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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가을, 몸을 보하는 새우와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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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가을, 몸을 보하는 새우와 문어

익명 (미확인) | 금, 2016/11/18- 08:00
낙엽은 날리고 차가운 바람에 마음까지 시려오고,요즘처럼 국민인 게 서러운 당신을 위해 새우계란탕과 문어숙회~ 바다 내음 나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 처녀, 결혼 8년 차의 주부가 되어도 여전히 해산물이면 죽고 못삽니다.아이쿱생협 조합원으로 자주 자연드림 매장을 오가던 차, 수산물 차가 종종 뜬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인근 매장 어디든 수산물 차만 오면 달려갑니다.택배 하면 된다고요? 알죠~. 그치만 수산물이라는 게 싱싱하게 살아움직이는 거 눈으로 보고 사는 재미! 그걸 빼놓을 수 없지 않습니까.이번에 구입한 왕새우.허리가 굽어 ‘바다의 노인’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신장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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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에서 시작하는 여행 바람 따라 떠나는 말레이시아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도시 쿠알라룸푸르 여행 떠나기전 일이 여행의 절반 바람이라는게 한번 나면 걷잡을 수 없나 보다. 그것도 모든 바람을 제쳐두고 여행바람은 잡지도 멈출 수도 없는 이미 당겨진 화살처럼 윙하고 달려가는,,,, 가야지 그래 가야지. 일정을 짜고 새로운 벗들이 합류를 하고 여행의 안전과 즐거움, 일정을 만들어 내기위해 짧은 워크샾을 진행했다. 엥? 친구들이랑 가는데 웬 워크샾이라고 의하해 하겠지만 페키지 여행이 아니라 자유여행인지라 어떤 형태로 여행을 할지에 대한 의논은 가장 중요한 일중의 하나이다. 여행가서 마음이 맞지 않아 영원히 쳐다보지 않는 남.......
일, 2017/03/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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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가의 남편, 혼밥하는 남편을 위한 나물 쌈밥 활동가를 아내로 둔 남편은 매끼 밥 한그릇 얻어먹기도 참 힘들다. 생협의 활동가로 나가는 걸 찬성하다 못해 권하기도 한 터라, 집을 비우는 시간이 잦아도 군소리도 하지 못하고 참고 있을게 뻔하다. 남편의 직업이 오전 오후 출근을 번갈아 가며 하다보니, 마침 오후 출근을 하는 주에는 집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나가야 하는데, 그 점심 한끼 차려 같이 먹기도 쉽지가 않다. 오후 출근을 하는 때마다 어찌나 오전에 조합에 회의며 행사가 겹치는지~ 오전 출근을 하는 주에는 또 이상하게 일주일 내내 오전에 일이 없다~ 이건 무슨 조화람... 오전에 아이들을 등원시키며 바로 조합으.......
월, 2017/03/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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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맛에 반하고, 사람에 홀리고” - 제주도 당근 생산자 김성순 씨 이야기 제주에 가면 어느 카페에나 당근 주스와 당근 케이크가 있습니다. 왜 그렇게 많은지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지금 먹는 채소는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주는 다르답니다. 한창 추운 12월의 제주 밭에는 귤이 한창이고, 양배추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근이 있습니다.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25년째 친환경 양배추, 무, 당근, 고구마 등을 생산해 온 김성순 생산자는 현재 3만 5천 평 너른 밭에 당근을 심어 공급하고 있습니다.보통 농사짓는 사람들이 5천 평 정도라고 하니 3만 5천 평은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네요.김성.......
목, 2017/12/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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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국민간식이 된 어묵의 변신 일본에서 유래된 오뎅은 어묵과는 엄연히 다른 말입니다. 19세기 개항이후 일본인들이 먹던 가마보코(かまぼこ)가 부산에서 대량 제조되기 시작하면서 어묵은 우리나라 대표 간식이 되고 있지요. 어묵은 생선살을 으깨서 묵처럼 만든 음식재료이고 어묵과 혼용하는 오뎅(おでん) 은 여러 가지 어묵과 무, 곤약, 두부, 토란뿌리, 삶은 달걀 등과 함께 간장 국물에 푹 삶아낸 일본식 요리 이름이지요.이제부터 오뎅꼬치, 오뎅국수, 오뎅탕.... 은 어묵꼬치, 어묵국수, 어묵탕... 이라고 불러야 되겠습니다. 우리집 저장고에 절대 빠지지 않는 재료가 어묵입니다. 늦은 밤 출출할 때 생각나는 것은 어묵탕과 어묵.......
금, 2017/11/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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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식당 "달고나"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면 음식 맛도, 써비스도 좋더라~ 나이가 들면 조그만 식당을 하나 열어 여생을 보내도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영화<카메모식당>에서 처럼 먼 이국에서 주먹밥같은 소박한 음식을 만들며 손님을 기다리는 것도 좋겠고, 역시 일본 영화인 <심야식당>의 마스터처럼 손님이 주문하는 요리를 그 자리에서 척척 만들어 내며, 그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음식을 만드는 것도 꽤 낭만적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영화처럼, 현실은 간단치가 않다. 커피가게는 열에 아홉은 망하고, 치킨집은 열에 셋은 망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음식장사로 성공하기는 어렵다. 오죽하면 조.......
일, 2016/09/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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