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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에 길들여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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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에 길들여지기

익명 (미확인) | 수, 2017/03/15- 08:00
스테인리스에 길들여지기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을 맞이하며 주방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뒤섞인 냄비들을 제자리에 넣다 보니 우리 집에도 스테인리스 제품이 많더군요. 제가 친환경적인 윤소맘이라서? 아뇨~ 강한 것이 살아남은 거죠. 요리하다 딴짓해서 냄비 태우기 일쑤! 그동안 여러 질의 냄비를 분리수거함으로 보냈답니다. 다양한 종류의 냄비를 섭렵하다 보니 세척하기 편하고 태워도 변하지 않는 스테인리스 제품만 한 게 없더군요. 스테인리스 정식 명칭은 스테인리스 스틸(stainless steel)으로, stain(녹) + less(없다) + steel(철)의 합성어인데요. 전혀 녹슬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철강에 비해 그다지 녹슬지 않는다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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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마을 대추리로 다시 태어나다 햇살 가득한 날 평택시 산업단지 안에 낯설게 자리 잡은 대추리를 찾았다.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뜻의 대추리는 전형적인 시골마을이 아닌 전원주택 마을로 깨끗하고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곳이다. 사실, 아름다운 마을로 보이는 것과 달리 대추리는 10년 전 아픔을 딛고 일어서고 있는 중이다. ◀산업단지 안에 있는 대추리 마을 얼마 전 성주의 사드 배치 문제로 대추리와 강정마을을 언급하는 기사들을 보면서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미군 기지 반대로 떠들썩했던 대추리 마을에는 이미 미군이 들어왔고 4년간의 긴 시간을 견뎌온 대추리 사람들도 결국 고향을 떠나왔다. 고향을 떠나 새로운 터에 자리 잡은 곳.......
토, 2016/10/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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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에 뼈를 묻을 아이들근래들어 생협(생활협동조합)이나 협동조합이란 말이 참으로 흔한 말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한다. 불과 몇 년전까지만해도 생협이라 하면 어디 다단계회사쯤 되는 걸로 치부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분위기가 싹 바뀌었다.좋긴 하면서도 팍팍한 현실속에서 붙들고 싶은 동아줄 중 하나로 덩달아 휩쓸린 느낌이라 씁쓸하기도 하다. 협동조합도 결코 만만한 건 아닐텐데 말이다. 이제는 아예 우후죽순처럼 난립되고 있는 협동조합이라지만 그중에서도 보석은 있다. 아이쿱이 아닌 곳에서 생협이란 단어를 원 없이 들어보긴 처음이었다. 그것도 중,고,대학생들 입에서라니. 오늘 내가 있는 곳은 “학교협동조합 조합원 한마.......
금, 2016/12/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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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면 어머니는 잣을 구하기위해 동분서주했다고 합니다. 왜 과거형이냐면 잣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셨는지 어쨌는지, 어디 잣이 좋은지 알지도 못하고 그저 잣을 주니 잣인가보다 하고 맛있게 먹기만 했기 때문이지요. 덕분에 저희 집 냉동실에는 언제나 잣이 그득했었더랬지요. 올해 처음으로 아버님없는 추석차례를 저희 집에서 지내고 어머니는 잣을 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아!! 세상 좋은 건 서울로 온다니 서울에서 잣을 사고 싶으신거구나 했는데. 아니었더랬습니다. 잣은 가평잣이 최고니 가평에 가서 잣을 사오자는 말씀이었지요. 이제까지 경남 함암에서 가평잣을 주문해서 경기도에 사는 저희에게 택배로 부치셨.......
토, 2018/10/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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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와 소비자 함께하는 가을걷이 마을잔치 “일 년이 매일같이, 오늘만 같아라~”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고 단풍잎에 붉은 점이 짙어지던 지난 7일, 충청남도 홍성군 금평리 아이쿱물류센터 앞 마당에 떠들썩한 잔치가 벌어졌습니다.바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가을걷이 마을잔치가 열린 것인데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하고자 홍성아이쿱 생산자들과 글꽃, 대전, 내포, 아산Y, 천안, 청주, 한밭아이쿱 등 중부지역 아이쿱생협 조합원 100여 명이 함께 한 새로운 도농교류가 시도된 것입니다.  중부지역 소비자 조합원들은 생산자에게 드리는 감사편지와 조합원 자녀들의.......
화, 2017/11/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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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투표의 현장!생애 첫 사전 투표 참관기 지난 겨울 촛불을 들었던 우리는 국가 시스템이 무너지는 걸 목격했고 “이게 나라냐!”는 탄식과 분노를 모아 광장 민주주의를 실현했다. 놀랍고 스스로가 자랑스럽게 느껴지는 순간이었다.그리고 촛불이 만든 장미 대선이 시작됐다. 여느 선거와 사뭇 다른 마음으로 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이하게 된 때에 지인으로부터 ‘투표 참관인’ 제안을 받았다.‘투표 참관인? 재미있겠는데!’ 두말없이 승낙하고 사전 선거 이틀째 날인 5월 5일 방화2동 동사무소로 향했다. 투표참관 제도는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여 투표과정을 지켜보면서 법에 위반되는 사실이 있으면 이의를 제기하고, 그 시정을 요구할.......
화, 2017/05/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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