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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가을, 몸을 보하는 새우와 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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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산한 가을, 몸을 보하는 새우와 문어

익명 (미확인) | 금, 2016/11/18- 08:00
낙엽은 날리고 차가운 바람에 마음까지 시려오고,요즘처럼 국민인 게 서러운 당신을 위해 새우계란탕과 문어숙회~ 바다 내음 나는 부산에서 나고 자란 부산 처녀, 결혼 8년 차의 주부가 되어도 여전히 해산물이면 죽고 못삽니다.아이쿱생협 조합원으로 자주 자연드림 매장을 오가던 차, 수산물 차가 종종 뜬다는 사실을 알고부터는인근 매장 어디든 수산물 차만 오면 달려갑니다.택배 하면 된다고요? 알죠~. 그치만 수산물이라는 게 싱싱하게 살아움직이는 거 눈으로 보고 사는 재미! 그걸 빼놓을 수 없지 않습니까.이번에 구입한 왕새우.허리가 굽어 ‘바다의 노인’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신장을 좋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게 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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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이 만들어도 바게트는 맛있었다'바게트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외출해도 밥 때 되면남의 입에 들어가는 밥 챙기러부엌으로 복귀해야 하는, 대한민국 부데렐라(부엌 신데렐라)들 안녕~오랜만이야. 난 요리 못하는 요정, 요못이야. 신비주의 요정이라 대충 이모티콘으로... 오늘은 빵을 만들 거야.“뭐시라고라고라? 요못이 빵을 만든다고라고라?”후후... 놀라는 것도 당연해.요리를 하네, 못 하네, 해도 집밥은 어찌어찌 해먹고 살아간다지만제빵은 완죤 또 다른 장르인 것을...게다가 요리 잘하는 요정, 요잘이 아닌 요못인 내가! 거기에 흔한 빵도 아니고, 집에서 만들기에는 난이도가 꽤나 높다는,프랑스 법에 의해 밀가루, 물, 이스트, 소.......
일, 2017/04/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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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의 마음을 훔친 멍게 멍게 비빔밥, 멍게 젓갈이 나르샤~ 어릴 적 외할아버지가 시골에서 올라오셨어요. 갓을 쓰고 하얀 두루마기한복을 곱게 입으시고. 어머닌 시골 사는 노인양반 도시 구경 시켜준다고 어린이대공원엘 모셔갔지요. 공원입구 포장마차에서 노란 속살이 딸린 것과 딱딱한 껍질을 오물모물 한참을 깨물어 먹어도 입안에서 계속 느껴지는 바다 소금기를 지금도 잊을 수 없죠. 왜냐구? 난 멀미를 심하게 하는 소녀였드래요. 집으로 오는 내내 입에 물고 온 껍질이 어른이 되고 나서 그것이 멍게란 걸 알았답니다. 그땐 멍게인지도 모르고 먹었지만요. 그래서 봄이면 꼭 멍게 한 접시는 먹어야 한다는 전설을 만들어냈지요. 봄과.......
화, 2017/05/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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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더 맛있어요!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요리 레시피 주말에 들린 자연드림 매장 신선매대에는 그 어느 때보다 오이가 넉넉합니다. 안 그래도 텅 비어있는 냉장고를 뭘로 채울까 걱정이었는데... ㅎ 싱싱한 오이가 반가워 장바구니 무겁게 사 왔어요. 가족들이 너~무 좋아하는 식재료인 오이는 수분이 90% 이상이라 갈증해소에 좋고 칼륨이 높은 알칼리성이라 나트륨 배출에 효과가 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많아 굿! 가격 대비 가성비도 좋아 자주 식탁에 오른답니다. 그냥 먹어도 시원~하니 맛있어서 두어개는 그냥 아작아작 먹은 건 안비밀! 오이를 철근같이 씹어먹으며 ㅎ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 빠지지 않고 만들어 두는 밑반찬.......
월, 2017/05/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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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맛★★★ 일본 가정식 요리 닭고기 달걀덮밥 얼마 전, 요리책을 한 권 샀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못하는 음식이 없는 세상이라, 굳이 요리책이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잠시 했지만, 책 제목인 <일본 가정식 260>만 보고도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는 아이 눈빛에 그만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사실 저는 한식만 고집하는 터라, 이 책에 그닥 끌리진 않았는데요. 아이는 <라면요리왕>이라는 일본 만화책에 매료된 후부터, 일본 라멘과 일본 음식에 상당한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때 먹어본 일본 가정식도 한 몫 했고요.. 뭐든 잘만 먹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요리책을 건네며, 먹고 싶은 음.......
목, 2017/1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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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3일, 서울 양재 aT 센터에서는(사) 농정연구센터의 연례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사) 농정연구센터는 농정연구포럼을 모체로 2001년 10월 발족된 순수 민간 연구기관입니다. '농정비전과 전략의 산실'을 모토로 농업.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담론을 주도하고 있는 곳인데요. 이번 심포지엄은 (사) 농정연구센터의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열렸으며 주제는 <'農'의 성찰과 새로운 미래>였습니다. 심포지엄은 총 3부로 이뤄졌습니다. 1부는 농촌에서 10년, 많게는 30년까지 지속적인 활동으로 뿌리 내린 대표적 활동가들의 현장 소리를 듣는 "우리는 이런 '農'을 꿈꾼다"였고요. 2부는 릴레이 토크로 "'農'의 미래를 묻.......
화, 2017/11/2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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