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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미확인) | 목, 2017/02/02- 08:00
나를 잊지말아요 15개들이 2판,,우리집 일주일 계란소요량이었다. 아이 셋이 급식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 30개가 소요되는 이유는 샌드위치등의 간식용이거나 계란찜이나 계란말이를 하기위한 용도로 사용되는데 이때 보통 한 회 사용량이 10개는 넘겨야하기 때문이다.엥겔지수가 상위 10%를 달린다는 부심아닌 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 우리집에서도 지난 몇 달간 계란은 냉장고속 그림의 떡이었다. 그동안 그렇게 많은 계란을 먹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계란 수요가 팍 줄었다. 아껴먹고 또 아껴먹고 그러다보니 먹는 법을 잊어버렸을까. 아이들도 계란후라이 콜? 외쳐대던 남편도 이시국에 계란후라이는 부르조아라며 쏙 들어갔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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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던 밥상을 만났다 - 중랑배꽃아이쿱 물품 심의하는 날 내 아이가 태어난 후, 가장 그리운 것 중 하나는 누군가와 함께 즐기는 밥상이었습니다. 그 누군가가 친구여도 좋고 옆집 엄마여도 좋으니,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한 끼라도 정답게 먹고 싶었거든요. 그때의 기억이 문득 떠오른 건 오래전 내가 바랐던 밥상과 마주 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3일, 중랑배꽃아이쿱생협 사무실은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한 쪽에서는 회의가, 다른 한 쪽에서는 요리가 한창이었는데요. 본능에 따라 싱크대 앞을 기웃기웃, 잔뜩 기대하며 큼직한 냄비 안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뭘까요? 아무리 봐도 도통 감이 오질 않습니다. “감자 옹심.......
목, 2017/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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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감자를 수확해야 한다는 걸 농사를 지어보고야 알았습니다. 수확한 작물의 흙을 잘 말려야 썩지 않는다는 것도 흙을 대하고야 알았죠. 마늘종을 난생처음 뽑아 보기도 하고 부추는 뿌리째 뽑는 것이 아니고, 싹둑싹둑 스포츠머리 자르듯이 잘라주면 또 자란다는 걸 텃밭을 일구며 알게 되었답니다. 텃밭농사의 시작 작년부터 지인의 의령 전원주택 마당에서 텃밭농사가 무엇인지 배우고 있는데요. 부산 해운대에서 의령까지 1시간 30분을 내달려야 하지만 상추를 솎아내고 감자를 수확해 보는 이 경험 덕에 먼 길이라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작년 가을 삽으로 땅을 들어 올려 고구마를 캐내고, 겨.......
토, 2018/07/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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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iCOOP열린 임원학교 주제 2. 사람중심경제시장은 태초부터 존재한 것이 아니라 최근에 나타났다. ’보이지 않는 손‘이 수요와 공급의 메커니즘에 따라 모든 것을 합리적으로 결정한다는 자본주의가 수천 년 동안 자연스럽게 뿌리내려 있던 경제관계를 파괴했다. -칼 폴라니 <거대한 전환> 中지난 6월 26일 익산 ktx 철도역사에서 ‘2018년 iCOOP열린 임원학교’ 수업이 있었다. ‘4차 산업혁명과 사회 혁신: 새로운 사회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홍기빈 소장은 4차산업혁명에 관한 거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칼 폴라니 사회경제연구소 연구위원장이기도 하다.4차 산업혁명은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4차 산.......
화, 2018/07/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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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시작 2018 부산권 아이쿱 협동학교2018년 부산권 아이쿱 협동학교는100여 명의 활동가가 참석한 가운데 손유진 푸른바다 아이쿱 생협 이사장의 사회로 문을 열었습니다. “2018년 누군가의 시작은, 세상의 변화는 어떻게 시작되는 것일까라는 생각에서 큰 사건이든 작은 사건이든, 생각과 배움을 시작해 보고 그 배움을 통해 ‘그 누군가’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에서 출발했습니다.”활동가들이 사회를 깊게 이해하고, 보다 넓고 깊은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부산권 협동학교는 시작했습니다. 협동학교의 첫 단추: 모두를 위한 적정기술 이야기모두를 위한 '적정기술 연구소(Joy Institute of Technology) 손문탁 대표.......
목, 2018/06/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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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행자들의 첫 관문, 방콕 태국 재래시장 방문기매년 1월 1일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산에서 새해를 맞이하거나,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소원을 비는 행사를 하곤 했다. 올해, 산도 소원도 뒤로 한 채 방콕 항공권을 끊는 즐거움을 저질렀다. 타이(ไทย, Thai)는 '자유'라는 뜻으로 한국에서는 한자 음차 발음인 태국(泰國)으로 주로 불린다. 자유를 찾아 세계 배낭여행자들의 첫 관문으로 일컫는 태국은 계절을 불문하고 여행자들로 넘쳐난다. 특히나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인 ‘카오산 로드’는 밤새도록 광란의 밤을 불태우는 곳으로 유명하다. 태국 최대 규모의 재래시장, 짜뚜짝시장 물 위의 시장, 남넌사두억 새벽시장.......
화, 2018/08/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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