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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영국의 사회복지, 그래도 우리보다 낫다-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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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영국의 사회복지, 그래도 우리보다 낫다-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익명 (미확인) | 토, 2017/04/15- 08:00

한심한 영국의 사회복지, 그래도 우리보다 낫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외국 영화에서 부러운 것 중 하나는 인물에 대한 고정관념적 설정이 우리보다는 덜하다는 것이다. 우리 영화야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을 어떻게든 애인 관계로 엮으려고 애쓴다. 한국 영화에서 서로 러브라인이 형성되지 않는 남자·여자 주인공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사진: 네이버영화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돋보이는 것 중의 하나는 주인공들의 미묘한 관계이다. 다니엘과 케이티는 각각 ‘싱글남’과 ‘싱글맘’이다. 복지 수급권을 얻기 위해 주민센터에서 볼 일이 많다는 점에서도 처지가 비슷하니 처음부터 애인 관계로 설정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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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고통스런 현실을 그림으로 “내 인생에는 두 번의 대형 사고가 있었다.18살에 겪은 교통사고, 두 번째 사고는 남편 디에고 리베라를 만난 것이다.”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성화가 프리다 칼로. 프리다 칼로 본인이 말하였다시피 두 개의 사고(?)가 그녀의 운명을 결정했습니다. 18살에 겪은 버스 사고는 온몸에 손상을 입고 간신히 살아났지만 심각한 후유증으로 평생 척추에 고정대를 끼고 수술과 치료를 반복하며 고통에 시달린 삶을 살게 됩니다.누워 사는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던 그림을 평생의 업으로 삼아도 될지 평가받고 싶어 디에고 리베라에게 보낸 당돌한 프리다 칼로. 그렇게 만난 두 화가는 무려 21년의 나이차.......
일, 2016/07/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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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 구멍가게 하면 어린 시절 추억 하나쯤은 떠오른다.남자들 군대 이야기처럼 구멍가게 쫌~ 다녔던 사람들은 바로 공감대가 형성된다.동네 구멍가게는 없는 것 빼고는 다 팔았다. 단순하게 식료품과 잡화만 파는 곳은 아니었다.때론 우체통이 있어 소식을 전하기도 하고, 공중전화로 멀리 있는 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이방인이 길을 묻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나에게 구멍가게는 밤이고 낮이고 심부름 다녔던 기억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 작은 심부름이 얼마나 싫던지 버티다가 혼나기도 여러번이었다.풍족하지 않았던 80년대 초에 초등학교를 다녔던 나는 맞벌이를 하시던 부모님께 매.......
금, 2017/10/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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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주는 고통 속에 필히 동반되는 부수적인 아름다움. 콜레트럴 뷰티 “사랑,시간,죽음 이 세가지 개념이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연결하는 매개체다. 우리삶의 마지막날에 더 많이 사랑했으면 하고 시간이 더 있었으면 하고 죽기를 두려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한다.” 광고회사 ceo다운 말이다. 2017년 3월 말에 개봉한 영화, ‘사랑,시간,죽음을 만난 남자’(원제:콜레트럴 뷰티)의 주인공 하워드 인릿은 잘나가는 광고회사 ceo다. 그는 성과 자축연에서 동료들의 선망과 지지를 받으며, 자신만만하게 사랑,시간,죽음에 대한 소신을 위와 같이 연설했다. 3년의 시간이 흐른 후, 그는 사랑,시간,죽음을 원망하며 죽지 못해 사는 남자.......
목, 2017/05/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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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

영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를 아시나요? “사람도 몇 명 살지도 않는데 뭐든지 해도 되겠네.” 01_Halkidiki_Courthouse 01_Crystal_and_Germaine 지구를 착취와 실험의 대상으로 보는 거대 자본사회는 소규모 마을 공동체를 쫓아내고 그 지역을 마구잡이로 개발한다. 소수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 자들 앞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다가 언젠가는 지구에 되돌려 주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저 조롱의 대상이다. 영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는 기후변화 문제의 선두에 있는 전 세계 여러 공동체의 이야기다. 여기서 말하는 공동체는 도시와 떨어진 지역에 소규모의 마을을 이루고 한 곳에서 평생을 살고 있거나 또는 대도시에 살더라도 어느 날 돌아보니 기후변화문제의 최전선에 떠밀려 직접적인 피해를 본 사람들이다. 감독 나오미 클라인이 4년에 걸쳐 전 세계를 돌며 촬영한 이 영화는 미국 몬태나주의 파우더강 유역부터 캐나다 앨버타주의 타르샌드까지, 인도 남부 해안마을부터 베이징까지 여러 이야기를 엮어 탄소 배출과 경제 시스템의 문제를 연결시킨다. 영화는 “실패한 경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해서 현재의 기후변화 위기를 정면 돌파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감독은 이처럼 논쟁적이면서 흥미로운 생각을 발전시켜 나간다. 기후변화 문제가 아주 심각해 한계에 이르렀고, 이 한계가 사람들의 행동을 만들어냄으로서 역설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영화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나아가고 있을까. 영화의 주인공으로서 말이다. 관객을 겁에 질리게 만들어 기후변화문제에 함께 항의하게 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이 영화를 관람한 우리는 한 가지 중요한 것을 알게 된다. 사회가 발전하고 지구가 착취당하면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시 한 번 이 영화의 주인공들에 대해 말하자면 ‘나는 아직 포함되지 않은 듯하나 그것은 시간문제인’ 공동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여러분이 곧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영화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를 각종 소모임을 통해 편한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이것이 모든 것을 바꾼다’를 검색하면 영화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는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 볼 수 있고, 공동체 상영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수, 2016/06/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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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코믹호러 뮤지컬 영화,참을 수 없이 따분했던 소녀, 막강 뽕짝 유령극단과 사랑에 빠지다.‘라고 쓰인 포스터만 봐도 딱 감이 왔다, B급 영화 마니아라면 분명히 좋아할 거라는. 얼개는 단순하다.비오는 밤 활동사진을 보러 가겠다며 집을 나간 할머니를 찾아다니다 동네의 허름하고 낡은 ‘삼거리 극장’에 발을 들여놓게 된 여고생 소단.무료한 일상이 지겨워 삼거리 극장의 매표원으로 취직한다.늦은 밤 극장 안에서 혼자 담배 피우다 만나게 된 코믹한 혼령들.낮에는 매표원, 청소부, 매점 아줌마, 영사 기사였다가 시공의 경계가 흔들리며 밤에는 유령극단 배우가 되는데 정작 자신들은 그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https://www.yo.......
화, 2016/09/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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