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그들에게 들어야 할 ‘자백’
40년 전 박정희 정권은 무고한 수많은 사람들을 간첩으로 조작했지만 책임자들은 모두 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박정희의 딸 박근혜 대통령 하에서 최순실 씨가 국정을 농단한 증거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책임자인 대통령은 여전히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들로부터 진실이 무엇인지 자백을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편집: 박서영
40년 전 박정희 정권은 무고한 수많은 사람들을 간첩으로 조작했지만 책임자들은 모두 진실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박정희의 딸 박근혜 대통령 하에서 최순실 씨가 국정을 농단한 증거가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책임자인 대통령은 여전히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그들로부터 진실이 무엇인지 자백을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편집: 박서영
이번 20대 총선에서 소수 정당의 청년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가만히 있으라’라는 침묵시위를 전개했던 대학교 4학년 용혜인(27세) 씨. 그는 노동당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나섰다.

▲ 노동당 비례대표후보 1번 용혜인 후보가 광화문 근처에서 유세 활동을 하고 있다. 노동당은 이번 총선에서 정당득표율 0.38%를 기록했다.
수원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중연합당 후보 박승하(35세) 씨는 10년 넘게 비정규직 일을 해온 자칭 ‘흙수저’이다.

▲ 경기도 수원을에서 민중연합당 후보로 나온 박승하씨가 선거 현수막을 직접 설치하고 있다. 민중연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1.98%에 득표율을 기록했다.
세상을 향한 두 청년이 보여준 보름 동안의 총선 도전기를 뉴스타파 <목격자들>가 담았다.
방송보기 : 4월 16일(토요일) 오후 업로드
뉴스타파 <목격자들>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7곳에서 10개 GMO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 이번 주 <목격자들>에서 공개한다. 또 GMO 다국적기업 몬산토와 우리나라 GMO 이익단체와의 관계도 추적했다.

▲ 전북 익산소재, 농촌진흥청이 진행하는 GMO벼 시험재배장의 모습
GMO (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흔히 유전자 조작 또는 변형 식품의 약자다. 지난해 9월, 농촌진흥청은 산업용 GMO 쌀에 대해 상용화 방침을 밝힌 이후 논쟁은 다시 불거졌다. 한국은 최대 식용 GMO 수입 국가 중 하나다.
GMO에 대한 안전성과 표시 제도 논란은 여전하다. 일각에서는 GMO는 안전하다고 주장하지만, 최근 미국의 버몬트주 등에서는 식품의 GMO 포함 여부를 표시하도록 법제화하고 있다 .
지난해 법원은 경실련이 주요 GMO 수입업체의 수입현황을 공개하라며 식약처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청구 소송에서 경실련의 손을 들어줬다.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한 것이다. 하지만 식약처는 즉각 공개하지 않은 채 항소했다. 정보 폐쇄성은 여전하다.
2016년 4월 18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일을 하던 한 노동자가 굴삭기에 몸이 끼는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그는 현대중공업의 사내하청 노동자였다. 사람이 죽은 사고가 난 다음날인 19일, 같은 곳에서 일하던 또다른 노동자가 지게차에 치여 숨졌다. 2016년 올해 6개월 사이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3명과 정규직 노동자 2명이 작업 중에 숨졌다.

▲ 울산 현대중공업의 전경. 올해만 현대중공업에서 일하는 노동자 5명이 작업 중 사망했다.
설상가상으로 국내 3대 조선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는 사상 최대 적자를 이유로 대규모 구조조정을 예고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조선 업체 노동자가 끊임없이 생존권을 위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뉴스타파 <목격자들>이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만나봤다.
방송업로드 : 5월 6일 금요일 오후, 뉴스타파 홈페이지
지난 2014년, 서병수 부산시장은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 <다이빙벨>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상영되는 것을 정치적인 이유로 반대했다. 이후 부산시와 영화계사이 갈등은 계속돼 최근 절정에 달했다. 영화계는 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결국 5월 9일, 서병수 부산시장과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조직위원장의 당연직 조항을 삭제하고 올해 조직위원장을 김동호 초대 집행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에 합의해 영화제가 파행으로 치닫는 것은 피했다.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의 독립성과 자율성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갈등의 씨앗은 여전하다.
뉴스타파 <목격자들>은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사태로부터 촉발된 예술의 자율성과 독립성에 대해 여러 영화인들과 서병수 부산시장을 만나 들어봤다.

▲ 2015년 당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는 부산시와 영화계의 갈등으로 개최 여부가 불투명했다. 그러나 지난 5월 9일 부산시와 영화제 측이 부산국제영화제 개최에 합의해 파행으로 치닫는 상황은 피했지만 갈등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날은 1966년 음력 1월 23일이었어요. 한국군이 집집마다 다 찾아가서 노인이든, 젊은이든, 남자든, 여자든 아픈 사람까지 살아 있는 사람이면 무조건 다 모았어요. 어머니는 수류탄 때문에 하반신이 다 날아갔고 여동생은 머리가 터져서 뇌수가 흘러나왔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한 치의 거짓도 없습니다. 제가 직접 들었고 눈으로 봤고 몸으로 겪었던 그런 이야기입니다.
베트남전 민간인 학살 피해자 ‘응우옌 떤 런’ 씨
베트남 전쟁(1960-1975)이 끝나고 41년이 흘렀지만 지금까지 전쟁의 기억이 뚜렷한 이들이 있다. 2016년 2월, 베트남 빈딘(옛 빈안) 지역에서 ‘빈안 학살 50주년 빈안위령제’가 열렸다. 이 지역에서 민간인 1,004명이 한국군에 학살된 것으로 베트남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 베트남 빈안(현 빈딘) 지역에는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 민간인 학살 사건을 다룬 모자이크 벽화가 있다. 군복에는 맹호부대 마크가 그려져있다.
반면 이들과 전혀 다르게 베트남전을 기억하는 이들도 있다. 고엽제전우회와 베트남참전자회 등 베트남 전쟁 관련 단체들은 민간인 학살을 부인한다. 김성욱 고엽제전우회 사무총장은 “왜 그들 얘기만 듣냐”며 “(민간인 학살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취재진이 만난 베트남전 피해자들은 한국군의 학살을 주장하고 있는 반면 베트남전 참전 관련 단체들은 학살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두개의 시선은 팽팽히 맞선다.
두 개의 기억이 공존하는 베트남 전쟁. 50년이 지나도 전쟁의 상처는 아물지 않은 채 남아있다. 뉴스타파 <목격자들>은 베트남 전쟁의 민간인 피해자들과 당시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한국군을 만나기 위해 노력했다.
뉴스타파 <목격자들>은 이번 주(5월 20일)와 다음 주(5월 27일) 두 차례에 걸쳐 베트남 전쟁 당시 벌어진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사건 논란을 방송한다.

▲ 베트남 꽝아이성 빈호아에 있는 ‘한국인 증오비’. 이 증오비에는 베트남전 당시 한국군의 잔혹 행위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베트남 전쟁이 끝난 지 41년이 지난 지금. 당시 전쟁을 겪은 베트남 주민들과 참전했던 한국군이 기억하는 전쟁은 완전히 엇갈려있다.
한국군에 의해 민간이 학살이 이뤄져 가족까지 잃었다고 베트남 사람들은 증언하고 있고, 베트남 전쟁 한국측 참전단체들은 민간인 학살은 절대 없었다고 말한다. 여기에 베트남 전쟁 참전 단체들은 국가의 명령으로 참전했지만 국가로부터 어떤 보상이나 혜택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번 주 뉴스타파 <목격자들>은 ‘전쟁 2부, 책임없는 전쟁’편을 통해 피해자만 있고 가해자는 사라져버린 베트남 전쟁을 조명한다.
방송 : 2016년 5월 27일(금요일) 뉴스타파 홈페이지 업로드
대한민국 국회.
법을 만들고, 나라 예산을 심의 확정하고, 정부를 감시합니다. 국회의원들은 한 명 한 명이 헌법기관으로 막중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의정 활동과 예산 사용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사회의 제반 문제는 질타, 비판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을 향한 개혁과 비판의 목소리는 외면합니다.
한국사회에서 적폐청산과 개혁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을 꼽자면 국회도 뺄 수 없습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적폐청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회개혁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뉴스타파 취재진은 지난 넉달 동안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은 물론 입법 및 정책개발비 사용 실태 등을 추적했습니다.
뉴스타파는 국회개혁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각 의원들이 내놓고 있는 정책자료집의 내용과 발간 비용을 정밀 분석했습니다.
매년 국정감사 철이 다가오면 국회의원들은 자기 이름으로 정책자료집을 경쟁적으로 내놓습니다. 정책자료집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결과물이자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뽑는 근거로도 쓰입니다. 그러나 과연 정책자료집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까요?

뉴스타파는 19대와 20대 국회의원 450여 명이 발간한 정책 자료집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대상은 국회 도서관에서 열람 가능한 정책 자료집 2,500여 건입니다. 조사 결과, 국회의원들이 내놓는 정책자료집에 감춰졌던 놀라운 비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를 10월 11일부터 차례로 공개합니다.
취재 박중석, 최윤원
촬영 정형민, 김남범, 오준식
CG 정동우
편집 이선영
대한민국 국회.
법을 만들고, 나라 예산을 심의 확정하고, 정부를 감시합니다. 국회의원들은 한 명 한 명이 헌법기관으로 막중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의정 활동과 예산 사용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와 사회의 제반 문제는 질타, 비판하면서도 정작 자신들을 향한 개혁과 비판의 목소리는 외면합니다.
한국사회에서 적폐청산과 개혁이 절실하게 필요한 곳을 꼽자면 국회도 뺄 수 없습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적폐청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회개혁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뉴스타파 취재진은 지난 넉달 동안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은 물론 입법 및 정책개발비 사용 실태 등을 추적했습니다.
뉴스타파는 국회개혁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각 의원들이 내놓고 있는 정책자료집의 내용과 발간 비용을 정밀 분석했습니다.
매년 국정감사 철이 다가오면 국회의원들은 자기 이름으로 정책자료집을 경쟁적으로 내놓습니다. 정책자료집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결과물이자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뽑는 근거로도 쓰입니다. 그러나 과연 정책자료집이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을까요?

뉴스타파는 19대와 20대 국회의원 450여 명이 발간한 정책 자료집을 전수 조사했습니다. 대상은 국회 도서관에서 열람 가능한 정책 자료집 2,500여 건입니다. 조사 결과, 국회의원들이 내놓는 정책자료집에 감춰졌던 놀라운 비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를 10월 11일부터 차례로 공개합니다.
취재 박중석, 최윤원
촬영 정형민, 김남범, 오준식
CG 정동우
편집 이선영
지난달 30일 뉴스타파 최승호 PD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첫 상영을 했다. 영화 <자백>은 지난 3년 간 취재해 온 국정원의 간첩 조작 뿐만 아니라 수 십년 간 국가 정보기관이 자행해 온 간첩 조작 사건을 총망라한 영화다.
최승호 감독은 이 날 관객과의 대화에서 “해방 이후 대한민국을 장악해 오고 공포로 지배해 온 국정원이라는 기구에 대해 생각해보고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작 이유를 밝혔다.
최 감독은 또 취재하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자신이 공포에 시달렸다는 부분, 그것 때문에 취재를 할 때 이 선을 넘어도 되느냐, 앞으로 나가도 되느냐에 대해 고민했다”며 “궁극적으로 시민이 보살펴주는 뉴스타파만 넘을 수 있는 선이라고 생각했고 뉴스타파만 할 수 있었던 부분”이라고 말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과 영화계 관계자들은 피해자 입장 뿐만 아니라 가해를 한 사람들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며 묻는 점이 여느 다큐멘터리와 차별된 부분이라고 호평했다.
영화 <자백>은 올해 9월에 일반 영화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촬영 : 최형석
편집 : 박서영
지난 5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자백>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영화 상영 후에는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자백>의 감독, 최승호 PD는 “영화 전문 기자들에게 이 영화가 과연 멀티플렉스에서 관객들과 만날 가치가 있는 영화인지 아닌지 평가를 바랐기 때문에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영화의 개봉 전 모객 인원은 5만 명이다. 관객 시사회를 마치기 위해서는 멀티플렉스 대관이 필수인데 최 PD는 “지금까지 접촉을 간접적으로 해본 결과는 신통한 반응이 아니”라고 전했다.
영화 <자백> 언론 시사회 상황을 영상에 담았다.

일어날 수 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다! 이것은 모두 실화다!
피디에서 감독으로, 국정원과 맞장 뜨는 탐사보도의 베테랑
최승호 뉴스타파 프로듀셔가 직접 만든 액션 블록버스터 저널리즘!
영화 <자백> 시사회에 참여연대 회원님들을 초대합니다!
해당 포스팅을 개인 SNS를 이용하여 공유해주시거나
이벤트를 알리는 참여연대 SNS글을 공유(리트윗)한 후
아래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신청 끝! 참 쉽죠~
- 일 시 : 10월 10일 (월) 오후 8시 (티켓수령을 위해 15분 전까지 도착바랍니다)
- 장 소 : 대한극장 (3,4호선 충무로역)
- 참여비 : 무료 (1인 2매까지 가능)- 신청기간 : 120석 선착순 마감
- 문 의 : 참여연대 시민참여팀 02-723-4251 / we@pspd,org
- 영화정보 : 상영시간 106분 15세 관람가 / 영화정보 더 보기 클릭
*이벤트 신청하기 (클릭)
뉴스타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 <자백>이 지난 13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관심 속에 상영되고 있습니다.
영화 평론가들의 찬사와 관람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 영화 평점은 10월20일 기준 9.58점으로 전체 영화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월20일 기준 각 영화 관련 사이트 <자백> 평점. CGV는 100% 만점
사회를 정의롭게 만들기 위해서 제가 해야 할 일이 뭘까 깊이 생각할 수 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강솔 / 용인시 마북동
<자백>은 수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스토리펀딩으로 많은 숫자는 아니었지만 멀티플렉스 상영관도 열 수 있었습니다. 관객들은 영화 마지막에 자백을 응원한 수많은 시민들의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 희망을 본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가 조금 더 좋아지기를 바라는 마음, 작은 거라도 하나 할 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다 영화에 후원해 주셔서 국민들이 같이 만든 거잖아요.이승희 / 강남구 수서동
개봉 이후 최승호 감독은 사회 각계 인사들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 이외수 작가와 표창원 의원은 <자백>을 어떻게 봤는지 영상에 담았습니다.
시민들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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