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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로 기사 - 뉴욕타임스, 한국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발생으로 조사받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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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로 기사 - 뉴욕타임스, 한국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발생으로 조사받는 중

익명 (미확인) | 토, 2015/06/20- 02:06

뉴욕타임스, 한국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발생으로 조사받는 중
– 메르스 환자를 폐렴 환자로 오진하는 실수 저질러 감염자 절반의 진원지 돼
– 병원 감염이 압도적, “도떼기시장” 같은 병원 풍경이 메르스 확산에 기여
– 값싼 의료비 탓에 환자는 “병원 쇼핑”, 병원은 “한 명의 환자라도 더 받자” 만연해

뉴욕타임스는 17일 “한국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발생으로 조사받는 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 최고의 의료 시설인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 감염자 절반의 진원지가 돼 비난을 받은 소식과 메르스와 같은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한국 의료 시스템과 병원 문화에 대해 심층 보도했다.

먼저 기사는 명성이 자자한 삼성 서울병원 의사들이 메르스 감염환자를 단순 폐렴 환자로 오진하는 실수를 저질러, 이 환자가 사흘 동안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응급실과 복도에서 수십 명을 감염시키는 “슈퍼 감염자”가 되도록 해 한국에 메르스 위기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또 이런 실수가 치명적인 이유로 삼성서울병원이 그냥 한 종합병원이 아닌 유명한 대기업 삼성의 소유로 한국 의료 시스템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며 진료를 받기 위한 환자와 가족들로 항상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어 한국의 의료서비스는 “병원에 문턱이 없다”는 한 보건부 공무원의 말처럼 아주 저렴하며, 이는 환자들의 “병원 쇼핑”을 부추기고, 또 병원들은 수익을 내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환자들을 진료해야 문화를 형성한다고도 설명했다. 

기사는 메르스에 양성인 사람들은 모두 병원에서 감염된 사실을 들며, 환자들과 간호인들 그리고 방문객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마치 “도떼기시장”처럼 보이는 병원 상황이 한국병원들을 특히 메르스에 취약하게 만들었다고 분석했다.

또 삼성병원은 처음에 한 실수뿐 아니라, “우리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삼성병원에서 14번 환자를 통제하는 것에 실패한 것이다”라는 권덕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장의 지적처럼 감염 가능자에 대한 격리와 수많은 방문객들을 추적하는 데도 실패해 비난을 받았다고 쓰고 있다. 

뉴욕타임스는 비평가들이 위기에 대처하는 “삼성 스타일의 관리 방식”을 비난한 가운데 조선일보도 사설에서 “대중의 건강보다 이윤과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그들의 성향이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한 더 결정적인 예방 조치 실행을 못 하도록 했다고 말할 수 있다.”며 비판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뉴욕타임스 기사 전문이다.

번역 감수 : 임옥

기사 바로가기 ☞ http://nyti.ms/1Lg6i7T

 

South Korean Hospital Scrutinized in MERS Outbreak

한국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발생으로 조사받는 중

By CHOE SANG-HUN
JUNE 17, 2015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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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보건의료노조는 보건의료산업 사용자협의회(준)과 함께 노사공동포럼을 구성 “메르스 사태의 교훈, 의료기관 안전시스템 어떻게 할 것인가”토론회를 7월 22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T-아트홀에서 열었다. 한국이 세계 최악의 메르스 사태로 홍역을 치른 가운데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은 메르스 사태의 원인으로 가족이 간병을 하는 ‘병원문화’를 지적했다. 그러나 보호자 간병을 병원문화로 지적하기 이전에 간호인력 확충으로 보호자 없는 병원을 실현할 때 제2의 메르스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이번 토론회의 주최측 인사로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 지방의료원연합회장 홍성의료원 김진호 원장, 원진녹색병원 정일용 원장이 각 특성별 사용자 대표로 인사말을 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 이목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회에서 추진중인 추경예산(메르스로 인한 피해보상액과 5000억, 포괄간호서비스 수가사업 확대 예산 261억)관련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통과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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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사태의 원인은 병원문화가 아니라 병원 시스템


발제를 맡은 서울대학교 의료관리학과 김윤 교수는“메르스 최고의 숙주는 낙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료체계”라고 지적하고 감염에 취약한 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 감염인력관인력 증원, 의료기관인증 강화, 건강보험 감염관리수가 인상으로 병원 감염관리 강화 ▲ 포괄간호 확대 ▲ 응급실, 중환자실 격리실 확대로 병원 과밀화 해소 ▲ 1차의료 강화 ▲ 병원 이용문화 개선의 5가지 해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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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보장실 고영 부장도 발제에서 “병원내 환자 안전지표에서 포괄간호병동은 간병인 상주 병동에 비해 낙상, 욕창, 폐렴, 병원 내 감염등 에 있어서 2.32배에서 최고 6.75배 가량 안전한 것으로 증명되었다”고 밝히고 “메르스 사태 이후 포괄간호 서비스의 확대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2018년 전면시행 계획을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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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토론에 나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훈 교수는 “한국 병원은 보이는 부분만 지나치게 돈을 쓰고 있다. 현재 한국 병원의 6인실은 외국 기준으로 4인실에 환자 보호자까지 12명이 밀집해 있는 것이 현실” 이라 지적하고 “포괄간호서비스는 간병비 해결만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환자안전을 위해서 시행되어야 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가족간병이 한국의 정서적 문화에 합치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다고 하는데, 병원은 문화센터가 아니라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만들어 지는 곳이다”고 비판했다.


병원은 환자를 치료하는 곳이지 문화센터가 아니다


보건의료노조 나영명 정책실장은 토론문에서“간호인력의 이직율을 낮추고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 일·가정 양립, 업무량 감소, 교대근무제 개선 인력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포괄간호서비스 전면화의 재원 마련을 위해, 포괄간호서비스 수가를 개발하고, 건강보험 흑자분을 활용, 보건의료예산의 증액, 사회적 일자리 예산 확충 등 다양한 방안도 주문했다. 또한 “보건의료산업은 양질의 풍부한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지”로 정부가 적극적으로 의료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해, 의료기관 안전문제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환자입장에서 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현장의 사례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지부 이은희 지부장이 공공병원 입장에서 인천의료원 조승연 원장이 토론자로 입장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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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할 수 있는 최적지


토론회 좌장을 맡은 보건의료노조 유지현 위원장은 “노조만 하면 투쟁이 되고, 사측만 있으면 로비가 된다. 노사가 함께해야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말하고 노사가 함께하여 메르스 사태로 드러난 대한민국 의료전달체계를 혁신하자고 호소했다. 의료는 돈벌이가 아니라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사회적 투자”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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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15/07/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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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징비록]“政, 소 잃고 외양간 고칠 생각조차 안해”(청년의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발생했을 당시,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목소리를 내던 이들이 있었다. 바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하 보건의료노조)이다. 보건의료노조는 메르스 전선에 뛰어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로 정부에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보건의료인력 부족은 환자의 안전과 생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무엇보다 강조했다.

보건의료노조는 그동안 여러 번의 기자회견에서 메르스를 통해 병원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과 인력 부족의 민낯이 드러난 만큼 인력 확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주장해왔다. 신종감염병으로 인한 공중보건 위기상황에서 제대로 된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아래 주소에서 기사 전문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5122400014

화, 2015/12/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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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NPR, “메갈리아, 여성인권 운동 이끈 반면 거친 언어로 비난 사” – 성우 김자연 씨 SNS인증샷으로 불거진 논란 상세 소개 – 여성운동에 기여했지만 잘못된 분노 표출로 비난 사기도 메갈리아는 여론의 뜨거운 감자다. 사실 메갈리아는 지난 해부터 세간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는데, 게임업체인 넥슨의 캐릭터 목소리 연기를 한 성우 김자연 씨가 메갈리아 후원 티셔츠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서 ...
목, 2016/08/0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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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의 목숨을 앗아간 메르스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던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4개월 만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분리에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최광 전 이사장 후임으로 찬성론자인 문 전 장관이 취임함에 따라 정부가 기금운용본부 공사화를 강행하려 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민연금 안팎에서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퇴진했던 문 전 장관이 복지부 산하기관의 수장으로 돌아오자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국민연금 노조는 20일 넘게 문 이사장 출근 저지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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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지난 14일 감사원이 메르스 사태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보건당국의 총체적 부실 대응을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문 이사장은 징계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은 더욱 커졌다. 면죄부 논란에 대해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착수한 시점인 지난해 9월 10일 이전에 문 이사장이 장관직에서 사퇴했기 때문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해명했다.

문 이사장 임명으로 국민연금 지배구조 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문 이사장은 장관 시절 국민연금 노조와 시민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기금운용의 수익률과 전문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투자를 담당하는 기금운용본부를 국민연금공단에서 분리해 별도 공사로 만드는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7월 복지부의 용역을 받아 국민연금 운용체계 개선안을 발표했다. 기금운용본부 공사화와 기금운용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기금운용위원회를 민간 금융 전문가 중심으로 개편하는 게 핵심 내용이었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선 기금운용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돼야 한다는 논리였다.

하지만 민간 전문가 조직으로 기금운용본부가 분리될 경우 과연 제대로 된 독립성이 보장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국민연금 기금이 정치는 물론 시장으로부터도 독립돼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은 현재 공사화 관련 논의에서 빠져 있다고 지적했다.

기금운용본부가 공사로 분리될 경우 가장 우려되는 부분은 투명성이다. 국민연금은 투자 전략 노출 위험 등을 이유로 투자 내역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국민들은 자신들이 낸 연금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알 길이 없는 상황이다.

특히 해외 부동산 투자의 경우 위탁운용사와 비밀 유지 계약 조건 등을 이유로 개별 투자에 대한 투자 대상, 수익률 등 대부분을 비공개로 일관하고 있다. 국회의원이 상세한 투자 현황을 요구해도 프로젝트 베타, 델타, 다이아몬드 등 암호명 같은 이름으로 가득한 자료를 제출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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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지난해 프랑스 오파리노 쇼핑센터 투자 수익률 공개를 거부하다가 뉴스타파가 쇼핑센터 지분을 공동 보유한 영국계 부동산 회사 해머슨의 경우 이를 공시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뒤늦게 수익률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민연금 기금의 투자 과정과 성과 공개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기금운용본부가 분리될 경우 기금운용에 대한 통제와 감시가 더 약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따르고 있다. 공사화 논의 이전에 투명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기금운용본부 분리를 반대한 것으로 알려진 최광 전 이사장이 쫓기듯 물러난 뒤 문 이사장이 취임함에 따라 공사화가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사 건물 옆에 기금운용본부 사옥이 건립되고 있지만 공사화가 이뤄질 경우 이전 계획이 무산될 것이라도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기금운용 분리도 결국 연금의 주인인 국민들의 동의와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이를 위한 심도 깊은 고민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취재 : 이유정
촬영 : 김남범, 신승진
편집 : 정지성

금, 2016/01/2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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