고 긍정적인 관심을 가져 주셔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하는 동안 힘들지 않고 즐겁게 잘 참여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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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 오전에 식품영양학 수업을 듣고 비밀 봉지와 패트병은 되도록 사용하지 말자는 생각을 했다. 몸에 해로운 식품도 많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많았지만 우리가 그것을 다 지킬 수 없기 때문에 몇 가지 만 이라도 정해서 끝까지 정하자는 말이 인상에 남았다. 청소년Y와의 만남은 즐거웠었고 생각보다는 아이들이 낯을 많이 가려서 아직 어린 친구들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공정무역 캠페인을 할 때는 감기 때문에 목이 아파서 캠페인을 하는데 온힘을 다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리고 또 하나 안타까웠던 점은 커피를 사주셨던 몇 분들이 이미 공정무역을 아시는 분이었던 것이다. 공정무역을 모르셨던 분들이 조금 더 참여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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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 이전에 교육이 지구를 위해서 일회용품을 쓰지 않아야 한다는 식의 이야기 였다면 오늘 들은 식품안전 교육은 온전히 나를 위해서 그것을 지켜야 한다는 이야기여서 더 와 닿았다. 또 간사님께서 라오스 사람들이 환경호르몬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알지 못한다는 것을 듣고 우리가 식품안전 교육과 같은 것도 그분들에게 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청소년 YMCA친구들이 우리 수업을 유익해 했는지 아직도 의문이다. 수업내용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 우리가 공정무역 캠페인을 할 때 더운데도 2시간동안 함께 해줘서 표현은 못했지만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동민간사님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오랜만에 어른들과 나의 대한 진지한 이야기와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고 즐거웠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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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월) ~ 7월29일(금) 까지 저희 라오스3기 팀은 농촌활동,농촌사회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 송악면에 있는 평촌리 마을에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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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얼마가지 않아서 저희는 송악면에 내렸는데 온양온천역과는 다르게 주변에 푸른 들판이 저희를 마주하고 있었고

평화로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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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천경석(아산향토연구회) 선생님께서 저희를 위해 외암마을을 비롯해 종곡리 느티장승마을에 데려가 주셔서 지역사회에 접근방법을 비롯해 역사적,문화적,구조적 요소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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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팀은 곧바로 다시 평촌리에 있는 다라미마을 체험관에 도착하여 안복규 이사님을 만나뵙고 농촌에 관하여 얘기를 들어보았고 좋았던 점으로는 이윤보다도 환경을 위해 접근하시는 철학이 우리에게도 있어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kakaotalk_20160730_124527078

우리팀은 설렘,두려움 두가지 감정을 느끼며 하루을 보냈고 아침에 농촌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시설하우스에 도착 하고 가지 잎을 정리 하는 일을 하였는데 처음 해보는일이라서 그런지 높은온도를 견디는것과 오랜 시간동안 불편한 자세로 있는게 어려웠던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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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잎 정리를 끝 마친 후 우리팀은 준비해온 식자재를 이용해 점심을 해먹고 낮잠을 청하였다. 무더운 날씨가 조금은 선선해졌을 때 우리는 다시 양봉 식품공장에 가서 일을 도와드렸다 양봉박스 제조를 비롯하여 포장까지 다양하게 해보았고 직접 생산한 생산품을 이용해 바로 가공식품으로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신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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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끝마친 후 아산 YMCA에서 총장님과 간사님께서 응원차 내방해주셔서 이사님과 함께 송악저수지에서 맛있는 먹거리를 먹었다. 좋은 말씀을 많이 듣고 멋진 야경을 보면서 힐링을 할수 있었던 시간이였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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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가지 잎 정리를 비롯하여 작두 따기, 고추 따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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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마친 후 다라미 체험관에 갔을때 송악교회에서 여름성경캠프를 다라미 체험관으로 와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갖고 목사님과 여러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신 먹거리를 먹었을때 굉장히 좋았고 송악교회에서 물놀이를 같이 갔었는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며 여유도 갖고 잡은 물고기로 구이도 해먹고 어죽을 끓여먹었는데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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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송악면에 있는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하여 홍승미 선생님께서 말씀을 해주셨는데 설립 배경을 비롯해 어떠한 일들을 하시는지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볼수 있었다. 기억에 많이 남는건 지역내에 있는 모든 마을분들이 연결고리가 되어 활동 하시는공 동체 삶이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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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내왔던 공간을 뒷정리 한 후 아산 YMCA 총장님과 이주희 간사님께서 쉬는날임에도 데리러 와주셔서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부분도 있었다. 또한 송악면에 있는 강당골과 천년의 숲을 방문하여 힐링을 얻을수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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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농활활동을 되돌아 보며...^^

일현 : 피곤함이 쌓여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서로 배려하는 모습,솔직한 감정들을 얘기하면서 서로 더 의지 하고 신뢰 가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고 낯선 환경에 방문하여 마을과 연대를 하면서 살아가는 순간들이 라오스 갔었을때 어떤식으로 풀어갈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았던 시간이 되었던 것 같다.

재만 : 사람의 본모습은 힘들고 지칠 때 나온다고, 농촌활동을 하면서 힘들기도 하고 낯선 환경, 열악한 상황에서 좀 더 솔직한 모습들을 보게 되었다. 나의 새로운 점도 발견하고 팀원들의 다른 점도 볼 수 있었고, 또 그를 통해 서로 갈등도 겪고 같이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 어려우면서도 뜻깊게 느껴졌다. 엇나가는 것이 아닌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얽히고 걸리는 그물처럼 촘촘히 더 엉켜가고, 그를 통해 더욱 상처도 많이 받고 주게 되면서도 정도 사랑도 두 배 세 배로 줄 수 있게 되었다. 둥글지만은 않은 우리라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만, 그것이 깎이고 깎여 결국 맞춰지는 것. 사는 게 그런 것 같다.

다희 : 솔직하게 말해서 5 일간의 농활은 정말 힘들었다. 벌레들에 기겁하기도 하고 힘든 농촌일에 땀을 뻘뻘 흘리기도 하고 ..라온아띠 국내 훈련 중 가장 힘든 기억으로 남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 팀원들에게 의지하고 송악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농활을 다 마친 지금은 미소를 지어 보일 수 있다 움하하

윤지 : 팀원들이 많이 배려해주어서 단 1도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

 

 

토, 2016/07/3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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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스페어트레이드쿱 창립총회

한살림 등 4대 생협이 공동출자한 공정무역 협동조합 출범

 

 

지난 8월 2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피플스페어트레이드협동조합이 창립총회를 가졌습니다. 피플스페어트레이드협동조합은 기존의 공정무역회사인 APNet에이피넷을 토대로, 한살림을 비롯하여 두레생협, 행복중심생협, 대학생협 등 한국 4대 생협이 공동출자해 새롭게 만든 협동조합입니다. 한국의 소비자생협 조합원과 저개발국가의 생산자를 연결하여 ‘사람이 보이는 교역’, ‘함께 커나가는 관계’를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한살림연합 곽금순 상임대표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왼쪽부터)대학생협, 에이피넷, 두레생협, 한살림, 행복중심생협 대표가 기념떡케잌을 함께 썰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영상축사로 시작한 창립총회는 ▲다중이해관계자협동조합으로의 조직전환 확정 ▲정관(안) 확정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임원 선출을 의안으로 다루었습니다.

 

▲(왼쪽부터)피플스페어트레이드협동조합 임원으로 선출된 최효숙 한살림연합 사업지원부문 상무, 김재겸 한살림서울생협 전무이사

한살림은 작년 매실공급기간에 한하여 마스코바도(필리핀 네그로스산 비정제당)을 시범 공급한 이후, 필리핀 사탕수수 생산자 및 민중교역 담당자 등을 초청하여 한살림 조합원과 필리핀 생산자 간의 국경을 넘어선 도농교류활동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피플스페어트레이드협동조합을 통해 ‘협동조합간의 협동’의 가치와 국경을 넘어선 생산자와 조합원 간의 관계가 더욱 움트길 바랍니다.

피플스페어트레이협동조합 창립총회 자료집
월, 2017/08/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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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한 일




1-1. 수업 참관,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의 이해 (우삼열 선생님)

(1) 다문화 가정의 개념에 대해 학습하였다. 다문화 가정은 기존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한국인과 외국인으로 이뤄진 가정이라는 범위보다 훨씬 넓어서, 기존의 범위를 포함하면서도 외국인으로만 이뤄진 가정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2) 외국인 노동자의 현실에 대해 학습하였다. 외국인 노동자는 최저 임금을 받지 못하고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일도 많았을 뿐만 아니라, 근무 장소를 마음대로 변경하지 못하도록 하는 인신 매매까지 노출된 상태였다. 특히 한국어를 제대로 할 줄 모르는 상태에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한국으로 오게 되면서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4년 이상 일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3) 결혼 이주 여성의 현실에 대해 학습하였다. 결혼 이주 여성의 경우 어린 나이(20대 초반)에 한국으로 결혼을 오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한국인 남편에게 지속적인 폭력을 당해도 신고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결혼 이주 여성들은 자신의 권리에 대해 배우지 못 하였고, 폭력을 당한 이후에도 어떻게 신고하고 어떻게 보호 받아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는 이 여성을들 위한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었다.

(4) 언어가 통하지 않는 외국인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였다. 말이 통했을 때 언어 교환을 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서로가 서로의 말을 전혀 모를 때 새로운 언어를 학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하고 계신 선생님께서는 첫 째로 많은 것을 가르쳐야한다는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하며, 둘 째로 바디랭귀지를 적극 활용해야 하고, 셋 째로 학생이 잘 습득할 수 있다는 믿음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다.

 

2. 팀회의

2-1.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기사를 검색해보고 한국 외국인 노동자들의 현재 이슈가 무엇인지에 대해 회의하였다.

2-2. 내일 있을 소녀상에 대한 기사를 검색해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서로 알고 있는 것을 공유하였다. 또한 내일 있을 평화의 소녀상 교육에 어떤 질문을 할 것인가에 대해 논의하였다.

2-3. 외국인 노동자를 괴롭게 하는 인종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해보았다. 인종 차별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정말로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3. 개인 회고

기남: 점심을 먹고  오후에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갔다.  거기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각 나라의 번역자들, 베트남인, 네팔인, 중국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거기서 일을  하고 있었다. 한글을 배우러 오는 사람도 제법 있었다. 한국에 와서 자신의 모국어로 번역을 하는 외국인들이 대단해 보였다. 한국어를 가르치는 외국인 노동자가 가르칠 때 중요한 것은 한 사람씩 이름을 빨리 외워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라오스에 가서도 항상 기억하고 실천해야 겠다.

민행: 오랜만에 푹 잤다. 상쾌한 아침으로 시작하고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 갔다. 그동안 한 번도 생각해 보지 않았던 문제들과 평소 관심없던 분야에 대한 문제들이 보였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런 분야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을 배워 안심 아닌 안심을 했다. 내가 모든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질 필요는 없지만 알게 됨으로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배우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 지는것같다.
언어가 안통하는 사람끼리 소통하는 법에 대해서도 조금 알 수있는 시간었다.

희진: 이주민 노동자에 대해 내가 모르는 게 많았다는 걸 알게 됐다. 불법체류자의 경우 의료 보험 문제 때문에 치료를 받기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맹장염을 제때 치료 받지 못해 사망했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정말로 큰 충격을 받았다. 한국 의료보험 가입자에게는 별 것 아닌 맹장염이 누군가에겐 사망에 이르는 질병이었다니. 한 시대, 한 나라 안에서 살면서 이렇게 큰 차별을 받고 있다는 게 절망적이었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 및 이주민들을 괴롭히는 것은 주변의 차별 어린 시선이었다. 한국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혹은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배척하는 과정에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상처 받고 있었다. 앞으로 다문화와 관련된 이슈에 더욱 귀 기울여야겠다고 생각했다.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다.

초롱: 아침에 교회를 갔다가 외국인 노동자 센터에 갔다. 소장님께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현실과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위한 캠페인도 보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국적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다. 통역사로 일하는 분들도 있었고, 퇴직금을 받지못해 도움을 받으러온 외국인 노동자들도 있었다. 그리고 마침 우리가 간 시간에 한국어 수업이 있어서 수업참관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라오스에가서 하게될 영어수업을 대비해 선생님께 말이 통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 노하우도 들을 수 있었다. 언어로 통하지 않을땐 몸짓으로 보여주면 쉽게 이해한다고 하셨다.그리고 학생들 이름을 외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다. 나도 라오스에 가서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다가가야겠다!

일, 2016/01/1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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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한 일

1-1. 아산 평화의 소녀상 (김경자 선생님)

(1)  위안부의 개념과 위안부라는 표현이 왜 지양되고 있는지에 대해 학습하였다. 외국의 경우 위안부가 아닌 일본군 성노예라는 표현을 쓴다는 점에서 더 직설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요즘 위안부 문제가 사회 이슈가 되었는데, 왜 이슈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3) 한국 단체들이 위안부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왔고, 어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특히 '희움'이라는 단체가 인상적이었는데, 희움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과 미술 치료를 한 후 할머님들께서 직접 만드신 압화로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었다.


(4) 토요일에 있을 청소년 YMCA와 함께하는 평화의 소녀상 교육 및 캠페인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1-2. 비폭력 대화 (김윤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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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로의 장점을 찾아보는 게임을 진행하였다. 우리 팀은 각자 돌아가면서 서로의 장점을 이야기해주고 구체적인 예를 들었는데, 각자 10개 이상의 장점을 들을 수 있었다. 또 그 장점으로 주변인들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2) 감정 카드를 활용하여 지금 나의 감정과 내가 라온아띠에서 얻고 싶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감정 카드를 활용한 덕분에 감정 표현을 쉽게 할 수 있었고, 팀원 간 서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3) 좋은 의사소통에 대해 배웠다. 왜 서로가 싸우는지,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 고민해보았다.


2. 팀회의

2-1. 위안부 문제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보았다.


2-2. 내일 있을 프로젝트 수업에 대해 고민해보고, 선생님들께 어떤 것을 질문하면 좋을지 논의해보았다.


2-3. 비폭력대화를 활용하여 어떻게 하면 잘 싸울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서로의 장점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보고 서로 칭찬해주었다.

 

3. 개인 회고

희진: 서로에 대해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감정 카드를 활용한 덕분에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들에 대해서 표현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 감정 표현을 위한 좋은 팁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정말 좋았다. 또 위안부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위안부가 왜 지금 이슈가 되었는지, 어떻게 상황이 진전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뉴스에서는 그저 위안부 문제에 대해 '보상해라, 사과해라'만 반복되고 있지만 실제 위안부 피해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일곱 가지였다. 그동안 몰랐다는 것이 부끄러웠고, 이후 수요 시위에 참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행: 하루종일 눈이 내렸다. 다행스럽게도 와이 건물에서 계속 수업을 해서 불편함은 없었다.
최근 이슈가 되었던, 그리고 진행중인 소녀상 문제에 대해 알아보았다. 솔직히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가 없었다. 감정이 앞서서 혹시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 할까봐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이 감정이 단순히 화가나는 감정이 아닌 할머니들의, 그리고 우리 역사의 아픔에서 나오는 감수성임을 알게 되었다. 이제는 일본군'위안부' 문제에 대해 조금은 말 할 수 있고, 같이 눈물을 흘려 줄 수 있을것같다.
비폭력대화 시간에는 다시 한 번 서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많이 했던 활동이었지만 오늘은 또 오늘만큼의 새로운 느낌이었다. 조금 더 새로운 관점에서, 더 나은 시각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그리고 확신이 들었다. 우리 푸딘댕팀이 조금씩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아직은 더딜지 몰라도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초롱:오늘 다음주에 하게될 소녀상 캠페인을 위해 사전교육을 받았다. 일본 '위안부'에 대해서도 배우고 그 할머니들이 말씀해주시는 실제 사례를 듣고 얼마나 일본정부에서 잘못했는지 느꼈고 어린나이에 씻지못할 안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실 '위안부' 할머니들을 더욱 지켜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비폭력대화에 대해서도 배웠다. 서로에 대한 장점말하기를 했는데 훈훈하고 좋았다. 그리고 조금더 서로를 알아간 시간이었다. 매일 저녁해야 할 감정카드숙제를 받았는데 하고나면 서로 기분과 감정을 이해하고 더 친밀해질 것 같다. 우리모두 기분이 좋을때나 안좋을때나 서로 포옹해주며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기남:오전 프로젝트로 평화의 소녀상에 대해 교육 들었다. 사실  요즘 이슈가 계속 되고 있어  어떤것일까 관심이 많았다. 수업을 듣고 보니 평화의 소녀상에 더욱 잘 알게되었다. 전쟁의 참혹한 피해  속에서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게 마음 한편이 아팠다. 그리고 비폭력 대화를 통해 나 자신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고 팀원들의 성향을 다시 파악 할수 있었다.

월, 2016/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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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한 일

1-1. 아동 청소년 프로젝트 수업 기획 및 보조

(1) 프로젝트 수업을 위해 외암리 민속 마을을 사전 답사하고 선생님께 민속 마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장소를 확인하고 계획하였다.

(2) 수업에 필요한 몇 가지 게임을 계획하고 준비하였다. 외암리 민속 마을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였다.

 


1-2. 마을 살이 지역 공동체 (유채영 선생님)

(1) 어떻게 하면 공동체에 스며들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웠다. 몇 번을 마주치든 항상 인사드리는 것과 음식을 나눠먹는 것을 주민들과 친해지는 가장 첫 걸음이자 가장 중요한 방법임을 배웠다.

(2) 필요에 따라 중간 관리자를 이용하는 게 중요함을 배웠다.

(3) 마을이 개발 문제에 부딪쳤을 때 주민들끼리도 보존할 것인지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항상 의견이 나뉨을 주의해야함을 배웠다.

 

  

  

2. 팀 회의

(1) 오늘 진행한 프로젝트 수업(오리엔티어링)에 대해 아쉬운 점과 좋았던 점을 나누었다. 아이들과 함께 했다는 점은 무척 좋았지만 모든 게 계획대로는 되지 않아서 아쉽기도 했다. 하지만 그 나름의 재미도 있었던 것 같아서 즐거웠다.

 

  

  

3. 개인 회고

희진: 오후에 아이들과 2시간 정도 밖에 있으면서 아이들이 춥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다. 사전에 준비해둔 것이 마음에 안 들 수 있는데도 열심히 뛰어놀아주는 아이들이 무척 고마웠다. 오늘 느낀 것 중 가장 큰 것은 계획을 융통성 있게 변경하는 것이었다. 가령 우리 조는 아이들에게 단체 줄넘기를 미션으로 주고 싶어 했지만 아이들은 줄넘기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눈싸움과 진놀이로 게임을 변경하였다. 원하는 게임을 했기 때문인지 아이들은 훨씬 재미있게 놀았고 열심히 뛰어다녔다. 꼭 계획대로 될 필요는 없고 참여자가 즐길 수 있는 방향이 최고라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추운데 끝까지 열심히 놀아준 아이들과 팀원들에게 고마웠다.

 

민행: 드디어 걱정하고 걱정했던 오늘이 왔다. 야외 활동을 하는날. 다행스럽게 어제보다 춥지는 않았다.

먼저 마을살이 지역공동체 시간에는 새로운 마을에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웠다. 토박이가 아닌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라 더 친근했고 배울점이 많았다.

오후엔 지역 아동들과 오리엔티어링을 진행했다. 무척 활발한 아이들 덕분에(?) 우리 또한 무척 활발히 진행했다. 당연히 우리가 기획한 대로 흘러가진 않았다. 하지만 상황이 바뀜에 따라 우리도 유동적으로 진행했다. 당황하지 않고 바로 지금 필요에 따라서 움직였다. 우리가 라오스에 가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 했을 때를 경험 하는 느낌이었다. 의견 충돌 없이, 상황에 맞게 진행하는 모습을 보고 우리의 라오스 생활에 조금 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초롱: 오늘은 감기기운이 있어서 컨디션은 별로 안 좋았지만 조금 늦게까지 잘 수 있어서 좋았다. 준비를 마치고 반딧불이 지역아동센터로 갔다. 그리고 외암리 사전답사를 갔는데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았었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이들과 오리엔티어링을 해야 했기 때문에 어떤 프로그램을 할지 고민을 했다. 나름 계획을 짜고 센터로 돌아가 필요한 도구를 만들고 애들을 데리고 외암리로 갔다. 계획한 게임을 그대로 진행 하는건 생각보다 많이 힘들었다. 통제 되지 않는 아이들과 힘들다며 하기 싫다는 아이들을 모두 케어 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도 유동적으로 게임을 바꿔가며 잘 했던것 같다. 라오스에 가면 또 학생들을 데리고 수업도하고 활동도 해야 할 텐데 예행연습을 한 기분이었다. 그곳에 가서도 오늘 만큼만이라도 잘 진행하면 좋겠다. 계속하다보면 숙달되겠지? 체력적으로 너무 피곤한 날이다. 잘 쉬어야겠다!

 

기남: 외암리 마을 사전 답사 후 계획을 세웠다. 추운 날씨 속에 프로그램을 진행을 하기 쉽지 않았다. 외암리 마을에 관해 전체적인 것을 들었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마을인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오후에 오리엔티어링을 진행했다. 아이들과 함꺼 논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아이들과 놀때 계획되로 진행되지 않아 힘들었다. 처음에는 집중 시켜 계획되로 진행했으나 점점 집중력이 분산 되었다. 마무리는 미흡했지만 끝까지 함께 했다는 것이 뿌듯했다.


목, 2016/01/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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