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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영국의 사회복지, 그래도 우리보다 낫다-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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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영국의 사회복지, 그래도 우리보다 낫다-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익명 (미확인) | 토, 2017/04/15- 08:00

한심한 영국의 사회복지, 그래도 우리보다 낫다!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외국 영화에서 부러운 것 중 하나는 인물에 대한 고정관념적 설정이 우리보다는 덜하다는 것이다. 우리 영화야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을 어떻게든 애인 관계로 엮으려고 애쓴다. 한국 영화에서 서로 러브라인이 형성되지 않는 남자·여자 주인공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사진: 네이버영화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돋보이는 것 중의 하나는 주인공들의 미묘한 관계이다. 다니엘과 케이티는 각각 ‘싱글남’과 ‘싱글맘’이다. 복지 수급권을 얻기 위해 주민센터에서 볼 일이 많다는 점에서도 처지가 비슷하니 처음부터 애인 관계로 설정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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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버린 사람들」( untouchables)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강수정 옮김 / 김영사 신도 버린 사람들, 그들은 힌두교 신들이 만들었다는 카스트 제도에도 포함되지 않는 불가촉천민을 일컫는다.힌두교 경전에 따르면 태초에 우주의 본질을 상징하는 거대한 신 푸루샤가 자신을 희생하여 인류를 창조했다고 한다.푸루샤의 입은 사제인 브라만이 되었고, 팔은 군인계층인 크샤트리아가 되었다. 푸루샤의 허벅지에서는 상인계급인 아이샤가, 두 발에서는 노예인 수드라 계층이 탄생했는데 이 사성제에도 들지 못하는 '아웃카스트' 최하층계급이 바로 불가촉 천민이다.과거 불가촉천민은 그들의 침이 땅을 더럽힌다.......
목, 2017/07/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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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도 보도 못한 정치 - 더 나은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의 유쾌한 실험」 이진순 외, 문학동네(2016.9.5 발행) 지난겨울 촛불 혁명으로 우리는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시민의 염원을 이루어냈다.비로소 정상적으로 사고하고 판단할 줄 알며 정의감과 인지상정을 두루 갖춘 지도자를 맞이하였고,지난 2주간의 짧은 기간 즐거움을 만끽하며 정치도 즐거울 수 있다는 걸 실감하였다.지난겨울엔 하루하루가 고단하였는데 오늘은 매일매일이 즐겁고 희망에 차 있다.대통령 한 사람만 바꾸었을 뿐인데 비로소 '정상'적인 삶을 누리게 되다니 국민의 권력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촛불 혁명의 끄트머리에 우리는 부.......
화, 2017/05/2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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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현, 두 도시 이야기',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 전대미문의 대통령 게이트. 온 나라 어디고 그 세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는 듯 도무지 끝이 보이질 않는 최순실과 박근혜 대통령(‘헐! 심지어 대통령이!’)의 비리와 국정 농단으로 국민의 피로감은 극심하다. 지난주 100만 넘는 국민이 남대문과 광화문 일대를 촛불로 뒤덮으며 대통령 퇴진을 부르짖었으나 여전히 ‘버티고!’를 고수하는 대통령과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우유부단에 겸해 무능무치까지 겸비한 야당의 눈치보기에 국민은 그저 헛헛하다. 드라마보다도 재미난 대통령 관련 뉴스에 오래된 드라마까지 다시 회자되고 인터넷엔 조롱가득한 풍자물이 넘치고 있으.......
목, 2016/1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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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버지의 달걀 먹어도 되는건가요? “달걀이 너무 많은데 가지고가라” ▲세척되었고 적외선살균기를 거친 일정한 크기로 선별까지 한 아이쿱유정란고향집에 갈때면 으레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다. 수탉1마리 암탉 여러마리를 감나무밑에 놓아기르는데 알을 척척 낳아주어 고맙긴하지만 어른 두분이 먹기엔 그 양이 많다. 그러나 옴폭옴폭 들어간 네모난 종이상자에 정갈하게 뺀질뺀질 들어 앉은 알을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먼저 크기가 일정치않다. 사실 그건 아무것도 아니다. 가장 큰 문제는 계란에 붙은 닭똥이다. 늙으신 부모님께서 나름 자식들에게 준다고 씻어냈어도 뺀질뺀질한 알만 보던 눈이 보기에 일단 더럽다. 더덕더덕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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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슨 말을 해 줄 수 있을까? '딸에게 주는 레시피' 방학이다. 아이와 있으니 말다툼이 많아진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 하나하나를 따라다니며 잔소리를 하고 있는 요즘. 듣는 아이도 말하는 나도 지쳤다. 나는 말을 제대로 듣는 것 같지 않으니 또 하고, 아이는 같은 말을 반복하는 엄마에게 짜증이 난다. 이렇게 돌고 도는 하루가 저물 무렵 책 한 권을 꺼내들었다. 공지영 작가의 ‘딸에게 주는 레시피’ 내가 위로받고 싶어서다. 그녀의 글은 쉽게 읽히고 거침없는 솔직한 이야기로 많은 공감과 울림을 준다. 그 때문인지 답답할 때면 부담 없이 그녀의 책을 찾게 된다. 제목을 보면 자칫 요리책 같지만 책을 펼치면 요리는 잠깐.......
금, 2017/01/2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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