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24일 이틀 간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여성단체 활동가 역량강화와 연대를 위한 '2015 여성운동 아카데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경기지역 여성단체 활동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운동의 역사, 활동가 비전 참여프로그램, 신자유주의와 여성, 성인지예산과 관련된 강의가 진행됐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 허스토리홀에서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주최하는 2015 가을기획전시 <부담없는 전시회>입니다.
<부담없는 전시회>는 기존 전업작가의 전시가 아닌 취미로 공예, 사진, 그림 작업 등을 꾸준히 해온 일반인이 작가가 되는 전시회입니다.
이번 <부담없는 전시회>의 주인공은 류가람씨의 '아빠의 그림일기'입니다.
공대 졸업, 직장, 결혼, ‘평범한 직장인이자 두 아이의 아빠’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류작가는
2년 전부터 집과 직장을 오가는 일상을 꼼꼼한 펜터치로 꾸준히 스케치북에 담아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두꺼운 스케치북 중 일부인 42점의 일상스케치를 전시합니다.
류작가는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것은 아니지만
그림 그리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거나 페이스북 친구들의 그림을 참고하며 스케치북에 남긴 지 2년이 됐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며 문득 아빠의 추억 또한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빠가 어떤 생활을 했고 아이들과 어떻게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는지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는지를.
스마트폰 사진도 좋지만 저의 지극히 주관적인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으로 남긴다면
애들 뿐 아니라 손자손녀와 함께 보면서 웃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그림일기를 쓰듯 아빠의 그림일기를 계속 그려
아이들이 결혼하는 시점에 물려주고 싶은 작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10월에는 여성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비전팀'과 '기록편집팀'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28일 저녁에는 '기록편집팀' 회의가, 29일 낮에는 '비전팀' 회의가 여성미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2017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여성연합의 지난 활동을 기억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위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10월 29일 오후 2시 하이서울유스호스텔 2층에서는 '제20대 총선 의제 만들기-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한 100가지 전략' 전체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각 영역별 총선 의제에 대해서 논의하고 점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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